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도박·마약·알코올·인터넷 등 청소년 중독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전 ‘0시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을 상대로 대전경찰청, 대전충남도박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스마트쉼센터,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청소년 전문기관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특히, 대전경찰청은 신일여고 만화예술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청소년 범죄예방 웹툰-북을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0시 축제’ 기간 중 진행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시민들도 청소년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4일, 2024학년도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정흥채 교육국장은 늘봄학교 전면확대, 대전온라인학교 개교, 대전둔곡초중학교 개교 등 2024학년도 하반기 새롭게 추진되는 대전시교육청 주요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 대전늘봄학교 전체 초등학교(151교) 및 특수학교(6교) 전면 시행 교육청은 전면 확대되는 늘봄학교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8개 지역대학과 대전광역시체육회, 산림청, 유관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 우수한 프로그램 공급처를 확보했다. 연계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제공되어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강사채용의 업무가 경감되고, 학생들은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동친화적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1학년교실·늘봄전용교실·돌봄교실에 바닥난방을 설치했고, 늘봄학교 업무 관련 사무기기 구입 및 교사 연구공간 확보를 위해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늘봄학교 전담인력으로 교무행정늘봄실무원 157명을 교당 1명씩 7.1.자 배치하여 학교현장의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부담은 줄이고 늘봄학교 전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행동중재 지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일반교사가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중재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국제행동분석가(BCBA-D), 행동중재전문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동발달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총 15시간에 걸쳐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 이론과 실제, 문제행동 이해하고 공감하기, 학교 현장에서 다루게 되는 마음 건강 이슈들, 기능 기반의 대체행동 중재의 이론과 실제, 교사와 부모 협력 행동중재 방안으로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지원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현장의 고민과 해결방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반석초 한 일반교사는 “장애학생의 돌발행동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려웠는데,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공공도서관 ‘작가초청 릴레이 강연회’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4일 오후 2시 마루홀에서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호연 작가는 2013년 '망원동 브라더스'로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출간한 대표작 '불편한 편의점'은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작가 김호연의 ‘스토리텔러’로서의 경험과 작품 집필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연 참석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지역주민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평탄화 및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동장 평탄화 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운동장 이용이 줄어 잡초 관리가 필요하거나 오랜 장마로 운동장이 훼손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학교 인력 및 예산으로 이를 해결하기 어려운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설된 사업이다.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이용해 운동장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초·잔돌 등 이물질 제거 및 지면 평탄화 작업을 수행하여 현재까지 총 26교(초 14, 중 4, 고 8)를 지원했다. 또한 학교 운동장 배수로 환경 개선 사업은 하절기 장마·폭우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배수로에 퇴적물이 많이 쌓인 학교를 선정하여 전문업체가 7월 내 총 17교(초 8, 중 6, 고 3)에서 310톤의 퇴적물을 조기 준설하여 비 피해 최소화에 일조했다. 아울러 학교지원센터에서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직접 운용하거나 여러 학교의 배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결과에서 최우수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그동안 대전교육연수원은 정문 진입로 도로폭 일부 구간이 협소하여 도로 인접 주택 담벼락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지역 주민, 연수생 및 임차버스 운행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다. 진입로 확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등기사항증명서 등을 열람해본 결과, 연수원 진입 도로는 2005년 대전광역시교육감에서 공주시로 소유권을 이전(양여)하여 공주시 도로부지임을 확인했고, 일부 도로부지를 폐가가 점유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여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주시청에 도로폭 확장 건의를 한 결과, 올해 4월 공사를 완료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대전교육연수원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의 학생·연수생 등이 이용하는 곳으로 도로폭 확장을 통해 안전성 확보가 필요했다.”라며, “연수원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통행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드린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의회 류희상 의장 등 의회 대표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화천군의회 대표단의 대전 방문은 대한민국 겨울 대표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의 성공 요인과 축제의 대흥행을 20년 이상 지속시키는 역량을 배워보고자 지난 7월 조원휘 의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을 맞이한 자리에서 “2003년 시작한 '화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글로벌 축제이기도 하다”며,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기도 한 축제를 만들어낸 주역들의 역량을 배워보기 위해 초청했는데,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광역시 여름 축제인 '대전0시축제'가 한국의 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각 지역 축제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0시 축제가 3無(안전사고, 쓰레기, 바가지요금)를 넘어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먹거리 존 30개 매장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만을 사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먹거리 존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한 것이 한몫했다는 평가다. 시는 축제 9일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먹거리 존에 다회용 그릇 등 13종, 87만여 개를 공급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되어 고온․고압 세척, UV 살균 등 6개 과정을 거친 위생적인 관리 후 축제장에 재공급된다. 