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법제처는 11월 12일, 혁신적인 법령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성형 AI 법령정보서비스 정보화전략계획(ISP)’의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미래형 AI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에 대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영찬 법제처 기획조정관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과 전원영 ㈜ 티지 대표, 김사중 경북대학교 SW교육원 교수 등 생성형 AI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와 관련된 민간 부문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미래형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생성형 AI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는 법령 조문과 함께 입법 배경 및 취지, 관련 판례나 해석례 등 다양한 정보를 이용자 편의에 맞게 요약ㆍ정리하여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이 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효과적인 ‘생성형 AI 법령정보 제공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AI 법령정보 서비스의 방향을 논의하고, 소규모 언어모델(sLLM), 오류(환각) 최소화 방안, 이미지 학습 기술(멀티모달) 등 AI 기술의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에 완료된 ‘생성형 AI 법령정보서비스 정보화전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일, ‘사유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순환 임업을 위한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적용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유림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경영 활성화를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원현규 연구관이 ‘산지은행 제도 도입의 필요성 및 사업별 추진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은 사유림 경영 현장 사례와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산지은행제도 도입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정책이라고 공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국유림경영과, 국림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밤재배자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등 사유림 경영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9일,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4 전주시 에너지전환 박람회’에 참여하여, 급변하는 기후 위기의 해결 방안 중 하나인 ‘목재 이용’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히어로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한 전주시의 에너지 전환 활동을 돌아보고, 이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히어로의 기술’, ‘히어로의 지혜’, ‘히어로의 힘’ 등 테마별 부스에서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반 시민이 일상의 탄소중립을 체감하고 누구나 에너지 전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 중 ‘히어로의 진행’이라는 테마로 ‘탄소 품은 목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의 장점 및 탄소저장고로써 목재의 탄소저장 기능 등 교육과 더불어, 퀴즈를 통해 교육 내용을 반복해서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양지윤 연구사는 “목재는 재료적 가치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안전연구소 초대소장에 김명주 서울여자대학교 정보보호학부 교수를 11월 12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김명주 초대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인공지능 윤리‧신뢰성 전문가로, 바른 인공지능(AI) 연구센터장(RAISE, 2019~), 국제 인공지능(AI) 윤리협회장(2024~), ‘인공지능 윤리정책토론회(포럼)’ 위원장(2023) 등을 맡으며 안전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 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 인공지능에 관한 국제 동반관계(GPAI, Global Partnership on AI, 2023~) 전문가(Expert Member)로 활동하며, 지속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그간 인공지능 윤리‧안전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지도력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를 국제 인공지능 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인공지능(AI) 안전연구소(AI Safety Institute)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여름철 고온과 가을철 잦은 강우로 콩 성숙 및 수확이 지연되면서 뒷작물 맥류의 파종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늦게 파종한 밀과 보리의 안정적인 겨울나기를 위한 재배관리 요령을 소개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맥류 파종 적기는 지대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10월 하순~11월 상순이다. 이 시기를 지나면 안정재배를 위해 다음 관리 요령을 충분히 알고 시행해야 한다. ▲파종량= 기준보다 20~30% 늘려 입모를 확보한다. ▲밑거름= 뿌리의 발달을 돕기 위해 인산과 칼리를 기준보다 20~30% 늘린다. ▲덮어주기= 파종 뒤 흙이나 볏짚, 왕겨 등과 같은 유기물을 덮어 저온 피해를 방지한다. ▲밟아주기= 봄철 들뜬 토양은 흙 넣기(토입) 및 눌러주기(답압)로 안정화하고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 새끼치기(분얼)를 촉진한다. 파종이 늦어지면 지온과 기온이 낮아져 출현 기간이 길어지고 겨울나기 전 생육 기간이 짧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겨울나기에 필요한 원줄기 잎 수가 5~6개에 미치지 못하고 1~4개로 겨울을 나며 언 피해(동해)를 보기 쉽다. 충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11일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찾아 제주국제 자유도시개발센터(JDC) 관계자와 문제해결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방문은 서귀포 원도심권에 위치한 제주헬스케어타운의 정상화와 함께 서귀포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JDC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병욱 JDC 산업육성본부장을 비롯한 JDC 사업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헬스케어타운 내 주요 시설의 활용 계획 등을 듣고, 사업 현장을 꼼꼼히 돌아봤다. 오순문 시장은 “제주헬스케어타운이 본래의 목표와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우리 서귀포시민에게 혜택이 돌아올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 나아갈 것”이라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제주 제2공항 예정 마을, 제주감귤의 주산지인 서귀포 지역의 감귤 열과 피해 농가 방문 등 현안이 있는 곳을 수시로 찾아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기별‧분야별 다양한 현장을 찾아 계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월 19일~25일 1주간을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으로 지정하고,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캠페인을 펼친다. 초록우산, 세이브더칠드런 등 공익단체도 동참해 어린이 존중문화 확산에 함께 참여한다.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은 오세훈 시장이 2023년 5월 발표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학대예방의날과 세계아동의날을 포함하는 일주일간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계기로 11개 시립 체육·문화시설에서 어린이 동반 관람객을 배려하는 ‘어린이 패스트트랙’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서울 어린이 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들과 ‘제1회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을 선포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올해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의 주요 내용은 ▴서울 어린이 꿈 축제 ▴어린이 권리 영화제‧전시회 ▴어린이 음악회 ▴어린이 권리존중 시민참여 SNS 캠페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이다. ‘서울 어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울시는 11월 11일 열린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은평구 대조동 89일대 모아타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모아타운은 ▴은평구 대조동 89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향후 모아주택 총 1,363세대(임대 33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은평구 대조동 89 일대(면적 42,685.6㎡)는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고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재개발이 어려웠던 노후 저층 주거지역으로, 이번 통합심의를 거쳐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결정됨에 따라 앞으로 모아주택 3개소 총 1,363세대(임대 335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78%, 반지하 주택 비율이 60%에 이르는 저층 주거밀집지역으로, 도로 협소 및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어, 주민설명회,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됐다.