(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농업인의 경제적부담 완화를 위해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30% 감면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수료 감면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유의 토지를 측량 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면 각 시군 지적측량 접수창구에서 농업기반시설 지원대상자 확인증,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했으며, 가장 많은 지적측량이 이뤄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720명이 1억 9600만 원의 수수료 감면혜택을 받았다. 전체적으로는 1722명 5억 1500만 원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정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감면 정책을 적극 홍보해 많은 도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3일 취임한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이 임인년 첫 소방관서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도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6일 오전 열린 도내 소방관서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김연상 소방본부장과 소방본부 각 과장, 16개 소방서장 및 충청소방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설 명절 대비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기 인사 및 연초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전통시장과 공동주택의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상별 최적의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 높은 안전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직장 문화 조성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교육의 공적기능 확대의 일환으로 현장이 공감할 수 있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충청권 3개 대학과 연계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대학 진학율 증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청권 대학 3개교(나사렛대학교, 백석대학교, 건양대학교)와 장애학생 총 24명이 참여하고, 학생 1인당 5회기 씩 2주 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 전공 학과 체험 △장애학생지원 센터 활용 안내 △입학 정보 제공 △대학 선배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있으며, 대학생 조력자가 장애 학생들을 1:1로 연계 지원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을 희망하는 천안오성고 장00 학생은 “사회복지학에 대해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다가 대학에서 직접 선배들을 만나고, 몸소 체험하면서 자세한 대학생활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장애 유형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진로 체험을 소외받지 않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다해온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작년 2월에 천안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천안시, 지역 대학 4교, 지역 기업단체 2개 단체와 협력하여 6개 천안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기능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과 주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 교육에는 대학도 참여하여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에 취업을 지원하고, 후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끊임없는 협업이 빛을 발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도덕성,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이 학생들이 지역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치유농장 등 도내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이용객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면서 도민 맞춤형 정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농촌체험학습장 운영실태 조사 결과, 교육농장 79곳, 치유농장 34곳, 체험농장 244곳의 농가당 평균 이용객은 전년 674명 대비 159명(23.6%) 증가한 833명으로 집계됐다. 농가별 소득액은 교육농장 1548만 7000원, 치유농장 2434만 5000원, 체험농장 1631만 8000원으로, 평균 소득액은 전년 1830만 7000원 대비 2.2% 증가한 1871만 7000원이다. 이 같은 성과는 도 농업기술원이 2006년 교육농장 육성을 시작으로, 2012년 체험농장 인증제 도입에 이어 2016년부터 치유농장 육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교육농장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를 초‧중‧고교 체험활동 교과과정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면서 400여 개가 넘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충남소방본부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화재 발생 건수는 2017년 2775건에서 2018년 2605건,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지난해 2015건으로 매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대비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를 보면 5년 사이 27.4%(760건)나 감소했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전년도와 같은 17명이었다. 부상자는 소폭 증가한 55명으로 나타났으며 재산피해는 385억 원이 발생했다. 장소별로 보면 단독주택이 387건(19.2%)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 254건(12.6%), 공장 128건(6.3%), 창고 126건(6.2%) 순이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775건(38.5%), 전기적 요인 575건(28.5%), 기계적 요인 286건(14.2%)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것은 담배꽁초나 쓰레기소각, 논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 관련 화재가 2017년 1466건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는 점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수소전기차 이용자에게 원활한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포수소충전소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내포수소충전소는 2020년 11월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부터 주중, 주말, 휴일과 관계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까지 수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으나 이번 운영 시간 확대로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2025년까지 도내 각 시군에 수소충전소를 1기 이상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이용자의 수소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해 10월 기준 전국 수소충전소 118기 가운데 약 14%인 16기가 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5기를 추가 구축 중이다. 또 신규 4기도 올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수소는 산업 전반에 걸쳐 수십 년간 사용해 온 에너지로, 타 연료와 마찬가지로 안전 기술이 충분히 축적돼 있고 수소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과 시설물은 엄격한 품질안전관리 검사를 받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소충전소
(충남도민일보) 제20대 대통령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핵심 현안 대선공약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5일 국회를 방문, 정의당 장혜영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윤후덕 국회 기재위원장, 국민의당 이태규 총괄선대본부장 등을 차례로 만났다. 각 당 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가 발굴한 10대 핵심 제안과제를 설명하며 대선공약 반영과 지원을 요청했다. 10대 과제는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환황해 수소에너지 메카 조성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 조성 △스마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미래 의료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국립경찰병원 설립 △국도38호선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및 지방도 603호선 국도 승격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등이다.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과제는 △공공기관 이전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으로 나뉜다. 양 지사는 “지난 2020년 1
