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조상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을 소속 의원 14명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대통령실과 국회의장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헌법상 정당 활동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각 정당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과 관련해서는 수량과 규격, 게시 장소에 대한 제한 없이 현수막 설치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법률개정 취지와 달리 최근 무분별하게 현수막이 내걸리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정당현수막이 주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설치되면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통행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고, 일부 원색적인 비방과 자극적인 표현으로 정치혐오를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당진시의회는 정당현수막 설치가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상황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에 따라 김덕주 의장은 4월 5일,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회 방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소속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4월 24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충남형 소규모 통합유치원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오 의원은 “소규모 유치원의 문제점에 따른 통합유치원이 필요하다”며 통합유치원 확대를 주장했다. 오 의원은 지난 2020년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이와 같은 발언을 한 바 있다. 충남 전체 유치원 중 소규모 유치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5명 미만 유치원은 121개원, 10명 이하 223개원이다. 또 1학급 공립병설유치원은 260개원으로 최근 5년간 유아수 5명 이하 소규모 병설유치원이 2018년 49개원에서 2022년에는 121개원으로 총 72개원(146%) 증가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취원율 감소와 소규모 유치원의 지속 증가에 따른 소규모 통합유치원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소규모 유치원 운영의 문제점으로 동일연령의 또래 집단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성 발달 저해, 다양한 교육활동 및 프로그램 미흡,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 부족, 교사의 업무 과중 등 애로사항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오 의원은 “현재 논산에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섬 지역 폐교와 분교의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24일 보령 섬 지역을 방문해 폐교 활용 현황을 확인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과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과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장을 방문해 섬 지역 교육 환경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올해 3월 1일 폐교된 후 호도학습장으로 개장해 운영 중인 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을 방문해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섬 지역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오천초등학교 삽시분교장과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장을 차례로 방문해 학교시설 및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교육 과정을 확인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번 방문은 도서지역 학교의 시설 및 교육과정과 폐교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실정에 맞춘 다양한 폐교 활용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인구소멸지역의 청년층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해 24일 논산시청에서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구모임 발제는 황복주 건양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연구모임은 ▲충남 인구통계의 변화 ▲저출산 원인과 출산장려 대책 ▲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층 지역 정착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기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충남은 인구소멸을 넘어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시키고 정착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층 유입 방안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0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총 17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2일 대호지면 대형 산불 발생으로 놀라고 불편을 겪으셨을 대호지면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불 진화에 혼신을 다해주신 오성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소방, 의용소방대, 군경 지원인력, 자원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체계적인 산불 대응을 위해 육안으로 감지하는 고전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IOT 센서, 드론,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체계적 산불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장은 이어 “시정 안팎으로 소통문제가 거론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시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는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진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부에 전달, 제언하고 있지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몽골 4개 지역 의장단과 도지사 등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초청해 문화 교류와 경제협력 등 상호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몽골 방문단은 바양걸, 헨티, 셀렝그, 우부르항가이 4개 지역 위원회 의장단과 도지사 등 20여 명으로, 22일 당진시의회 공식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23일에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본행사에 참석하여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을 함께했다. 또, 방문단은 몽골 계절근로자 근로 현장인 대호지면 육묘장을 찾아 자국 근로자를 격려하고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지역 산업시설을 견학했다. 이번 몽골 도의회 의장단 방문은 지난해 10월 김덕주 의장이 몽골을 방문하여 바양걸, 헨티, 셀렝그와 우호 친선교류 의향 및 계절근로자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당진시의회와 바양걸구의회 간 우호친선교류 협약식에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전격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식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500년 역사를 가진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21일 제25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박종갑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시·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박종갑 의원은 21일 제258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도로명 추진 ▲공무원 정치중립 관련 ▲흡연정책 관련 ▲키오스크 관련 ▲발암물질침대 방치여부 등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다. 첫 번째 박의원은 현재 천안상고의 도로명주소가 ‘천일고1길’로 되어 있고 천안시청의 도로명주소가 ‘번영로156’으로 되어 있음을 예를 들어 ‘천일고1길’은 천안상고 관련 도로명주소가 사용되어야 하고 천안시청의 번영로는 시청로로 변경되어야 함에도 아직까지 수정이 안되어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도로명주소정보체계 운영규정(행안부 예규)를 들어 지체없이 수정하도록 요구했다. 두 번째로 공무원의 정치중립 의무에 있어서 내년 총선에 대비 선거 개입 관련 공무원 교육을 보다 철저히 하여 불미스러운 일 발생 방지를 당부하였다. 세 번째 천안시 관내 금연구역 지정현황 및 과태료 부과현황을 질의·확인 하고 시민들이 보다 금연질서를 잘 지킬수 있는 방안에 대해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북구보건소장은 교육, 상담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0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부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단(협의회장 장정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발생한 서부·결성 산불피해 복구 방안 마련을 위하여 홍성군의회 의원 10명, 서부면 기관단체장과 이장단 2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그 중 공통적인 사항은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수목으로 산림을 복구해야 한다는 내용과 친환경적인 생태계 조성 및 서부면이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레저산업을 개발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 김덕배 의원은 “민간을 주도로 서부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중앙부처로의 적극적인 건의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선균 의장은“산불피해 복구방안 중 먼저 이재민을 위한 방안이 신속히 마련되어야 하며, 이번 산불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산림복구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피해지역에 신속하고 적절한 복구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의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5월 31일까지 집중 성금 모금을 진행하며, 충남사회복
