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백일해 등 감염병 확산에 따라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학교 방역 및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에 비축된 방역물품 현황 파악 및 충분한 물품 비축을 통해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대비하여 학생들이 필요시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학 전 학교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개인위생수칙,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주요 내용에 대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급학교에서는 코로나19 등 학생 감염병 발생 시 교육(지원)청으로 나이스를 통해 보고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상황(방역물품 비축, 환기ㆍ소독 등)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하여 8월 19일, 각급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길라잡이는 2022년 초판 배부 이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계 법령 개정사항과 위험성평가 표준안 등 대전교육청 주요지침 변경사항을 반영했으며, 책자와 함께 e-book으로도 제작하여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효율성을 개선했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직종별 재해사례 및 안전작업방법(급식, 청소, 시설), 도급·용역·위탁사업 근로자 안전조치, 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사항 및 보상 절차,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학교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Q&A로 엮어내고, 2024년 절차와 서식을 간소화한 새로운 위험성평가 방법과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대책 수립 방법 등을 담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업무 길라잡이가 업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들의 업무처리 편의 제공을 위해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안내 유도선은 청사 1층 바닥에 부착되어 민원 관련 사무실로 가는 방향을 표시했다. 민원인이 안내선을 보고 출입구를 한눈에 파악하고 원하는 창구로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처리 신속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선은 2024년도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의견으로, 2024년도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 시 해당 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용범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민원처리를 쉽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고객 지향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를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 탐구활동과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교실은 9월 5일, 6일, 9월 9일, 9월 12일,13일, 9월 26일 총 6회 운영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 간 참가 희망일이 경합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여 8월 28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과서 속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을 개발해 대전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8월 2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은 대전지역 24명의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들이 연구를 통해 문항을 직접 개발했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수학 개념을 정립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킴으로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고, 교실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에 따라 수능 응시 인원 증가가 예상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수능 경향에 맞춰 폭넓은 수학적 사고 경험의 기회를 갖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수학적 오류를 끊임없이 발견·수정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대전교육청에서는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에 맞춰 참신한 문제를 제작,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4년부터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창의적 문항 자료집이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집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수학 문제로 매회 수능 과목 6문항으로 개발됐으며, 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광역하수도분야에서 1위를 달성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9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류(정량)평가와 현장(정성)평가 등을 거쳐 이루어졌다. 하수도 경영평가는 격년제로 시행하는데 대전시는 2022년도 평가에서는 3위를 했고 2024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하여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및 하수도 보급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요금 현실화 등 경영 효율 성과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또한, 하수관로 분류화사업,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관로 집중정비, 체계적인 하수처리장 관리,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등 하수도 전 분야에서 호평받았다. 박종복 대전시 환경국장은 “체계적인 하수도 관리와 원가절감, 요금 현실화 등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라면서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소비할 수 있도록 19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소 등 72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일 3개 반으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하며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증가 추세에 따라 주 원인식품인 달걀(지단)을 취급하는 음식점을 추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여부 ▲표시 기준 등 준수 여부이다. 시는 이 밖에도 수거검사 소요 시간을 고려하여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명절 조리식품과 수산물 24건을 수거해 대장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중 행정처분이 확정된 식품위생업소와 처분 내용은 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은 추석 성수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식품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4년 유성구 새마을회 한마음결의대회’에 참석해 유성구 새마을회 차정운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성구 새마을회가 지난 4월 실시한 라오스 방비엥의 초등학교 지원사업은 지구촌 새마을 운동사업으로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라며, “오늘만큼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눈부신 활동을 펼쳐 주시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간 단합과 재충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 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청년연대 등 45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유성구 여성부 및 D급‧초심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대회를 준비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배드민턴협회 박동춘 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성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여성부 및 D급‧초급 선수들을 위해 유성구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총 151팀이 참여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들 모두 부상에 유의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 거두시길 응원한다”며, “오늘 경기의 승패를 떠나 소통과 화합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 8‘프랑크 교향곡’을 2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통찰력 있고 깊이 있는 지휘로 대한민국 최정상급 지휘자로 평가받는 정치용의 객원지휘로 소프라노 서선영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프로그램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라벨의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시 – 셰에라자드’, 프랑크 ‘교향곡 라단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이다. 