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노숙인 등 4개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있는 공모사업과 관련해 군은 노인통합돌봄 부문 응모를 결정하고, 1차 보고서 완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미 지역사회 통합돌봄 로드맵을 확정했고, 세부적 계획수립을 위한 부서 간담회를 계속하면서 보건, 의료, 자원봉사 등 민관협력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있다. 노인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현재 사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확보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핵심사업은 주거지원 기반확충,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다양한 재가서비스 지원, 서비스 연계를 위한 지역 자율형 전달체계 구축 등이다. 청양지역은 저출산·고령화 비율이 충남도내에서 가장 높고 홀몸노인 또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지역특성상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 많아 통합돌봄 시스템이 절실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 8일
구제역 차단방역 선제 대응 ‘총력’ [충남도민일보] 29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충남 홍성군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긴급 비상 방역 체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성군은 긴급 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29일 오후 8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다. 우제류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이 24시간 동안 이동이 중지됐으며 우제류 축산농장 또는 축산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됐다. 또한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축사 출입 관리 및 실시간 SMS 발송, 마을 방송을 통한 상황 전파, 일제 소독 실시 홍보, 각 방역기관별 귀성객 대상 홍보캠페인, 현수막 설치, 모임 자제 당부 및 외국인근로자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적·물적 왕래가 잦아지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구제역이 확산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명절 연휴 기간에도 구제역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9일 이용록 부군수는 가축방역 공동방제단 8개 반이 운영되고 있는 방역소독 실시 현장을 찾아 지휘하고 광천읍 소재 거점세척소독시설에 대한 근무자를 격려하며 차
구본환 의원 [충남도민일보]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전통시장 내 전문의용소방대 설치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조례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에 전문의용소방대를 설치하고, 시장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의용소방대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전문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초기진압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전문의용소방대 설치로 평상 시 소방활동 장애요인 및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소방훈련 등을 통한 자율적 초기진화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개정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전시 손정호 소방본부장은“본 조례개정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내 전문의용소방대 설치로 체계적인 화재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이 지난 25일 충남연구원, 충청남도재난안전연구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 홍성경찰서 및 도-시군 지역안전지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를 진단하고 등급개선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안전지수 교통분야 등급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개최했다. 최근 홍성에서 교통사고 및 음주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해 홍성지역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통안전 및 교통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컨설팅은 재난안전연구센터 박근오 박사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 기본현황 및 교통사고 다발지점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분석해 향후 교통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특히 지난해 대학생들의 음주운전으로 3명의 목숨을 빼앗은 소향삼거리의 경우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함께 지적하며 회전교차로 등의 도로구조개선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선용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지수 지표 중 교통사고분야가 실질적으로 군민의 피부에 와 닿는 분야이고 안전등급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겠지만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대구에서 첫 홍역 환자가 발생한 이후, 홍역이 확산 될 조짐이 보이자 홍역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감염병으로 7일에서 21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점막 반점에 이어 피부발진을 보인다. 홍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접종은 적기에 실시하고, 특별히 홍역 유행국가를 여행 계획인 영아가 있을 경우 접종시기를 앞당겨 생후 6~11개월 가속접종을 권고하며, 만1세~12세 이하 어린이는 2회 접종을 권장한다. 2005년, 1967년 이후 출생자는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을 원할 경우 홍성군에서는 의료기관 10개소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MMR 유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방문하면 된다. 또한 개인위생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와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지켜 홍역을 예방해야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홍역 유행지역을 다녀온 후 잠복기 내에 의심 증상이 있
전국 최초로 아동발달평가 사업 지원한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영유아의 발달지연 및 장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발달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의 시작으로 홍성군어린이집 연합회는 사)한국심리협회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영유아의 발달지체 예방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홍성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홍성군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약 300명의 교사에게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실시해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의 아동을 관찰하고 검사를 실시해 발달이 지연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전문가와 연계해 1대1 발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상담을 통해 서비스연계가 필요한 영유아에게는 발달재활 바우처 및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재평가를 실시해 발달상황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발달평가 지원 사업은 홍성군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 홍성군의 보육정책의 방침인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서로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되도록 하고자 지원 및 위문을 실시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차상위다자녀가정, 장애인모자가정, 조손가정 등을 방문해 격려하였으며 각 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11개 읍·면장들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명절에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쌀10kg 620포, NH농협홍성군지부에서 떡국떡 200kg,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금3,975만원, 농업회사법인 에스제이푸르츠에서 사과즙 500박스와 하나님의 교회에서 60만원 상당의 이불, 홍성온천에서 목욕권 530장, 전국자원봉사연맹 라면 500박스를 기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각종 위문품 및 성금이 기탁되어 소외 계층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전해줬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과 보살핌으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의 나눔에 함께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날 어려운 이웃 위
