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연구모임은 28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한 대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세부 일정과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연구모임에서는 천안시 도시공원 현황을 분석하고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의 질적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천안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하고자 연구모임을 시작했다”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를 시정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통해 연구모임을 진행해나가며 활용도가 높은 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효과 높은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28일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천안시 자치민원과·장애인복지과·보건소와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진행에 관한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유수희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를 진행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부분이 많다”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특별위원회가 함께 노력할테니 행정부도 적극적인 행정을 부탁드리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2023년 6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8일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달 6일까지 10일 간 46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동안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0건과 동의안 11건, 건의안 4건, 결의안 1건을 심의한다. 또한 제1‧4차 본회의에선 각각 6명,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제2‧3차 본회의에선 총 12명의 의원이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나서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소유권 회복 촉구 건의안’과 지민규 의원(아산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건의안’도 채택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계획됐다. 임시회 기간 ‘충청남도 민간위탁 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인삼약초‧내포‧미래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을 청취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각종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질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애아동 특수교육 선별검사 차별 금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상연 의원은 아동의 장애를 조기 발견하고 진단·평가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장애의 예방과 심화의 최소화에 아주 중요하므로 장애가 의심되는 모든 영유아에게 선별검사를 받게 하여 필요한 특수교육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그들의 권리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또한 현행'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및 같은법 시행령에는 만3세에서 만17세까지 특수교육대상자는 고등교육까지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장애가 의심되는 아동은 차별 없이 장애인 선별검사를 받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시 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장애 의심 영유아가 교육부의 잘못된 지침으로 교육청에 선별검사를 요청하더라도 특수교육법에서 특수교육기관으로 명시된 유치원이나 장애전담어린이집에 입소할 계획이 없는 경우 선별검사를 해주고 있지 않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장애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명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당진 소형모듈원자로(SMR) 거론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박명우 의원은 지난 2월 1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도로 열린 충남 지역공약 지원간담회에서 오정근 지역공약 이행지원 특별위원장이 석탄화력 발전소의 대안으로 소형모듈원자로 도입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가 원전 논란에 휩싸였음을 거론했다. 그동안 당진시민은 공동체와 나라 발전을 위해 화력발전소로 인한 미세먼지, 초고압 송전선로 등으로부터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그 희생의 댓가가 원자력발전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시민의 분노와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소형모듈원자로가 당진에 필요하다는 정부 관계자의 발언은 처음이 아니므로, 이 사안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함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17만 당진시민을 대표하여 당진시의회는 당진 소형모듈원자로 거론을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하나, 당진시의회는 당진 소형모듈원자로(SMR) 거론을 규탄하며, 어떠한 형태의 소형모듈원자로 건설 시도에 대해서도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당진 소형모듈원자로 도입을 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7만 당진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법원의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요청하며, 램테크놀로지는 불산공장의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주계획을 철회할 것을 정부와 국회, 대전지방법원에 강력히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석문국가산업단지 불산공장 입주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심의수 의원은 2020년 램테크놀로지가 불산공장 이전을 위해 석문국가산업단지입주를 신청했고 당진시는 사고이력,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불허가 처분을 한 바 있으며 사업자인 램테크놀로지의 반발로 행정소송이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렸다. 맹독성 물질인 불산을 다루는 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인근 주민과 산단 입주업체 종사자, 당진시민에게 큰 재앙이 될 것인데 해당 업체는 과거 4차례 유출 사고를 일으킨 바 있다고도 했다. 해당 업체는 사고 때마다 안전대책을 약속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그 피해는 지역주민들에게 돌아갔으며 특히 석문국가산업단지로의 공장 이전을 추진하면서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들의 상시 안전 점검기구 구성 등 보완을 요구했으나 이행하지 않았고 불산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00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명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당진 유치 조속 결정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명진 의원은 당진은 해양경찰이 가진 역할과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바다와의 연접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토와 연결되는 뛰어난 접근성 등을 장점으로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에 나섰으나 예정된 일정과 달리 입지 선정 결정이 연기됐다며 그동안 공들여 왔던 유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닌지 17만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첨병이자 바다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 온 해양경찰이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이 필수적인데, 인재 육성 본래의 목표 달성에 가장 적합한 곳에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이 세워져야 하며, 해양경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그 입지를 신속히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당진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이 위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지역임을 밝히고, 조속히 당진을 최종 건립대상지로 선정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당진시의회는 해양경찰 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평화통일과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2일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민족통일협의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사항으로는 ▲통일 논의 활성화 및 홍보사업 ▲민간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 ▲도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사업 ▲그 밖에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 의원은 “한반도 통일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앞에 다가온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민간 통일단체들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28일부터 시작되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에서는 24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 