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 ▲천안 청년센터 대흥이음 ▲태조산 주차공간 조성 예정지 등 3개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천안 청년센터 불당이음·대흥이음, 태조산 주차공간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위원들은 천안청년센터가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은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와 대상자 발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 시대의 중청년의 요성」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추가로 대흥이음센터에서는 입주 청년 상인들이 일대 상권의 진흥을 위해 더 안전하고 밝은 거리, 열악한 주차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위원회는 천안시 관계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태조산 일대에 시내버스 회차를 포함한 주차장 조성 검토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2023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64건의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설명회는 집행부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평가제도의 목적·방법·절차 및 향후 활용방안 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소관부서의 객관적인 의견제시 방법과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164건으로 ▲기획경제위원회 31건 ▲행정문화위원회 39건 ▲복지환경위원회 29건 ▲농수산해양위원회 30건 ▲건설소방위원회 11건 ▲교육위원회 24건이다. 집행부에서 제출 예정인 평가대상 조례에 대한 소관부서 의견 및 관련 자료 등을 토대로 본격적인 입법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의회의 입법평가제도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선진화된 입법평가모델 구축을 위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올해 입법평가의 시작을 알리는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올해 평가대상 조례의 객관적·합리적인 개선 방안과 자치입법권의 실질적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 총 5명으로 전남수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배성훈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이 위촉됐으며,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부서 심사를 병행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전남수 의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고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엄정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와 예산군의회는 11일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하여 양 군 의장(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은 상호 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양 군은 그동안 각종 현안을 두고 갈등이 있었으나 최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 조합 설립,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개통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선균 의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확충은 물론 지역의 복리 증진 및 지역 특산물의 답례품 전달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아울러, 홍성군와 예산군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한우가격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대전시에서 열린 2023년 제3차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가 제안한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한우산업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019년부터 한우농가들은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급조절 및 한우 자조금을 활용한 소비촉진, 캠페인 등 농가가 자체적으로 자구 노력을 계속해왔다. 그러나 잇따른 농축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따라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고, 사료 가격 인상 등 생산비 상승으로 급격하게 자급률이 저하됐으며, 생산기반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현행 축산법 체계로는 시행하고자 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므로,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한우산업 관련 정책을 구체화·의무화할 수 있는 ‘한우산업기본법’ 제정이 필요하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 이후 자급률 저하 및 농가 급감 등으로 생산기반이 약화되고 있고, 2026년 관세 제로화가 시행될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충남도의회는 한우산업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앞으로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0일 주요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및 현황 진단에 나섰다. 천안시는 2023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22년 11월 수요조사, 12월 라오스와 근로자 공급에 관한 MOU 체결, 2023년 상반기 11개 농가에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11개 농가에 23명만을 배정받은 것에 대해, 농가 인력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실정을 고려할 때 시가 인력난 해소에 다소 소극적인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모두발언으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집행부도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배농가만 보더라도 일손이 모자라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아우성이다. 제도 도입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제도가 안착될 때까지 눈치 보는 상황이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된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농가 현실이 시정에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적극 홍보 ▲ 실효성 있는 수요조사 ▲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활용 등에 대해 시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은 10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천안권역의 강소기업 지원 강화를 촉구하는 “천안형 히든챔피언 발굴·육성에 대한 제언”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본 발언을 통해‘우리 천안시가 활기찬 경제도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천안권역의 유망 강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히든챔피언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부는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초격차 전략 및 기술우위 선점과 함께 대기업 중심의 수출구조 개선과 제조업 혁신으로 비상하고자 하는 히든-챔피언에 대해 밀착지원 및 과감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이에 여러 지자체들도 첨단산업 분야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사다리임을 중요히 여겨 기업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으로 강소기업을 장차 히든챔피언으로 발굴·육성해 나아가고 있음을 몇몇 사례를 통해 제시했다. 박 의원은‘천안형 히든챔피언’의 성공 관건에 대해 ▲기술 중시, R&D 활동에 대한 전방위적 노력 전개 ▲직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육성 및 유기적 소통 제도 마련이라고 제언하면서, 천안시가 이에 대한 면밀한 계획추진과 손에 잡히는 실효적인 지원을 조속히 강구하기를 당부했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의회사무국(국장 심해용)은 10일 “의회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의회의 주요 업무를 담고 있어 초선 의원들을 포함한 모든 의원들이 의회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무국 직원의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 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 팀별 업무와 관련 법령, 처리 절차, 고려사항 등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안시 의회는 “매뉴얼을 통해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현행화를 통해 지속적인 보완을 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 국민의힘)이 4월 9일 충남의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의원으로서의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정책간담회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민규 도의원 외에도 조원태 청년정책관, 허창덕 복지보육정책과장 등 공무원과 최현숙 충남자립전담기관장 등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충남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이어유서포터즈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은 간담회에서 △주택문제 △양육 형태에 따른 지원의 차이 △자립정착지원금 △직업선택의 제약 △자립교육문제 등 자립준비 청년의 사회적 안전망과 실제 경험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민규 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고 있지만 세부적으로는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중에 제도적으로 신속히 처리할 부분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할 정책을 구분하고 이를 차츰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의원은 “일회성 간담회로 끝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네트워킹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
