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과 7일,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면하고 있는 관내 학원장을 대상으로 심정지 등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이론 2시간 + 실습 2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관내 200여 명의 학원장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 체험 등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원에서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신산업 분야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6교 22개 학과에 대해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을 모집한다. 대전시 4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생활과학고는 ▲바이오제약과 ▲바이오뷰티테크과, 유성생명과학고는 ▲바이오제약생명과를 각각 신설했다. 또한 국방 분야는 충남기계공업고가 교육부 지정 협약형특성화고로 선정됨에 따라 ▲방산장비설계과 ▲방산건설과 ▲방산설비과 ▲AI로봇운용과로 학과를 개편했다.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발맞추어 대전도시과학고는 친환경자동차와 기계분야를 융·복합한 ▲모빌리티과를 신설하는 한편,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으로 ▲전기·배터리과(이차전지제조과정)가 최종 선정되어 7.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계룡디지텍고는 게임산업 확대와 성장에 따라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게임콘텐츠과와 관련 미디어 영상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임미디어과를 각각 신설하여 미래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2024 대전 국제청소년 예술제’개막식에 참석해 (사)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 성낙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행사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예술로 전 세계 청소년이 하나가 되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이 세계적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의 꿈이 대전과 세계의 미래이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두가 오늘의 수상자”라고 성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부패와 변질 우려가 높은 아이스크림과 유가공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시중에 유통되는 아이스크림 13건, 유가공품 23건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식중독균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식중독균 검사는 대표적인 병원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살모넬라균 3종을 진행했으며, 유해물질 검사는 축산물에서 잔류할 수 있는 동물용 의약품, 농약과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곰팡이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36건 모두 식중독균과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식중독균 검출 및 유해물질의 기준치 초과 등 부적합 판정 시에는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 조치 등으로 불량 축산식품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 먹거리를 소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9일부터 방문객 주차편의 확보와 주차장 혼잡도 개선을위해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그동안 체육시설로서의 주차장보다는 골프, 여행, 등산 등 시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됐다. 특히, 주말과 연휴에는 대전시와 인근 지자체의 시민들까지도 장시간 주차하다 보니 과밀에 따른 혼잡은 물론,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마저도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이뿐만 아니라 2023년에 대전시티즌이 K리그1로 승격함에 따라 프로축구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시는 체육시설 주차장으로서 기능회복 등을 위해서도 더 이상 주차장 유료화를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 요금은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일 상한액을 10,000원으로 하되, 프로축구 경기 일에는 주차 회전율을 높이고 관람객 편의 확보를 위해 주차요금 상한 없이 24시간 유료로 운영한다. 어린이회관, 수영장 등 시설 이용자 및 프로축구 관람객에게는 5시간의 무료 주차시간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무인으로 운영하며 주차장 이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4 대전 0시 축제 기간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재난응급의료 모바일상황실 및 현장 의료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축제 기간인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되며 시, 보건소, 소방, 경찰, 국립중앙의료원, 재난거점병원 등 23개 기관이 참여하여 24시간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모바일상황실을 통해 축제장 내 다수 사상자 발생 징후 활동을 사전 감지하고, 환자 발생 시 사고정보, 인명 피해 및 대응 상황을 신속 공유하는 등 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채널(대전소방119종합상황실)을 통해 축제 인근 진료 가능 의료기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현황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현장 구역별로 3곳의 의무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목척교 인근 의무실 내 보건소 진료의사 등이 상주하여 응급처치 및 구급상비약 제공, 환자 이송 등 응급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축제 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맹견 사육허가제를 도입하여 반려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맹견 사육허가 제도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면서 개 물림 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 맹견을 신규로 사육하려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시도에 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는 소유자의 경우, 법 시행일인 2024년 4월 27일부터 6개월 이내인 오는 10월 26일까지 관련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 소유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대전시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고 기질평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35마리로, 시는 등록된 맹견뿐 아니라 사고견에 대해서도 기질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8월부터 맹견 사육허가 신청을 접수하고 9월부터 기질평가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교통약자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중앙로역 ‘대전 0시 축제’ 행사 시작점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임시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9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0시 축제 때는 ‘옛 충남도청’에서 중앙로역 방향 행사장 진입을 위해서는 약 170m 거리의 횡단보도로 우회하거나, 지하상가를 통해서만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조치로 교통약자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대전시는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하여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안전시설(횡단보도, 신호등, 교통표지판) 설치에 따른 문제점과 보안 대책을 협의해 왔다. 