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택시 카드수수료를 인하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나섰다. 시는 9일 교통운영사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과 ‘택시요금 카드결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변경 체결하고, 택시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대전시는 택시 카드수수료 전액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조치는 곧바로 시민의 세금 절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변경된 협약에 따라 2025년 2월 14일 이후 결제분부터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법인 택시는 평균 1.59%에서 1.54%로, 개인택시는 1.2%에서 1.1%로 각각 인하된다. 2024년 기준 대전시 전체 택시업계 연간 매출은 3,3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개인택시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0.05 ~ 0.1%p 수수료 인하 효과를 전체 매출에 적용할 경우 연간 최소 1억 6,500만 원에서 최대 3억 3천만 원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개인택시의 경우 수수료율이 0.1%p 인하됨에 따라 1,650억 원의 매출 기준으로 최소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구청장, 연합회 임직원 및 소속 봉사자 등 800명이 함께해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자원봉사연합회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대전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셨다”라고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여가 증진을 위해 하천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 시설 확충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시설인 어린이회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과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이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의 확충 방안을 모색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꾸준히 찾는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의 시설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위원회는 2009년 개관 이후 어린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온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어린이회관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운영중인 유등천·갑천 파크골프장 2개소를 방문했다. 현재 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서부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생활기록부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담당 교사들의 기재 역량을 제고하고 기재 내용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속리산중학교 이석재 교사가 강사로 위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생활기록부 항목별 기재 방법과 교육부 및 시교육청의 최신 지침, 학교 현장 실제 사례 중심 기재 요령 및 질의응답을 통한 실무 문제 해결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새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중학교 1학년에 대한 신설·개정된 내용의 훈령 및 해설, 기재요령 등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기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연수 이후에도 교사 간 협업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25학년도 서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도 함께 참여하여 지구별 중심의 학교현장 컨설팅 지원 계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본관 영어캠프 교실 및 학생 생활관에서 2025학년도 대전영어캠프(DEC: Daejeon English Camp)를 총 26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영어캠프의 목적은 체험 중심 몰입형 영어교육으로 협력적 소통 및 글로벌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앎과 삶을 연계한 맞춤형 영어캠프 운영으로 학습자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대전영어캠프의 주요 과정 및 대상은 꿈누리영어캠프(초6학년 · 중2학년 학생 대상), 꿈나래영어캠프(꿈나래교육원 재학생 대상), 꿈그린영어캠프(초5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로 교육인원은 기수별 24명 내외(총 630명 내외)이며, 운영 방법은 통학형(1~3일) 및 합숙형(2박 3일)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 중 몰입 영어캠프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든 활동 중에 영어를 사용하며, 한국인 교사 1명과 원어민교사 1명이 한 팀(총 3팀)을 이루어 담임교사 역할 및 협력 수업을 실시한다. 영어 의사소통역량과 더불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제 중심 학습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연합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자원 봉사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후원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연합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김장 나눔, 밑반찬 전달 등 대전시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했고, 최근에는 역대 최악의 봄철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북지역을 방문해 2천만 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기관으로 남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활동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관련 예산과 시의성 있는 정책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7개교 169명, 중학교 22개교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모·아·함·성 기초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아·함·성은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를 뜻하는 말로써 그 발판으로 대전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습 컨설팅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저해 요인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과정을 거쳐 개인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운영된다. 전문 상담사들이 4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67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대면을 통해 학생별 학습 표준화 검사 및 심층 면담을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 여부 및 유형을 결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 컨설팅 결과 학습 동기나 전략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학습코칭지원단(18명)을 통해 ‘학습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9일 '2025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업고를 방문하여 기계설계/CAD, 용접, 산업제어 등 대회 경기장을 참관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7직종 35명), 유성생명과학고(2직종 21명), 동아마이스터고(4직종 28명), 대전도시과학고(4직종 26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18명), 대전생활과학고(2직종 15명) 등 6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196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8개 학교, 19개 종목, 10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시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직종별로는 공업전자기기(동아마이스터고), 농업기계정비(유성생명과학고), 보석가공(충남기계공업고)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설동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에 창의성과 실용성을 더할 디자인이 공개됐다. 