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을 반영한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시설의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교육공동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은 ‘인간 ‧ 기술 ‧ 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학생 주도성 성장, 자신과 사회의 성장, 자연과 공존이라는 지향 가치를 반영하였다. 또한, 핵심 요소는 ▲공간혁신 ▲디지털 환경 ▲생태학교 ▲교육협력으로 충남미래교육 비전과 지향 가치를 담았으며, 학교 현장의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을 통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수 ‧ 학습 혁신과 스마트한 학습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며,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생태학교 공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협력의 거점으로서 학교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생태학교 유형으로 ▲건강안전학교 ▲생태지향형 ▲탄소중립형을 제시했다. 디지털환경 유형으로 ▲미래능동학습 ▲미래직업모델을 제시했으며 교육협력 유형으로 ▲마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을 개발하여 관내 중학교에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수와 연산 영역을 학습 위계에 따라 교육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발되었다. 자연수, 분수, 소수, 정수, 유리수, 실수의 6개 단원으로 구성했으며, 단원별로 학생의 수준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진단 문제’를 수록하여 학생 스스로 필요한 단계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단계마다 핵심내용, 예제콕콕, 문제콕콕으로 이뤄졌으며, 필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핵심내용’, 핵심 내용의 문제를 유형별로 제시한 ‘예제콕콕’, 그리고 ‘문제콕콕’은 반복적으로 풀어 익숙해지도록 여러 문제를 제시하였다. 본 교재는 책자 형태로 개발하여 활용하도록 학교에 보급하였으며, 학교에서 재가공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에듀스충남]의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 게시판에 PDF 및 한글파일을 추가로 탑재하였다. 향후에는 ‘방정식’ 영역의 중학교 수학 기초 톡!톡! 자료를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특정 영역의 학습 결손으로 인해
(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보령시 웅천읍에 거주하는 고 한상국 상사의 부모님을 방문,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고 한상국 상사는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우리 영해를 침범한 북한의 경비정에 맞서 싸우다 마지막까지 조타키를 놓치 않은 채 전사한 모습으로 발견되어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홍경화 지청장은 올해로 제 2연평해전이 발생한 지 20년이 되었지만, 늘 가슴 한곁에 남아있는 슬픔을 애써 감추시며 특유의 인자함과 푸근함으로 주변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언제까지나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영해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순간까지 온 몸을 불살랐던 서해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돌아보는 일에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4일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시작, 다음달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총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창업 지원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79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5건 △기술 혁신 31건 △판매 활성화 30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창업 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또는 올해 창업한 기업(사업자등록증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에 특화된 다양한 지원을 펼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육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제수품목 중 임산물의 수급안정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설 성수품(임산물)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밤, 대추 등 주요 제수품목의 경우 공급상황이 양호해 소비자 가격은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부정유통 등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관계기관과도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우선 임산물 일일가격 동향 파악 및 가격 폭등 시 산림청과 협의해 산림조합 확보물량 공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실행할 계획이다. 부정유통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각 시‧군에서 임산물 원산지‧지리적 표시 등의 지도‧단속을 실시해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원천 차단,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임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설 성수품 소비촉진 홍보 등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충남도 내 마을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곡면 마을 리더들과 복지사각지대 이슈 발굴을 위한 간담회 진행 후 지난 1월 22일 장곡면 영농폐기물 수거에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이 직접 나섰기 때문이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은 장곡면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 신풍2리 마을회와 함께 4시간 가량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어르신의 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조경훈 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봐야 지역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농가 영농폐기물 처리가 농촌지역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으로 발생한 하우스 파이프와 비닐, 고추 끈, 농약 통 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등은 농촌에 혼자 사는 어르신이 집하장으로 옮기지 못해 집 주변이나 밭에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이어서 조경훈 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만이 할 수 있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 실천함으로써 우리 충청남도에 적합한 사회서비스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충남도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졌
(충남도민일보) 충남 체육의 구심체 역할을 할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이 순항 중이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예산군 삽교읍 목리 1967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충남스포츠센터의 공정률이 15%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30일 착공에 돌입한 충남스포츠센터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50m 8레인의 수영장 1동과 핸드볼·배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 등 다양한 경기 진행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1동으로, 총면적은 1만 3358㎡이다. 수영장은 최상의 수질 관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처리 시스템에 최첨단 감시 장치를 채택, 24시간 수질 상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구축 중이다. 또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적합한 안전·위생 기준을 만족하는 최고 수준의 수영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행에 발맞춰 충남스포츠센터에 외장재 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설치하고 녹색건축인증 일반(그린 4등급), 건축물 에너지 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충남스포츠센터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총 47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건축 중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공공건축 및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도·시군, 충남개발공사 등이 추진하는 도내 공공건축 공사 현장과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 등 총 209곳의 안전을 살피기로 했다. 대상 공사 현장 209곳 중 17곳은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가 합동으로 도 표본 안전 감찰·점검을 진행하며, 나머지 192곳은 시군 등 발주·승인 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안전·품질관리계획 승인 적정성 여부 △안전·품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발주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지도·감독 여부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행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가 해소됐는지 확인 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감찰·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안전 충남’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막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특별 점검은 도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합동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제조·유통·판매업체, 음식점, 전통시장 등이며, 품목은 명절에 소비가 많은 제수·선물용 수산물인 명태, 굴비, 갈치 등과 최근 수입량이 늘어난 참돔, 가리비, 멍게 등이다. 