[금산=충남도민일보]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는 오는 26일부터 제301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9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4건, 일부개정 조례안 2건, 출연 계획안 1건 등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한다. 5분 발언도 예정되어 있다. 정옥균 부의장은 추풍천 데크길, 마전 시장 주차장, 농공단지 조성의 필요성, 정기수 의원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과 대응에 대해 발언을 할 예정이다. 4월 27일과 28일, 5월 1일 3일간은 2023 상반기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돌입하며 위원회 별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한다.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은 사업의 당초 설계와 같이 준공되었는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 여론을 파악하여 민원을 해소함은 물로, 행정사무감사·군정질문·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지는 41개 사업장으로 행정복지위원회 21개(본청 6, 읍·면 15) 사업장과 경제산업위원회는 20개(본청 14, 직속기관 6) 사업장이다. 심정수 의장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회기인 만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21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93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학교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급식 시간에 식사를 조용히 하자’, ‘학교 복도에서 질서를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우유 급식 검사 및 번호 기록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넷째 날인 20일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이종담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시·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종담 의원은 20일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백석동쓰레기 소각장에 대하여 질의했다.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제점과 현재 센터의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04년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던 복지센터가 노조설립 이후 위탁운영 포기로 인해 시 직영체제로 전환이 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계약을 맺은 8명의 고용승계가 유지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물었다. 이 의원은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직영 전환이 되었으나 전환된 후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과중등 제대로 된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표했다. 이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목적은 합리적 행정으로 전문적이며 양질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시민과 이용자에게 보장하는 것이다. 센터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적정인력을 산정하여 인력을 충원해주고 그 과정에서 기간 만료된 상담사들의 우선 채용을 부탁했다. 추가로 백석동쓰레기 소각장과 관련해서 소각폐기물 시설이 준공되면 기존 1호기 폐쇄에 대한 이행을 당부했다. 또한 쓰레기 소각장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정질문 넷째 날인 20일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시·국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유영채 의원은 20일 제258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하여 질의했다. 올해 처음 천안시 시민프로축구단이 프로축구 K리그2에 합류하며 시민들이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축구종합센터건립사업 등 천안을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축구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올해 진출한 신생팀이기에 성적을 논할 단계가 아님을 알고 있으며 박상돈 시장님의 격려처럼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여 차근히 실력을 끌어올릴 것에 대해 공감했다. 하지만 구단주의 격려와 다르게 축구단의 운영이 투명하고 공정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 이어 ▲감독 선발 과정에서 내정자의 문제 ▲축구단 직원 채용 과정에서 발생한 심사위원 제척 문제 ▲채용된 직원의 근무 태만 문제 ▲현 단장의 선수 영입 문제 등 축구단 운영의 다양한 의혹과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추가로 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의 응원게시판을 보면 천안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에도 구단에서는 법무적인 검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천 서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5개 학교(579명)에 대한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은 서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선거 등 의장 선출과정을 체험하고, ‘복도에서 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교내 복도에서 뛰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의장이 되어 회의 진행을 하고, 선거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19일 천안 타운홀 소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본교육 및 역량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건설소방위원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과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9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前)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 김봉환 회장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따로, 같이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맞춤형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서천 서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5개 학교(579명)에 대한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은 서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선거 등 의장 선출과정을 체험하고, ‘복도에서 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교내 복도에서 뛰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의장이 되어 회의 진행을 하고, 선거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도의회는 자치단체의 법령인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이자, 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결산을 승인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충남도의회의 ‘찾아가는 의회교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의회 ‘충남 주민자치회(위원)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대표 이현숙)은 19일 천안 타운홀 소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본교육 및 역량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충남도의회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맡았으며, 건설소방위원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 안병순 회장이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이현숙 의원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맞춤형교육은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모임을 통해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