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오는 9일부터 2일간 제299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1일차 본 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및 조례안 2건을, 경제산업위원회에서는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및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2일차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사하며, 2차 본 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3건, 동의안 1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공유재산 변경안 2건 등을 심의한다. 심정수 의장은 "상정된 안건에 따라 필요한 경우 현장을 돌아보며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유재산 변경안 및 민간위탁 동의안은 군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과 직접 연관되는 경우가 많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300회 임시회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예정되어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6일 최근 직업소개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취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직업소개사업의 제도 및 직업윤리, 직업상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던 해당 교육이 2년 만에 대면으로 추진되면서, 직업소개업 관계자들은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와 해결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이 전국 시 단위 2위로 높아진 것은 직업소개소 관계자분들의 민간 고용서비스 확대를 통한 도움이 컸다”라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 지도, 점검을 정기적으로 해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약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법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자치 입법권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입법담당공무원으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충남도의회와 시·군 의회의 입법담당공무원간 정보 공유 및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조례 제정을 위해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의 안종선 사무관이 빠르고 정확한 조례안 작성을 위한 ‘법령안 편집기’ 활용법을 설명했다. 도의회 이정구 사무처장은 “지난해 지방의회의 변화 중 하나로 의원 입법지원 등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됐으며 우리 의회도 올해 14명을 신규임용하여 총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도의회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의 전문적인 입법지원 활동을 통해 ‘도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지난 2일 천안시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노태공원의 개장을 앞두고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현재 공사가 당초 계획한 대로 진행이 잘 되고 있는지,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잘 반영하여 개선되어 가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태공원 조성 현장을 찾은 정 의장은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노태공원이 앞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며 시민들의 삶이 행복해지고 건강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태공원은 2021년 3월부터 조성을 시작했고 서북구 성성동 160-13번지 일원에 위치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설을 제공할 것이다. 공원시설로는 총 4개의 커뮤니티마당인 숲정원뜰, 놀이숲, 한들숲마당, 전망마당이 있고 푸른숲길, 문화숲길, 건강젊음길 등 숲길을 주제로 하는 숲놀이터와 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편익 시설 등이 만들어지게 된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10일부터 22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23년도 아산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현안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3월 10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13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14일부터 2023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 17일부터 현안 및 주요 사업 현장 방문, 22일 제2차 본 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21건으로 의원발의 8건, 시장제출 13건이다. 주요 상정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맹의석 의원) △아산시 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및 민속관 관람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천철호 의원) △아산시 보행권 확보 및 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보건복지부 소관)'을 수행할 지자체로 선정되어 향후 천안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의료ㆍ돌봄 관련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천안시가 내실 있게 사업을 준비하고,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설득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달성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지역 내 다양한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천안시를 비롯한 12개 시군구를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살던 곳에서 더불어 편안한 삶, 천안형 노인돌봄'을 목표로 ▴방문 의료서비스 강화, ▴통합재가센터 및 중간집 조성ㆍ운영, ▴기존 노인돌봄사업과 연계 내실화, ▴지역케어회의 및 공동사례관리 활성화 등을 세부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천안시는 기존에 운영하던 '지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28일, 당진시 복지타운 대강당에서 당진항 미래비전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1일 당진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아 당진의 미래 산업인 당진항의 발전과 미래 전략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윤명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토론자, 당진시의회 의원, 오성환 당진시장, 도의원, 전직 시·도의원,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당진시의회는 2012년 2월 6일 시승격과 동시에 1회기를 시작으로 2023년 3월 100회기를 맞이하며 958일 동안 1,34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844건의 조례를 제·개정 및 폐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토론회의 시작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당진항 미래 발전방안’과 대전대학교 김동윤 교수의 ‘당진항 발전 및 미래비전 전략 방안’주제 발표로 열렸다. 