스마트팜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 롤모델 만든다 [충남도민일보] 최근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동물복지 패러다임의 대두, 축산악취에 대한 잦은 민원 발생으로 축산정책에 대한 새로운 해법 마련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충남 홍성군이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특히 돼지 58만여 두와 한우 5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축산군으로, 홍성군의 친환경 정책 행보가 전국적인 친환경 축산정책 향배에 큰 잣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선 홍성군은 친환경 농산의 자발적인 동기 부여 및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친환경 축산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은 친환경 축산을 실천하는 축산농가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법제화하고 친환경 축산물과 축사시설 기준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한 제반사항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답과 연계한 가축분뇨의 친환경 자원화를 위해 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하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비 100억 원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축산농가, 영농법인, 액비 살포 전문유통 주체에 가축
정월 초 황도에서 ‘새해 만복’ 기원하세요 [충남도민일보]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태안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오는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개최된다. 황도 붕기풍어제는 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지난 1991년 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바 있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6일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풍어 및 마을안녕 등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들고 달리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튿날 7일에는 마을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대동굿’에 이어, 새해 처음으로 출항하는 어선의 만선을 기원하는 ‘어선 지숙’ 및 마무리 굿이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 및 사진작가가 찾는 충남의 대표 풍어제”라며 “많은 분들이 정월 초 황도를 찾아 올 한해 행복을 기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로 받으세요” [충남도민일보] 태안군이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만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예방접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 대상자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중이염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에 감염될 경우 사망률이 60%부터80%에 이르러 매우 치명적이다. 군은 65세 이상 군민이 예방접종을 평생 한 차례만 받아도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보건의료원 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에 무료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신규로 접종대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 떡과 사골곰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원은 그동안 후원받았던 쌀 170Kg을 떡국떡으로 주문 제작해 2Kg씩 포장하고, 사골곰탕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우리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떡과 따끈한 사골곰탕으로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29일 충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 공동으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실패 톡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아이디어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라는 주제로 콘텐츠코리아랩 참가자들의 협업과 교류를 도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스타트업 광고회사 아이디엇의 이승재 대표, 이정빈 팀장을 연사로 초청해 창업에 실패를 겪은 후 극복했던 경험, 광고주와 소비자를 공감시키는 광고·마케팅 전략, 사례와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이승재 대표는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옥외·인쇄 부문 금상을 수상했으며, 제25회 올해의 광고상 정부 및 공익광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또 2018 대한민국 광고대상 심사위원, 2019 뉴욕 광고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크콘서트 행사 진행 후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회원들과 네트워킹 파티를 열어 각자의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작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1일 광주콘텐츠코리아랩과 각 지역 유망 스타트업 5팀을 선발해 ‘데모데이 IR 피칭’의 날을 개최한다. 붕가붕가 레코드 고건혁 대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단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 새내기 대학생 3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신규단원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2018년 세입·세출예산 결산보고, 올해 활동계획 및 1분기 사업논의,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생활의 안위를 살피고 상품권 총 150만원과 떡국 떡 3kg씩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구제병 읍장은 “성환읍 주민복지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은 저소득가정 새내기 대학생 장학금 전달, 명절맞이 상품권 전달, 희망심기 강좌, 집 청소 및 집수리사업, 사랑나눔 축제, 사랑나눔 쌀독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 연휴 정상운영 및 임시추모실 설치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유족 및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에도 천안추모공원 화장·봉안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임시 추모실을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장시설은 2월 5일 명절 당일에만 2회차부터 4회차로 단축운영하고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 봉안시설은 연휴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임시추모실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봉안시설 내 2층부터 3층에 걸쳐 추가로 열어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천안추모공원은 충청권을 대표하는 장사시설로 천안, 아산, 인근 평택, 안성의 화장수요를 해소하고 있으며, 추모공원을 이용하는 유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선진장사문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추모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100일을 맞아 다음달 12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100일 개관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10월 30일 개관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2월 6일 개관 100일 맞아 이를 시민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천안과 아산의 시립합창단이 함께 양 시의 협력과 아름다운 동행의 의미를 담은 버터플라이, 아름다운 나라, 아리랑 등의 노래로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공연이 펼쳐진다.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은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요소를 섞어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공연으로, 히브리노예들의 합창, 축배의 노래, 아베마리아 등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양 시의 시민이 참석하며 천안과 아산의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찬 황금돼지해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아산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5일까지 산·학·연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발굴사업 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총 9건의 신청서가 제출됐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과 기업의 기술역량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기술·기업·산업 중심의 산·학·연과 시장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와 교류활동을 지원해 천안시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9건의 클러스터 사업을 살펴보면 천안시 8대 전략산업분야 중 나노소재 1건 바이오 3건 디스플레이 1건 스마트기계 2건 자동차부품 1건 기타 1건이 제안됐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되는 활동은 정부 공모과제 발굴 시정 정책 과제 발굴 기술혁신 연구개발 과제 발굴 애로기술 연구개발 과제 발굴 기업지원 서비스 과제 발굴 기타 해당 분야 산업발전에 필요한 과제 발굴 등이다. 지원액은 1개 클러스터 당 5000만원 이내로 지원대상은 선정평가위원회와 천안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으로 시는 클러스터 활동을 바탕으로 8대 전략산업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고 컨설팅활동, 세미나, 워크숍, 강연 등 과제활동을 통해 정부과제공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