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1일 제34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방향성 있는 도시계획으로 예산을 절감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구역별 적정 대수를 초과한 택시 면허를 감차해 택시업계의 근본적인 문제인 과잉 공급을 해결해야 한다”며 “산업발전은 바람직하나 시군별로 면밀히 검토・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스마트 ICT 공원추진계획에 있어서 세부적인 구축자료가 부족하고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이 형식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품질 점검이 필요하다”며 “또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정비사업 계획 시 충분한 검토를 통해 예산이 절감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서산 민간공항 예비타당성조사가 문턱을 넘지 못했는데, 사업추진을 위한 명확한 도의 추진 방향을 도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내‧농어촌 버스 비수익노선 재정지원의 경우 서산지역 버스운수업체에 문제가 있다. 제대로 확인해서 서산시 시내버스가 정상화 되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대변인, 공보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이날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명예도민증서 수여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현행 조례에서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 활동에 참여한 공로자에게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할 수 있다”며 “개정을 통해 특정분야를 명시하는 것보다 기존 조례를 충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은 충남 서부지역 미충족 의료공급을 통해 의료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특성화센터 신설 등 진료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인 만큼 증축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남 예술의 전당 내 공연장을 대공연장 1200석, 중공연장 400석 규모로 추진하는데,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예상된다”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충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34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복지보건국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충남은 의료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가 맞물려 있어 의료서비스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상황”이라며 “우리 충남에서는 의료와 복지·보건 서비스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최근 노인학대 신고 건수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쉼터 수요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노인 쉼터 확충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장애아동 등 장애인에 대한 직접 지원은 타당하지만 단체의 행사성 지원은 행사 성격을 파악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청소년 부모는 출산·양육과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청소년산모 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2023년 효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효 사업은 인격 형성에 중요한 만큼 도가 효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1일 제34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 소관 조례안 2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지역 농산물 유통에 문제점이 많다”며 “기존 농가는 물론 귀농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별 맞춤형 생산·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내수진작은 물론 수출 판로 개척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농업부산물이 그간 폐기물에 해당, 불법으로 소각하다 대형산불 발생의 원인이 돼왔다”며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퇴비·사료 등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안영 위원(아산1·국민의힘)은 “농기계 지원 시 개별적 지원보다 비영리법인에 대한 지원이 그 실효성이 크다”며 “특정 개인에 한정된 지원정책을 지양하고, 마을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배수 개선사업 등 긴급현안 사항 위주로 추경예산을 편성한 점은 공감한다”며 “하지만 도립공원 사유지 매수가 그동안 더디게 진행돼왔다. 재산권 침해 없는 사유지 매수 여부의 적정성을 정확히 검토해 실‧국 차원의 장단기 계획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1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및 출연계획안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해외사무소 추가 설치 동의안 심사와 관련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해외사무소의 성과 창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장의 역량이다. 동의안을 보면 5~6급 공무원 파견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기존 3개소에 이번 동의안을 통한 추가 2개소를 포함하면 5명의 공무원을 파견하게 되는데, 그만큼 도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직원의 공백이 생기는 것”이라며 질책했다. 이어 “공무원 파견에서 민간인 파견으로 바꾸는 지자체도 많은 상황에서 공무원 파견만을 고집하지 말고 민간전문가 채용도 같이 고려하여 최적임자가 근무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 따라 해외사무소별 근무 희망 공무원 수의 차이가 클 수도 있다”며 “이런 경우 적합한 공무원이 없으면 어떻게 파견할지에 대한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해외사무소를 공무원 중에 선정해 파견하면, 짧은 기간만 근무하고 복귀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천안가온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2023 천안시의회 의회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의회교실의 주요 내용은 홍보 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퀴즈풀이, 시의원과의 대화시간, 수료식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여한 가온초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정도희 의장은 “의회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의회교실은 오는 16일 직산초등학교, 17일 병천초등학교, 18일 양당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진폐증으로 고통받는 노동자의 건강 보호와 복지 증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진폐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2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진폐증은 폐에 먼지가 쌓여 폐 세포에 염증과 섬유증식을 일으키고, 폐가 굳어지는 질병이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토석·암석·광물을 다루는 분진작업으로 진폐증에 걸릴 우려가 있거나 진폐증을 겪는 환자의 의료비 경감과 권익 증진을 위해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안은 ▲분진작업 정의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시행계획 수립 시 상위법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의료비 지원 및 진폐 관련 정보제공 사업 등의 예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방 의원은 “진폐 환자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고, 생활고에 허덕이기도 한다”며 “특히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되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심각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폐노동자는 산업화 시대 우리나라 발전을 이뤄낸 산업역군”이라며 “의료비와 건강관리교육 등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1일 제34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교육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수상 대상자에 사립학교 교직원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교육행정부문 수상자를 지방공무원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으로 규정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상을 취소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했다. 홍 의원은 “교육상 수상부문에 사립학교 교원은 포함되어 있으나 행정실에 근무하는 직원은 제외되어 형평성에 맡지 않아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윤명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명우, 김명회, 조상연, 한상화 의원과 장애인부모회 임원, 해나루장애인보호작업장 대표, 당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 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장애인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장애인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정책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모임 구성원들의 연구 과제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해당 연구모임은 매월 정기모임을 오는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사례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외 정책에 대한 전문지식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회도 계획하고 있다. 