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KAIST와 공동으로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AI 서비스 활용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를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개최했다. KAIST 본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 120명이 참가하여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박4일 동안 KAIST에서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문화 가정, 정보화 소외 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와 모의 면접 시스템, 육아 지원 시스템 같은 시대적인 수요를 제품화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카카오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에서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개발 과정을 지켜보고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 조언하여 참가자들이 창업으로 더욱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에서 우리나라 AI서비스 시장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으며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 대전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거침없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31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말이 다 되어서 1억 원 모금을 달성한 지난해 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대전시는 올해 초부터 대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행사를 펼쳐왔다. 7월 말까지 제8차 찾아가는 대전 고향사랑기부 홍보를 진행했으며 올해 처음 도입한 현장 모금제는 기부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답례품을 지난해 83개에서 올해 130여 개 로 늘렸으며,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0시 축제와 연계한 대전고향사랑 전용누리집도 개설했다. 전용누리집에 500만 원 이상 기부자를 위한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고액 기부자 유치에도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명에 불과했던 고액 기부자가 올해는 7월까지 벌써 4명이 동참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1억원 조기 돌파는 전국 각지에서 대전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성금을 보내주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대전경찰청 9층 강의실에서 학교전담경찰관(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의 범죄예방 교육 강의 역량을 높이고, 여름 방학 개학 후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선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범죄 가·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동료 SPO의 시범 강의를 통해 상호 노하우 공유 및 자신의 교육방법을 점검했으며, 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강의 내용의 전달력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경찰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요원(서민수 경감)의 시범 강의를 통해 효과적인 강의 기법, 청중과의 소통방법, 최신 교육자료 활용법 등 학교전담경찰관의 강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은 청소년 비행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월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교량상판이 침하된 유등교를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시정 브리핑에서 “유등교는 전면 철거하고 재가설한다”라며 “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라 극심한 교통 혼잡과 이용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대체 시설인 가설교량부터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유등교 침하 피해 이후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 결과 기초부 부등침하 구간의 지속적 변위가 발생하는 등 중대 결함이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나, 현장을 방문한 전문가들의 의견 및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 유등교 재가설이 최적의 방안으로 도출됐다. 대전시는 우선 유등교 재가설을 위한 공사 기간이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기 위해 대체 교통로인 가설 교량을 우선 시공하기로 했다. 가설 교량은 현장 여건 및 교량 재가설을 위한 작업공간 등을 고려해 유등천 상·하행을 분리해 왕복 6차로와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습지원대상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8월 1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학부모 학습 상담'은 ‘기초학력보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의 학습과 관련하여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 내 긍정적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1차 사전검사로 검사 사이트 안내를 통해 부모 대상 양육스트레스검사와 자녀 대상 학습표준화검사를 진행한다. 2차는 대면 또는 전화상담으로 진행되는데, 사전검사를 토대로 학부모와 자녀의 특성 및 상황적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동기, 학습 태도, 학습 전략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는 생업으로 인해 상담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고려하여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부모 희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개별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학부모들은 상담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일류체육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오상욱․박상원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5일 차인 31일(현지시각)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금메달 2관왕이다. 오 선수는 대전에서 태어나 매봉초, 매봉중, 송촌고를 졸업하고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오리지널 대전맨’이다. 2019년 성남시청에서 2022년 대전시청 사브르팀이 창단되면서 금의환향했다. 도쿄올림픽 후 슬럼프도 있었으나 오 선수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2023년 서울 국제그랑프리 남자 개인전 1위에 올랐고, 2024 파리올림픽 개인전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박상원 선수도 역시 대전 출생으로 매봉중, 송촌고를 거쳐 한국체대 졸업 후 2023년 대전시청에 입단했다. 수영 조성재 선수도 대전시청 소속으로 한국 수영 최초 올림픽 평영 종목에서 예선 전체 1위로 준결승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일류체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파리 올림픽 펜싱(사브르) 남자 단체전 8강전과 4강전이 열렸던 7월 31일 저녁, 대전매봉중 펜싱부 및 일반 학생 50여 명이 대전매봉중학교에 모여 열띤 응원과 승리를 염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매봉중 학생들은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학교를 졸업한 오상욱과 박상원 선배가 TV에 나올 때마다 열렬히 환호했고, 두 선수의 활약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승리의 순간을 함께 했다. 대표팀은 8강전에서 캐나다를 만나 45:33으로 첫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했고, 4강전에서 종주국 프랑스를 맞아 45:39로 승리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날 8월 1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에서 대표팀은 헝가리를 45:41로 꺾고 올림픽 남자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8강전에서부터 결승전까지 대표팀의 위기 때마다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상욱과 대표팀 막내인 박상원이 맹활약하며 팀을 세계 정상으로 끌어올렸다. 오상욱과 박상원 모두 대전매봉중에서 펜싱칼을 처음 잡고 펜싱선수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사교육비 절감 및 체육계열 희망 학생들의 맞춤형 체육대학 입학 진학지도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거점학교 6교를 선정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입시체육 방과후학교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서구는 충남고, 대전구봉고, 유성구는 대전반석고, 대덕구는 신탄진고, 동구는 명석고, 중구는 대전한빛고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지 못한 학교의 학생은 집에서 가까운 거점학교에 배정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거점학교 선정은 행정구역상 적절한 배치, 최적의 학교 환경, 지도교사의 지도역량에 많은 배점을 두었다. 