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진숙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철도 2호선을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건축 분야 전공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예의 대상은 오재환, 임나리 씨의 ‘Linear’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근대 도시로 태동한 대전의 다채로운 색채를 소재 변화가 가능한 유연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계획도시 대전의 도시 맥락을 잘 반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간결한 형태미와 신·구 도심에 적용 가능한 확장성 등은 실제 설계에 있어 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동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전격 위촉하며, 시정과 민생을 연결하는 정책 자문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여줄 비상임특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특보는 ▲금융정책특보 유대혁 전 금융인 ▲사회협력특보 조성호 전 서구의회 의원 ▲창업특보 김용환 전 대청넷 공동대표 ▲자원봉사특보 남재동 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주민소통특보 한은정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비상임특보는 관련 조례에 따라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정책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는다. 특히 금융정책, 사회협력, 창업, 자원봉사, 주민 소통 각 분야에서 지역 금융 환경 개선, 사회단체 협력, 창업생태계 활성화 시책, 자원봉사 확대, 주민 의견 수렴 등 각 분야에서 시정 혁신과 민생 체감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쉼을 그리는 테마여행(1기)’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업무로 인한 피로를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공직생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그림으로 읽는 마음 소통, 커피 체험, 싱잉볼 명상 힐링,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연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 성찰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직무와 공직역량개발을 위한 연수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등을 위한 힐링ㆍ인문 교육을 다각화하여 교육대상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업무에 바쁘게 매진하던 공직자들이 잠시 쉼표를 찍고,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직장 생활을 다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 미션을 해결해 나가며 수학을 흥미롭고 즐겁게 경험하는 융합매스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수학문화관 매스투어는방탈출형 매스투어와 ‘앱활용형 매스투어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방탈출형 매스투어는 4월 19일부터 시작하여, 연간 총 8회에 걸쳐 정해진 토요일에 운영한다. 1회차 예약은 4월 8일에 시작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명의 학생이 두 팀으로 나뉘어 수학문화관에서 참여하며, 수학을 소재로 구성된 다양한 미션을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계산하는 것을 넘어서 수학적 의사소통과 협업으로 해결하는 방탈출 형식으로 진행한다. 앱활용 매스투어는 한밭수목원과 화폐박물관, 대전수학문화관을 방문해서 대전수학문화관 자체 개발한 앱과 키트를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자율적으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별도 신청 절차는 없다. 특히, 2025년에는 대전수학문화관 내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활용한 매스투어 앱 1종이 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9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042-616-8196,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민원·신고센터'부패․공익신고(청렴포털))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한 급식계약 실시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담당자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의 청렴 인식은 물론,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 인식도 함께 제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8일 관내 유치원 컨설팅 장학 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학지원단의 장학 역량 및 따뜻한 소통의 기술 강화를 통해 교사와 유치원의 요청 장학을 활성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동기면담 기반, 변화를 돕는 의사소통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컨설턴트로서 역할과 태도, 컨설팅 의사소통의 현장 적용 실제 등을 안내하여 컨설팅장학지원단의 현장지원 수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 교육과정, 다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턴트 역량이 강화되어 현장 지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유치원 운영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4월 8일 대전원신흥초등학교복용분교장을 시작으로, 초·중·고·특수학교 총 8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단체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시작된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처음 시작됐으며, 2018년부터는 미술,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 올해에는 음악과 미술의 융합예술, 퓨전클래식, 뮤지컬, 한국무용, 창작 국악 등 20여개 예술단체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단체 공연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감정을 공감하고 예술적 표현을 체험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문화적 향유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평소에 비보잉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로 찾아와서 친구들과 같이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인상 깊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4월말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하교 여부를 학부모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보급할 계획이다. 안심알리미는 학생이 인식카드를 소지하고 학교 출입문을 통과하면 출입문에 설치된 기기가 이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학부모 휴대전화에 하교 알림문자를 발송하는 서비스이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지난해까지 신청학교에 한하여 해당 서비스 예산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안심알리미 서비스 보급으로 방과후활동 후 하교 시 학부모가 자녀들의 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늘봄학교의 안전강화에 보다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지속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