베를리오즈의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으로 활기차고 경쾌한 로마의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오페라 ‘벤베누토 첼리니’를 재구성하여 활기찬 리듬과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특징이다. 두 번째 곡은 라벨의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 개의 시 – 셰에라자드’이다. 천일야화의 이국적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라벨이 세 개의 노래를 작곡했고, 동양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협연자로 나서는 소프라노 서선영은 차이콥스키 콩쿠르, 마리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 0시 축제의 흥행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647명의 구슬땀이 있었다. 대전시는 9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대전 0시 축제에 자원봉사자 1,647명을 선발해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 환경정비, 축제 안내, 교통통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지원에 배치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등 8개 봉사단체* 회원과 대학생 등 개인 봉사자 등이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연일 이어진 폭염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9일 동안 단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에 자원한 봉사자들은 찌는듯한 더위에도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지원했다. 안내 부스에서는 행사 안내와 함께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해주는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도왔다. 행사장 내 차량과 오토바이, 자전거 등 진입을 통제하기 위해 매일 10~15개 포인트에서 25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도심 속 시민들에게 반딧불이의 신비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21일간의 행사 기간 35,072명이 대전곤충생태관을 방문해 지난해 방문객 수(21,628명)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15,090명이 반딧불이 불빛 체험에 참여했다. 10,473명이 참여한 관람객 설문조사에서는 대전시민이 47.9%, 타 지역 거주자가 52.1%로 나타나 이번 반딧불이 체험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곤충생태관은 학습·애완곤충 연구개발 및 다양한 곤충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10월 12일 설립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반딧불이를 사육·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험에 전시된 4만여 마리의 반딧불이는 외부에서 구입하거나 분양받은 것이 아니라 오롯이 대전곤충생태관의 독보적 대량증식 기술을 바탕으로 사육된 개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최적의 반딧불이 실내 인공증식 환경조성 및 사육체계 확립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개척자들의 도시 대전의 8월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함성과 기쁨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생기가 넘쳤다. 8월 9일부터 대전 원도심을 뜨겁게 달구며 9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대전 0시 축제가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중앙로 일원은 축제의 피날레를 함께 하려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과거존부터 미래존까지 이르는 다양한 체험부스는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고, 폐막 퍼레이드에는 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진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폐막식이 진행된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음악협회 오케스트라, 마을합창단, 시립합창단 등의 하모니로 시민 대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관객들은‘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아름다운 나라’, ‘고향의 봄’, ‘대전부르스’등을 다함께 따라 부르며 9일간의 여정을 회상하고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번 0시 축제는 확장된 공간과 늘어난 기간, 대폭 보강된 콘텐츠만큼이나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무엇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의 한여름 밤을 달구며 대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 0시 축제의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에 이어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테마로 낭만대전, 꿀잼대전, 빅잼대전을 선보인 이번 축제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시작으로 상설 퍼레이드, 가족 테마파크, 해외도시 초청 예술단 공연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D-컬처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가 대폭 늘면서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넉넉히 충족시켰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D-컬처 페스티벌에 참여한 3,917명의 지역 예술인은 원도심 27개 문화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규모 공연을 518회 진행했다. 시민과 참여 예술인들은 관객과 공연자의 경계를 넘어 내가 주인공이라는 하나 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장세도 확연했다. 329회 공연에 1,310명이 참여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공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4 대전0시축제」를 찾아 축제 현장 곳곳을 점검하고, 0시축제의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위원회는 중앙로 일대의 미래 과학기술 체험존, 프린지 페스티벌 존 등 행사 부스를 방문하고 막바지 행사장 안전을 집중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안전 관리 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중앙로 무대에서 개최된 시간 여행 퍼레이드 및 시립교향악단․플루티스트 최나경 협연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공연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됐다”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침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다. 끝까지 사고 없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거듭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8월 16일, 일류 생명 존중 대전시 구현을 위한‘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8일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설동호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에게도 힘들고 우울할 때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긴급 상황 시 119를 바로 떠올리듯 자살 위기 상황 시 109를 바로 떠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생명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자살예방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금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