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창의융합교양교육원이 2020학년도 2학기에도 백석다빈치아카데미를 이어간다. 코로나19로 대면 강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번 학기에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진행된 2학기 첫 강의에는 KBS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유튜브 트랜드 2020’ 등을 집필한 ㈜네오캡 김경달 대표가 ‘미디어지형도 변화 –연결의 역량(Connecting Ability)’라는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김 대표는 “미디어는 인터넷 이전과 이후가 다르다”며 “2008년 경제위기를 기점으로 신문의 광고비중은 급격히 줄었고, 인터넷 광고비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인터넷 이후 미디에 환경이 급변했다는 것. 그는 또 “연결 역량이 중요한 시대”라며 “이제 어떤 브랜드든 이용자와 연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 내가 누구와 연결할 수 있는지, 또 연결되지 않을 힘이 있는지 등의 네트워크 파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2학기 총 두 번의 특강이 준비됐으며, 두 번째 특강은 정혜승 전 카카오 부사장이 ‘미디어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스마트IT공학부 ARㆍVR전공은 10일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5층에 ‘백석XR센터(XR은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백석XR센터는 △1인승 VR모션시트 △트레드밀-버툭스옴니 △싱크로바이크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확장현실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ARㆍVR 실습은 물론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사용된다. 백석대학교는 스마트IT공학부 신설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사업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AR/VR 기반 기술 및 콘텐츠 제작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이며, 2019년 교육생들은 87.5%의 높은 취업률을 낼 정도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히 2021학년 개설돼 신입생을 맞이하는 스마트IT공학부는 미래 기술의 집약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대학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후원의집 100호점을 달성했다. 공주대는 10일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호점으로 가입한“옛날어씨네집(공주시 반포면 소재)을 방문하여 공주대 후원의집 명패를 부착했다. 100호점으로 등록된 옛날어씨네집 윤순자 대표는“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대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의 큰 일꾼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상황에서도 대학발전기금 사업에 참여하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상부상조하여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는대학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들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월정액의 발전기금으로 약정하는 후원의 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의 집으로 등록되면 대학에서 해당업체에 대한 공주대 후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하고,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직접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 오후2시 교육감 등 소속 고위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교육청과 직속기관 등의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짐하고, 변화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며, 조직 구성원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김주원 청렴교육전문강사(NH농협은행 지점장)를 초빙하여 “마음 속 청렴 CCTV를 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고위공직자의 관점에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갑질사례 등 공직자행동강령 △청렴 소양 등의 책임성 있는 자세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에 실시한 제1회 청렴아카데미에 이어 두 번째로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이 웹캠, 스마트폰 등으로 적극적인 화상연수 참여하는 온라인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청렴교육을 이수한 엄기표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화상연수로 청렴의지를 다지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책임감을 가지고 앞장서겠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원(원장 사진숙, 이하 세종시교육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임용 예정 지방공무원 8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신규 임용 예정자의 현업 적응을 돕기 위해 필수 직무 교과목 위주로 편성한 임용 전 연수과정이다. 세종시교육원은 학교회계 처리, 보수 및 인사관리,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 등 신규 지방공무원이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했다. 학교회계는 류재찬(한솔고), 조효진(늘봄초), 이윤숙(나래초),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은 김창길(소담고) 등 현직 학교 행정실장이 후배들을 위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고, 공무원 보수 실무, 인사·노무 관리기록물 관리, 공유 재산 관리 등은 교육청의 실무담당자가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코로나19 감염증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집합연수 대신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실시되는데, 세종교육원에서 화상연수플랫폼을 이용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연수생들은 재택학습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한다. 사진숙 세종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윤기용)가 ‘슬기로운 코로나19 대처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선문대는 포스터 7종과 ‘마스크 현수막’ 디자인을 개발했다. 포스터는 손 씻기,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방역 수칙을 알리는 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포스터 디자인은 ‘2020 블루어워즈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다. 