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꿀벌 집단 실종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양봉농가 피해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1월 70억 마리 이상의 꿀벌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데 이어 올해 겨울에도 같은 피해가 발생하며 양봉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남지역도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총 2646 농가, 25만 1404군 중 46.5%에 해당하는 1063농가, 11만 6925군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양봉농가의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꿀벌 실종의 주요 원인을 기후변화와 꿀벌 응애로 진단하고 있다. 초겨울의 이상 고온 현상으로 월동 중인 벌들이 외부 활동 후 벌통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기생충인 응애 확산으로 꿀벌이 폐사했다는 것이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개개의 농가 차원에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충남도의회는 양봉농가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꿀벌 집단 실종을 농업재해로 인정할 것과 ▲효과적인 꿀벌 응애 구제제 개발에 나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은 13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 촉구에 대해 제언했다. 김미화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 이후 인구증가와 함께 민원이 증가했으며 청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공간의 부족 그리고 편의시설 부족과 신규아파트와 거리가 멀어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나날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천안시 지역주민 중심의 행정복지 허브 기관이 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 2가지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산확보, 공유재산심의 및 관리계획, 각종 인허가 등 향후 진행될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추진할 때”라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복지센터 내에 시설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중심으로 주민들의 시각에 맞춰 천안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더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 고문을 해서는 안 되며 지역주민들의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의 간절한 염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김미영 의원이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비좁은 보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3일 제241회 임시회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아산시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보도 중에서 장애인 휠체어조차 다닐 수 없는 곳이 많다”며, “아산시가 선진 미래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시민들의 안전과 목숨을 위협하는 사건·사고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관련한 입법 마련이 가장 급선무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3월 13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가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아산시에서 발주한 시설공사의 효율적인 관리와 엄격하고 체계적인 하자 검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부실 공사 예방 및 효율적 시설공사 진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시설공사의 도급계약 담보책임 존속기간 중 연 2회 이상 하자 검사를 실시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육, 하자 검사 확인 및 지도점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아산시에서는 발주한 시설공사의 분야별 공사 내역과 하자 검사 내역을 통계로 관리하고, 매년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도록 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하자 검사가 실효성을 갖고 시행되고 시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공사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형식적인 하자 검사가 아닌 실제 시설공사 현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하자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조례 시행을 통해 아산시에서 발주하고 진행하는 공사에서 부실공사가 예방되어 예산 낭비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공사를 발주하는 부서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10일 열린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무원 인력 충원을 통한 업무 과중화 해소’를 촉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공무원들이 야근과 휴일에도 일하는 노동 사각지대에 있다”며 “인건비 기준 집행 비율이 86.5%로 충남에서 최하위이고, 1,643명의 공무원 중 약 10%인 152명이 휴직 및 결원 상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아산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202명으로 충남 평균 110명의 2배에 육박한다“며 ”사람이 없어져도 업무는 없어지지 않는데, 인력 공백의 미흡한 대책“을 비판했다. 또한, ”2022년 1년간 접수된 공식 민원은 31만 건이나 민원 체크 의무가 없는 전화와 방문 민원도 있어 실제로는 더 많은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며 아산시 공무원들의 과중한 업무와 이에 따른 희생을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2022년 전국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며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아산시 공무원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경귀 시장에게는 ”행정 수요별 공무원 증원 방안과 업무량 대비 적절한 정원 편성, 전문직 필요 사업에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홍성표 의원이 “의회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박 시장이 독재를 멈출 때까지 의원들 또한 천막 농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개회한 제241회 임시회는 현재 집회 중인 김희영 의장을 대신하여 이기애 부의장이 진행하였으며,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홍성표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에 담긴 모든 예산은 조례와 협약 등 37만 아산시민과의 약속으로 지켜야 함에도 지키지 않는 박경귀 시장에 답변을 요구한다”며 박경귀 시장을 향해 질의했다. 홍성표 의원은 “예산 삭감 관련 협의 당시 아산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삭감해도 된다는 답변도 듣지 않은 채 아산시가 일방적으로 삭감 통보를 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세입세출예산서를 가리켜 “이 예산서는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아산시의회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고 내려보낸 완성본”임을 강조했고, “애써 만든 예산서를 무시한 채 시장의 독단으로 진행할 것 같으면 이 예산서는 무슨 소용이냐”며 예산서를 찢고 울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10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당진~광명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에 채택하여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건의문에는 서해안 고속도로 상습정체로 인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절실하다는 공감에 따라, 지난 2022년 윤석렬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의 공약으로 한 사업으로 당진~광명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사업을 확정하여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당진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급증하는 서해안권 교통·물류와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서해대교의 상습정체 해소 등을 위해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고속도로 건설이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하는 바, 새로운 고속도로가 완성되기까지 첫 삽을 뜨고도 10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을 단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당진~광명고속도로(제2서해대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급증하는 물류수요 대응의 해결안이자 충남 경제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지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10일부터 2일동안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마쳤다. 2차 본회의에서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총 3건의 조례안과 2023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2차 변경안 등 2건의 변경안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그러면서 2020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3조의2(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처분의 기본원칙) 제3호에 따라 공유재산은 공공가치와 