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1일 말레시아 쿠알라룸푸에서 KMT식품(회장 이마태오)회장를 만나 홍성 농·특산물 판매 홍보전을 열기로 협의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20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상가포르를 찾아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 딸기와 홍성마늘을 K식품으로 만들기 위한 단초를 이끌었다는 낭보를 전해왔다. 21일 오전 대한민국 세종의 모델이었던 푸트라자야를 찾아 밋만 문화관광국장으로부터 신도시 현황을 청취한 의원들은 내포신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친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신도시 장점을 살리기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서 에코투어리즘과 스포츠활성화 등을 위한 인공적요소를 적절히 배합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말레시아 과일 수입업체인 골든하베스트를 찾아 현지 과일 가격 형성과 수입품목을 점검한 의원들은 홍성 딸기의 가격경쟁력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수출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이승복 기술센터 소장에게 주문했다.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KTM식품(회장 이마태오)을 찾아 코리아푸드마켓을 찾아 현지인들의 K식품 사랑을 체험하고, 9월 목표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진행하기로 협의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지난 20일, 당진음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음악협회(지부장 이재향) 임원, 당진시청 주무관 등 총 13명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전업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의 확대 방안 등을 건의하고, 특히 당진시는 음악협회 회원들의 역량이 뛰어나 청소년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지만, 정작 성인이 되어 우리 시 문화예술인으로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음에 안타까워했다. 이 자리에서 당진음악협회 임원들은 ▲전문예술단체에 대한 지원 실태 파악과 개선 ▲전문예술인의 처우개선과 지원 ▲행사·사업 등에 음악협회와 시의회와의 동조 ▲시의 보조지원금 확대 등을 논의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문화예술은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도시에 활력을 더하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만큼 당진시의회 차원에서도 전문예술인의 처우개선 등 문화발전에 전념할 수 있는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21일 “태조산산림레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백석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 산림레포츠의 관리·운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 천안시 산림휴양과 김주식 팀장,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이우리 산림주무관의 발제와 백석대학교 김범준 교수,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이희윤 팀장, 천안시태조산수련관 윤여숭 관장의 토론으로 꾸려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4월 개장을 앞둔 태조산 산림레포츠 단지의 원활한 운영과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 주변의 인프라를 융합하고 특성화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어떻게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야 함을 공유했다.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은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가 천안시민의 여가 공간이자 쉼의 장소이며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천안의 주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통연수원장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20일 홍완선 교통연수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고, 청문 결과 ‘적합’ 의견을 채택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특위는 홍 후보자의 도덕성 평가와 교통연수원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으로 나눠 세밀하게 이뤄졌다. 홍 후보자는 기관 운영 방향으로 교통안전교육의 전문·체계화,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기관 중장기 운영 전략 수립, 경영혁신 등을 발표했다. 이날 특위는 교통연수원의 운영 방안과 현안 문제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검증했으며, 인사청문 특위 내부 협의를 거쳐 최종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적합’ 의견으로 채택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사청문은 도지사의 공공기관장 임명 전 임용후보자의 노력과 자질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이며 “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 검증으로 도민을 위한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가 임명되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교통안전과 운수종사자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적합한 인물이 교통연수원장으로 임명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통연수원은 운수종사자에 대한 교육, 도민의 교통질서와 안전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1회 의원회의를 오는 2월 23일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아산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 추진(문화예술과)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아산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도시계획과) 등 23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 계획 △종이없는 본회의 운영 계획 등 5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2월 20일 3월 개교를 앞둔 천안가람초를 방문하여 개교 준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오 의원은 2019년부터 성성지구 초·중학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다. 성성지구(1~4지구) 도시개발로 공동주택 8220가구(2만1372명)와 공원, 학교, 도로, 상업시설 등의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2019년 마무리 됐고, 이에 따라 학교 설립을 서둘러 줄 것을 강조해왔다. 현재 천안가람초가 3월 1일자로 개교 준비를 하고 있으며, 46학급(초등 43, 유치원 3)에 1,352명이 다니게 된다. 오 의원은 “학교의 중심은 학생이다.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이 제공되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칭 성성2중학교는 2025년 3월 개교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학교 신설까지 완성된다면, 성성지구 주민들의 교육여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0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형)’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위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산단 조성을 위한 업무 추진상황과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국방산단 조성을 통해 충남 남부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윤기형 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육사 논산 이전은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 8기 도지사 주요 공약”이라며 “이를 적극 반영하고 충남도민의 열망을 추가해 세부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도는 3군 본부, 국방대, 육군훈련소 등 군 관련 기관 다수가 소재하고 있어 국방산업 클러스트 조성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시·군 협업과 자문 기능 강화 등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운 부위원장(계룡·국민의힘)은 “남부권 균형발전과 국방 혁신성장생태계 기반을 구축해 국방산업의 거점 조성, 방산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도민과 함께 협력 추진하자”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충남도의회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의회 교육위 위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이정구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과 충청권 미래 100년 발전 역량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교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공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교류를 추진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또 ▲교육 현안 해결 협력 ▲지역사회 발전방안 공동 모색 ▲교육자치 분권 확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지원해갈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충청권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간 넓은 시야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충남·충북 두 도의회가 뜻을 모은 만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17일 