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기존 716세대에서 647세대 늘어난 총 1,363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역대급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등 4개 분야에 대한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대중교통, 에너지 등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등 선제적인 대응도 강화한다. 서울시는 2024 겨울철 종합대책을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①약자와 함께하는 ‘한파대책’ ②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대책’ ③빈틈없고 선제적인 ‘안전대책’ ④쾌적하고 안정적인 ‘생활대책’ 등 총 4대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5개 분야에 대한 대책반(재난안전, 비상수송, 미세먼지, 상수도동파, 청소)도 구성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과 재난도 즉각적으로 대응한다. 첫째,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지는 쪽방주민, 노숙인 등 한파약자에 대한 대상‧상황별 맞춤 지원을 강화한다. 실시간 한파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수도계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1일 15시, 다시 찾고 싶고 매력 넘치는‘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의 실행계획 및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협업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비전인“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구현하기 위하여 발굴한 17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드트럭 운영, 차 없는 거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등 주요 사업과 관련한 법리사항 및 논점 등에 대하여 토론하고 부서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시장은 서귀포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계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을 우선적으로 당부했으며, 관련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의회 심의 등에 철저를 기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사업의 연계성과 확장성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서귀포시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체육분야인‘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 사업’을 과제로 추가하기로 했다.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 대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가라쓰시 대표단이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라쓰시 시장과 의장을 포함한 18명의 대표단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두 도시의 오랜 우정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두 도시 간 첫 대면 교류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방문 첫째 날에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두 도시 대표단이 인사를 나눈 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숨골공원 잔디광장에서 기념식수 행사가 열리게 된다. 이 기념식수 행사는 두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을 상징하고 환영의 꽃말을 담고있는 ‘우정의 등나무’를 심으며 앞으로의 상생을 굳건하게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한, 서귀포시의 주요 교육 및 관광 인프라를 시찰하며 서귀포시의 역동성과 국제적 교류 역량을 직접 체험한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대정읍소재)와 제주올레여행자센터를 방문, 규슈올레 가라쓰코스를 보유한 자매도시 가라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시민 건강실천 사업 지속 추진하며, 의료 접근성 확대 및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집중 추진 할 계획이다. 의료취약지 서귀포시 읍·면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들이 적극 추진된다. 서귀포시 서부 읍·면 지역의 휴일·야간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설치된 민관협력의원·약국이 내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읍·면 지역주민 의료 이용 불편 해소 및 의료비 지출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부보건소 관할 보건진료소 2개소에서 시행중이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올해 하반기 11개소까지 확대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25개 전체 보건진료소에서 전면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의 시민들의 낮은 의료접근성을 개선하고 제주 어디에 살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릴 적 건강습관 헝성을 위한 어린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를 개최해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학계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 포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등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 강화 및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물도시 포럼(WWCF)’은 2015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고, 물 선진도시와 개도국 도시 간 물 관련 정책 및 기술 등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대구광역시 주도의 세계 도시 간 물 문제 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에는 핀란드 미켈리, 일본 구마모토, 필리핀 마닐라, 네팔 카트만두 등 9개 국가 9개 도시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 스톡홀름 물연구소(SIWI), 세계물위원회(WWC), 아쿠아패드(AquaFed) 등 7개 국제기관이 참여한다.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물안보 증진 방안’과 ‘물산업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별로 라운드 테이블이 구성되며, 도시 간 물 정책 사례 공유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 가능한 공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구직자 중심의 ‘2024년 진주시 장애인 구직박람회’가 12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복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채용 중심의 채용박람회와 차별화하여 구직을 희망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직업적 욕구를 전문적인 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해 실질적으로 장애인 채용이 가능한 기업을 박람회 현장에 배치하여 현장 면접으로 즉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 · 복지 통합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훈련 등) 상담, 직업체험관, 복지 상담, 채용관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 사진촬영하기, 개인도장 제작,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중증 장애인들로 구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시립예술단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12월 중 특별한 정기공연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 공연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어느 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12월 5일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6일 교향악단, 12월 17일 소년소녀합창단, 그리고 12월 19일 예술단 합동공연까지 차례로 펼쳐지는 정기 공연과 송년 음악회는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4개단이 함께 공연하는 송년 음악회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김건의 지휘로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이 출연하고 창원 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터 안희찬과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하여 무대를 더 풍성하게 꾸민다. 탁월한 기타리스트와 실력 있는 트럼펫터가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협주곡, 피아졸라의 망각,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등의 곡목으로 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창원특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요 도심 6곳에 ‘창원시 빛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빛의 거리는 12월 2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 말까지 운영된다. 조성 지역은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용호동 문화의 거리(용지로 153번길) ▲가로수길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의 거리 광장·창동 상상의 길 ▲마산회원구 합성동 상가거리(합성옛길 · 합성남7길) ▲진해구 중원광장 일원이다. 각 도심은 개방형 광장과 거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경관조명으로 꾸며지며, 각각 독특한 테마로 조성된다. 상남동 분수광장은 바다를 테마로 한 돛 모양 조형물을 활용한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용호동 문화의 거리 광장에는 시민 참여형 인터랙티브 조명이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로수길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 수관에 조명이 설치되어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오동동 불종거리에는 LED 멀티미디어 터널과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2024년 갑진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