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Modeling)ㆍ모의(Simulation)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5개 구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주관: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를 개최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기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포함한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보건소(5개소), 공공의료기관(7개소),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19개소)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분야 간 폭넓은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역사회 맞춤형 전략 기획·조정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주시는 12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시 골목상권협의체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골목형상점가 업무 위탁 기관을 맡고 있는 이에스지경영지원센터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목적과 필요성 △신청 방법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혜택 등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르면 골목형상점가는 2천㎡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모여 있는 구역을 의미한다. 현재 전주시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0개소로, 이에 시는 11월 지정기준을 완화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 기준을 완화하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상점가가 늘어날 전망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하고, 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상권 개선으로 소상공인에게는 경쟁력 확보를,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형 화물자동차의 주택가 밤샘 주차문제를 해소할 공영차고지가 전주에 들어섰다. 시는 12일 덕진구 장동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박형배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운수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지난 2013년 조성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8년 12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계획이 수립된 지 꼬박 11년 만에 완공됐다. 장동 1054-1번지 일대 총 169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 공영차고지는 화물차 180면과 승용차 81면 등 총 261면 규모의 주차 공간과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 등으로 구성됐다. 관리동에는 화물 운수 종사자의 의견을 반영해 수면실과 샤워장,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도 갖춰졌다. 화물 공영차고지는 전주시설공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게 되며, 시는 오는 13일부터 3개월간 차고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KBO 의무위원회는 ‘2024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11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와 코치가 방한해 진행한다. 미국과 일본의 유소년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관리 및 프로그램,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멘탈 관리와 구속 증가에 따른 어깨, 팔꿈치 부상 예방 관리,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나만의 훈련 방법과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와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세미나는 세 세션으로 나눠진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하야시 타카후미(요미우리 자이언츠 U-16코치)가 일본 유소년 야구 현장의 기본기 훈련 및 부상 예방을 위한 훈련 방향성 등을 소개하는 [일본 유소년 야구 훈련과 부상 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나현 교수(고려대학교 운동영양학 교수)가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연령대별 영양 섭취와 피로회복에 필요한 식단, 단백질 복용 시점과 장단점 등을 전하는 [야구선수 성장에 필요한 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동네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등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와 단시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 노동자 권익증진의 일환으로 진행된 서포터즈는 현장을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등 노동관계법 준수 여부에 대한 실태조사 후, 상담이 필요한 노동자와 사업주에게 권리구제와 법률지원 등 컨설팅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는 총 1,286개 사업장, 노동자 1,774명, 사업주 14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완료했고, 노동관계법을 준수한 190개 우수사업장을 믿고 일할 수 있는 ‘우리동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선정된 안심사업장에 대해서는 SNS 및 리플릿 등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미준수 사업장에는 노동관계법 준수 계도와 노무사를 통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동환경의 다변화로 노동자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서포터즈 활동이 단시간 노동자의 권익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도 노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하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역 시계탑 앞에서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재배된 사과와 건고추 등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영양군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건고추, 고춧가루, 건나물, 착한송이버섯 등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현장에서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군은 경북 동북부 태백산맥 내륙 산간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울창한 산림과 접해있는 비탈진 농경지에서 농산물이 재배된 덕분에 빼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을 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복권 이벤트를 통해 영양군의 농특산물과 장바구니를 획득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 쇼핑몰 ‘온심마켓’을 통해 영양군의 특산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부의 땀과 정성으로 어렵게 키워낸 소중한 농산물들을 하남 시민분들에게 소개하기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농촌진흥청은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분야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확산(기관 경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시설 경진)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학교 학습원 분야= 대상(국무총리상)은 부산광역시 송정중학교가 받았다. 학교 인근 송정마을과 연계해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한 뒤,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원예 활동을 하며 환경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도록 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이디어 정원 분야= 특별상(환경부장관상)은 윤경애 씨(경북 예천)가 출품한 친환경 이동식 정원 ‘차담정원’이 차지했다. 버려진 나무상자를 재활용해 설치 공간에 제약이 적고, 상자마다 주제에 맞는 식물을 배치하여 심미적 요소를 살렸다. 또한 ‘차를 마시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상자를 탁자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치유농업 확산 분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군과 함께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발표한 ‘전기차 화재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충전시설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충전시설의 고장 방치 여부,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물건 적치로 인한 진입 방해 등 다양한 안전 점검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구체적인 점검 내용은 △충전시설 고장 방치 여부 △전기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여부 △충전구역 및 주변 적치물 여부 △충전 시간 경과 여부(급속 1시간, 완속 14시간) △충전구역 표지 및 구획선 훼손 여부 등이다. 