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은 지난 24일 저녁 설악면에서 정동하와 알리 등 인기 음악인들을 초청해 ‘우리동네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우리동네콘서트’는 말 그대로 ‘우리’, ‘동네’가 중심이 되는 기획공연이다. 이날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콘서트는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정동하’와 가요계와 뮤지컬계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알리’ 등 외부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우리동네콘서트’는 각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특성이 담긴 공연을 제공해 해당 면(面)지역에서 희망하는 콘텐츠로 무대를 장식한다. 특히 그동안 각종 문화행사가 가평읍과 청평면 중심으로 추진돼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나머지 4개 면(설악, 상면, 조종, 북면)을 대상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동네콘서트’ 공연으로 가평군 6개 읍면에 동등한 문화혜택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설악면 공연뿐만 아니라 앞으로 10월까지 열리는 3개 면의 공연 또한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음악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김민종이 19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아트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김민종은 8강전에서 FIZEL,Marius(SVK)을 발뒤축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KRPALEK,Lukas(CZE)에게 모로걸기 기술로 절반승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고, 결승전에서 김민종은 TUSHISHVILI,Guram(GEO)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종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에 지난해 1월 입단해 꾸준히 국제대회 및 국내 전국대회에서 최중량급 정상을 지켰고, 2010년 유도부 창단 이래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민종 선수가 양평군 최초는 물론, 대한민국 유도대표로 39년 만에 메달을 획득했다”며 “이 기세를 몰아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이 올해 약 2억3,000만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군내 전체학교로 확대 추진한다. 군은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지난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2개교 외에 병설유치원 12곳에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신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가평지역 모든 학교에서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유기농, 무농약)·경기도지사인증(G마크)·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일반 농식품과의 차액을 지원해 준다. 가평군은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가평산 무농약 쌀만을 학교 및 병설유치원에 공급하고 있다. 또 관내 병설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약 4,800명이 친환경 농산물로 구성된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부터 청심국제중고등학교의 참여로 가평 관내 소재한 모든 학교의 재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가평군(이 선제적 세무행정으로 잘못 납부한 세금을 환급해 주는 등 납세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납세자 입장에서 절세 방안을 모색해 지난 4개월 동안 250여명에게 세금환급 및 권리구제를 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중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선제적 지방세 환급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4월말 현재 106건, 1,350만원 상당의 취득세 및 지방소득세 등을 부과취소 하거나 환급해줬다. 이는 납세자의 착오 등으로 과다 납부한 세금을 납세자보호관이 조사해 환급해 준 것이다. 또 공공정보에 등록된 5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798명을 전수 조사해 체납액이 감소한 146명의 체납자 공공정보 등록을 철회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납세자 보호에도 앞장서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 등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방세 공시송달 업무 개선으로 납세자의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고,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안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김치를 담가 30통(120kg)을 기탁,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강춘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의 건강을 위해 계절김치를 담갔다”며,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치 담그기와 나눔행사에 힘써주신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화물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해 시민 불편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6월 중 야간 계도와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화물자동차 등 영업용 차량들이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일반도로 및 이면도로, 주택가 등에 주차해 시민들의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 불편 발생 등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했다. 지정된 차고지 외에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같은 장소에 주차한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단속한다. 적발 시 과징금 10~20만 원 부과 또는 영업정지 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조교묵 허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포함해 불법 밤샘주차 상시 단속을 강화해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주민 대피 및 사이렌 등을 활용하지 않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대상은 과거 침수피해 이력이 있었던 재해취약세대 33가구의 현재 거주자로, 자력 대피가 불가한 주민은 인근 거주 통장을 조력자로 매칭해 실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연락처가 확보된 대상자 총 30명에게 문자(SMS)를 발송해 유사시에 비상연락망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락처가 잘못됐거나 미확보된 재해취약지역 주민의 경우 추후 가정방문을 통해 현행화할 예정이다. 훈련에 참여한 김화선 가능동 통장협의회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함으로써 소중한 인명을 내 손으로 구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평소에도 내가 담당하고 있는 재해 약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층과 고독사 우려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위험 김치냉장고 소유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동에서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돌봄플러그 설치 28가구, 사회적 관계망 취약한 안심콜 선정자 117가구, 일촌맺기 대상자 18가구 및 통합사례관리 독거노인에 미포함된 생계의료수급 독거노인도 추가해 총 24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조사해 총 3가구의 리콜대상 김치냉장고를 확인, 리콜신청을 지원했다. 또한 안내문을 제작해 경로당 25개소에 부착했으며, 생계의료수급 전체 474가구에 대해 통장 가구방문 시 안내문을 배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뚜껑형 김치냉장고(2005년 9월 이전 생산분)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고연희 동장은 “가구 방문 시 대부분의 독거노인은 리콜대상 김치냉장고인지 확인하는 방법과 신청절차에 어려움을 가져 정보를 알더라도 직접 확인한 경우는 많지 않았다”며, “취약계층의 돌봄과 안전을 확보하고, 섬세하게 찾아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를 실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디지털 분야에 특화된 공유학교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이번 ‘남한산성 메타버스 게임 개발 공유학교’는 18일부터 시작했으며 초등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강좌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메타버스를 개발하기 위한 기획, 디자인, 게임 개발 직군의 교육 및 훈련을 결합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지역 연계 교육으로 남한산성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실감형 콘텐츠 개발 기업 ‘이한크리에이티브’의 강사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메타버스는 사회, 경제, 교육,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3차원의 가상공간으로 참여 학생들은 남한산성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바탕으로 월드 맵을 꾸미고 게임 콘테츠를 구성하여 메타버스를 구성해 나간다. 