관람객들은 식사 후 먹거리 존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함에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 등을 분리배출 후 반납하고 사용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 사업으로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등 폐기물 7톤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식 판매부스를 운영하는 매장과 관람객도 1회용품 대신 깨끗하고 위생적인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축제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의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의 ‘독수리 막걸리’가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저도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우리 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최하는 정부 주관 유일의 전통주 경연대회이다. 올해 품평회에선 ▲저도 탁주 ▲고도 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증류식 소주, 일반증류주) ▲기타 주류 6개 부문에서 전국 246개 양조장의 395개 제품에 대해 심사한 결과 농업회사법인 신탄진주조(주) ‘독수리 막걸리’를 포함한 총 18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독수리 막걸리'는 한화이글스와 대전의 지역양조장인 신탄진주조(주)의 콜라보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단맛과 은은한 과일 향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상은 11월에 있을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11.15 부터 17.) 기념행사 때 이루어지며, 수상 제품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바이어 초청 시음회, 보틀숍·주점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판촉 혜택이 주어진다. 박도현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대전 0시 축제 현장에서 축제 방문시민을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말 기준 대전시 동물등록 두수가 11만 3천여 마리에 달하는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에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과 인식 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펫티켓은 펫(pet)과 예절(etiquette)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거나 산책 또는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및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동물복지정책(▲내장형 반려동물 등록지원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화장비용 10%할인) 등을 홍보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식육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9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도축장의 도축작업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진행하여 명절 기간 식육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축 검사와 작업장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육에 남아 있는 미생물 검사와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가축 운송 차량 및 작업장 소독 등 도축장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여 최근 빈발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과 같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성인 대상 인문학 강좌 ‘한국 전통정원의 이해’를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한국정원은 인위성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좌는 바로 이러한 한국정원의 특징을 유적과 문화 등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좌는 운영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후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강의와 연계 답사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원고고학’을 통해 정원유적의 발굴과 보존에 대해 알아보고, 조선 왕실의 비밀정원인‘궁궐 정원’과 선비들의 문화가 담긴 ‘별서’를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 후기 원예 애호’ 수업에서는 조선 후기 화훼 재배와 원예 취미 문화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마지막 수업에서는 ‘대전의 정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좌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14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정유규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강좌는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17일 리움미술관과 협업하여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의‘에어로센 백팩 워크숍(Aerocene Backpack Workshop)’을 개최한다. 토마스 사라세노가 시작한‘에어로센’은 2007년부터 생태 사회 정의를 지향하는 전 세계의 예술가, 활동가, 철학자, 과학자, 기술자 등이 모여 다양한 학제 간 커뮤니티 운동으로 발전한 프로젝트이다. 43개국 126개 도시에서 워크숍, 페스티벌, 국제 전시회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자연 생태를 훼손하는 헬륨, 수소, 태양광 패널,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공기와 태양열만으로 작동하는 친환경 비행 조형물 키트로, 화석연료 없이 하늘을 부유한다. 리움미술관의 퍼블릭 프로그램‘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기후 위기 속 생태 전환과 대안적 미래에 대한 에어로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한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수원, 제주 등 전국 10여 개의 지역 미술관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13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구조대원, 생활안전대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과 유관 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시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성공적인‘0시 축제’를 위해 먹거리 등의 바가지요금 제로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전시는 시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상인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 3개 반 30명을 운영하며, 행사장 먹거리 존 6개소 및 축제 참여 전통시장(상점가) 8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적으로 가격 인상 및 가격 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0여 개의 표본 점포와 바가지가 우려되는 일부 업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점검한 결과 행사장 주요 품목인 식사류, 주류·안주류 등이 바가지요금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Young 스트리트(중앙로122번길) 먹거리존의 경우 당초 가격표보다 오히려 가격을 더 낮춰서 거래하는 사례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방문객의 즐거움을 위해 상인들도 한마음으로 착한 가격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먹거리 존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셀프 정리 정돈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행사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라며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방문객들이 축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0시 축제를 기념해 출시된‘꿈씨 패밀리’의 관광기획상품(기념품)이 인기몰이 중이다. 대전시는 올해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의류·모자, 문구·잡화, 생활, 공예, F·B 상품 등 약 200여 종의 관광기획상품을 개발·출시했다. 특히 0시 축제와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콜라보한 기념품을 축제 기간에만 특별판매하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꿈씨 패밀리 캐릭터 기념품은 불티나게 판매 중이다. 대전역 3층 ‘꿈돌이와의 대전여행 굿즈샵’과 ‘꿈돌이 하우스’는 한 달 만에 각각 5500만 원, 23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4 0시 축제장 미래존 굿즈샵도 개막 4일 차에 일부 제품이 품절될 만큼 반응이 뜨겁다. 운영 4일 차 매출액은 970만 원을 넘어섰다. 꿈씨 패밀리 기념품은 0시 축제 티셔츠와 모자부터 수세미, 네임택, 손거울, 뱃지, 쿠션과 인형, 텀블러 등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꿈돌이뿐 아니라 꿈씨 패밀리 캐릭터 전체로 기념품 디자인을 확장하면서 다양성이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