또한, 충전구역에서 허용 시간을 초과하여 주차하는 행위 등도 중점 점검하여 화재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 중 법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친환경자동차법' 제16조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북자치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2036년 하계 올림픽 국내 개최도시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정식 제출했다. 이로써 새롭게 출범한 특별자치도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며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올림픽 개최를 희망하는 전북자치도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서울특별시와 국내 개최도시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평가위원회에서 유치 신청도시에 대한 계획서 등 서류 검토를 비롯해 현지 실사 등 심의를 벌인 뒤 자체 국제위원회, 이사회, 대의원총회 등을 거쳐 내년 2월말께 국내 개최도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국내도시 경쟁을 뚫어야 함에 따라 첫 관문인 평가위원회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신청서에 ▲국가균형발전의 첫 걸음이라는 점을 부각하는 동시에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보유한 전북자치도가 세계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생명력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사항이기도 한 국제스포츠 이벤트 아태마스터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 ▲낮은 비용을 들이는 대신 높은 효율을 거둘 수 있는 각종 시설 등의 보유 자원 등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66개 수능시험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험장 출입구와 비상구의 폐쇄·잠금 여부 등 피난 장애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소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아울러, 듣기평가 중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대비한 대처 요령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수능 당일에는 도내 66개 시험장에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인 소방안전관리관 67명을 배치하여 응시생의 안전을 철저히 지원할 계획이며,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1시간 늦추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 여러분과 그 곁에서 응원해주신 가족,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 앞에 펼쳐질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바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민선 8기 도지사 지시사항에 대해 2024년 3분기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지사의 주요 업무 지시에 대해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도정 전반에 걸친 도지사의 지시사항이 효과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민선 8기 도지사 지시사항은 모두 141건으로, 3분기 점검 결과 이 중 126건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으로 89.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15건 역시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유치(12.8%)와 자치행정 분야(11.3%)의 지시사항이 비중을 많이 차지했다. 이는 민선 8기의 슬로건인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과 맞물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군과의 협치를 통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3분기 점검에서 완료 처리된 지시사항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가업상속공제 확대안’의 정부 반영이다. 전북자치도의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 7월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에 가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경상남도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슬로건으로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일상이 더 편해지고 안전해진 혁신 성과를 국민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박람회에서 소개되는 경남 대표사례 ‘경남이 가겠섬 거기있섬’은 복지기관이나 의료정보가 부족한 섬, 산골 등 정보소외지역에 여러 복지버스가 함께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다. 집 정리·정신건강·빨래 등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이 사업은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통영 욕지도에서 먼저 시작한 ‘경남이 가겠섬 거기있섬’은 △클린버스(집정리 지원) △빨래방버스(큰빨래 지원) △마음안심버스(정신건강 지원) △똑띠버스(스마트 건강 정보제공·상담 지원) △닥터버스·병원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4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공고’를 경상남도 공보 및 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촉진하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한 사실과 화재가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 대상 정기적 소방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최근 3년간 관련 기록을 보유해야 한다. 올해 경남소방본부는 소방관서를 통해 신청한 업소 중에서 요건을 확인한 결과, 5개 업소를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5개소는 진주축협한우프라자(진주시), 스마일노래연습장(진주시), 알라딘노래연습장(진주시), 길스가든더로드101(하동군), 나리안길 군민 스포츠센터(거창군)이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표창 수여와 함께,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 부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현판식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네릭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의약품 재심사 기간이 종료되는 379개 품목에 대한 등재특허 정보(등재 특허번호, 특허 만료일, 재심사 기간 종료일, 시장 규모 등)를 식약처 대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 공개 의약품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이저티닙 제제(렉라자정80밀리그램)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펙수프라잔 제제(펙수클루정40밀리그램) ▲고지혈증 치료제인 로수바스타틴 함유 복합제(로수젯정10/2.5밀리그램)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 공개가 제네릭의약품 개발사가 개발 전략 및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약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정보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법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출력을 줄이기 위하여 법령상 보관 또는 대조가 요구되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도 포함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등 13개 대통령령 일괄개정안 및 8개 부령 개정안이 12일에 공포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전자문서의 활용 영역은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대되어 왔으나, 여전히 현행 법령상 ‘원본’을 요구하는 조문이 많고 원본의 개념이 명확히 정의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는 이를 관행적으로 종이문서라고 해석하여 별도로 출력하여 보관하거나 활용하는 등 불필요하게 전자문서와 종이문서를 이중으로 취급하는 불편이 있어 왔다. 이에 정부는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가 포함되도록 명확화하는 법령정비를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추진과제로 선정했으며, 현행법령을 전수조사하고 소관부처의 의견조회를 거쳐 개정법령을 발굴했다. 이후 행정안전부 등 12개 부처와 협의를 거쳐 27개 법령을 우선적으로 1차 정비과제로 선정하여 일괄개정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개정으로 ▲법령에서 원본을 보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