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29일자로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산지전용 및 산지복구 등의 설계, 감리 시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자만이 감리, 복구설계서, 산림조사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림기술용역에 해당하는 업무 수행의 기준인 산림기술법에 따르면 설계·감리 등 산림기술용역업을 하려는 사람은 원하는 분야의 등록 요건을 갖춰 등록을 해야 하고 산림기술자는 자격증을 신청해야 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기간을 연장해 운영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등록된 산림기술용역업자만 감리, 복구설계서, 산림조사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및 산림기술자 자격증 발급은 산림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법 시행 관련 또는 기술자와 용역업 등록 예시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석범 허가과장은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산림기술법 시행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양질의 복구 계획서 작성 등으로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계룡면이 지난 24일 보령시 웅천읍을 방문,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과 계룡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계룡면에서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을 웅천읍과 비교해 봄으로써 상호 간 배움의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계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공주시 홍보를 위해 공주시 캐릭터 인형과 공주알밤 등을 미리 준비해 선물증정식도 가지는 등 공주시 이미지 홍보에도 노력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웅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웅천읍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내며 적극적으로 질의를 하면서 타 지역의 모범사례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원진 간 간담회를 통해 계룡면과 웅천읍의 현황 및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맞춤형복지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상호 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
설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월송동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난 28일 월송동 새마을회 회원 26명과 함께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송동 주민센터에서 집결, 다래울경로당에서 월송교차로 구간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으며, 특히 월송교차로 주변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이어, 오는 30일에는 통장단 및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다음 달 1일에는 체육회, 다문화가족위원회 주관으로 설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을 기관·단체별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규형 새마을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숙 월송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를 심어주고 공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농장 3곳 충남교육청 ‘우수’ 인증 획득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농촌체험활성화를 위해 육성하고 있는 관내 농촌체험농장 3개소가 충남교육청으로부터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 농촌체험학습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농촌체험학습장 52개소에 대한 충남교육청 인증패가 수여됐는데, 이 중 공주시에서 인증 받은 농장은 아람누리, 약손산방, 청신목장 등 3개소이다. 농촌체험학습장 인증은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인증기간은 3년으로 공주시에는 이번에 인증 받은 곳을 포함해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정광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속적인 농촌체험관광 기반 구축과 운영자의 역량강화 교육 전수 및 농촌체험학습의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도시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키는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공추진을 위한 2019년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체 역량강화, 공동체성 증진과 더불어 주민의 주체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토대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지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과 소규모 주민주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제민천과 함께하는 골목공동체 분과 및 도시텃밭가꾸기 분과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 신청은 2월 15일까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6회 운영하며, 옥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과 도시농업활력거점사업을 통해 마을경쟁력 강화 및 주민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소규모 주민주제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목표로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에 적합한 사업을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당 200만원부터 500만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2월 1일까지 공
공주알밤한우 경상도 입맛도 사로잡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축산업 지원강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한우브랜드 ‘공주알밤한우’가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하며 경상도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은 슈퍼선데이행사를 통해 ‘공주알밤한우’를 대대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화점 측은 공주알밤한우가 슈퍼선데이 행사 당일만 여섯 마리를 판매해 경상도 한우브랜드를 제치고 특판행사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기존의 거세우 중심의 판매방식에서 과감하게 암소전문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를 선택한 것이 판매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갤러리아진주점에서 공주알밤한우를 구매한 고객들은 “가격은 저렴하고 맛은 고소하고 부드러워 재 구매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 온 공주알밤한우의 슈퍼선데이 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계속될 예정이며, 알밤한우브랜드는 이르면 올 하반기에 갤러리아 진주점에 입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입점해 워터에이징 기술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알밤한우는 공주농협을 비롯한 식육판매점 6개소, 전문취급식당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촌 융·복합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난 18일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는다. 이에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산림 내 등산로 39개 노선 82.4㎞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는 한편, 관내 금오산 등 18개소 산불취약지역에 97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배치 할 계획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불취약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산불 방지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금오산, 가야산 및 안락산 등에 설치한 산불감시카메라와 진화차량 16대, 무전기 97국, 등짐펌프 750점 등 진화장비 12종을 읍·면에 배치함은 물론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홍성·서산·아산권역을 대상으로 임차헬기 및 청양산림항공관리소에 산림청헬기를 전진 배치해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대책을 마련한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산림에 피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2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4차 예산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군에 따르면 2006년도 농업발전기금을 설치한 이래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조성해 관내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 145명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 또는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법인 및 단체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 및 단체는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대여 금리는 2014년 10월 10일부터 무이자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다만 융자금은 기반조성에 사용해야 하며 농지구입자금으로는 이용할 수 있으나 ◇비료, 농약, 유류, 사료 구입 등의 운영비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형제자매의 소유농지와 시설구입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정책자금 상환잔액이 개인 3000만 원, 법인 5000만 원 이상인 경우와 신용불량자, 체납자 등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금 지원을 제한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전에 농업발전기금 융자업무취급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예산군지부에 대출담보능력 여부 등을 상담한 후 신청