오후 3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관계자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홍순철 부위원장,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과 도시개발사업 관계자 및 아산시 집행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는 2020년 4월 29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MOU)을 아산시와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개발사업 시행 시 관내 지역 건설업체, 장비, 인력, 자재 활용방안 등을 모색하며 서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미영 위원장은 “지난 1월에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 사항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었는데, 이번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좋은 자리였다”면서 “협약사항을 기반으로 관내 업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원활한 사업 시행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 의원 일동이 충남도의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과 관련하여 17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남도는 지난 1월 기자회견을 통해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추진계획의 내용은 25개 도 산하 공공기관을 18개로 통·폐합하고, 통합 기관의 본원 소재지와 일부 기관을 내포로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는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와 관련하여 각 기관들의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내포로 소재지를 두는 이유는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고려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충남도내 공공기관의 통합 및 이전을 다른 한 곳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홍성군의회는 충청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라는 내용으로 이정윤 의원이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의 내용으로는 충남도청의 이전,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에도 간판만 있을 뿐 알맹이는 없는 제자리 걸음이다. 전국에서 11번째로 늦은 혁신도시 지정인 만큼 철저한 인프라 준비로 지역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일 1차 본회의 2022회계연도 예산·재무회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결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사, 2023년도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점검하였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먼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권영식 의원은「용봉산 관광콘텐츠 다변화 해야」를 주제로 용봉산이 가진 관광산업 잠재력을 활용하여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관관산업을 주도하는 홍성군이 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고 장재석 부의장은「폐교를 활용한 홍성 드론 사업 선도지구」를 주제로 광천읍에 위치한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지역대학, 홍성군과 연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한“드론 시티 홍성”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홍성군의회 의원 전원은「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충남의 발전 미래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번 성명서는 충청남도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에도 지지부진하는 신도시 개발을 조속하게 추진하고 충남도 공공기관 통합·이전은 신도시만의 발전이 아닌 충남도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7일 아인하우스(아동양육시설), 따뜻한둥지(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2곳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충남 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아산청년마인드링크(청년마음건강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방문해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해 청년층의 정신질환 발병을 예방하고 만성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서비스·치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고용 불안 등으로 청년들은 우울감,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심각하게 겪어 왔는데, 청년층에 집중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남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아산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2곳과 희망디딤돌 충남센터를 방문해 충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출자·출연기관장과 도지사의 임기를 일치시키기 위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16일 제342회 임시회 6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임기와 일치시켜 책임있는 도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안됐다. 조례안은 도 정책보좌공무원을 비롯해, 도 소관 출자·출연기관의 장과 임원이 적용대상이며, 정무·정책보좌공무원과 출자·출연 기관장 및 임원의 임기를 도지사와 일치시켜 새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가 남더라도 종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이 “신임 도지사와 전임 지사 임기 중 임명된 출자·출연 기관장, 임원 및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의 잔류 문제를 두고 발생하는 불필요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조례 발의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무·정책보좌공무원은 물론, 출자·출연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를 제도화해 사전에 폐단을 방지하고, 도지사와 기관장들이 도정 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6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사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홍성군의회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강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진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5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출연계획안 심사 및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안 관련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경제진흥원과 일자리진흥원을 통합하는데 현재 충남연구원에 있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업6차산업센터를 경제진흥원으로 통합하는 것이 경제진흥원 설립 목적과 연관성에 있어 적절한가”라고 지적하며 “산업경제실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용역 결과에 대해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의 설립 근거 법령 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통합하는 것을 받아 들인 것”이라며 질책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LPG 보급망 구축 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물가가 더 오르기 전에 속도감 있는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금산군에 기반을 둔 기업의 어려움을 예로 들며 금산군에 기업 유치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전력과 용수 등 기반 시설을 갖춰 원활한 기업 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종화 위원(홍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교육훈련 시설 견학을 통해 더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나섰다. 건소위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교통정보센터와 서울소방학교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도내 긴급출동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 정비와 충남소방복합타운 내 소방학교 최첨단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서 마련됐다. 먼저 첫날인 15일 건소위는 서울 전체 교통을 운영‧관리하는 종합교통관제센터인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를 방문했다. 센터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과학 기반 교통 정책 수립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16일에는 지상 15층 규모의 소방훈련타워 내 지휘역량교육, 화재진압, 인명구조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서울소방학교를 견학했다. 서울소방학교는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고 체험형 시민교육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치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배운 과학 기반 교통관리체계와 첨단 소방 훈련시스템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