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청남대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위해 청주를 찾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을 만나 충북 북부권의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을 위한 국립보훈병원 제천 건립유치를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최승복 부교육감,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광주교대와 협력해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에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 연구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연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연수 ▲대학생 보조 강사제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역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선수단이 29일 금남초등학교에서 금남초 테니스 선수부 초등 선수들을 대상으로 테니스 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도교육은 재능기부 형태로 열려 테니스 꿈나무를 육성하고 체육계와의 소통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선수단은 금남초 테니스 연습장에서 초등 선수 22명에게 기본 동작을 가르치고, 2대 2 경기를 지도했다. 피대섭 금남초등학교 교장은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연습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개인 훈련시간을 할애해 지도교육을 해주신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정선미 충북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은 29일 세종특별자치시청,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홍보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명, 오프라인 30만명 등 100만명의 서명을 받아, 충청권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의지를 담은 서명부를 7월 정부에 전달하며 의지를 표명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2공구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까지 본선 구간이 4월 30일부터 임시 개통된다. 이번 임시 개통으로 청주 상리터널부터 음성군 원남면 하노리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로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통행시간이 51분에서 35분으로 16분 단축되어 도내 반나절 생활권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이번 1-2공구의 본선 추가 개통은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 구간이며, 본선을 제외한 가감속차로 등은 8월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본선부로 진입하는 교차로 및 접속도로가 완료되지 않았고 신호등이 없는 고속화도로는 과속에 따른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금년 9월에는 충청내륙 2·3공구 음성1교차로에서 충주 대소원면 신촌교차로(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나들목)까지 16.1㎞ 구간이 개통 예정으로 2025년 9월 개최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장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나머지 구간인 충주에서 제천까지도 금년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어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지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자문단은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이며, 지난 3월 충북도 공항 분야 특별자문관으로 위촉된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 한국공항학회 김한용 고문을 비롯하여 민선 8기 공항 분야 도정정책자문단인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이근영 교수가 주축이 됐다. 또한, 청주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에서는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이두영 원장, 충북도의회 청주공항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청주시의회 정영석 시의원이 참여했으며, 공항분야 전문가와 충북연구원, 청주시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청주공항 자문단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과 「청주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시해 정부 정책 결정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다. 또한, 청주공항 활성화에 따른 지역개발 방향과 주민 지원방안을 지속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도 도모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전입 공무원 36명이 참석해 따뜻한 소통과 신뢰의 출발을 알렸다. 충북도는 신규·전입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멘토-멘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1기(34명), 2기(36명)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기수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멘토와 멘티를 1대 2로 지정하는 결연식이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을 다짐하는 결연 서약서를 함께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공무원노조가 준비한 화합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소속감을 한층 높였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격려사에서 “공직의 길은 혼자가 아닌, 함께 걷는 여정이며 멘토와 멘티가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처음으로 비건제품 판매가 29일부터 시작됐다. 이번에 입점한 간편식 메뉴는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치킨강정, 너겟, 꿔바로우, 만두, 비건 샐러드로 총 5종이다. 비건 메뉴 판매는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환경보호,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위 제품은 충북 괴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뜨란에서 ISP(대두단백분리) 및 국내 유일 HMMA(고수분대체육제조) 기술을 통해 식물성 단백질로 생산되며, 도내에서 생산된 국산 콩을 원료로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반주현 충북도 농정국장은 “논 타작물 대체작목으로 생산된 국산 콩을 원료로 생산된 비건 간식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 믿고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음성휴게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1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City 분야 ‘행정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에서 충청북도는 일자리 및 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통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자리 분야에서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를 도입해 8시간 근로라는 고정관념을 깬 4시간 근무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제고했다. 현재까지 51만명 이상의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가 농촌과 기업 현장에서 인력 가뭄을 해결하는 큰 역할을 했다.