이후 토론자 6명의 지정토론에서 당진시 수소항만의 적기 구축, 당진항의 현황 분석을 통한 스마트 항만 플랫폼 구축, 장고항 전면에 위치한 국화도, 입파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항만 기본계획 수정, 항만 개발 및 운영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으며, 생활문화동아리 회원은 물론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많은 도민들께서 다움아트홀에 방문하셔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항일독립운동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의 대표발의로 ‘충청남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한 입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조례안은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생활지원과 명예회복 및 피해구제 활동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인권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관련 추도공간 조성 ▲박물관 건립 ▲일본 또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수행 등 법률지원 ▲도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 ▲생활보조비 등 지급 등이다. 안 의원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대규모로 시작된 3·1운동이 있은지 104주년이 되는 올해, 대일항쟁의 고장 충남에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에 따른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등의 사업 수행이 절실하다”며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여 명예회복과 함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대일항쟁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 친화적 개선 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관련 시설에 대한 행정부 업무 현황 청취 부서 ▲간담회 개최 ▲회의 일정 정례화 결정을 논의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27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상식 소화전을 확대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지상식 소화전 증감 현황’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내 설치된 소화전은 총 6205개로 지상식 5964개, 지하식 241개다. 지상식 소화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16개 증가했지만, 여전히 지하식이 241개나 남아있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시·군별 지상식 소화전으로의 전환 개수는 당진 224개, 서천 158개, 공주 84개 등이고 천안 동남구의 경우는 단 2개에 불과했다. 한편 당진, 서천, 청양지역은 지하식 소화전이 한 개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소화전은 재난 현장에서 소방 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함으로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한 것이다”며 “그러나 지하식은 소방호수 연결을 위해 맨홀을 열어야 하는데 불법주차 차량이 있거나 동절기 한파로 맨홀커버가 얼어 붙을 수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곤란하고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기본법 제10조는 시·도지사가 소방활동에 필요한 소화전·급수탑·저수조를 설치하고 유지·관리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24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2개 읍·면 민방위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교육 위탁업체인 ㈜콘텐츠펙토리상상역 소속 전문 강사진이 자체 제작한 교육교재를 활용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담당 직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업무지침 등 실무 전반을 교육해 각 읍·면 민방위 담당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에 대한 교육 담당자의 세부 매뉴얼 강의를 시작으로 군과 읍·면 민방위 담당자 간 실무에서 겪는 문제점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업무는 민방위사태 발생 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력동원 등 비상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배양과 효율적인 민방위 행정 수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입법 평가를 선도하는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충남도의회 모델을 벤치마킹 해온 강원도의회는 지난해 12월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1회 의원회의를 23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주요 안건으로는 오는 3월 10일 개최되는 제241회 임시회를 앞두고 △아산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이순신축제 추진(문화예술과) △아산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아산 레일바이크 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관광진흥과) △의로운 시민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사회복지과) △아산시 어린이안전 추진협의회 위원 추천(아동보육과)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인상(경로장애인과)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신동 순환형매립시설 2단계 증설 추진(자원순환과)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증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천안시 백석동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주민협의체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폐기물처리시설 주민지원기금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자원순환과) △아산시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3일 의장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희영 의장을 포함한 아산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성금 101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 대지진으로 4만8000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2일 오후 2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회장 지영섭)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과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각 읍‧면‧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약 100여 분 동안 주요 현안 문제 및 지역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 ▲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자치행정과) ▲ 온양6동 구청사 주민 주체 활용(안전총괄과) ▲ 용화체육공원 지하터널 확장(2차선→4차선)(공원녹지과) ▲ 온양2동 청사 주차장 건립(교통행정과) ▲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공공시설과) ▲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 유기동물보호소 민원(축산과) ▲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보(탕정면) ▲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청사 건립(영인면) 등 총 8건이 있었으며, 기타 스마트 승강장 및 마을 CCTV 설치 등에 대하여도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섭 회장은 “오늘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성심성의껏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