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교원치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7년부터 숙박형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숙박형 치유캠프를 올해부터 더 확대하고, 교원 160명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한국문화연수원(공주), 깊은산속 옹달샘(충주)에서 5차례 추진한다. ‘숲속에서 조금 느리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숲치유, 아로마 테라피, 다도명상, 원예치료, 공감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배상책임비용과 소송비 지원, 상해(심리)치료비 지원, 손해물품비 지원,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칙 개정을 통해 수업 방해나 생활지도 불응 시 일시적 수업배제나 교실퇴장 명령 등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추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라오스 교원 20명을 초청하여 교육정보화 교류 연수를 마치고, 2일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수료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열흘간 펼쳐진 이번 연수에서 연수단은 △ICT 활용 △PC 유지보수 관련 교육을 받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에 방문하여 충남의 우수한 △로봇 교육 △인공지능 교육의 추진 상황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주요 문화유적지도 방문하며 한국의 멋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타봉마니통 라오스 연수단장은 “이번 교육정보화 교류를 통해 충남교육청의 ICT 기반 교수학습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었으며, 연수단을 위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충남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정보화 사업 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돼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법촬영 관련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연구·정책 자료 개발 △학교 불시 점검단 구성‧운영 △원활한 불법촬영 점검 현황 관리‧지원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관련 사업 위탁기관인 한국교육환경보호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으로 불법촬영 근절‧예방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안전한 학교 조성을 선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우리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 전문기관 위탁을 통해 연 2회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꾸준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서 교육공동체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고, 불법촬영 관련 현황을 촘촘히 살피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31일 도내 학교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여 학생의 생명을 구한 교원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도내 한 중학교에서 체육수업 중 심정지 학생이 발생하여 쓰러졌고, 이에 안준필 수업교사(체육), 이순주 교사(보건)가 즉시 협력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119에 신고하여 골든타임을 사수했다. 또한 사안을 인지한 공세진 교사(체육)가 119 이송을 돕고 학급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사후 조치에 적극 참여했다. 이후 학생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고, 심정지 상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통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보건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자격연수(BLS) ▲중앙소방학교 연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연수 등을 실시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학생 대상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응급처치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중한 학생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 학부모협의회는 지난 29일 서천군 서면 일대를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긴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은 금산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서천군 서면 서도초등학교 인근에서 각종 침수물과 오물 제거(생활쓰레기 제거) 등을 진행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희망을 갖고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법연 교육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내 공립학교 및 기관에서 근무하는 급식, 시설, 청소, 통학차량지도, 운전직 등 현업업무종사자 5,888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교육기관에 교육 운영을 위탁하여 총 12회에 걸쳐 실시하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의 이해 ▲유해위험요인 및 재해예방 대책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업무상 사고가 아닌 직장 내 갑질, 따돌림 등으로 발생하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누적된 유해요인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질환 등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직장 내 괴롭힘 방지’과 ‘직업병 예방’을 강조한다. 이기영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교육감은 31일 교육청 민원실을 찾아 담당자들과 함께 당면해 있는 교육 민원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고 있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최근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과 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집단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민원실 내 안전시설 확충 ▲다국어 통‧번역기, 비대면 양방향 마이크 등 민원 편의용품 확보 ▲중증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찾아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서비스’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허베이성 등 중국 9개 지방정부 관계자 35명이 교류 협력을 위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를 방문했다. 충남도는 학령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제로 3년 만에 중국 지방정부를 초청해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원난,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이들은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회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 참여한 후 27일 한서대, 순천향대, 선문대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연계한 국제 교류 관‧학 상생 모델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황선조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적합한 국제 협력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학령 인구 감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학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난 5월,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충남도-중앙아시아 5개국 지역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충남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30일부터 지역 119명의 고등학생 대상으로 3주간 필리핀 해외 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는 19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주일간 직업계고 호주 현장학습생 5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출국 전 심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독일 현장학습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 교육은 9월 중순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에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이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한 사업으로, 3학년 학생들이 총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통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에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여 9월 초에 총 50명(호주 시드니 30명, 