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충남문화관광해설사 임원들과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역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도는 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 등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될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에는 문화관광 해설사 174명이 87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만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청렴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점검과 부서별 각종 행정자료 공개를 활성화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17일 교육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비 청렴도가 한 단계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특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김지철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었다. 회의 결과, 부패에 취약한 인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인사관련 정보 창구 운영 △교사 참관인제 운영 △청렴의무 위반 비위자 인사조치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고, 예산분야에서는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집 발간 △청렴예산 신고방 활성화 △청렴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존중․소통․공감을 위한 5대 개선 과제 선정 △갑질․부당업무지시 근절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청렴정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7일 충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간 도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명선 의장은 “지난 한 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에 힘쓰고 의회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올해도 도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2명 의원 모두 불원만리(不遠萬里) 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총 8회, 127일간 회기 운영을 통해 293건의 조례안 등 48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전 도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등 효율적인 회기 운영의 모범을 보였다. 또한 조례 사후입법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해 188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조례 운용의 합리성을 높였다. 예산분석 및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확대하고,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가결 조례의 재정소요 점검을 추진해왔으며, 도민의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 예산 편성을 위해 2022년 예산안에 대한 대토론회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농어업용 협동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해 ‘미래사업 발굴협의회’에서 발굴한 미래사업 7건에 대해 기초연구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이들 사업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실국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산업과 더불어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의 물결은 전세계의 경제와 산업, 문화와 관광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고 있다”며 “지난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숙의를 거쳐 최종 7개의 미래사업을 발굴한 만큼 변혁을 선도하는 주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 박강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사와 허재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김현덕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박사, 조용현 순천향대 교수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를 결합한 실감형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팅 산업 거점화 △농어업용 협동로봇 산업 육성
(충남도민일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충남형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2021년 충청남도 평생교육 기초 실태조사 등 2021년에 수행한 3종의 정책연구 및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충남형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연구’는 지역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과정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및 충남에서의 운영사례 분석, 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개발되었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10개의 세부주제는 교육대상 및 목적, 교육기간(시수)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하여 활용 할 수 있다.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실태조사 연구’는 충남 평생학습동아리 현황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학습동아리 참여 현황과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학습동아리 튜터제도의 도입, 통합관리센터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습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등이 포함되었다. ‘2021 충청남도 평생교육 기초 실태조사’는 충남소재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현황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총 681개 기관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결과보고서에는 시군별 분석자료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관한 서면인터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등 충남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사망자는 8명으로, 2019년 21명 대비 13명(61.9%) 감소했으며, 2020년 12명과 비교해도 33.3% 줄었다. 주택화재로 인한 부상자도 2019년 27명에서 2020년 14명, 2021년에는 13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주택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도내 섬마을 28곳에 화재진압능력이 뛰어난 대형소화기(20kg) 85대를 추가 보급하고 산불진화차 3대도 배치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목보일러실 간이스프링클러를 자체 개발해 도내 화재취약계층 420가구에 보급했다. 지난해 4월 11일에는 공주시 월미동 한 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가 간이스프링클러에 의해 진압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주택용 화재경보기 보급도 주택화재 사상자 저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추진한 청년농업인 컨설팅 사업의 우수사례를 모은 ‘청년농업인 안정정착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청년농업인이 창농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을 통해 극복하는 과정이 담겼다. 컨설팅 추진사례와 성과분석 결과가 자세하게 설명돼 있는 만큼 청년농업인 뿐만 아니라 미래 농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사례집은 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농업기술정보 메뉴에서 간행물자료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 이철휘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청년농업인이 창농할 때 자본과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밀 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4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두루누리 사업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종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의료계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전일문 충남의사회 부회장, 박정래 충남약사회 회장, 황희자 충남간호사회 이사,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이성재 천안단국대병원 부원장, 신계철 천안충무병원장, 조돈희 서산중앙병원장, 정병오 예산종합병원장, 도내 4개 의료원장 등 지역 의료계 대표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도-지역 의료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사항 등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응안건 제언을 위한 감염병관리지원단 발표,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오미크론 변이 분석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비한 병상 확보 및 3차 접종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어진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재택치료 및 경구용 치료제 투약, 병상확보 추진상황, 예방접종 추진현황, 간호인력 처우개선 등을 공유했다. 