(충남도민일보) 교육가족의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도내 5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의 2021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그동안 과거 다양하게 축적된 입시자료를 기반으로 센터별 2명의 상담자가 전문적인 진로진학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과 내담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면, 전화, 화상, 밴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별 맞춤형 심층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센터를 이용한 내담자들은 ‘상담 선생님이 친절하다. 상담이 구체적이고 전문성이 높다. 자녀가 만족해한다. 성취동기가 생겼다. 여러 번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다.’ 등의 후기를 남겨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진로진학 정보에 관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는 지방의 학생과 학부모가 언제든지 가까운 상담센터를 찾아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의 개원을 통해 다양한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과 수준별 진로체험 등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도내 밤 재배자를 위한 안내 책자 ‘충남 밤나무 재배기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밤 재배자를 위한 올바른 재배 기술과 최신 기술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밤나무 품종 특성 및 사진, 재배지 조성·관리법, 밤 수확·저장법 등이며, 도내 밤 재배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근 도내 유행하는 병충해와 새로운 재배 방법 등도 수록했다. 책자는 교육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시군 및 밤 재배자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책자에는 도내 밤 재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맞춤형 정보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기술 자료를 지속 갱신해 밤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내 밤 최대 생산지로 밤 생산량이 2020년 기준 2만 3621톤에 달해 전국 생산량의 약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594억 원 수준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추진한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계약 심사한 결과, 예산 265억 원을 절감하고 안전·시공 품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진행한 계약 심사는 공사 612건, 용역 393건, 물품 구매 391건 등 총 1396건 1조 2624억 원 규모다. 도 감사위는 설계 금액을 대상으로 발주 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발주 후 10% 이상 증액된 설계 변경에 대해서 타당성 심사를 진행하는 등 전체 금액의 2% 규모인 265억 원을 절감했다. 아울러 도 감사위는 계약 심사를 통해 단순히 감액만 한 것이 아니라 안전·품질 향상과 관련된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증액하기도 했다. 실제 농산물안전성분석관 증축 공사 등 98건에 대해 약 17억 원을 증액하는 등 부실 용역·공사 등을 방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도 감사위는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록, 흄관, 수목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해 실제 자원이 필요한 곳에 실시간 정보를 제공, 토석 등 567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 등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추진한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도는 도로명주소 기반 인프라 구축과 생활화 정책에 중점을 두고 노력한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 교육 및 홍보, 시설물 확충 관리, 상세주소 부여, 국가지점번호 관리,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산업 지원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해 사회구조 변화에 발맞춰 주소체계 고도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을 수행해 신기술과 융합된 주소기반 혁신성장산업 지원에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밀착형 주소기반 드론배송 운항 시범사업은 공공서비스나 생필품 배달 등 인프라가 미흡한 섬․산간 오지에 물류서비스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도는 드론을 통해 물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주소기반 드론배달점을 도내 80곳에 설치했으며, 시험운항 및 실증을 통한 상용화 방안 연구 등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도로명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6500억 원을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지난해 대비 550억 원 증액된 것으로 최근 5년간 자금 수요 감소로 지원 실적이 저조한 일부 자금 규모를 줄이고 지원 실적이 높은 자금을 대폭 늘렸다. 분야별 지원금액은 △창업자금 200억 원 △경쟁력 강화자금 350억 원 △혁신형 자금 1100억 원 △기업 회생 자금 50억 원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 1200억 원 △기술 혁신형 경영 안정 자금 700억 원 △사회적경제 자금 50억 원 △벤처·유망창업자금 50억 원 △소상공인 자금 2800억 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일반 제조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1100억 원 규모였던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1200억 원으로 100억 원 증액했다. 이 자금은 일반 시중은행에서 담보나 신용대출을 원하는 업체에 도가 3억 원 이하의 융자추천서를 발급해 준다. 기술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한 벤처기업 등 혁신형 기업을 위한 기술혁신형 경영안정자금은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100억 원 증액했다. 이 자금은 신용보증기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교직원 재택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빈틈없이 촘촘한 정보보안체계 구축이 교육당국의 또다른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에서 충남교육청은 2021년 교육부 주관 시ㆍ도교육청 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보보안 8개 분야와 개인정보보호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 결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수행, 사이버 위기 관리체계 구축 등 14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였으며, 6개 분야는 90점 이상을 획득하여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충남교육청 서동철 재무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족한 부분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교육가족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다문화가정 교육가족들을 위해 충남교육 소식지 ‘행복나눔 충남교육’에 ‘보이스아이 코드’을 1월 부터 본격 도입한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단체표준규격을 지원하는 바코드이며, 보이스아이 앱 또는 인쇄물 음성변환 출력기에 바코드를 스캔하면 종이 문서의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특히, 활자 확대와 언어 번역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 고령자, 다문화가정 교육가족이 충남교육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박필용 소통담당관은 “보이스아이 코드 도입으로 충남교육 소식을 다채롭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교육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교육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6년 1월 창간한 ‘행복나눔 충남교육’은 충남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충남교육 정책을 모아 매월 46,000부 발행하는 소식지로,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도민, 마을지도자 등)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누구나 매달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구독 신청은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021년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표창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법정교육 이수율 △기관 자체 재난 대비 역량 △체계적인 재난 교육 편성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 산하 유일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 대행기관인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교육 이수자 이력 관리를 한 결과,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법정교육 이수율을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분들의 안전한 학교 구현을 위한 노력 덕분에 오늘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평하며, “향후에도 관련 종사자 교육관리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안전교육과 재난훈련 등을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