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3일 오전 시청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점검과 통합방위체제 발전을 위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방위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실시될 을지연습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전(前) 2작전사령관 신희현 예비역 대장과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 길병옥 교수를 안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로 남북한 관계가 긴장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어 지역의 통합방위 기관들의 상호 소통과 정보공유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고 모든 기관이 실전과 같은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0시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5개 구와 함께 9일부터 시작된 0시 축제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을 홍보 중이다. 대전 고향사랑기부금은 7월 31일 기준 이미 1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8차례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현장 기부금이 크게 늘며 이뤄낸 성과다. 이번 0시 축제 현장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부스는 북적이고 있다. 주소지 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의 특성을 고려할 때 대전 외 지역 방문객들이 다수 0시 축제를 찾아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0시 축제 4일 차였던 12일까지 모금액은 전년도 동월 대비 200%가 넘는 1억 6백만 원을 모금하는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대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리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기부자가 주소지 외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혜택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및 분원에서 중등 영어, 수학교사 약 8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만드는 디지털 수업 혁신, 중등 영어, 수학 AIDT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수업, 평가, 맞춤형 학습에 활용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며 중등 영어, 수학 교사들의 디지털 활용 수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중심으로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자체 선발한 35명의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중등 영어, 중등 수학 과목별로 매주 토요일 총 16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AIDT의 이해, 학생 관점에서의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수업과 과정중심평가를 지원하는 AIDT 기능 이해와 실습, 너 Do 나 Do 빛나는 AIDT 수업디자인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연수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8월 13일, 본원 마루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4년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 전,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스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 서약서에 필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숙지해야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다양한 현장 중심의 상황을 예시로 설명하여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직원들은 “실제 직무수행 중에 필요한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청렴문화 형성에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직원들이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 및 기업체를 탐방한 후 이루어진 이번 국외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RoMeLa), 롱비치로켓발사센터 등 연구기관 방문, Plug and Play, 구글 등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방문,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탐방이 진행됐다. LBNL에서는 김명석, 임동규 연구원, RoMeLa에서는 데니스 홍 교수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스탠포드에서는 로보틱스 연구실의 Steve Cousins 연구원, 칼텍에서는 김인호 연구원이 해당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Start Up 개척 사례로 PathoBrainSeq의 맞춤형 의약품 개발 현황을, ImpriM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확대의 주요 내용은 학교장추천제 운영 비율 확대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자녀 지원 항목 신설이다. 학교장추천제는 실질적인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게 교육비 추가 지원을 하는 제도로, 운영 비율을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대상자(중위소득 80% 이하) 인원의 10%미만까지 추가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을 20%까지 확대 시행한다. 이로써 지원 가능한 학생이 1,468명 늘어나 총 17,000여 명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신설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 가정 지원 항목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을 위해 직장에서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하는 가정의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설 시행 초기임을 감안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학생 1인당 연간 초 72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2일, 서구 흑석동 유원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더불어 피서철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야외 물놀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유원지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물놀이 안전수칙이 부착된 홍보물품 배부, 유원지 주변 순찰, 깨끗한 유원지 조성과 올바른 피서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교육청은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방학 전 학생들에게 맞춤형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 물놀이 안전수칙 가정통신문 발송, 누리집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나 학생들이 물놀이를 하는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고, 구명조끼 착용 등 몰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에 참여한 미․일․중 등 8개국 해외연사단 20명이 12일 저녁 0시 축제장을 방문하여 문화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연사단은 과거존, 현재존, 미래존으로 이어지는 행사 프로그램을 관람하면서 “대전의 대표 축제인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56만 7,425건 56억 7,400만 원, 사업소분 주민세 8만 4,754건 116억 7,500만 원을 부과했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이다. 