도는 앞으로 오미크론 유행 등 도내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지역 의료계와의 지속적인 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4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4-H 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년간 4-H회 경쟁력 강화와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적극 영입해 농촌활력 증대 및 발전에 이바지 해 온 김요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65대 회장으로 박덕영(30·당진) 씨가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김요환 회장을 비롯한 지도부 여러분들에게 각별한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64대의 업적을 이어받아 새롭게 취임하는 박덕영 회장과 임원분들에게도 진심어린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H 연합회와 함께라면 충남은 새로운 도전을 주도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며 “2030 미래농정비전과 함께 충남농업의 더 큰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4-H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 4-H에듀케이션 및 4-H홍보와 농업페스티벌 등 행사추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박 회장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새롭게 변화된 4-H회 활동을 통해 회원간 화합과 단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행정체험연수 대학생 43명이 13-14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플랫폼에서 쿠키 200개와 머핀 250개 두 종류의 빵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했다. 대학생들이 만든 빵은 일선에서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는 예산보건소 의료진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보육시설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홍성, 논산, 당진에 빵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적십자봉사원, RCY단원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기업, 단체도 소정의 참여비를 내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적십자 사업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가구, 기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풍차결연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된다. 도 관계자는 “빵 나눔을 통해 대학생들이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올해 안에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충남미술관 등 도 대표 문화시설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 계획에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을 반영시키는 등 이행 체계를 구축하며, 미세먼지 개선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은 △‘섬 국제 비엔날레’ 본격 추진 기반 마련 △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및 출범 △체육인 권리 보장 및 복지 강화 △‘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충남스포츠센터 등 도 대표 체육시설 건립 및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 성공 개최 △보령해저터널 연계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관광재단 출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섬 국제 비엔날레는 주제와 공간체계 구상, 단계적 실행 방안 등을 수립하고,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기 위한 제반 절차를 이행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청이 관할하는 학교에 다니면서도 도내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김석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조례안은 다자녀학생의 기준을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다자녀가정’으로 제한하고 있어 충남도교육청 관할 학교의 재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다자녀학생 교육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주소지 제한 부분을 삭제해 충남교육감이 관할하는 학교 또는 시설에 재학 중인 다자녀학생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김 의원은 “다른 시·도와 달리 충남도교육청만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어 형평성에 맞지 않았다”며 “이번 개정안이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3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된 것으로,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희망을 전하고자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마련되었다. 충남도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하여 모금한 성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성금 기탁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다.”라고 말하며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올해 ‘두 자녀 공짜 아파트’로 유명한 ‘꿈비채’ 건설형 첫 사업 7월 입주와 어린이·청소년 ‘무료 버스’ 4월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서산공항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선 조기 실현, 서해선 장래역(삽교) 건축설계 착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타당성조사 통과, 부남호 역간척 예타 대상 선정 등을 위해서도 박차를 가한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르게 발전하는 터전’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먼저 농림축산국은 △농가 소득 안전망 강화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 △변화에 대응하는 혁신농업 △지역 농산물 유통 체계 확충 △산림 자원 가치 제고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 본격화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등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내놨다. 농업기술원은 △농업 소득 주도 맞춤형 기술 지원 △친환경 농업 연구 강화 등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대응 체계화 △미래 농업 성장동력 강화 △농업·농촌 가치 등 다원적 기능 확산 등을 중점 추진한다. 건설교통국은 ‘2040년 내포신도시권 광역도시계획’ 등 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가 탈석탄 지역에 대한 지원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조속 추진을 정부에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국가-지자체 간 협력 △국가-지자체 간 권한·사무·재원 배분 △지역 간 균형발전 △지자체 재정 및 세제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정책에 관한 사항 등 지방 관련 국가적 의제를 논의·결정하는 중앙-지방정부 간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지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법률과 정책 등도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사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양 지사 등 시도지사,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 방안 의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초광역 협력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 과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정부의 ‘탄소중립에 따른 침체 우려 지역’ 지원을 언급하며, 문 대통령에게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의 경우 송전선로와 온실가스 등으로 인해 환경피해를 입어왔으며, 향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로 지역 경기 침체, 인구 및 세수 감소 등 추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