체대입시 지도경력, 고등학교 근무경력, 활동 경력, 체육관련 지도자격 등 체대입시의 전문성을 가진 지도교사로 구성했다. 운영은 사설학원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학교생활기록부와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활동, 방과후 활동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그리고 올해 대전시교육청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새로운 독서활동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4년 학교도서관 연합 독서캠프를 초등학생 58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도서관 시간 여행: 글자를 구하라!’를 테마로 주제도서 선정, 조별 독서미션 등의 세부 프로그램 기획부터 학생 인솔, 운영까지 관내 8명의 사서교사와 함께 연합으로 추진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료실 방탈출, 조선 네 컷, 도전! 장원급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운영했으며 특히, 주제도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통해 작가와 깊이있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대전목양초등학교 한 학생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하지 못한 이색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다.”라며, “마치 내가 책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역량 결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24일, 31일 ‘교육가족 休캠프 1,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물티슈를 직접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청렴海 캠페인’ 피케팅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일부터 13일까지 3주에 걸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는 치료지원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은 학기 중에는 개별 학생 대상으로 학생 개인별 특성과 요구에 적합한 감각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방학 중에는 개별 활동이 아닌 그룹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 위주로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치료지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1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에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또래와의 상호작용 기회 제공 및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2주차는 푸른도예 공방으로 직접 찾아가 소근육 발달 및 협응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레 체험과 핸드빌딩 기법으로 흙을 만지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연필꽂이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3주차에 실시되는 현장체험활동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에서 직접 반죽 과정부터 토핑까지 나만의 피자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월부터 문창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대전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와 협력하여 2022년부터 전통시장‧골목상권 공동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장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역내 전통시장,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시장의 고유 개성과 특색을 반영한 공동브랜드·디자인 등을 개발하여 홈페이지, 시설물, 굿즈 및 포장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문창전통시장(대전시 중구)에 대해서는 시장 사전진단, 브랜드‧디자인 개발 및 활용전략 수립, 소상공인 지식재산 교육, 상표‧디자인 권리화 등의 단계별 사업을 3,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지원정책이 경기침체 및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한편, 전통시장 상품 구매 만족도를 높여 실질적인 구매 매출 및 고객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전통시장과 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지원 및 구직 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을 돕는 사업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카페’와 지역기업 CEO, 인사관리자, 신입사원에게 청년 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하는 ‘직장적응지원’ 등 2개 사업으로 나뉜다. ‘청년카페’는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거점 공간 7개소를 운영,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20시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15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 심리상담 ▲경력재설계 ▲청년네트워킹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된다. ‘직장적응지원’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관리자(CEO, 인사담당자 등) 및 채용 후 1년 이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조직문화 및 직장 적응지원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협업 커뮤니케이션 ▲갑질예방 ▲온보딩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8월 1일부터 25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두 작가의 방’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화가이자 인형 작가이며 그림책 작가인 전현경 작가와 도예가인 김한나 작가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실에 두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 과정과 방법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8월 10일에는 전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행사를 기획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며, 작가와 작품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예술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호기심도 해소하고, 인형 만들기 체험 등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를 앞두고 31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안정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중구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시·구 공무원 및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주변 상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중앙시장 등 행사장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물가안정에 협조를 요청하고, 가격·원산지 표시 여부, 비일상적 바가지요금 등을 점검하는 등 축제에 대비한 사전 물가동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축제 참여업체와 인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가격 안정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0시 축제 기간 중 단 한 건의 바가지요금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면서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0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건전한 상거래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3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1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급 학교 및 기관에 소속된 장애인 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는 청소보조 87명, 배식보조 27명, 도서관보조 17명, 급·간식보조 5명, 교무‧행정보조 4명, 학급도우미 1명, 학교기업업무보조 2명 등 총 143명으로 각급학교 및 기관에 배치되어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상시근로자이다. 이번 보수교육은 꿈꾸는다락방 인문학연구소 이선준 대표가 ‘직장예절 교육’과 ‘직장 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내 대인관계 적응을 돕는 교육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조민환 능력개발처장이 ‘산업안전 및 재난대비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산재사고 예방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보수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