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올해 첫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성가족정책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도민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서는 양성평등 사회와 가족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여성권익 증진과 충남형 가족정책 추진과 더불어 다문화, 청소년 등 대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학교밖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과 관련해 질의하고 “청소년 돌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건강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지원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여성 역량개발 및 사회참여 활성화와 관련하여 “최근 도청 내에도 우수한 여성 인력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며 “양성평등사회 뿐만 아니라, 충남의 미래를 위해서도 도내 여성리더를 인력풀로 관리하고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여성가족플라자 조성과 관련하여 질의한 후, “충남여성가족플라자와 청소년진흥원의 근본적인 기능 및 역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3일 농업기술원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품종 개발 등으로 농업인의 수익성을 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현재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설관리 등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이 심각하다”며 “도 농림축산국과 협력해 난방비를 절감할 방안을 조속히 모색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현재 스마트팜 관련 정책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그러나 농업정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의 수익성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과수화상병 등 병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현장 예찰도 중요하지만, 업무 효용성을 위해서는 스마트 예찰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 관련 예찰 시스템을 도입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농민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 보급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술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전직 연구원들이 현직 연구원을 보조하는 근무 형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밭작물은 이모작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3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 소관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청양·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인재개발원의 설립목적은 공직자들을 교육시켜 행정 실무에 적용하도록 하는 것이였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해졌으므로 예산교육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건축물에 대한 심도있는 강의가 필요하다. 앞으로 충남도에서 사용하는 건축물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와 관련 “현재 자료와 일정 등이 현행화가 되어있지 않고, 운영방향이 자료에 나와있는 것과 홈페이지와 다르다. 빠른 시일안에 수정하고 교육일정을 수시로 업그레이드 해서 도민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행정사무감사나 자료 요구시 계수가 맞지 않을 때가 있는데 도·시·군 담당자들을 모아서 회계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부족한 경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제342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듣고,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펼쳐달라고 제안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13개 직속기관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 보니 각 기관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다”며 “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철저히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국제교육원의 다문화 꿈길 성장 캠프,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개발, 학생교육문화원의 예술영재교육 등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전문적으로 갖춰달라”고 요구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진로융합교육원이 전국 최초로 충남에 설립되는 만큼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필요한 시설 투자를 충분히 해달라”며 “정기 인사발령으로 기관장 변경 예정인 기관은 연속성 있는 업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연구정보원의 전산직 현원과 전년 대비 운영비 감소 사유를 점검하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육정책 연구 결과의 신속한 교육현장 환류를 통해 2023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제3차 회의를 통해 충남건설본부와 남부출장소 2023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건소위는 사후 처벌보다 사전 예방조치로 도민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로 제설작업 시 예산 등 행정력이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달라”며 “겨울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앞으로 충남 남부권(논산・계룡・금산)의 지역발전을 위해 더 노력해주고, 특히 국방산업 육성지원과 인삼약초산업 세계화 추진은 미래성장동력이니만큼 모든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619호 지방도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또 기지시와 한진간 도로 사업 관련해 토지 등 보상행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당진 지방도가 시도로 하향 조정된 부분이 이해되지 않는다. 세부 사항을 확인해서 보고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건설본부에서 건설자재 사용 시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농어업 중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에 대한 안전재해 예방과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은 안전사고와 재해로부터 농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계획 및 사업, 예방교육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위해 필요한 경우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련 기관·법인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안전사고 예방 사업 등을 강화하여 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농어업 경영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10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걸구의회(의장 셈지드마 바야툴가) 간 상호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 양 도시간의 경제협력과 교류발전을 위해 『우호친선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몽골 바양걸구의회는 당진시의회를 방문해 당진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선진교통 시스템을 살펴봤으며 시의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 10월 몽골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개월 만에 다시 만난 의원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당진시의원들은 계절근로자 교류에 관한 사항, 바양걸구의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방안 등의 의견 등을 나누며 서로 이익이 되는 만남이 되길 원한다며 뜨거운 관심을 표명했다. 