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세종 SW교육체험센터에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연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세종 SW교육체험센터는 2020년 개소한 이래도 최신 에듀테크 기술이 접목된 체험 중심 SW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희망 학급(총 70학급)을 대상으로 실과 교과와 연계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학년도에는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하고 발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환경+AI, ▲안전+AI, ▲건강+AI 총 3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들은 각각의 사회적 이슈를 AI 기술과 접목하여, 학생들에게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 과정이다. 환경+AI 프로그램은 ‘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활동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환경 데이터를 다루며 데이터 분석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4일 9시부터 4월 18일 18시까지 5일간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임용시험 선발 인원은 총 공개경쟁 9급 29명이며, 모집 직렬별로 ▲교육행정 23명 ▲전산 4명 ▲사서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접수기간 동안은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단 마감일인 4월 18일에는 18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 시 채용 분야는 지방공무원, 지역은 세종시교육청을 선택한 후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 공지사항의 ‘공고문’과 ‘응시원서 접수요령 안내자료’를 확인하여 숙지한 후 원서를 신청해야 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1일에 진행되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7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을 이끌 성실함과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숙련기술인들의 축제이자 기능인재 등용문인 ‘2025년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5일간의 열띤 기술경연을 끝으로 27명의 지역 대표를 가려냈다. 세종시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세종미래고등학교 경기장 등에서 기능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세종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10개 직종에 5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직종별 금메달 수상자는 ▲의상디자인 박봄(학원) ▲제빵 김재영(세종미래고) ▲요리 김세현(세종장영실고) ▲용접 현성우(세종미래고) ▲도자기 손미선(학원) ▲피부미용 조은주(학원) ▲웹디자인 및 개발 김대성(세종장영실고) ▲애니메이션 이현수(세종장영실고) ▲헤어디자인 김은비(개인) ▲주조 한종호(기업체) 등 10명이다. 금메달 10명과 은메달 9명, 동메달 8명 등 27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8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수상자들은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제공받고, 오는 9월에 광주에서 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시티앱 내 모바일시민증을 통해 문화·관광시설 이용객들에게 간편한 입장료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할인 적용 대상 시설은 세종국립수목원과 베어트리파크, 합강·전월산 캠핑장,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 등 지역 내 대표 문화·관광 명소다. 방문객들은 세종시티앱 모바일시민증을 매표소 등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 인식 시스템에 찍으면 손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입장료를 할인 받기 위해 신분 확인용 실물 카드나 주민등록등초본 등 별도의 자격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특히 모바일시민증은 세종시티앱을 실행해 스마트폰을 흔들기만 해도 자동으로 실행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시설 및 자세한 내용은 앱 내 시민증·회원증 화면이나 각 시설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세종시민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시민증 외에도 타지역 방문객도 자격 증빙서류 없이 간편하게 지역 문화·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방문증을 조만간 도입할 계획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여가시설 확보를 위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야영장과 실외체육시설 각 1곳씩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마을공동으로 추진하거나,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에 한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자 선정계획 공고를 참고해 관련 자료를 구비한 뒤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세종시청 도시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자격, 사업계획 등을 검토하는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신청인이 2인 이상이어서 경합이 이뤄질 경우에는 공고 내용에 포함된 세부 평가 기준으로 최종 선정자를 결정해 오는 6월 중 통지할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선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이 소득을 높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지난 12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동·산울동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생태순환 정원을 개장했다. 생태순환 정원은 자원재활용의 필요성을 알리고, 가족과 이웃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폐목재, 커피가루 등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상자텃밭에 상추·양배추 등 과채류(20가구)와 목마가렛·루피너스 등 화초류(40가구)를 심었다. 각 텃밭은 향후 1년간 참가자들이 직접 가꿔나갈 예정이며, 과채류를 심은 가구는 직접 수확부터 취식까지 체험하게 된다. 한재일 해밀동장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직접 도시농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13일 제20회 세종특별자치시 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연구원 내 화합과 협력을 다지면서 세종사랑운동의 확산을 실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달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고충, 건의사항을 청취 등 상·하간 직접소통을 위해 간부 및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를 결성했다. 이들은 마라톤 동호회 결성 이후 첫 대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완주하며 뜻깊은 도전을 마무리했다. 참가 직원 전원은 ‘우리는 세종을 사랑해요’는 문구를 부착하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마라토너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세종사랑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전파했다. 특히 대회 준비 과정에서부터 협력과 소통을 중요시해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또한 강화됐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다양한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힘 또한 길러졌다. 