(당진=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이달 3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회의를 열어, 최근 무분별한 난립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고‘정치공해’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해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은 헌법상의 정당활동을 보장한다는 명분으로 수량과 규격, 게시 장소 등에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되어 시민의 보행안전과 차량통행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특히, 학교 주변에서 일부 원색적인 표현이 사용되어 청소년, 학부모와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당 활동을 시민에게 알리는 순기능을 해야 할 정당현수막이 오히려 정치에 대한 혐오와 불신을 낳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당진시의회는 무분별한 현수막 설치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른 상황이라면, 지역 정치권이 먼저 나서서 상호 협력을 통해 개선하고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정당현수막 설치 개선을 위한 협력 제안서’를 지역 정치권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김덕주 의장은 4월 5일,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회 방문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정의당 등 지역위원회에 제안서를 전달하고 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7일 2023년 정책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하여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책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용역과제의 내실화 및 활용 강화를 위해 사전 심사와 심의를 수행했고, 향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과제의 결과물의 평가·활용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의원 연구모임에서 신청한 입법활동,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발전에 관한 사항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연구용역의 결과의 정책 반영, 예산확보 등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완식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가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구용역 수행”을 강조했다. 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3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18건을 심의·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한 읍면 단위 정책협력 강화 방안 연구(연구모임 대표의원 김명숙)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지침서 개발(대표의원 이종화) ▲충남 지역형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 용역(대표의원 안종혁)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대표의원 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과 성장 단계별 벤처기업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한다. 도의회는 7일 충남 벤처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연구·분석하기 위한 ‘충남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도내 창업벤처 육성·지원대책 ▲벤처캐피털 투자현황 분석 ▲벤처기업 성장단계별 투자 자금 생태계 분석 및 활성화 방안 모색 ▲충남형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생태계 조성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지윤 의원은 “벤처기업은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산업·기술혁신을 이끌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에 기여해 충남의 성장을 이끌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제2벤처붐’이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2020년대 들어 벤처투자와 창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어 “하지만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난항을 겪어 경영난 위기에 놓인 벤처기업이 증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충남=충남도민일보]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충남도의회에서 개최한 2023년 1분기 다독의원 독서왕에 선정됐다. 방 의원은 바쁜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충남도의회에서 실시한 다독의원에 선정되어 ‘독서왕 선정패’를 수여받았다. 방 의원은 지난 제11대 충남도의회에서 5분 발언(20회), 도정·교육행정 질문(13회),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33건), 연구모임 대표 활동(4건), 의정토론회 개최(5회) 등 의정활동분야 충남도의회 1등을 차지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공부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방 의원은 “그저 도의원으로서 도민들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이렇게 다독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원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공부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6일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재외동포청 천안시 유치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권오중 위원장은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및 국립 망향의 동산이 자리한 애국 충절의 상징 도시라는 역사성과 함께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의 중심지로 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높아 ‘재외동포청’ 유치에 최적지”라고 밝히며, “우리 국민의 동포애가 살아 숨 쉬는 천안시는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재외동포의 자긍심을 높이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천안시의회는 역사적·지리적 당위성을 바탕으로 6월 신설되는 전 세계 193개국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을 책임질 ‘재외동포청’의 천안 유치를 강력히 지지 표명하며, 이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천안시에서도 ‘재외동포청 천안유치추진위원회’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동포청의 천안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는 등 재외동포청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뛰고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4월 6일 성환·평택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환경부․충청남도․경기도․평택시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성환 상수원보호구역(천안시 안궁리·양령리·도하리·수향리)은 천안시의 안궁취수장을 가동하기 위해 1980년 6월 지정됐으며, 평택 상수원보호구역(천안시 신가리, 평택시, 안성시) 중 천안시 구역은 평택시의 유천취·정수장을 위해 1987년 7월 변경지정됐다. 2009년 3월 천안시 안궁취수장이 폐지되었으나 평택시가 이용하는 유천취·정수장으로 인해 성환·평택 보호구역이 유지되고 있어 천안시 북부 일부가 공장설립 제한 등 규제를 받고 있다. 김철환 의원은 성환·평택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해야 하는 이유로 ▲성환천 수질이 ‘매우 나쁨’ 등급에 속해 상수원보호구역의 의의를 상실한 점, ▲국가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 및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 등을 주요하게 꼽았다. 김 의원은 특히 “성환·평택 상수원보호구역이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부지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연접한 성환읍, 입장면을 포함하여 성거읍 등 천안시 북구 전체 발전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해제 필요성을 강조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천안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6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 의원은“지난 12월에 서울 청담동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스쿨존 사고”를 언급하며 “스쿨존에 대한 안전이 강조되고 있으나 여전히 스쿨존 내 사각지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천안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스쿨존 구축을 제안했다. 이어서 “도로교통공단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5월이 가장 많다”며“다가올 5월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스쿨존 구축 전 통학에 위험이 될 만한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확보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최근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서“어린이에게 더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스마트 스쿨존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미화 의원은 “안전한 통학길을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을 하고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스마트스쿨존 구축 등을 통해서 천안의 미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