모여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도모하는 연구모임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의 운영에 관해 간단히 설명하며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적 박람회로 가기 위한 것이기에 이를 위해 관련된 연구를 아끼지 않아야 하고 궁극적으로 천안을 문화와 예술의 메카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방문 인원을 20만 명으로 예상하는 만큼 깨끗한 위생과 안전한 먹거리를 계획하고 이와 함께 푸드존을 늘려야 할 것을, 이종만 의원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홍보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벤트를 활성화해 시민을 독려할 것을 발언하였다. K-컬처 박람회팀은 1차 간담회에 참석하여 8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지속가능발전으로 23년을 기반으로 26년 세계 박람회로 나아가는 포부와 동시에 천안을 K-컬처 관광 거점 도시로 브랜딩할 것을 설명하고 모이신 의원들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연구모임 운영을 연장하고, 심층적인 해법 모색에 나선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조성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24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의 문제 유형에 따른 개입 및 지도방법, 부모교육 등에 대한 매뉴얼 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학생에게 적합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연구모임 대표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간사는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실장이 맡았다. 충남도의회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 전·현직 학교장, 교사, 학부모 등 18명이 참여하며, 남서울대학교 김은실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손현동 교수,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 교육장이 연구활동에 힘을 보탠다. 전익현 의원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과 게임중독 문제를 겪는 청소년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업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월의 연구활동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1년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0일 월요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 폐회로 5일 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임시회 기간 중 21일 화요일부터 24일 목요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시행하여 군정업무 및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여, 군정의 생산성과 군민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하고자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첫날 21일은 홍성읍 코리아식당 주변 하천부지 하상주차장 옹벽 정비 현장을 시작으로 홍성읍 4개소, 광천읍 3개소, 은하면 1개소, 결성면 1개소, 총 9개소를 방문하였다. 둘째날 22일은 홍성읍 역재방죽공원 조성 확장 방안 검토를 시작으로 홍성읍 3개소와 이번 15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사업 부지 등 홍북읍 6개소, 총 9개소의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마지막날 23일은 서부면 소재의 스카이타워 설치공사와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진행 현황 확인 후 아가새농장을 방문하여 청년 귀농·귀촌인의 정착 관련 어려움과 발전방향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방문을 끝내고,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의원 발의 9건 및 집행부 발의 2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대·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충남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해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속가능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했으며,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광역지원센터’ 설치와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김명숙 의원은 “정부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이어 올해 초 ‘인구감소지원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인구감소 문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교육공동체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제에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애착심을 높여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라고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육을 매개로 생활환경을 같이 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금산군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심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한다. 또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가입 및 규약안과 제9기 금산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며 각 상임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기계 임대 사업소 설치 운영 및 임대료 징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과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안, 동의안 등을 심사한다. 심정수 의장은 "군민을 위하고 군민에게 헌신하는 금산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이 어렵게 마련한 알토란 같은 세금을 군민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곳에만 군민의 혈세가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김미화 대표의원, 복아영, 이종담, 김철환, 이지원, 박종갑, 정선희, 김명숙 의원)은 23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회의는 2023년도 의원연구모임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입법정책 개발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자치법규 체계를 면밀하게 검토하고자 머리를 맞댄 의원들은 향후 모임 일정을 논의한 뒤, 다양한 견해를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일에 적극 협력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화 대표의원은 “천안시민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 전반의 실태를 철저히 분석할 예정”이라며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를 발굴해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모임은 시민권익 증진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입법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례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타 지자체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조사해 의회의 자치입법권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외부 입법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추진하며, 오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섬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이고, 지역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섬 인식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충남에는 유인섬 34개, 무인섬 252개가 있다. 도내 섬의 총면적은 15만9268㎢로, 1만5555명이 섬에 살고 있다. 전국 최초로 제정이 추진되는 이번 조례안은 섬 인식교육 활성화 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또한 섬 인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섬 인식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수 있도록 섬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편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면 충남도내 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과 체험, 힐링을 위해 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 기간 심의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내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도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광희 의원(보령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은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사업의 지원대상 ▲개량사업 보조금 지원의 우선순위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노후주택의 경우 수도관 또한 노후된 채 방치되는 사례가 많아 녹물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왔다. 이에 주택 수돗물의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 수도관 개량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광희 의원은 “충남 내 노후 수도관으로 급수되는 수돗물로 인해 도민의 건강권이 위협을 받아왔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주택 수돗물의 수질 문제가 심각한 세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4월 4일 열리는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