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고액 체납자 관리 및 체납처분 등에 나서는 한편,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 징수 분담반을 편성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액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체납안내문 발송·현수막 게시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 위주의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급여, 가상자산, 각종 채권 등의 재산을 파악해 압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체납 자료를 신용정보기관에 제공, 명단공개·출국 금지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현민 세원관리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일부납부)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가 하면 고의적인 고액·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 일원에 주택 7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대전시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유성구 죽동2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대덕구 상서동 일원, 26만㎡, 3천호) ·소규모 주택정비(동구 용운동 등 1.48천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대덕구 읍내동 등 1.04천호) 후보지가 발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공공택지 후보지로 죽동2지구가 선정 발표 되었다. 대전 죽동2지구는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근의 유성IC,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ㆍ유성간 BRT 노선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다. 약 84만㎡ 면적에 주택 7천호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등이 조성ㆍ공급된다. 대전시는 2022년 하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지정, 2024년 개발계획이 승인된 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죽동2지구 개발 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자족기능 강화 ·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반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영업 피해가 집중된 약 3만 6천여 명의 집합금지, 영업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8월 31일부터 공공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난 7월 27일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 ㆍ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체로 업체당 50만 원을 지급한다. 대전시는 이번 공공요금 지원을 1차 신속지급과 2차 신청․확인지급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신속지급은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사업자 명단과 지급정보 확인이 가능한 2만 2천여 명이 대상이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8월 31일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한다. 2차 신청 · 확인지급은 1차 지급에서 누락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①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②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③사업자등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 보급과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제공을 위해 ‘아열대 과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아열대 과수 재배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선착순 20명까지만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구온난화와 아열대 과수 소개 ▲아열대 과수 재배기술(애플망고, 파파야, 바나나 등) ▲아열대 채소 재배기술(공심채, 오크라 등) ▲아열대 작물 재배 농가 현장 견학 등이 예정되어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 신청자 및 대기자 5명을 모집한다. 이번 아열대 재배기술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적개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내에서 8월 중순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사과 신품종 ‘골든볼’에 대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골든볼은 단맛이 뛰어나고, 껍질이 황색이어서 색깔 선명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줄일 수 있으며, 저장성도 우수하다. 도내 골든볼 재배 희망 농가와 유통업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품평회는 소비자 기호도와 내병성, 맛과 모양 등을 평가하고, 도내 재배 적합성도 검토했다. 도 농업기술원 강경진 연구사는 “국내 육성 사과인 골든볼은 기후변화 시대에 적합한 우량 신품종으로, 소비자들의 사과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 명품한우 브랜드인 홍성한우가 중부권 최대 규모인 대전 신세계 백화점 엑스포점에 입점하며 ‘홈그라운드’인 충청권 한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의 유통 다변화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증대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김석환 군수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홍성한우 명품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수도권 대형마트와 백화점 진출에 이어 홍콩 수출의 물꼬를 트는 등 국내외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대전 신세계 백화점 입점으로 충청시장의 ‘홍성한우’명품브랜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홍성한우 브랜드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2012년 홍성한우 브랜드로 통합한 지역브랜드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혈통등록 등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의해 관리되고 있어 최고의 고급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백화점 입점을 통해 홍성한우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외 마케팅 강화로 온라인ㆍ오프라인 구분 없이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권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26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8월 11일 충청권 시․도지사 정기 간담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요청했던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공동건의’에 대한 후속조치다. 충청권 시․도지사는 건의문에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서대전역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대전․충남․호남권의 접근성 강화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해 충청권 상생발전 및 국가균형발전 기반이 구축될 것이라고 뜻을 모았다. 또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19년 사전타당성조사 완료 및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반영되어 사업의 필요성이 재확인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타당성조사 지연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예비타당성조사의 원활한 추진과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기를 건의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대전시 서대전역에서 충남 논산시 구간 급곡선을 직선화하고 노후화된 철도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열차운행의 안전성 및 효
(충남도민일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플러그앤플레이와 손잡고 대전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및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힘을 합친다. 대전혁신센터는 플러그앤플레이와 대전지역 내 창업 활성화 및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전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협력, 글로벌 멘토풀 및 네트워크,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여 대전지역내 유망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데 협력, 대전지역내 유망기업의 성장단계별, 진출 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해외시장 진입 및 해외투자유치 확대를 위하여 협력체계를 추구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지만 협력 네트워크의 부재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혁신센터]
