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정부시는 5월 27일 주식회사창조식품이 송산권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냉동 육개장 1천인분(55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봉만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족한 5월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후원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조식품은 1998년 설립해 ㈜한솥, ㈜김가네 등에 납품을 하고 있다. 2015년 의정부시 푸드뱅크에 1천200만 원 상당의 냉동식품을 전달한 후 2020~2023년 4개 권역에 냉동식품(육개장) 5천인분을 기탁하는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하남시는 27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회의를 열고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사업을 논의했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관내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자원을 발굴·연계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교육‧의료‧법률 등을 지원하고, 남한주민과의 교류‧결연 등 지역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시연합자율방범대, 하남경찰서, 하남시새터민협의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지원과 관련된 각 기관·단체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장인 김교흥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착지원 방안과 문화 향유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라며 “지역협의회는 관내 거주 중인 19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시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하남시는 학원․스튜디오와 같은 민간 소유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2024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년 스페이스’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청년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청년들이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 심사를 거쳐 총 5개소를 선정했다. ▲독서 ▲댄스 ▲작곡 ▲풋살 ▲요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권역별(신장2동, 미사1동, 미사2동, 감일동, 위례동) 5개 동아리에 총 60여명을 모집하며, 시에서 강의료, 임차료 등 동아리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하여 참여 청년은 무료 또는 소정의 재료비만 내고 참여가 가능하다. 신장2동에 위치한 ‘콩트’에서는 청춘들의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독서모임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미사1동의 ‘YT댄스학원’에서는 장르별 댄스를 13회기에 걸쳐 배울 수 있다. 미사2동의 ‘909트릴리언’은 프로 음향 스튜디오로, 이곳에서 음악감상과 문화 토크, 작곡 클래스 수강 및 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하남시는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양육자에게 일시적이고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365일 24시간 영유아를 돌볼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하남시에서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받아 운영한다. 하남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간제 보육’과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이지 않은 아동은 이용할 수 없는 ‘연장형 어린이집’만으로는 긴급 보육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올해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있는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90-2, 관리동)에서 운영돼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이용대상은 긴급하거나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도내 6개월 이상 5세 이하 취학 전 아동으로, 명절 연휴 등을 제외하고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여주시청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방송공사와 여주 도예인 박광연 기능장, 강신봉 도예인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펭수와 함께 진행했던 '펭수+ 행복한 자기' 도자기 경매 발생한 기부금 총 4,60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여주도예인과 EBS 인기 캐릭터 펭수, 개청이가 함께 콜라보한 도자 작품 경매 수익금으로 박광연 기능장의 말을 타고 있는 펭수 접시가 250만 원에, 강신봉 도예인의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만들었던 펭수 조형물이 210만 원에 낙찰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펭수와 두 분의 도예인이 흔쾌히 뜻을 밝히면서 이번 기탁식이 이뤄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 축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따뜻한 영향력들이 더욱 커지길 바라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또한 여주 문화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에서는 5월 25일 한강문화관에서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강’을 주제로 진행한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 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 강문화관에서 동시 진행한 이번 대회에 한강문화관에서는 2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고, 가족들이 함께 문화관을 찾았다. 특히 한화진 환경부장관이 직접 한강문화관을 방문하여 참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린이들에게 손수 간식을 나눠주며 참여자를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행사는 참붓 김혜진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한강문화관 잔디광장에 펼쳐진 한국구상조각회의 야외조각 전시는 한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했으며, 페이스페인팅, 강돌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매직버블쇼, 봄날 버스킹 등 공연행사도 함께하여 가족들이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 등을 기준으로 2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4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24일 최명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풍기 5대를 기탁했다. 이날 최명자 대표는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최명자 대표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재성, 민간위원장 지인순)와 거동불편 가구 및 독거 가구, 안전 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는 “우유천사, 사랑배달” 업무협약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명자(서울우유 여주가정 대리점 대표)는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겠다. 