또 연구 활동을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성과 공유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의 윤명수 대표의원은 “장애인 복지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10일 천안시청 풀무리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화(話)음(音)’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의회가 시민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선율의 장을 함께 나누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을 마련했고 자리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제9대 시의원 27명 전원이 참여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음악회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이 친숙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제2부 열린 대토론회 시민 소통의 시간에는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정도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가 천안시의 미래를 그려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과의 소통”이라며 “제9대 시의회는 천안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시의회를 구현하고자 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와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시 자부담 50%는 농가에 큰 부담이 된다”며 “규모상 보조받지 않고도 설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농가에 부담 주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달라”고 제안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1월 개소한 남부출장소는 큰 틀에서 인삼산업과 국방산업 등 주요 역할을 하게 된다”며 “남부권 도민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인삼 홍보 세계화에도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은 “2011년 출원 등록한 진스큐(GinsQ) 상표와 관련해 특허권이 10년 기한이다. 기한 내 재등록을 해야 했음에도 시기를 놓쳤다”며 “이런 식의 안일한 행정 처리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신영호(서천2·국민의힘) 위원은 “남부출장소의 소관인 국방산업의 경우 육사이전문제 등 대통령 공약사항을 실행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와 중앙부처 R&D 과제를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해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3건과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충청남도지방행정동우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사업비를 지원할 때 세부규칙을 마련해서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친목 도모가 아닌 공적인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행정동우회답게 도민들에게 행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충청남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 위원장은 “조례 소관부서인 정보화담당관만으로는 사업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디지털과 관련된 사업 부서간 업무협의를 강화하고 유사 사업을 진행하는 부서를 파악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운송회사들이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버스터미널에서 승차권을 판매하는 직원이 없어진 곳이 많다”며 “무인 발권기 보급과 발권기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통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0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13.1%(64.5억 원) 증액된 5조5 900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 금액과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더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 모습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며 “또한 이차성징이 시작된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 중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더 배려하고, 특수학교에 실무원 등을 추가 배치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각종 교육 기자재 배치 전에 교직원 직무 연수를 충분히 제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달라”며 “본예산 대비 큰 폭의 증액 편성, 추진 근거가 불분명하거나 성과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사업의 예산 반영을 지양해야 한다”며 꼬집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직속기관이 학부모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에 힘써달라”며 “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역별 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유치단, 균형발전국에 대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필수 역점시설인 종합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달라”며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사업 추진을 통해 내포를 도민이 더 살고 싶은 도시로 가꿔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의 사업목적 취지에 맞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하고,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언론·옥외·온라인광고 사업추진 시 계약방식의 적법한 절차와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공공기관 유치추진 시 토론회 등에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증가시켜야 한다”며 “특히 조합원 설립‧운영에 있어서 홍성과 예산이 통합·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공공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환경국⋅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2023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기후환경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기정예산액에서 각각 39억9978만원, 2억3100만원을 증액한 예산안을 제출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변화하는 기후환경을 예측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영향이나 피해는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당면 문제를 일선에서 해결하는 실무자들께서 발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현실과 예측의 간극을 좁혀주셔야 한다”며 “이를 통해 도민들의 삶에 피해가 없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이 충분히 공감되거나 일부 사업의 특성상 비교적 큰 예산의 규모가 배정된 경우 예산이 낭비되어 집행되지는 않는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이전⸱휴업에 따른 보상지원’ 사업을 통해 하루속히 내포신도시가 활성화되고 10만 자족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과도한 ‘성립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0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지방소멸위기에 봉착한 충남의 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 가운데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충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충남의 주력 산업 중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인건비 지원을 통해 청년 고용창출 및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 기존 100명에서 20명으로 축소됐다”며 “별도의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일하고 싶은 충남을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보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청년센터 운영과 관련 “타 지역에서는 비효율적인 운영으로 폐쇄됐다”며 “센터 운영에 있어 인건비보다 사업비가 우선시 되어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도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직단념청년, 북한이탈주민청년, 자립준비청년의 도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정책 홍보 방안과 차별화 되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