단,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 단독세대를 구성하는 미혼이면서 30세 미만의 사람,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미성년자 등은 납세의무가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사업장이 있는 사업자(개인사업자, 법인)로 9월 2일까지 해당 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해야 한다. 특히, 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부터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부과 세목에서 신고 납부 세목으로 변경되어 위택스 등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예산·재정·세정〉세정도우미〉열린마당〉세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납세자들의 신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9일부터 일괄 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이달 25일까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의지와 찬반의견 등을 파악하고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지난 5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선도지구 선정 표준 평가기준안에 따르면 주민동의 여부 배점만 60점으로 평가기준 4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최소 주민 동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하점인 10점, 95% 이상일 경우에 최대점인 60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도 및 여러 단지 통합 재건축 등 찬성 의견이 높은 장기택지개발지구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우선하여 수립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대상 범위는 대규모(100만 평방미터 이상) 택지개발 이후 20년 이상 지난 지역으로 둔산지구, 노은지구, 송촌지구와 연접한 중리 1,2지구 및 법동지구가 해당하며, 해당 대상지 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대전시는 설문조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도서관은 8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지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각 구별 거점도서관에서 1회씩 릴레이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의 작품 세계와 창작과정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자리로 대전시민의 인문적 소양 및 독서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강연회는 ▲김호연 작가의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8. 24.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여울 작가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수성 수업(9. 26. / 석봉도서관) ▲정문정 작가의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9. 28. /동구청 바람정원) ▲김연수 작가의 ‘소설 낭독의 즐거움’(11. 6. / 노은도서관) ▲양정무 작가의 ‘바로크 미술과 몰입형 전시의 탄생’(11. 14. / 한밭도서관)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11. 23. / 둔산도서관) 등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OK예약서비스 및 각 구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택시업계는 0시 축제 기간 심야시간 시민 귀가 편의를 위해 택시조합, 공제조합, 노동조합 등 총 72명이 택시 임시 승차대에서 질서유지 및 탑승 안내 봉사를 펼치고 있다. 택시업계 관계자는“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며, 시민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안전한 축제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개최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가 개막 4일 차에도 식지 않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과거, 현재, 미래존 구간마다 매력 포인트가 달라 약 1㎞에 달하는 원도심을 걸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평가다. 올해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 포인트는 무엇보다 중앙로 무대를 꼽을 수 있다. 지난해 3면 스크린의 단점을 보완해 이번에는 동서남북 사각지대 없는 4면 대형 원형 스크린으로 제작됐다. 특히 초고화질 스크린은 멀리서도 또렷하게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옛 충남도청 앞 대형 꿈돌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0시 축제의 대표 포토존이다. 지난해 꿈돌이 홀로였다면, 올해는 대형 꿈순이까지 설치돼 더욱 매력만점 포토존으로 변신했다. 또 미래존에는 꿈씨 패밀리가 총출동한 포토존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9일 9색 시간여행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는 0시 축제의 관람 포인트다. 개막 당일 9일에는 주요 내빈과 32사 군악대와 기접놀이,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내 태양광 분야 최대 행사인 ‘2024년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GPVC)’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와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태양광 분야 국내·외 석학, 교수 및 업계 종사자 등 15개국 1,000여 명이 참여하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신원석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이창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원장, 유주 우에다 세계태양광총회 국제자문위(WCPEC IAC) 위원장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태양광학술대회는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화석에너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대전시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수준 높은 학술 프로그램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기업 일자리 한마당을 동시 개최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태양광 신기술 주제발표 ▲국내·외 연사 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지역 로봇기업 10개사와 함께 로봇산업 육성 정책 논의 및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플레로보틱스, ㈜마젠타로보틱스, ㈜씨엔로봇, 아이티즈 등 대전 로봇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인이 참석했으며 ▲로봇산업 육성 정책 ▲기업 유치시설 구축 ▲기술이전 효과적 지원방안 ▲로봇기업 인력 지원 정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현장에서 들은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신성장 전략산업인 로봇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대전 0시 축제’가 안전사고·쓰레기·바가지요금 없는 ‘3무(無) 축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더불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11일 주말까지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시점까지 다행히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긴장의 끈을 조금이라도 느슨하게 하는 순간 사고가 일어난다. 실·국장들이 이 부분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매일 수시로 청소와 쓰레기를 치우면서 쓰레기 대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 시장은“서울에서 오신 분이‘이렇게 큰 축제를 여는데 어떻게 쓰레기 없이 깔끔하냐’고 했다”며 “축제를 즐기는 우리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