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 역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9만 명 넘는 인원이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단순 조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참여자에게는 1시간당 5천 원 상당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 세종시 등 타 자치단체들이 충북도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시에서는 충북의 ‘일하는 밥퍼’ 사업을 일부 변형한 ‘서울형 일하는 밥퍼 봉사단’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4월 29일 오후 3시 본원 소강당에서 120명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연구회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공하는 교육연구회 만들기’를 주제로 경기도 이천사동중학교 김정식 수석교사와 함께 26팀의 교육연구회 회원이 연구회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소통과 피드백 문화를 만들어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열정을 유지하기 위한 토론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협력적 소통을 통해 공동의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결과 나눔을 통해 교육연구회 결속력을 다지며, 체계적인 연구회 운영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안정적인 교육연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들이 논의됐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26팀의 교육연구회 소속 교원들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실천적인 사례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연구회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 연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탐색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교육연구회의 전문성 신장 및 우수한 성과 도출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최근 울산과 광주 등지에서 소방기관 및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민과 지역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산에서는 ‘울산소방본부’를 사칭한 업체가 철물점에 사다리 구매를 요청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함께 응급의료키트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었다. 광주에서도 ‘광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장어를 주문하고, 이후 응급 의료키트 구매를 요구하는 등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다. 다행히 두 사례 모두 업체 관계자의 신속한 대응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는 일이 절대 없다”라고 강조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소방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사한 사기 시도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경찰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29일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2025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메이커교육 운영학교 43개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의 정책 방향과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통해 실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내 안전한 메이커교육 활동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 점검 지침 안내와 함께, 초․중등학교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여 현장 실천 중심의 메이커교육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대전오류초 반창모 교사는‘초등학교 메이커교육 운영 사례’를 주제로, 수업 장면과 학생 참여 활동, 운영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대전새미래중 김승현 교사는‘중등 메이커교육 운영 방법 및 전략’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메이커교육 적용 사례와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의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질의하는 등 운영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3월 출범한 대전시의회 민생경제특별위원회가 29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전시의 경제정책 전반을 점검하는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생경제특위 위원들은 내년 1월까지를 활동기간으로 하는 계획서를 채택한 데 이어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가운데, 질의를 통해 서민경제 부활을 위한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질의의 첫 포문을 연 민경배 위원(국민의힘, 중구3)은 최근 증가한 대전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보증사고 및 대위변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질의한데 이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업을 홍보하여 절박한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송활섭 위원(무소속, 대덕구2)은 물가안정을 위한 대전시의 공공요금 관리방안을 점검하며, 타 지역보다 높은 대중교통 요금을 지적했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서민이 체감하는 생활물가가 높은 만큼, 대전시의 관계부서가 적극 협력하여 체계적인 물가관리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금선 위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전 기관 및 학교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4월 29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2025년 기관(학교) 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기관 및 일선학교 담당자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청렴 동영상을 시작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수집부터 폐기까지의 담당자의 역할과 개인정보 수집 동의 등 법률에서 정의한 필수 사항이 포함된 표준양식 활용,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실수로 인한 정보보호 침해사고 사례, 업무처리 시 필요서류 및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할 유의사항 등이 포함된 사례 위주로 편성됐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 2027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9일 육상종목 대회를 준비 중인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위원회로부터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안지윤 위원장을 비롯해 최정훈·박재주·조성태·안치영·이정범·김종필·김성대 의원 등 특위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창섭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위원들은 경기장을 둘러본 뒤 공인1종 육상경기장으로서 개선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으며 조속한 국비 확보를 통한 경기시설 개보수와 폐회 후 효율적인 시설 활용계획 마련, 효과적인 홍보방안 개발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현장점검에 이어 조길형 충주시장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도청 관련 부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분야별 준비 사항 점검과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이뤄지고, 충분한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위에서도 더욱 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첨단 산업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2곳으로부터 1,2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시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에스지에스한국(대표 양선일), 스마트이앤씨(대표 김용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는 약 183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종시가 추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서 시는 협약 기업 2곳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기업들은 세종 테크밸리산단 7,639㎡ 부지에 연구·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사업 확장에 나서는 등 성실한 투자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업인 에스지에스한국은 첨단기술 기반의 품질 인증과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의료기기 소재와 전력 유틸리티를 생산하는 자회사와 관계사를 소유하고 있다. 에스지에스한국은 최근 관계사의 수주 물량 급증으로 세종 테크밸리산단에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생산공장을 2026년까지 우선 신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