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셋째 날인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김길자 의원은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방지 예방 홍보에 대하여 질의했다. 질의에 앞서 최근 언론을 통해 드러난 보이스피싱의 실태를 통해 경각심을 인식시켰고, 기획경제국장으로 하여금 보이스피싱 관련 조례제정 현황과 피해방지 예산 지원에 대해 물었다. 경찰서 제공 통계자료에 따르면 21년부터 22년까지 천안지역 보이스피싱 사례는 21년 피해건수 592건에 피해액은 144억 원, 22년 피해건수 475건에 피해액은 182억으로 피해건수는 79건으로 감소했으나 피해액은 39억으로 증가함을 들면서 전기통신금융사기의 지속적인 발생에 대한 대책이 부족함을 꼬집었다. 이어 천안의 보이스피싱 피해건수가 충남 전체 대비 46%로이지만 그 심각성과는 거리가 먼 소극 행정의 아쉬움을 표하며 경찰의 주요 업무라고 인식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업무라고 생각하며 시민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과거에는 어르신들에 집
(충남=충남도민일보) 최근 교육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생의 일탈행동과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18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학교교육 정상화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언중 천안여자중학교 교장이 주제 발표를 했다. 오황균 충남교육청 장학관, 신상원 천안병천중학교 교사, 임재희 천안불무중학교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언중 교장은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언(중학교 의무교육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현재 학교교육이 위기에 빠진 원인과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설명했다. 특히 김 교장은 “현행 출결관리 규정을 개선하여 수업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학업중단숙려제, 대안교육 등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제도를 내실화해 그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교육 내실화 ▲촘촘한 학생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통한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 유도 ▲교권침해와 학교폭력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18일 도의회 1층 세마나실에서 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회의를 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의정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2023년 사업과 토론회, 연찬회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사회에는 신재원(4·5·6·10대) 회장을 비롯해 이걸재(4대)·이재창(5대)·이홍근(4대)·김종성(4대)·강동복(7대)·이종웅(7대)·장기일(4·5대)·최의환(8대)·홍표근(7·8대)·이제남(7대)·유기복(9대)·박상무(9대)·정순평(5·6·8대)·김정숙(9대) 등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신재원 회장은 “충남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회와 연찬회 개최, 2023년 회보 발간 등을 통해 의정회를 다시 활성화하고, 충남도의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원, 관계 공무원, 당진에너지전환정책포럼 회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동향과 당진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온실가스 배출량 최대 지역으로, 지난 2020년 8월에 ‘RE100’ 산업단지(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RE100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외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당진시의 RE100 산단 추진과 이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에 나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김태한 수석연구원은 국내외 RE100 이행과 관련된 정보와 사례를 소개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등 당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조상연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RE100 참여 선언 기업의 진정성과 이행 로드맵’, ‘RE100 분야에서의 바이오매스 평가’, ‘에너지 다소비형 지역 산업구조에서 재생에너지 확보 방안’, ‘지역 기업의 RE100 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 충청남도 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 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충청남도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하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장학금 자격요건 및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해 새마을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 의원은 “충남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렇게 귀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공헌을 하고 계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혔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재민 등 서부면 주민들을 위해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13일 이선균 의장을 비롯한 홍성군의회 의장단은 홍성군수실에서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갖고 이용록 군수에게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이선균의장과 의원 10명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이재민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답지했다. 한편, 이선균의장은 서부면 주민들이 대형산불로 큰 상실에 빠졌지만 빠른 복구를 위한 염원이 크기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많은 기업과 독지가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동참을 호소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3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요한딸기농장 ▲포도작목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미소금융충남법인 4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철환 위원장과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이 참석해 요한딸기농장부터 현장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요한딸기농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딸기농가 교육추진 현황, 시범사업 투입 현황,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들으며 딸기농가가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를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투어하며 센터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철환 위원장은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시설인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환 위원장은 “현장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력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3일 동안 들었던 여러 말씀들을 잊지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023년 제2회 의원회의를 오는 18일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으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기획예산과) △2023년 아산페이 운영계획 변경(지역경제과)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추가 지정(안)(세정과) △아산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 위원 추천(관광진흥과) 등 11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으로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4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현황(안) 등 3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신방체육관 ▲종합운동장 내 게이트볼장 ▲종합운동장 내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 천안축구센터(천안시티FC 사무실)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각 시설별 운영현황과 성과,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회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인 신방체육관을 방문해 실내·외 게이트볼장과 타 종목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와 연계하여 다목적체육관 등의 다각적인 시설조성 의견에 대하여 해당 단체 및 관련기관(천안시시설관리공단)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지역주민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주민복리에 대한 예측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종합운동장 내 천안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숙소 및 실내훈련장을 방문해 선수·코치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도 접수하여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천안시에 요청했다. 