마스크 현수막은 마스크 모양을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현수막에 적용해 아산시 대중교통과 어린이 통학 차량 등에 설치된다. 아산시는 마스크를 착용한 버스가 시내를 운행하면서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홍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디자인 책임자인 장훈종 교수(시각디자인학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역 사회에 알리는 목적으로 공공용 디자인을 학생들과 함께 개발하게 됐다”면서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교통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생활 방역 문화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평생교육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진 시기를 맞아 비대면 수업인 ‘BU-Global Ontact Academy’ 과정을 개설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사진 아카데미’, ‘이교수와 함께하는 모두의 요리’, ‘청년 Not 혼밥’ 등 네 개 수업으로 구성된 ‘BU-Global Ontact Academy’는 온라인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된다. 평생교육원 강기정 원장은 “비대면 언택트 문화와 집콕이 일상화 된 요즘 배움의 열정을 가지신 분들을 위해 저희도 교육 지원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며 “마련된 과정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수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의는 정원 15명으로 16일 오후 5시 선착순 마감되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 및 수강 비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edu.bu.ac.kr)과 전화(041-550-8713)로 문의할 수 있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일 오전,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공사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풍수해에 대비한 공사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작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본관 건물을 지하1층, 지상3층으로 2021년 8월까지 개축하여 교실과 도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현재는 1층 골조공사를 진행하는 중으로 학생안전 및 시설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올해 기록적인 장마와 연이은 태풍에 많은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선제적 조치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및 임금체불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세종교육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임금체불에 대한 근심 없이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점검대상은 세종시교육청이 직접 발주한 해밀유·초·중·고등학교 신축공사, 나성유·초·중학교 신축공사, 조치원여자중학교·조치원중학교 이전 재배치공사, 세종학생안전교육원 신축공사 등 10개소로 927억 여 원의 규모다. 또한, 각 급 학교에서 발주한 공사현장 중 자체점검 결과 임금체불 등이 있는 공사현장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에 대한 체불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을 통해 공사대금 부적정 등이 확인되면 현지에서 즉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사업체와 근로자들이 추석 명절을 여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신설 공사에 대한 공사 기성금도 평상시와 달리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박찬웅 행정지원과장은 “각종 공사 대금이 추석 명절 전에 지급될 수 있도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오태진 교수(제약생명공학과)가 ‘극지 유래 생물자원을 활용한 항생제 후보물질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2020년도 극지 유전자원 활용기술 개발사업 신규과제로서 선문대학교, 해양과학기술원, 이화여자대학교가 협동으로 연구하며 가피바이오, 부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위탁으로 2024년 12월까지 총 124억 8천만 원 규모의 연구비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극지 해양 유래 항생제 선도물질 및 구조 변형 효소 발굴과 이를 활용한 항생제 변형 기술 개발이 목표다. 극지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극지 해양 유래 신규 생물자원을 확보해 유전체 정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신규 항생 물질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래 희귀 생물 자원 5종, 유전체 정보 10종, 단백질 효소 구조 분석 10건 이상 그리고 SCI(E)급 논문 45편 이상, 기술 이전 1건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항생제 사용량 및 시장은 계속 증가 추세지만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항생제 개발 노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관계자들은 추가적인 신규 항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4일(금)에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학생용 KF94 마스크 1만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 유지곤 이사장((주)옐로박스 대표)과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에 물품을 전달하였다.대저너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평생학습’과 ‘상부상조’라는 가치를 추구하며 지식과 정보라는 무형의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교육사업을 하는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번 기탁의 특별한 점은 지난 7월 조합의 창립 이후 이사장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사장이 대표로 있는 (주)옐로박스에서 취임식 비용에 상당하는 학생 마스크를 후원받아 교육청에 기탁하였다는 것이고,이런 취지에 더 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대덕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유지곤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합의 사회공헌의 뜻을 기리고자 조합원 모두가 취임식 대신 교육기부에 의견을 모아주어 기탁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크고 작은 활동을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은지, 이하 세종교사노조)과 단체교섭 추진을 위한 제1차 본교섭을 실시했다. 