수업 마지막 차시에는 개발한 메타버스에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가상공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정부가 2조 5000억원 규모를 투자해서 주변 도로 등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것을 환영하며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면서, 금융과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지원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데 모두 26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중 2조 5000억원은 용인에 투입된다. 정부는 6월 중 반도체 생태계 지원방안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지원계획에는 그동안 용인특례시가 정부에 적극 요청해 왔던 ‘국도 45호선’을 4차로에서 8차로 확장하는 방안이 명시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용인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국도 45호선’의 이설·확장·용수와 전력공급 문제는 시간 절차 간소화, 관계기관 비용 분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윤 대통령에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열무김치 40상자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가능동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 등을 통해 고추장, 밑반찬 등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 왔다. 김경숙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후원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열무김치를 담가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용인특례시는 8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이하 언남지구) 개발사업을 동백 IC 신설과 연계하는 등 인근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부지에 주거, 문화․체육 시설 등을 건설하면서, 주변 교통도 개선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용인 언남지구 개발은 지방으로 이전한 기흥구 언남동·청덕동 일대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 90만 1921㎡(27만 3738평)에 민간 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LH가 2016년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지난 2016년 12월 30일 민간 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이 고시되면서 당시 세대수는 6626호로 계획됐다. 그러나 세대수가 너무 많고 교통 대책이 미흡하다는 반대에 부닥쳐 사업은 표류상태에 빠졌고, 해당 부지는 오랫동안 방치됐다.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들어 LH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세대수를 20% 가량 줄이기로 했다. 이달 1차 지구계획 고시 후 올해 안으로 예정된 2차 지구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5월 2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장암동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를 줄이고자 마련했다. 장암동 통장협의회가 판매자로 참여하고, 새마을부녀회도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주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5개의 부스로 나눠 판매했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나눔장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재진 동장은 “나눔장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장터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뜻 깊은 행사인 만큼 하반기에도 나눔장터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4회 골목마켓 ‘산이랑 경민대학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민대학교에서 매월 열리는 5월 삼각산 축제와 연계해 경민대 효행관에서 진행했다. 행사에는 청년실험마켓팀과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평생학습원 동아리 등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홍보와 경민대학로 상가거리 상권홍보를 위한 체험과 기증 후원 물품 판매를 진행했다. 또 청년실험마켓에서는 도전·창업·순환·문화·홍보마켓과 함께 문화공연도 이뤄져 인기를 끌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대학로 지역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경민대 HiVE사업단, WOW사업단과 다양한 주제로 실험을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은 시의원은 “상인들이 학생들이 내려올 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 그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고 축제를 함께 하는 것을 보니 기대된다”며, “경민대학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변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신진작가들의 창작 여건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오픈스튜디오’의 9기 강수정, 임현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 분야의 공공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2019년 개관 이래 오픈스튜디오 등을 통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픈스튜디오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진 역량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창작 활동을 통해 작가와 시민들 간의 다양한 문화적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는 9기 작가가 활동 중이며, 올해 기준으로 18명의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했다. 이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시까지 운영한다. 작가의 작업실에 출입이 가능하고, 작가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없이 해당일에 방문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시민들이 작가와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는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작가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을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의왕부곡초등학교 5학년 75명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교육 STEAM 클래스 활동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STEAM 클래스는 의왕시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메이커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 융합적인 창작물 제작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의왕부곡초등학교와의 연계 사업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총 10차시로 운영됐으며, 애니메이션 및 게임 만들기, 지니봇 및 구조 로봇체험 등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모델을 기반으로 마지막 10차시에 활동성과공유회를 운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STEAM 클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4차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감사했고,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코인노래방, 영상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