브리즈번 20명), 10월 초에 10명(독일 레겐스부르크)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해당 국가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희망자는 현지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소그룹 대면수업을 통해 호주의 영어 발음, 예절, 문화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또한 안전수련원과 연계한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안전한 해외현장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야간까지 진행된 교육 일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각오와 자세가 매우 우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7일 오전 10시, 교내 은혜관 국제교류처장실에서 중국 내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고, 스포츠 용품을 개발 보급하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북경국무형제그룹, 北京国武兄弟集团)과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약은 중국에 K-태권도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吴海)와 중국체육총국 사무총장을 역임한 자오레이 중국생활체육태권도협회장(赵磊),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박동영 태권도전공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중국 내 태권도 보급 확산 △중국 태권도 지도자 양성 △유학ㆍ연수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궈우슝띠지퇀 우하이 대표는 “이번 한국과 중국의 산학협력체결로 중국 태권도 분야의 확산과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 양성에 초록불이 켜졌다”며 “향후 한국과 중국의 태권도를 중심으로 스포츠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학과장 최효정)가 23일 아산 장영실과학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로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선문대 응급구조학과 의료 봉사 동아리 ‘메딕’(MEDIC, 지도교수 노상균)은 장영실과학관 개관 기념행사에 맞춰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안전 의식과 대응 능력을 높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부스를 찾은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자동 제세동기 요청 ▲가슴 압박 ▲인공호흡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 내 기도 폐쇄 등의 응급처치로 구성됐다. 선문대 응급구조학과는 2012년부터 미국심장학회(AHA)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가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서, BLS, ACLS, JALS Provider 등의 자격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응급의료교육센터(SMART Center)를 운영하고 있다. 노상균 교수는 “의료 봉사 동아리 메딕은 2011년부터 지속해서 심폐소생술과 응급 처치 관련
[아산=충남도민일보]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강릉영동대학교와 25일부터 이틀간 강릉영동대 캠퍼스에서 ‘SW‧AI 교육 프로그램 성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 김창재 부단장, 강릉영동대 LINC3.0사업단 이금주 단장을 비롯한 양교 관계자가 참석해 인공지능 개발자 전문 인력 양성 우수 사례 및 ㈜애버커스(대표 임영택)와 연계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김창재 부단장은 몰입형SW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과 AI 개발자 인턴십 취업 연계에 대한 ㈜애버커스 우수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미 선문대는 지난 14일 ㈜애버커스와 선문대 재학생 인턴십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애버커스에서는 인턴십을 이수한 학생 대상으로 AI 개발자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애버커스 유동필 부사장은 “AI, 빅데이터, 통신 등의 영역에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회사로서 최근 AI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는 관계로 많은 AI 개발자가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선문대와의 협약이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창재 부단장은 “강릉영동대와의 워크숍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늘봄시범학교‘해봄학교’를 모집한 결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된 61교를 확정하여 발표했다. 충남형 늘봄학교인 해봄학교는 늘 따뜻한 해처럼 아이들을 돌보는 고품질 방과후학교에 초점을 두고 교육과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번에 시범학교로 선정된 61교와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저녁돌봄 운영교 및 마을연계 저녁돌봄 운영 대상교 39교까지 100여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충남교육청은 지역 및 대학교과 연계하여 돌봄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운영 모델 ‘해봄학교’가 확정됐으므로, 90억원 내외의 교육부 특별 예산을 학교에 지원하여, 시범학교 학생들이 전액 무료로 방과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늘봄 시범학교 ‘해봄학교’는 현재의 학교 돌봄 및 방과후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교사의 업무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는 모두 충족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선정된 늘봄 시범학교‘해봄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에 맞춘 ▲지역대학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체육 방과후학교 ▲에듀테크 활용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지역 진로체험처 연계 상상늘봄교실 ▲동네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학교급식 현장의 꾸준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가이드라인’의 탄력적 적용을 위하여 시범학교를 선정,운영하며,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급식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제 설계에 전담반(TF팀)이 참여하는 등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최적의 충남형 모델”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개선 대상학교는 전년도 실시한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작업환경측정 결과,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해 151교를 우선 선정했으며, ▲2024년 235교 ▲2025년 148교 등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환기설비를 개선하여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보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는 오븐요리 레시피 개발·보급 ▲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운영 대폭 확대 등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유실된 경사면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 공주교동초 임향 교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구작업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향후 강도 높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보완과 함께 평소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이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는 세심한 지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25교를 대상으로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과 감성꿈틀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등 사업 추진과 관련된 전문적 기술 지원과 자문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건축계획·설계 분야, 건설공학분야, 건축환경, 공간디자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교수와 건축사, 기타 전문가 46명으로 구성돼 교육시설의 기획과 설계를 검증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25교의 사전기획 과정과 결과에 대한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해 건축기획(학교시설)과 교육기획(교육과정)이 두루 개발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노후된 학교가 미래 지식과 기술에 대응가능한 교육환경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 교수학습 조성 방안 △생태환경 교육 방안 등을 자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외부전문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기능적인 학교시설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시설의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