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창원특례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보존을 위해 진해역 보수공사를 올해 1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진해역 보수를 위해 국가유산청에 국가유산 보수정비사업을 신청하여 6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올해 11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국가기록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1926년 신축도면을 기준으로 하여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위원의 자문을 받아, 지붕 마감재 및 창문 교체, 외벽 보수 정비 등 외관을 복원할 계획이다. 창원 진해역은 1926년 11월 11일 진해선이 개통되며 동시에 영업을 개시한 역이다. 건물 전체가 낮은 수평비례를 유지하면서 건물 사면에 수직창이 있는 유럽풍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흥겨운 느낌을 준다. 당시 전형적인 간이역사의 형식과 규모가 온전하게 남아있어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9월 14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역사(驛舍)는 등록문화유산 지정 이후에도 영업을 지속해왔지만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2014년 최종 여객을 종료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의 공공체육시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늘어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까지 500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대산면,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 정상화, 가포·용원 파크골프장 개장, 호계파크골프장을 재개장해 현재 8개소 189홀을 운영하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소사동 파크골프장은 연말까지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며, 덕산조차장 및 우산동은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민간 위탁으로 문제가 많았던 대산면, 북면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시설공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정상 개방했다. 시는 대산면 파크골프장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체계적인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다. 1차 개선공사는 72홀 재정비, 안전휀스 보강, 벤치 및 퍼걸러 등 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주시는 카카오톡의‘친구 톡’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시정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에서 ‘제주시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긴급 상황, 주요 정책, 문화행사, 축제 등 제주시정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 제주시는 ‘친구 톡’서비스를 통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한여름밤의 예술공연','여성대학 수강생 모집'과 같은 유용한 시정 정보를 19회 발송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주시'친구 톡'서비스는 2023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꾸준히 전달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당시 2만 7천 명이었던 구독자는 현재 3만 5백 명으로 증가했다. 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문정희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 등 온라인 콘텐츠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9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풋살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14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하여 전주·정읍·완주·부안·임실·무주·장수 등 8개 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안군을 찾아 화합하며 풋살경기를 진행하여 대회명처럼 함께 어울려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진안군을 찾아주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풋살 선수단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진안군에서는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과 활동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25년부터 진안군의료원이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되어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서 제외됐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돼 지방자체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진안군의료원)의 병상규모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지원된다. 그동안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의 재정지원 부담완화를 위해 지방의료시설에 대하여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에 진안군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료원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주민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담양군은 지난 11일 제2회 담양군 농업인 한마당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한 이날 행사는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담양군 농업인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모범농업인 시상,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농업인이 주축이 되어 갈고닦은 장기를 선보이며 식전 열기를 달궜으며 대숲맑은 담양쌀의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수상을 기념한 벼탈곡 시연 등으로 개회식을 채웠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으로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병노 군수는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잦은 비와 무더위, 병충해 등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을 농업인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며 “어떤 역경 속에서도 농업을 꿋꿋이 이어가는 농업인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북향교재단 봉화향교는 12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유림단체와 향교 회원을 비롯한 10개 읍면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임금이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문신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됐다. 현재에는 지역 유림들이 경로·효친 사상 등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쓰고 있으며 경로잔치를 베풀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하는 의미의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국악, 민요 등 흥겨운 우리 가락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1부 개회식에서는 감사장 수여, 전교 인사, 축사 등이로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음악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봉화향교 금장락 전교는 “기로연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그 의미와 전통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경로효친과 같은 전통윤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확산될 수 있도록 봉화향교가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매년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 관련 국가시책 추진 현황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는 ▲국가교육 ·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 4개 영역, 총 18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졌다. 