제1차 본교섭은 최교진 교육감, 세종시교육청 국․과장과 김은지 세종교사노조위원장, 세종교사노조 임원 등 약 15명이 참석했으며, 헌법 등 관련 법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원의 근로조건 등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교원의 노동관계 형성을 위한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실시됐다. 첫 번째 교섭인 만큼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교사노조의 교섭위원 상호 소개와 세종교사노조의 단체교섭 의제에 대한 제안 설명, 세종시교육청의 입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지 위원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섭안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앞으로의 단체교섭 일정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의 주체인 교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교섭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본교섭 후에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세종교사노조와 지속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의제를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에 따른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적용 중인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방안을 18일까지 유지하도록 하였다. 대전광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아직은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을 9월 2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기 안내한 강화된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인 유·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1/3, 고등학교는 2/3로 유지하는 방안을 9월 18일까지 준수하도록 안내하였다. 학원의 경우,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은 집합금지, 독서실을 포함한 중·소학원은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 조치가 9월 20일 24시까지 연장되며, 이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방역수칙 이행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등교-원격 수업 내실화에 힘쓰시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면서 ‘대전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법외노조 관련 대법원 판결을 환영합니다. 전교조가 오랜 법외노조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 다시 합법노조로 활동할 수 있게 좋은 판결을 해주신 대법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13년부터 합법적 공간을 잃고 법외노조로 활동을 해야 했던 전교조에도 축하를 드립니다. 특히, 그 동안 법외노조로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을 전교조 선생님들에게도 위로와 격려의 꽃다발을 보냅니다. 전교조는 대한민국 교육노동운동의 상징입니다. 학생, 학부모, 교원을 교육의 3주체로 선언하고, 참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나서서 교육운동과 노동운동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역사적인 노동조합입니다.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전교조가 박근혜정부 아래에서 옳지 못한 이유로 법외노조로 밀려났던 아픈 상처를 딛고 다시 합법 교원노조로 더 열심히 활동하기를 기대합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참교육을 실현하자고 출발한 교사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초롱초롱한 눈빛’을 가장 두려워했던 ‘교사’들의 노동조합입니다. 전교조를 통해서 참교육이 학교현장에서 꽃피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교원과 직원을 조합원으로 안고 출발한 조직입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소통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이거룡 교수(통합의학과)가 인도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산하 인도 문화교류위원회(Indian Council for Cultural Relations, ICCR)로부터 ‘2019년 저명 해외 인도 학자상(ICCR Distinguished Indologist Award 2019)’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저명 해외 인도 학자상은 인도학 연구와 관련 교육에 기여해 학술 성과를 올린 외국인 학자를 선발해 2015년부터 매년 인도문화교류위원회 설립기념일(4월 9일)에 상장과 메달 및 2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독일, 중국, 일본에서 각 1명씩 수상자가 있었다. 이번 수상으로 이거룡 교수는 국내에서는 최초이며, 세계적으로 4번째 수상자가 됐다. 올해는 인도 대통령 궁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고 한국인 수상자를 고려해 한국 스와미 비베카난다 인도문화원(주한인도문화원)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시상식과 함께 스리프리야 랑가나탄(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 대사와 소누 트리베디(Sonu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의 공식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이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우리동네 캐림픽에 첫 출전한다. 특히 스마트 세종’은 17개 시·도 교육청 중 유일한 출전으로 교육 분야 홍보 마스코트의 대표주자로 나선다. 우리동네 캐림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표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최고의 캐릭터 스타를 뽑는 캐릭터 올림픽이다. 온라인 예선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공식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org/)에서 진행되며, 21일부터 30일까지 본선 투표 후 10월 11일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온·오프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개 내외 캐릭터에 대해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세종시교육청의 공식 마스코트 스마트 세종'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칭과 세종대왕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차용한 캐릭터로, 차세대 스마트 교육을 교육도시인 세종시에서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스마트 세종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의 세종이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