점검반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으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에 소비자 우려가 큰 만큼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며, △원산지 미표시 △표기 방법 위반 및 거짓 표시 등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단속 활동과 함께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총 416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2235명의 청년에게 맞춤형 지역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인구감소 및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다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2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200억 원과 지방비를 매칭해 기존 57개 사업과 신규사업 38개 등 총 95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혁신형(신규), 상생기반대응형(신규), 지역포용형(신규), 지역정착지원형(기존), 지역포스트코로나대응형(기존)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신규사업 중 충남 특화기업 일자리 청년매칭 사업 등 20개 사업은 참여 사업장 및 청년 824명을 선정해 2년 동안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20%)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3년차에 취업·창업 정착하는 청년에게는 추가로 10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54명을 모집하는 창업청년 성장지원 7개 사업은 연간 1500만원의 창업지원경비를 지원하고, 2차 연도에 청년을 추가 채용하면 1년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저궤도 인공위성 및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충남 미래산업 발굴 전문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학민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관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종합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구환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 실장이 ‘저궤도 인공위성 개발 동향과 산업화 비전’을, 나진항 국토교통부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이 ‘도심 항공 교통(UAM) 정책 추진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신 실장은 민간기업 주도 우주개발사업(뉴 스페이스, new space) 시대의 도래와 미래 신산업 창출의 교두보로 저궤도 인공위성의 산업화 비전을 제시했다. 신 실장은 우주 시장 규모 분석과 인공위성 개발 동향, 현안 및 비전 등을 살피고 △충남의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한 우주산업 기반 중심 구축 △우주 전담 조직 신설 및 관련 연구소 유치 △도내 우주학과 신설 및 우주 분야 교육 역량 확대 △도 자체 운용에 필요한 저궤도 지구 관측 인공위성 개발 △중앙부처·지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도내 농업 관련 단체장들과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등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농수해위 소속 도의원들과 도내 20개 농업·임업·축산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날로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소득양극화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직능별, 품목별로 충남도를 대표해 참석한 각 단체의 대표들은 분야별로 애로 및 건의사항, 향후 발전방안 등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물류비 상승 대책 ▲충남형 논타작물 재배사업 ▲여성농업인센터 확대 ▲쌀값 안정화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지역 외국인 인력 관리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비한 소득작목 개발 등이다.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여성농업인센터를 15개 전 시·군에 확대해야 한다”며 “여성농업인 단체 등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개진한 의견들에 대해 향후 의정활동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1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 잡음이 언론에서 끊이질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문체국과 출연기관과의 소통이 부족하여 벌어진 일인 만큼 더 이상 잡음이 나오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연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우리 도의 문화예술인은 예술인이기 전에 도민으로 생활고를 겪지 않도록 기본적인 생계권 보장을 위한 예술인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초단편영화제는 매년 좋은 평가로 성과를 내며 전국에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나, 도에서 너무 관심이 없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영화제인 만큼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형도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국제유니버시아드대회가 반드시 충청권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많은 종목이 충남에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둔산 도립 공원 관광 개발의 설계 용역비가 올해 1회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영우 위원(보령2·더불어민주당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공휘 위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이 느끼기에 학교 밖에 뒤처지지 않는 학교내 정보화서비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협의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자체와 도립대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상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동네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제실에서 추진 중인 충남형 배달앱 설치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것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선영 위원(비례‧정의당)은 “차세대 학사 행정 시스템 개발시 입찰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재정기반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 소프트업체의 역량 확충을 위해 공공기관이 기회를 제공해줄 필요가 있지만 서비스가 유지가 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 하루빨리 정보화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인철 위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역인재 채용과 관련 현재까지는 공무원 위주였지만, 관련 법과 제도 개편에 따라 공무원 이외 공기업 등 확장된 취업을 위한 현황 파악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미래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해 전국 최초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유치원 4개원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일선 학교에 놀이 실행 자료를 개발ㆍ보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2022년 유치원 교사 대상 인공지능교육 연수를 21일(금) 충남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충남 유아교육 정책과 충남형 미래유치원 시범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유치원 교사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했으며, ▲인공지능(AI)교육과 함께하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사례’ (방포초병설유치원 교사 조광호) ▲운영나눔자리 ‘놀이와 만나는 AI, 운영사례’(충남형 미래유치원 시범 운영 유치원 교사 4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내 유치원 선생님들의 노고로 시작된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시범유치원 사업을 통해 유치원 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룩할수 있었다”며, “ 앞으로의 미래 사회를 살아갈 충남 유아들이 놀이와 삶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가 공공기관과 도민의 올바른 국어 생활 및 쉬운 우리말 사용 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홍기후 의원(당진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국어사용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조례의 실효성 강화로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먼저 조례명을 ‘충청남도 국어 바르게 쓰기 조례’로 변경했다. 또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설치 ▲지역어 보전 ▲주요 정책 사업 명칭 우리말 사용 등 쉬운 우리말 사용으로 도민의 도정 이해도를 높이도록 했다. 도지사는 ▲도민의 국어능력 증진과 국어 문화유산 보전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 및 외국인의 국어사용 불편 해소 ▲일제 잔재용어 순화 등 국어발전 및 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다. 홍 의원은 “올바른 국어사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도민들이 보다 쉽게 도정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민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올바른 국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