마지막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와 광명시의회(의장 안성환)는 지난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전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홍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우호교류 협약 전 교류활성화 방안 논의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의 자리였다. 두 번째 만남에서 양 시·군의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협약 전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고, 관심과 지원으로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말했다. 또한 광명시의회에서는 지난 서부면 일원의 산불과 관련하여 의원 및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피해의연금을 전달하며, 홍성군의 아픔을 누구보다 걱정하고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였다.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상호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보완하며 발전하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우호교류 협약이 아닌 서로의 노력으로 다가가며, 각 시군의 의원님들과 직원님들의 의견 공유로 선진사례가 되도록 모두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이달 초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충남도의회는 13일 조길연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국민의힘 김응규, 더불어민주당 조철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정회영 사무처장을 통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일 충남에서는 홍성, 당진, 금산, 서산, 보령, 부여 등 6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면적은 홍성이 1454㏊에 달했으며, 보령 70㏊, 금산 40㏊, 당진 68㏊, 부여 15㏊ 등 총 1647㏊로, 축구장 2300여개가 넘는 면적이다. 이에 충남도의회 48명의 의원들은 산불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염원하며 성금을 모금했다. 조길연 의장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며 “충남도의회는 조속한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 등 5개 시·군에서 이달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가 성금 모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번엔 충남도의회 의원 모두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13일 도청 접견실에서 조길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원들을 만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도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의회 의원 48명 전원이 십시일반 모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산불 피해 도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조 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다음 달 말까지 두 단계에 걸쳐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의원출무일을 열어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당진시립합창단 공립예술단 전환 추진 ▲체육진흥과, 당진시민축구단 보조금 감사결과 및 조치계획 ▲사회복지과,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추진, 3.10학생만세운동기념관 건립 추진 ▲여성가족과,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항만수산과, 당진항 친수시설 부지 조성공사 추진 ▲ 농업정책과,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상황 ▲도시과, 도시관리계획(아찬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 ▲교통과,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결과 보고 ▲보건위생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있다. 또한,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으로 ▲체육진흥과, 당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여성가족과, 당진시 여성의 전당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교통과, 당진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공동체새마을과, 당진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감염병관리과, 응급의료 지원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의 복지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향상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본격화한다.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대표 이연희)은 13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한센인 정착마을인 서산시 영락마을과 논산시 성광마을을 중심으로 복지 및 인권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한센인 지원 개선방안 및 복지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뉴스더원 박두웅 충청취재본부장이 간사를 맡았으며,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과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 논산시 성광마을 민병근 대표, 서산시 영락마을 신재문 대표, 한센복지협회 조용희 운영위원, 충남도 감염병관리과 신일호 과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 주민들이 고령화되고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데,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지원 방향의 재설정이 필요하다”며 “우리 연구모임은 충남 한센인 정착마을 주민들의 복지 수준 향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 제도 및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제25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3일 2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충남양봉산업 ▲태학산 자연휴양림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김철환 위원장과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이 참석해 충남양봉산업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충남양봉산업을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2일차 방문의 첫 시작을 달콤한 꿀 향기와 함께해서 더욱 기운을 얻는 것 같다”며 “꿀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만큼 양봉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미래모빌리티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국내 자동차 업계의 자생력 확보와 산업육성을 위한 여러 지원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뚜주류 빵돌가마를 방문하여 빵육성사업과 관련한 현장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빵의 도시 천안을 브랜드화하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홍보하고 발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3일 도의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2월 21일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3명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전직공무원 3명 총14명이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집행한 15조원 이상의 2022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한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결산검사 결과는 내년도 예산 편성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대표위원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형식적 결산검사가 아닌 재정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2024년도 예산 편성 및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결산검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