정경용 보경환경연구원장은 “세종사랑운동은 세종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세종사랑운동의 중요성과 가치가 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지난 11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지원제도’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원의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제도 설명회’와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본청과 읍면동,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 직원 1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 이진수 감사관은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제도를 중심으로, 유형별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적극행정 면책제도는 공직자 등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을 때 책임을 면제 또는 감경해주는 제도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한 세종시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통해 이같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감사위원회가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2024년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12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수여되는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31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등 총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등 2개 과제에서 우수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 서비스 확대’ 과제에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본인 인증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도서관 미인증 회원제’를 시행하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도서를 선물하는 ‘책심전심(冊心傳心)’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포용적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실감형 도서관서비스’ 과제에서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미래형 도서관서비스 모델을 제시한 것이 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솔뜰근린공원에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문화공간 ‘나랏말씀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나랏말씀정원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살려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조형예술로 표현한 공간이다. 정원 중앙에 설치된 육각형 조형물에 훈민정음 언해본 서문의 108자를 새겨 넣어 한글 창제의 철학을 담았다. 기둥 주변에는 ‘나랏말씀’을 형상화한 자음·모음 조형물과 전통적인 오방색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배치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고운동은 지난해부터 나랏말씀정원을 비롯해 총 4곳의 문화정원을 조성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정원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나랏말씀정원은 한글의 아름다운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조성했다”며 “우리 글인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겨보고 한글을 사랑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11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과 함께 ‘제41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형 자전거 등록제 도입과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최근 고급 자전거를 보유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 절도 예방 차원에서 자전거 등록제 도입에 대한 공감대를 모았다. 또한, 출동시간을 단축시키고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112 신고 다발지역에 순찰차 전용 거점 주차구역을 운영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에 자치경찰위원회는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계 기관(부서)에 전달하고, 사전 의견 수렴과 협의를 거쳐 다양한 개선안을 반영·추진할 방침이다. 김정환 실무협의회위원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걸맞은 실효성 높은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 농업기술센터 2층 연찬실에서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스마트농업 육성계획에는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실증 확대,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 4개 과제, 14개 세부과제에 대한 총사업비 155억 원 투자 계획이 담겼다. 시는 기후변화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등 생산 환경 악화에 대응하고 농업 분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분야별 전문가, 청년농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 스마트농업육성위원회는 세종시 농업환경에 적합한 정책 발굴·전략 수립을 맡게 된다. 또 스마트농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서심리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운도예공방에서 진행되는 ‘손으로 느껴보는 도예 : 아이돌보미 정서심리치유프로그램’은 유경자 대표의 강의로 도예의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심신 안정,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태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업무에서 오는 심리적 외상 경험을 치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심리 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마음에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 내 만 3개월∼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안전위원회)은 10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경찰청, 세종시학부모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생도박 실태 공유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경제의식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유 의원은 “관내 학생들 가운데 도박에 노출된 아이들이 많고, 그 심각성이 상당함을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됐다”며,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제도 개선에 나서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경찰청 그리고 학부모연합회의 협력이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학교정책과 담당자는 ‘2024년 전국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의 도박 경험률은 19.1%, 타인 명의 사용률은 48.4%에 이른다고 전제한 뒤 주요 도박 유형 및 폐해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에 따른 대안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별 연 1회 도박 예방 교육을 교육과정에 편성해 자체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4월 1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3회 세종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지산학연 협력 실태와 활성화 방안(세종시를 중심으로)'을 주제로 지산학연 협력의 개념과 필요성을 재정립했고, 협력 유형 분석을 통한 세종시 적합형 협력 모델, 중앙정부와 세종시의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산학연협회 양정모 본부장은 지산학연 협력의 핵심 사항으로 지역 중심의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조했으며, 정책방향으로 부처간 지산학연 연계성 강화, 관련 예산 확대, 미래전략산업과 딥테크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 등을 제시했다.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 세종시, 대학, 기업, 세종테크노파크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은 세종시가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테크노파크는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실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1일에 교육현장과 교육청을 연결할 인성과 자질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2025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경쟁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 △일반 △임기제 △재전직 △늘봄지원팀장 등 총 5개 계열에서 학교급별로 선발 영역을 달리하여 교육전문직원(장학사 및 교육연구사) 임용후보자 총 38명(이내)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년 시행 교육전문직원 선발 공개경쟁시험이 지난 해와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번 선발에서는 교감 계열과 임기제 계열에서 선발 인원을 늘려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그동안 점수에 반영하지 않았던 현장 평가를 1차 전형과 동시에 실시하고, 그 결과를 평가 점수에 반영하여 평가를 더욱 내실있게 진행한다. 둘째, 세종시교육청에서 근무한 경력과 보직교사 경력을 평가에 확대 적용한다.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세종교육과 학교 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지닌 경력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