활용가치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공유재산 취득계획 수립 시 확실하고 보다 효율적인 관리계획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검토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심정수 의장은 "제29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의정 활동에 애쓰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금산군의회는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실천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3월 중 의원출무일을 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덕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2012년 2월 6일 당진시의회 제1회 임시회 개회 후 오는 21일이면 당진시의회가 제100회기 임시회를 맞이한다”며 “이 뜻깊은 회기를 앞두고, 더욱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제4대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사업, 다양한 민원 해결 및 구체적 비전과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을 위한 당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당진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민간위탁(공동체새마을과) ▲2022 당진시 고충민원조정관 운영상황 보고(감사법무담당관) ▲2022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보고(사회복지과) ▲당진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제정, 당진시 행복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계획(여성가족과) ▲당진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 지원 조례 제정안(경로장애인과) ▲당진항 친수시설 부지 조성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5기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남용길)가 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기애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홍성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윤원준 위원장 등 의장단과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아산시의회 의정활동 계획 보고 ▲2023년도 의정자문위원회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 논의 ▲5기 의정자문위원회 현장방문 계획 수립 및 장소 선정 ▲의정활동 관련 의정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아산시의회 신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애 부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오간 귀중한 말씀들 잘 경청하고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있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용길 위원장 등 자문위원 일동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자문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용길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이후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 촉구’를 위해 천막 농성에 돌입한 김희영 의장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천안=충남도민일보]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지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13일 개회하는 제257회 천안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예정인 ‘2023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심사 대상지 방문을 통해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점검하고자 실시됐다.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은 △성거·입장 다목적체육관 건립 △천안 천흥사지 오층석탑 보존유적 토지 취득 매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또한 담당 부서로부터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해 원활한 안건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원기)가 지난 7일 서산시의회 의원대기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 공동주택(아파트) 인근 유휴부지 활용 방안 ▶ 공공기관 주차장 활용을 위한 개방 ▶ 기존 지하 주차장 여유 공간 주차구역 설정 ▶ 단지 내 조경 공간 주차장 설치 요건 간소화 ▶ 공동주택(아파트) 인근 이면도로 야간 시간대 주차허용 법제화 ▶ 전기차 충전 시설 지원 등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와 생생한 현장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에 참여한 안원기, 가선숙, 이수의, 이정수, 최동묵, 한석화 의원은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 방안 모색 및 건전한 주차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입주자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의견을 주신 건의안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서산시 관내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 뜻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산시는 주거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간 야간 주차 갈등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정체 등 현실에 맞는 주차 정책 수립이 필요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 촉구 성명서] 최근 학생들의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잘못된 결정에 대하여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깊은 유감을 표하며, 바로잡아주기를 바란다. 지난해 12월, 아산시장이 제출한 2023년도 교육 지원 경비 예산안에 대하여 아산시의회에서는 심의·의결 후 예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집행부가 필요에 의해 ‘요구’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확정된 이 예산을, 박 시장은 이제 와서 경비 구조에 문제를 발견했다며 뒤엎겠다고 한다. 이와 같은 박 시장의 일방적 결정과 독단적 행태에 대해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당혹스러움을 감출 길이 없다. 지방자치법 제47조에서는 예산의 심의·확정은 조례 제·개정 및 폐지, 결산의 승인과 함께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권한으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시민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의회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조차 의문이다. 이러한 박 시장의 행보는 의회의 권한을 부정하는 것을 넘어 의회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통보하는 것은,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제2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13일 열리는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하고 5분 자유발언(제1차 본회의 김미화 의원, 이지원 의원, 이상구 의원 / 제2차 본회의 이종만 의원, 김철환 의원, 노종관 의원)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257회 임시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최종심의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8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전문성 있는 의회 조직 운영을 위한 2023년 의회사무처 회계실무·복무관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의회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을 비롯한 12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회사무처 이미현 관리팀장이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등 회계처리 실무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심완보 총무담당관이 시간외 근무·출장처리·유연근무제 등 복무 관련 교육 및 감사 지적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연찬회 참석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와 제한·금지 행위를 다시 한 번 숙지하고, 회계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지식을 공유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은 청렴으로, 모든 일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연찬회를 계기로 관련 법령을 숙지하고 실무 전문성을 높여 일 잘하고 청렴한 사무처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7일 천안 지역민원상담소에서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의원 맞춤형 SN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원 맞춤형 교육에는 천안지역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박수현 연컴퍼니 대표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SNS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카드뉴스·영상콘텐츠 제작 및 편집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SNS 계정 활용과 스마트폰 영상 편집, 도민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카드뉴스 제작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우리 충남도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SNS를 활용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