명품딸기 출하 ‘한창’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산군 명품딸기 출하가 한창이라고 29일 밝혔다. 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채류로 항암효과와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으며 특히 예산군 딸기는 당도가 12브릭스로 맛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군 딸기는 오가면 좌방리, 삽교읍 수촌·두리, 광시면 용두리, 덕산면 둔리 등 66농가 28만㎡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대부분 ‘설향’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설향’은 과즙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상쾌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현재 출하되는 딸기는 서울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올겨울 일조량, 온도 등 기상조건이 양호해 생산량이 전년보다 10~15% 증가되는 등 고품질의 딸기가 생산되고 있으며, 2㎏ 1박스에 2만 2천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면 좌방리 윤병완 씨는 “오래 보관하기 위해 딸기 꼭지가 연두색일 때 수확하는 농가와 달리 예산군에서 재배되는 딸기는 보통 꼭지까지 빨간색일 때 수확해 품질은 물론 맛이 더욱 좋은 편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잿빛곰팡이, 응애 등 병해충 발생 예방 현장지도와 명품 예산딸기 생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신규 산업단지 4개단지·456만㎡ 조성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산업용지 수급안정과 우수기업 유치, 신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예방을 위해 신규 산단 4개단지, 456만㎡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 중인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는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 2018년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2019년 7월 산업단지계획 지정 승인을 득하고 금년 말 토지보상, 단지공사를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신규 산단 개발 후보지 자체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된 신암면 조곡지구는 입지분석, 조성원가, 입주수요조사 등 검증을 위해 산단공 자체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3월말 용역 결과에 따라 2019 신규 산단 개발 후보지로 확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이 조성한 산업단지는 민·관 합동개발과 순수 민간개발 방식으로 조성됐으나 신암면 조곡지구가 산단공의 2019년 신규 산단 후보지로 확정될 경우 우리군 최초로 공영개발로 조성되는 산업단지가 된다. 아울러 예산읍 간양리 일원 간양지구와 관작리 일원 관작지구 산업단지도
설 명절 연휴 응급진료대책 추진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환자들의 편리한 진료기관 이용을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비상진료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예산명지병원과 예산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36개소와 보건기관 29개소,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 등 총 102개소가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보건소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에 대해서도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37개소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토록 해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위해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응급환자를 대비해 진료를 실시한다. 더불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을 군과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산경찰서와 예산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안내하는 한편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일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충남콜센터, 응급의료지원센터
무료로 치매, 류마티스 관절염, 심근경색, 전립선암 검사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농한기를 이용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성인병 질환 및 전립선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대산읍 보건지소에서 첫 검진을 실시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각 읍면동 보건지소 및 마을회관 등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검진팀을 편성했으며, 농어촌 지역 주민 550명을 대상으로 동맥경화검사, 전립선암검사 등 12가지 종목의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인별 질환 검진대상자는 40세 이상 읍·면 거주자로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 알츠하이머, 류마티스 관절염, 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고, 전립선암 검진 대상자는 50세 이상 읍·면 거주 남성으로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증 및 전립선 암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검진을 통해 발견된 만성질환자는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해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을 마친 대산읍 김씨는 “평소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었지만 시내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으로 검진을 미루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설 연휴인 오는 2월2일부터 2월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의원 5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가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 된다. 또한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 진료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며 특히,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 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김우경 보건행정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
편강으로 설 선물 하세요 [충남도민일보] '설' 연휴를 앞두고 서산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은 생강 한과와 편강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어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오랜만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서산 생강한과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산해미읍성 성지순례 시 오찬 후식 메뉴로 제공되어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 전통 식품 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관내 업체에서 생산된 편강도 지난해 이재민 및 국가유공자 등에게 보내지는 대통령 설 선물에 포함되는 등 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서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생강한과와 편강은 명절선물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인기가 좋아 전국에서 직거래 및 인터넷주문으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가격의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품인 생강 한과, 편강 등이 인터넷 등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촌 소득 증대를 위해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일 15명이 각 담당 반에서 근무하며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비상진료 및 방역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2월 3일, 5일 외에는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상습투기지역 민원 처리와 쓰레기 긴급수거를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또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지정,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4개소를 지정과 함께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 이상 징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19년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폭넓은 진로탐색 및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소재한 영리·비영리 법인 및 단체, 사업자, 학습동아리 등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5백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를 작성해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외계층대상 재능기부, 가족참여 프로그램, 지역 특성 반영 등 프로그램의 독창성, 교육기부, 교육사업 등의 실적을 평가하고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8년에는 진로체험, 드론 등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7가지 프로그램을 성료했다”며 “2019년에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프로그램을 가진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