(충남도민일보) 보령시가 하천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을 면단위 농촌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6일 청라면 삼다향 실버복지센터에서 사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배경과 사업구간, 사업 추진일정, 토지사용승낙 협조 등과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하여 지난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마치고 올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국비 11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청라면 의평리·나원리·내현리·소양리 일원이 사업구역으로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을 기존 100㎥(톤)에서 400㎥(톤)으로 증설하고 오수관로 15.7㎞ 매설과 중계펌프장 1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배수설비 설치를 위해 가구당 공사비 36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 인프라 지능정보화 사업」으로 개발된 ‘IoT 진동감지 위험예측시스템’ 특허 2건에 대해 이쎌㈜, ㈜케이아이와 특허권 기술 실시권 및 기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 특허명은 「지하공동구 고장 예방 방법 및 장치」 등 2건으로 전국 최초 지하구조물에 IoT진동감지센서(진동, 온·습도)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안전사고를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며, 이쎌㈜, ㈜케이아이와 약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올 6월 공동특허 2건을 등록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기업에게 기술 실시권을 이전하고 특허 관련 매출의 일부가 공단의 수입이 되는 민·관 상생 우수사례로, 이 외에도 센서의 고도화 개발, 빅데이터 관리 등 꾸준한 업무 협조를 약속하면서 스마트 공동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은 공단과 민간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간기업과의 공생 가치를 추구하는 한편, 직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혁신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
UN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EF(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함성룡)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허브 주식회사와 3자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실시하는 <제1회 ETS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5일 서류접수를 성황리 마감했다. 국제 사회의 화두인 경제(Economy), 환경(Environment), 기술(Technology), 사회(Society)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기업들에 대한 ▲전문가의 코칭 ▲사업고도화 ▲직접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GEF 함성룡 이사장은 밝혔다. 발표평가를 실시하게 될 15팀에 선발되기 위한 1차 서류심사에 총 120팀이 지원하였으며, 창업진흥원 사업공고 포털인 K-Startup에서 누적 조회수 3800회를 올리며 COVID-19로 인해 얼어붙은 창업생태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위 3팀 에게는 9월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컨퍼런스>에서 UN(유엔) 및 산하 기관 주요책임자, 국내 해외 장·차관급 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치권과 중앙정부 등에 대한 잇단 지원 요청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통해 조속한 이전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2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유아교육비 차액 지원 건의 △언더2연합 가입 협조 요청 등 3개 제안사항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수도권 인구가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이 수도권으로 집중되며 초유의 불균형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혁신도시로의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인구 역전 시점을 8년 정도 늦추는 효과가 있었으나,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국가균형발전 실현과 12개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지방자치단체 간 소모적인 유치전 방지를 위해 정부의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지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과 가로림만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2021년~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시는 앞서 금년 4월 환경교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개정 완료하였고, 추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6월 전담부서(환경정책교육팀)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한, 서산시 지역환경교육센터 운영,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활용한 생태학습장 운영,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학교 운영, 찾아가는 기후환경교육 등 7개 부서에서 총 6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유아, 학생, 전문가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21개 환경교육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학생을 비롯한 시민의 체계적인 환경교육 보급을 위해 환경교육계획의 자문역할을 하는 서산시 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연내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우리시가 친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환경교육도시 선정 공모”에 응모하고, 지역을 위한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서산시 공무원에 대하여 환경교육을 연간 2시간 이상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만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충남도민일보)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포함한 지방비 부담분을 확보하고, 4차 유행으로 침체된 골목 경제 활성화와 구민 생활 안정 등의 내용을 담은 제3회 추가경정 예산 5273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은 코로나19 피해 지원금으로, 소득하위 88%에게 지급되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구비부담분 23억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4억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및 물품 30억원 등이다. 또한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 41억1000만원, 골목 경제 회복지원 2억8000만원, 대코배달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1억5000만원, 대덕사랑 상품권 카드수수료지원 1억3000만원, 대덕경제재단 설립 1억2000만원, 전통시장 할인율 지원사업에 3000만원을 편성했다. 그 밖의 지역현안 사업은 신탄진권역 복합 커뮤니티센터건립 등 생활SOC 사업 15억9000만원, 어린이용돈수당 3억2000만원, 지역에너지 계획 및 시범사업에 2억원을 편성했다. 구 관계자는 “3회 추경예산은 2회 추경예산 5092억원 대비 181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행사성 경비 10여억원 삭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농어민수당 2차 지급을 위해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3월 1차 농어민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신규(누락)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대상은 1차 농어민수당 기준과 동일하게 2020년 1월 1일 전부터 충남도 내 주소를 둔 자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임업인 경영체에 등록된 농·임·어업 종사자이며,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올 상반기에 신청해 1차로 지급받은 농가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고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농림어가,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및 고발조치 된 축산농가는 제외대상이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 5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대상 1만 2천여 농가에 40만원씩 총 50억 6천만원을 굿뜨래페이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신청·접수 및 자격검증을 통해 11월 중 1차 대상자에게는 차액 40만원을, 신규농가에는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
(충남도민일보)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양봉산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세종시양봉연구회를 대상으로 ‘고품질 꿀 가공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봉 생산물을 가공생산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품질의 꿀 가공생산 기술로 양봉생산물에 소포장 기술을 투입해 스틱포장형 꿀을 생산하는 게 주목적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식품의 편의성을 선호하는 추세로 변화하면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소포장 제품을 개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품개발에 머물지 않고 추후 로컬푸드매장, 답례품, 사은품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판로확보로 양봉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세종시 양봉 대표 브랜드 ‘꽃방꿀’의 소비 활성화 및 양봉농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