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해 21일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안종혁 의원(천안·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유력 프랜차이즈 기업, 전문가 등 14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충남지역 내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의 성장요인과 저해요인 ▲ ‘충남형’ 프랜차이즈 지원방안 모색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종혁 의원은 “충남의 제조업 중심의 산업육성을 넘어 K-컬쳐와 함께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충남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관련업계, 전문가와 함께 충남의 프랜차이즈 산업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충남의 프랜차이즈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 개방함으로써 지역의 상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지원 결정 ▲주차장 이용자의 준수사항 및 표지설치 ▲운영·관리를 위한 지도·감독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차수요가 많은 주거·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인구밀집 지역에 주차장을 증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공공기관, 학교 또는 공동주택 등 기존 시설을 잘 활용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0일 오후4시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 종목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천안시 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도희 의장과 시의원, 한남교 회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는 60개 종목의 협회 및 연맹 회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천안 체육인의 발전과 체육문화 향상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천안시의회와 협의회는 ▲종목단체 사용 공용오피스 건립의 조속한 시행 ▲전국대회 유치 예산 증액 및 정산방식 간소화 요구 ▲체육대회 개최 시 배상책임보험료 예산에 포함 지급 ▲종목단체 사용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요청 등 각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오늘 건의된 사항은 시 행정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차후 처리결과를 답변드리겠다며 천안시체육회 종목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천안시의 체육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연구모임 참여의원들이 참석하여 천안시민프로축구단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연구모임 추진 일정과 연구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채 대표의원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천안의 지역 연고 프로축구팀으로 올해 K2 리그에 합류하였고 성공적인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연구모임을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은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창단함에 따라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타구단(시민구단)의 벤치마킹을 통해 성공한 구단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모임은 대표의원 유영채 의원과 권오중·이병하·엄소영·배성민·김미화·이종만 7명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3년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는 17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학원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의원 6명, 당진시 학원연합회 임원 9명, 시청 관계공무원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원연합회에서 주요 안건을 일괄 건의하고 시의원과 당진시청 주무과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원연합회에서 제시안 주요 건의안은 교육 관련 행사 연계 참여 및 소통의 창구 마련, 실제적인 교육, 학습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방안 모색, 당진시내 학원 구인, 구직 일자리 연계, 직업체험 관련 업무 추진, 마을과의 교육시 해당 마을 학원 연계, 인구절벽으로 인한 고충해결 및 정책 관련 협조 등 총 6건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6건의 건의안에 대해 개인별 의견 허심탄회하게 나눴으며, 특히 두 번째 안으로 제안됐던 학습취약계층 발굴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 지원방안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또한 간담회에 함께한 당진시청 박우학 평생학습과장은 교육 관련 행사 연계 참여 및 소통의 창구 마련과 당진시내 학원 구인, 구직 일자리 연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의회 ‘과밀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은 20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당진 등에 학령인구가 편중되고 있다. 충남의 과밀학급 수는 경기, 서울, 경남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천안시의 학습당 학생 수는 전국에서 10번째로 많다. 이번 연구모임은 도내 과밀학급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고자 발족했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 여정식 주무관이 간사를, 충남도의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과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과 김미화 의원, 대학교수, 초등학교 학부모, 충남교육청 주무관 등 18명의 회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밀학급 현황과 그간 해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세부일정을 협의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충남도의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20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 연구모임은 이날 충남도의회 홍성현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 최장일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충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각 전문가 및 공직자가 참석해 구조구급, 화재진압, 의용소방대 운영 등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조직 운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도의회는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관련 능률을 향상시키고, 의용소방대 조례 등 관련 규정을 제도화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간 업무 보완 강화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조직 운영의 발전방향을 도출해내고 이를 토대로 입법 활동 및 도정에 필요한 정책들을 접목시켜 보다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불당1.2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천안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됐다. 이번 이종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불당1.2동)의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은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불안정한 고용환경, 낙후된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3년 3월 3일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생각되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피부로 느낄 만큼의 효과는 미비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하여 개정하게 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에서 「천안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 및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개정 ▲공동주택 노동자의 권리 범위를 인권보호와 증진에서 인권증진과 고용안정으로 확대 ▲공동주택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무상담 연계 및 정책개발을 위한 근거 규정 신설 ▲공동주택 노동자와 주택관리업자 등의 상생협약 체결 권장 및 이행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 현장방문을 했다. 1일차 주요 현장방문지는 배방읍 세교초 통학로, 둔포오거리, 둔포중 통학로,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유기동물보호소, 아산문화공원으로 총 5개소를 방문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가장 먼저 방문한 배방 세교초 통학로 현장에서 김미성 의원은 “세교초 인근 공사차량 등으로 통학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는다”며, 보행자 안전 휀스 설치, 과속 및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대로변 4거리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을 주문했고, 집행부가 학부모를 대변해 경찰서 협의사항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추진해 달라고 했다. 