대구시교육청은 18개 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100%)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늘봄학교 지원 강화(초등 방과후 · 돌봄 운영 활성화), ▲다문화 교육 지원 강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등 다수 지표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성평가 분야에서는‘나의 마음에서 시작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그동안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 최우수 기관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정 3억2천5백만 원 등 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매곡근린공원에서 달성군 보육교원 50명을 대상으로 숲 밧줄 체험과 연계한 ‘현장체험형 연수’를 운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북구·달성군 지역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한 영유아 놀이를 운영하기 위해 달성군의‘숲 밧줄 놀이 체험’ 현장에서 전문가와 함께 영유아의 활동을 지도하고 있는 보육 교원들의 숲 밧줄 놀이에 대한 연수 요청으로 마련되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숲 밧줄 놀이 기초 이론, ▲매듭 활용, ▲다양한 도구와 장비 활용법 등이며, 오는 12월에는 표준보육과정 내 신체운동영역과 지속적인 연계를 위해 밧줄을 이용한 ▲자연놀이, ▲몸풀기, ▲몸놀이 등 줄놀이 연수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달성군 보육교원들이 현장체험형 연수를 통해 놀이 교육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중학교 7개교 42학급 1014명을 대상으로 ‘남부 중학교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비즈메이커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와 관련된 전문분야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협력적 문제해결과 혁신적 아이디어 개발 경험을 쌓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교육은 ▲SDGs 무빙로봇 챌린저, ▲지속가능한 건축조명, ▲업사이클 나너이음키링,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아이스팩업 네 가지 주제 중 학급별로 하나를 정해 진행하며, 각 학교의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8일 첫 체험교육에 참여한 대서중학교 학생은 “SDGs 메이커 박스를 활용하여 친환경 무빙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며, “로봇을 만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협력하며 해결법을 찾는 과정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 남구는 대구 남구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여성 1인가구 및 한부모가구 등 주거안전 취약가구 100가구에게 2천만원 상당의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진행 중인 세이프-홈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1월 4일 대구 남구가족센터에서 안심홈세트 물품 전달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방범 물품인 안심홈세트는 휴대용 사이렌, 스마트 초인종, 홈 CCTV, 창문고정장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거범죄 예방 및 대상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이프-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주거환경에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주거안전 취약 가구에게 맞춤형 안심홈세트를 꼼꼼하게 전달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9일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2024 안지랑곱창골목 코스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안지랑곱창골목 거리패션쇼’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평소 잘 접하기 힘든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캐릭터를 통해 남구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려고 마련되었다. 또한, 주로 실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코스튬 페스티벌을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야외 거리에서 선보이고 남구만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번 코스튬 페스티벌의 주요 아이템이었던 마블 히어로들의 코스튬과 치어리딩 및 불쇼 공연 등 재미있는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은 물론 출연자들도 즐거운 축제였다. 행사장 내 250여 좌석을 꽉 채운 것은 물론 100여명의 관객들은 까치발을 들고 관람하는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코스튬 페스티벌이 진행되던 시간에 안지랑곱창골목의 거의 모든 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모처럼 안지랑곱창골목이 활기를 찾았다. 특히,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에서 진행한 당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12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윤준병, 박정 국회의원 등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 핵심 창구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의원과 지역구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들을 만나 군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 시 전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설치 ▲양명 상습침수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 ▲금남호남정맥(사로재) 생태축 복원 ▲국도 26호선 도로개량 사업 등 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진안군 미래 발전의 핵심 원동력이 될 사업들로서 우리 군이 직면하고 있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주요 현안사업임을 강조했다. 전춘성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지방재정 운영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정치권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과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안YMCA의 주관으로, 전통적인 김장문화를 접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폭염과 작황부진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절임배추 작목반을 운영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보쌈축제는 우리집 김장담그기 체험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여 현재 400여팀이 접수했으며, 축제장에서도 김치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쌈과 진안군 주조장에서 생산된 천원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김치담그기왕 선발대회 등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고, 축제가 개최되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김치보쌈축제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암군에서 올해 대한민국 씨름의 최강자를 가르는 천하장사씨름대회가 개최된다. (사)대한시름협회 주최, 영암군체육회와 영암군씨름협회 주관의 ‘2024 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11/25일부터 12/1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39개팀 1,000여 명의 선수와 씨름인이 모여 모래판 위에서 각축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씨름의 최고봉 대회로 꼽힌다. 25일 초등·중등·고등·대학부 ‘최강단전’ 경기를 시작으로, 소백 72kg 이하, 태백 80kg 이하, 금강 90kg 이하, 한라 105kg 이하 ‘남자체급별 장사전’, 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여자체급별 장사전’, ‘세계특별장사전’, 140kg 이하 ‘천하장사전’ 이 진행된다. 각 체급별 장사결정전은 KBS 1TV와 KBS N SPORTS 채널에서 생방송 중계되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유튜브 샅바TV 체널에서는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다. 천하장사씨름대축제 경기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경기장을 찾은 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법제처 주관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례, 현행 법령 등 실무 및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법무연수원 양미향 연구위원, 법제처 진정용 법제정보담당관,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정승택 서기관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소속 공무원들의 전반적인 법 이해도를 높이고,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5월에도 소속 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무원의 역량 강화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