지난 7월 24일 임시 횡단보도 설치 건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시는 도로 교통 통제가 시작되는 8월 7일에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축제기간 운영되는 임시 횡단보도에는 보행자 안전 등을 위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행사 기간 중 하상 우회도로에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0시축제를 앞두고 시청역사에 대한 현장점검을 7일에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금요일부터 개최되는 대전 0시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충남도청) 일원에서 차없는 거리로 운영됨에 따라, 축제 기간 동안 도시철도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에는 산건위 송인석 위원장을 포함한 총 6명의 위원들과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경영․기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산건위는 지하철역사의 각종 시설물과 안전장치, 청결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교통공사와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냉방 시설 및 환기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두어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시민들이 축제 기간 동안 지하철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힘써준 공사 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고, 이에 대해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대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대전시청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신장호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대회참가 학교 교장단, 지도교사 및 참가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전국대회를 위해 쉬지 않고 준비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고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총 50개 직종 1,755명의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전은 35개 종목에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충남에서 개최된 지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39개 직종에 9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 1, 은 4, 동 8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금메달 1천만 원, 은메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유등교 통행차단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계획을 설명하고, 인근 도마큰시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유등교는 최신 공법으로 야간 경관까지 포함해서 재가설한다. 168미터 밖에 안되지만, 기왕 놓는 거 200년은 거뜬한 다리로 만들겠다”라면서 “임시 가교는 연말 전에는 6차선으로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시장 상인들의 숙원인 도마큰시장 지하 주차장 확충도 내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선광(국민의힘, 중구2) 의원은 대전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대전버드내초등학교 내 시설 등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학교 시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버드내초등학교는 2023년 겨울방학 기간에 후동의 석면천장 교체 작업을 완료했으나, 예산 축소로 인해 전체 석면 제거 작업이 어려워진 실정이다. 김선광 의원은 석면이 학생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이므로,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문제로 모든 석면을 한번에 제거하지 못하더라도, 단계적으로 석면 제거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본동과 후동을 연결하는 통로는 창호가 없는 노출형 구조로 되어 있어 강우 및 강설 시 학생들이 통행하기에 불편하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우려된다. 김선광 의원은 외부 창호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창호 설치를 통해 통로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선광 의원은 급식실도 방문하여 개선 상황을 점검하며, 급식실이 지하에 위치해 누수와 환기 문제로 인해 안전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지역의 주요 반도체기업 대표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텍플러스 최이배 사장 ▲위드텍 유승교 대표 ▲코셈 이준희 대표 ▲파이칩스 고진호 대표 ▲나노팀 유일혁 이사 ▲아이작리서치 서정주 이사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 ▲파네시아 오동석 이사 등 관내 8개 반도체기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기업의 현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산업 주요동향 공유, 대전시 반도체산업 중점 추진과제 및 현안사업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들은 지역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비롯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향후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위드텍 유승교 대표는 지역대학과 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 프로그램이 필요성을 피력했고 디에스전자 이일호 상무는 해외 진출 시 기업의 어려움 등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대학에서 기업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오는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중앙로(대전역~옛충남도청)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에 약 200만여명(대전시 추산)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전경찰은 전년도 0시 축제 안전관리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시와 협업하여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실시한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7일 오후에 K-POP콘서트 등 각종 주요 행사가 진행되는 중앙로 일원과 인근 원도심 현장을 살펴보고 위험요인 등을 최종 점검 하면서,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중앙로 K-POP콘서트장 무대, 성심당 본점, 중앙로역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인파밀집 관련 안전사고 대비와 더불어 차량우회 등 교통관리, 청소년선도 활동, 소매치기 등 각종 범죄예방을 통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1층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AI융합 메이커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융합 메이커교육을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 127명을 대상으로 AI융합 메이커교육, AI연계 Design&Making, 레이저 가공 AI 메이커교육, AI융합 3D모델링&프린팅 메이커교육, AI연계 DIY 원데이 클래스, 목공레이저3D 프린터 장비 활용 연수 등 총 8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을 통해 교원들이 새로운 교육적 개념 및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연수 인원은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실습 중심의 연수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인공지능과 메이커교육의 융합은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익히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둔산경찰서는 7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KB국민은행 A지점 직원 B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B씨는 지난 7월 24일 지점에 방문한 손님이 7,000만 원을 외화로 송금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본인 명의 계좌가 중고나라 사기 범죄에 이용되어 불법대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대출이 막혔다. 우선 금 7,000만 원을 대출받아 보고 대출이 되면 국가자산이므로 금융감독원이 알려 준 대로 달러로 환전해서 이체를 해야 한다.”라는 말에 속아 은행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당황한 피해자를 진정시킨 뒤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 설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범죄 연관성을 밝혀 피해를 방지했다. 경찰은 “금융기관에서 고액 인출과 송금시 사용 용도를 다르게 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112신고를 통해 진위여부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수사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