둔포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제안한 홍순철 의원은 “해당 현장은 평택시와 아산시를 잇는 관문인 동시에 교통 중심지로 시거 불량과 교통 혼잡으로 위험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교통흐름을 원할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제1회 추경에 설계용역비를 계상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방문한 둔포중학교 통학로 현장에서 김은복 의원은 “도로폭이 좁고 보도가 없어 통학로 개선의 민원이 많은 곳으로 토지사용승낙을 받아서라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17일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의원연구모임(, 유영채, 박종갑, 복아영, 엄소영, 류제국, 김영한, 김강진 의원)을 통해 천안천 공간 개발과 지역명소화를 도모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대표의원인 이병하 의원은“천호지부터 신방동행정복지센터까지 약 9km에 걸쳐 이어진 천안천 지역명소화 혁신 부흥에 대해 본래 하천 모습을 존중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휴식과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천 수변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도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천안시와 협력해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천안시는 2026년까지 약 48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는 배수펌프장 신설 2개소, 증설 4개소, 축제 및 보축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을 갖춰 집중호우 침수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천호저수지는 25만 톤 이상의 홍수 조절 기능을 구비하게 되며‘봉명 및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사업비 390억 원)’추진과 함께 천안천은 100년 빈도 홍수에도 무탈한 도심하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월 17일 제256회 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자전거로 열어가는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관광 이미지를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 보험에 가입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험 가입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보호하고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공주시민은 물론 외국인 등록자도 포함된다. 보험기간은 2023년 3월 17일부터 2024년 3월 16일까지 1년이다. 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다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의 시민이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피해 등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2000만 원 ▲ 자전거 사고 후유장해 2000만 원 한도▲ 자전거 상해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시)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기타 자전거 사고에 따른 벌금이나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은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청구 절차는 백제새마을금고 신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지동 도로과장은 “올해도 모든 공주시민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공직자 및 지역민원상담소 상담사에 대한 선거법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굿모닝충청 김갑수 편집국장이 의회와 언론사의 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언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에 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정구 의회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의정홍보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언론 홍보와 소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은 지방의회 종사자로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사무처 직원 모두가 이번에 교육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충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오는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 사업장과 주민 이용 불편대상지 방문을 통해 현장을 점검하여 군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편익을 위한 대안을 논의한다. 20일 본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결정하고 문병오 의원의“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는 명품도시 만드는 첫걸음”과 이정윤 의원의“내포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병상 충분히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만들어야”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이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9건, 집행부 발의 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용 조례안(김은미 의원 발의)▲홍성군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정윤 의원 발의)외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김은미 의원 발의) ▲홍성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일순 의원 발의) 2건을 심의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홍성읍 오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4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윤명수 의원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의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 주현상 지부장과 회원, 당진시청 주택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공동주택관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도의 미비점 등을 개선·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협회에 따르면, 현행'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높은 15년 이상 된 승강기는 3년에 한 번씩 승강장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승강장문 조립체 등 8가지 항목에 대해 의무적으로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노후 승강기 교체는 필수 사항이지만, 장치 설치 및 교체 비용이 급격히 인상돼 주민들이 납부하는 장기수선충당금으로는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교체 시기 역시 지연되고 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현상 지부장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특히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에 문제점과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1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외래생물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은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감소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여건을 고려한 생태계 교란종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환경공간연구실 정옥식 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의원과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김백준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장, 이송희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준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행정실장, 최송산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남도협의회장, 홍선희 한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했다. 방한일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동시에 사회·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해 충남의 자연자원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