이런 나눔이 점동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명자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문화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목아박물관에서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목아나무놀이터》여주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아박물관《목아나무놀이터》프로그램은 여주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여주시와 목아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일상생활 중 활용도가 높고 실용적인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6월 5일을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평일(수~금)은 오전반 1회(10:00~12:00) 진행되며, 주말(토)은 1일 2회로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누어 2주에 걸쳐 총 10회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공간정보 및 드론을 취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공간정보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정보 보안은 국가 안보, 개인 프라이버스 보호, 경제적 안정성,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여주시는 공간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매년 공간정보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간정보 보안 개요 ▲보안 체크리스트 ▲보안 사고 사례 및 재발 방지 대책▲공간정보 시스템 활용 방법 등 공간정보에 대한 개념과 보안 사항 그리고 공간정보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스템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올바른 보안 의식을 높이는 것이 보안 부서에서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부서를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보안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지난 23일 오후 4시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영자 회장은 개회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민주평통이 탈북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꼭 훌륭한 멘토가 있다. 탈북민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4월 민주평통 워크숍에 함께하면서 처음으로 독도 땅을 밟아봤는데 참으로 감개무량했다. 자문위원님들께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모습도 봤다. 대행기관장으로서 민주평통 활동이 활성화 되도록 돕고 여주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은 나라의 번영과 평화적 통일을 위해 튼튼한 안보와 안정된 경제 기반이 무엇보다도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스스로 민주주의의 첨병이 되어서 국민의 주권을 보호하고 국민 단합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라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여주시는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의 상시 인센티브를 6월 1일부터 7%로 상향 지원한다.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도 방침에 따라 인센티브 요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6월부터 인센티브 혜택은 1인당 월 70만원 충전 시 4만9,000원으로 가계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여주시는 가계 소비지출이 많은 2월 설 명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인센티브를 10%로 특별 지원한 바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지원과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타동에 비해 복지대상자가 월등히 높은 편이다. 특히 구시가지(주택 등 반지하)가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특성을 보인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서민들의 경제 사정은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현재처럼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는 한 중산층의 몰락이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같은 매탄3동의 인구학적인 특성과 위에서 언급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위기와 맞물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사회보장급여 신청 건은 국민기초생활보장(141건), 차상위계층(53건), 긴급지원(40건)이다. 자체적으로 홍보라인(통장 등 단체장 회의, 시정홍보물,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애초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복지사각지대가 지속해서 발굴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매탄3동에 찾아왔던 클라이언트는 본인 사업장을 40년 넘게 운영했던 사업주였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7일 통장협의회 회의 시 근절되지 않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은 산남지구대 김성진 경위가 교육을 했으며 보이스피싱의 최신 수법 및 피해 유형, 대처 방안 등을 영상 자료와 함께 설명하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산남지구대 김성진 경위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그 수법이 매우 다양하고 날로 교활해지고 있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통장님들께서 교육 내용을 널리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금융사기가 갈수록 치밀해져 가는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7일 ‘5월 환경정비의 날’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마을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주민들이 통행이 빈번한 관내 도로변 및 가로수 빗물받이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여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했다. 특히 인도 변 화단과 가로수 밑에 웃자란 잡초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불법 현수막을 함께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매탄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매월 동 단체원과 직원이‘환경정비의 날’ 청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산책하며 주변 거리를 청소하는 ‘쓰담쓰담 산드래미 환경지킴이’ 및 마을 기관 및 단체들이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행복홀씨’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시행했으며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9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어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원천동은 양적 확대보다는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을 제작하여 활용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발간한 활동 수첩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개인정보 △위기징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찾기 △가정방문 시 유의사항 △ 가정방문 모니터링 상담일지 등을 수록했으며 복지기관 전화번호 등이 안내되어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민․관 협력 위기가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에는 총 62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노년층 마음 건강을 위해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OECD 가입국 중 노인 자살률이 가장 높으며 노년기에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삶의 변화에 따른 우울증이 자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어르신에 대한 심리적·정서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영통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어르신 마음챙김 교실’을 계획하고 어르신들의 내적강화 및 자기 효능감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푸드 테라피, 미술치료, 원예테라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7일에는 벽적골 주공8단지 2차 아파트 경로당 회원들 10명에게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긍정정서를 함양하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각인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수업은 처음 참여해 본다. 내가 표현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읽어 줘서 좋고 싱싱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해서 수업하니 너무 행복하다.”라고 했다. 장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