이후 양 의회는 상호 이해와 우의증진 및 양 도시간 경제협력과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 하에 상호 교류 ▲농업·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 ▲상호 합의 하에 정식으로 우호친선 교류 관계를 체결하고 양 도시 시민의 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덕주 의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의회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서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충남도서관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 공공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을 위해 국비와 시·군비만 매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악한 시·군에만 부담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도비 반영 검토와 시·군의 의견도 수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이 천안에만 위치해 있다”며 “광역대표도서관이 위치한 내포 지역에도 점자도서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제2차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시·군 도서관에서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사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상호대차서비스를 구축해 시·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 편하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천안 쌍용도서관 주변은 많은 학교가 위치해 있고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도서관 시설이 매우 노후화 됐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342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과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의 주요업무 계획 보고와 관련 “도민의 건강을 담당하는 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질 향상과 보건·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선을 통한 경영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증 장애인의 일터와 처우개선’을 비롯해 ‘다문화’, ‘아동 심리지원’과 관련한 연구가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대상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청년 1인가구 실태 연구와 관련해 1인가구의 증가 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증장애인 대상 최적의 복지는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므로 단순 현물성 지급 사업에 머물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해외에서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0일 축산기술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산림자원연구소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한우 송아지 친자분석 검사 시 모근을 뽑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협뿐만 아니라 동물위생시험소도 활용해 농가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다양한 기관을 활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TMR 배합 기술의 경우 적정한 배합 비율을 분석해 데이터화하고, 그 자료를 자가 배합하는 농가에 제공・보급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스마트 축산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정립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축산 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자체적인 연구도 중요하지만 우량종축개량의 경우 예산과 고도의 인력투입이 필요하니 상위 기관 정보를 입수해 접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축산과학원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지난달 기준 충남도가 전국 돼지 사육 비율 1위로 조사됐고, 악취 민원 발생 지역만 101곳에 달한다”며 “충남 전체가 축산악취로 지역민들이 매우 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2023년은 고금리에 가스요금 등 에너지 사용료 인상까지 더해져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정부의 신보 출연금이 2022년 172억원에서 2023년 38억원으로 대폭 감소됐다”며 “지난해 금융회사는 높은 대출이자로 많은 영업이익을 낸 시기에 신보의 외부에서의 출연금 확보가 지난해보다 적다는 것은 도민을 위한 기관으로 안이한 운영자세를 보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이 어려운 만큼 농업에서 기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는 도민을 많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에 대해 모르는 도민이 많은데, 홍보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외 금리상승으로 서민경제는 더 어려운 시기이다.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는 것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인 만큼 출연금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 동안 1~2차 회의를 통해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또 충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 및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개의 조례를 가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구체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공공기관유치 논리 개발 등 전략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하고 “특히 정부와 긴밀한 소통으로 반드시 충남에 공공기관과 국방관련기관 이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힘껏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종합병원 유치 등 내포신도시 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정주 시설유치로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고 “제2서해대교 해저터널 사업추진 시 매연 배출설비 및 구조를 잘 확인해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충남의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인구정책을 추진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인구증가지역에 대한 정책발굴로 인구 유입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국방관련기관 충남 이전이 대선 공약사항인 만큼 중앙정부와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0일 도청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정책 및 지방소멸 관련 도·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구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인구감소에 직면한 우리나라는 2020년에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 크로스가 발생해 앞으로 생산연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며, 현재 도내 9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89개 지자체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한 도 및 시군 인구정책 추진 방향과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활동인구 확충, 축소사회 적응 등의 인구정책도 살폈다. 또 올해 지방소멸 실무협의체 운영 방향을 모색했으며, 오는 2024년 지방소멸기금 확보 방안, 인구감소 대응 계획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와 시군이 인구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함께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 등을 찾고자 만든 자리”라며 “앞으로도 전문가, 도민 등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학교급식 업체 선정 관련 학교급식운영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8명, 당진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담당자 및 전문가와 논의하고 공공급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들은 학교급식운영위원회 운영 부실 개선, 학교급식지원조례 폐기 후 공공급식 지원조례제정 후 관련 세부 규칙 미제정,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업체 특정업체 봐주기 점검 및 납품업체 점검표 개선, 학교급식지원센터 전반적인 운영 및 개선방안 마련 필요 등을 건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오늘 청취한 학교급식운영협의회 위원님들의 의견은 해당부서에 건의사항을 보내고 공식적으로 답변을 요구하겠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당진시 환경직 공무원 7명과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7월 15일 시민과의 첫 만남 이후 민원의 최일선에 있는 실무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명확한 기준 없이 실효성있는 정책·사업을 구상하는 것에 대한 고충, 사업장의 사고예방 및 사전 지도점검 시 정확한 기준이 없어 사업장과 공무원간의 입장 차이로 인한 어려움 호소, 민원에 대한 폭언 및 폭행에 대한 안전장치 필요 등 특수직렬 공무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조상연 산업건설위원장은“환경업무라는 것이 생활쓰레기, 수질, 소음, 폐기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어 힘든 점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며, “보다 현명하게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찾아보고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의회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을 재정비한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구체화했으며, 무단방치 금지 대상을 규정하고 무단 방치로 도로 통행을 방해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을 상세히 명시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 의원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 사례가 증가하며 관련 사고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조례가 시행되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의 인식을 개선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