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25일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 교육실에서 2020년 제1차 학부모보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학부모보듬위원들은 코로나19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날 협의회에는 학부모보듬위원 5명이 참석하였고, 상반기 운영 현황보고와 함께 현재까지 진행된 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자문 및 피드백을 주고 받는 사례회의형식으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상담전문가 위원들은 자신이 진행한 사례에서 어려웠던 점, 보완했으면 좋을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법률전문가, 경찰위원은 이에 대한 법률 및 보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앞으로 학부모보듬위원회 진행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혜경 학부모보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나 가정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이 학부모보듬위원회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며 남은 활동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크고 작은 교육정책을 펼칠 때 반드시 학생들의 처지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은 26일 오전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지난 25일 시작한 ‘2학기 캠퍼스형공동교육과정’을 두고, “250개가 넘는 강좌들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는데, 주말인데도 강사 이외 많은 교직원이 방역을 위해 학교에 나오는 등 수고가 너무 많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교육청 간부들에게는 “공동교육과정 강사진이 지역을 넘어 전국화되고 있다. 정책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필요한 것들이 많을텐데 항상 수업을 듣는 학생들 입장에서 더 나은 정책과 지원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최 교육감은 해외 국적 학생이 아동특별돌봄지원 대상에 제외된 데에도 관심을 보였다. 재학 중인 해외 국적 학생 부모 대부분은 임시 체류 노동자여서 재난 상황에서 어떤 계층보다 지원이 더 절실할 것”이라며, 전 직원들에게 “정부로부터 공문이 왔으니 기계적으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도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해요”의 ‘해요’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해요’ 캠페인은 220만 도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거리두기 실천해요’ ‘방역에 동참해요’ ‘코로나19 극복해요’ 등 구호 끝에 ‘해요’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인스타그램으로 김교육감을 지명하였고, 이에 김교육감은 다른 이를 지명하는 순차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캠페인에 충남교육청도 동참합니다.”며, “충남도민 모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그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더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가경신 천안교육장과 김경호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장을 지목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외식산업학부와 글로벌외식관광학부 재학생들은 25일 오후 1시, 교내 글로벌외식관에서 진행된 (사)한국음식관광협회 주관 ‘2020년 제21회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정부 시책에 따라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염두하고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게 아니라 참가자들이 있는 곳에 심사위원을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외식관광학부 2학년으로 구성된 라이브A 팀(유동인, 강보영, 이혁진, 배소영, 최민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은 “오늘 받은 메달의 색깔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 분야의 최고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2006년 이후 해외취업 누적인원 800여 명이라는 성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해외산업체 취업약정형 프로그램 모델의 선도대학으로 청년일자리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25일 대전탄방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진영 행안부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교통안전 유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탄방초등학교는 그동안 학교 주변 통학로가 없어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지만 도로 폭이 좁아 보도를 만들기 어려웠던 상황이였다. 그럼에도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차도(0.5m)와 학교부지(1.5m)를 함께 활용하여 폭2m의 통학로 357m를 조성하며, 오는 12월 완공 예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탄방초 통학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의 협업 모범사례로 전국 교육청에 전파되었으며 이번 행사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계기가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통학로 개선이 불가능한 지역적 여건을 교육청과 행안부, 지자체가 협력하여 극복하였다”며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학생 교육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새 질서 즉, 뉴-노멀로 인류 문명의 전환과 지속 가능한 평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미래 사회와 평화 문명’이라는 주제로 ‘2020 한국평화종교학회 공동 추계학술대회’가 25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호성(前 서울교대 총장) 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종교 분과, 여성 분과, 한반도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김호성 총장은 “평화 문명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인간 상호 관계성을 중시하는 평화 실천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는 종교가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교 분과에서는 염승준(원광대학교) 교수, 셀로버(Thomas W. Selover, 선학UP대학원대학교) 총장의 발표와 함께 평화 실현을 위한 종교적 비전과 실천 그리고 미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성 분과에서는 안연희(선문대학교) 교수, 조희원(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의 주체성과 역할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서 한반도 분과에서는 황수환(고려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평화문화와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등으로 기업 환경변화 속도가 숨 가쁘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기업 현장에서는 강도 높은 혁신을 대학에 요구하고 있다. 과연 대학교육은 이에 부응하고 있는가?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러한 질문에 가장 효과적으로 응답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이다. 지난 2019년 9월, 4차 산업혁명 시대 실무형 전문 경영인재 육성을 목표로 출범한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은 실습,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전문자격증 집중 육성에 주력하여 불과 1년여 만에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경영학부의 실습과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 중 대표 프로그램은 캡심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예로 들 수 있다. 캡심 시뮬레이션은 하버드, 노스웨스턴 등 미국 유수의 경영대학과 GE, 마이크로소프트, 골드만삭스, 현대, 신한, 효성 등의 국내외 기업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시스템 안에서 가상의 기업을 운영하면서 `경영 의사결정`을 학습하는 데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 교육의 대표적인 예로 유명하다. 호서대 경영학부는 전 세계 3,200개 팀과의 경쟁에서 ‘톱100’안에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학교공간혁신 운영 방안’과 ‘2021년 대전교육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주제로 대전교육공감 온라인 원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과 실시간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는데,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하에 주제에 대한 실시간 토론은 물론, 토론 현장을 생중계하여 기존대면 토론회 못지않은 열기로 가득했다. 우리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시작된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일반시민 등 각자의 역할에서 바라는 학교공간의 모습을 꿈꾸면서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재구성한 도서관, 여러 교과수업과 협력수업이 가능한 융합공간, 시민들이 같이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오갔다. 또한, 처음으로 진행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낯선 토론 환경이었지만 교육정책에 관하여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경험에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청)과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양 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 국장과 시의원, 외부위원 등 약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학예에 관한 지역 현안을 협의·조정했다. 먼저, 지역 인재 육성과 도시 발전의 공동 협력을 위해 2018년 함께 발표한 4개 분야 7개 협력 공약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2021년 법정전입금규모(800억 원)를 확정지었다. 또한, 시청의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사업에 대한 규모(총 39억 4천 5백만 원 상당)와 내역(교복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교육비특별회계 전출 사업은 ▴교복비 지원(27억 3천 9백만 원) ▴대안교육 위탁교육 학생 급식비지원(1천 6백만 원) ▴양치교실 설치(6천 4백만 원) ▴동지역 통학차량 지원(2억 5천만 원) ▴통학로 안전지킴이 운영(7천 4백만 원) ▴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최초로 제안한 ‘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판매량이 줄어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여 다음 참여자를 지명해 응원 문구와 함께 제품을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세종시 마을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통장 세트를 구매하여 박정현 대전시 대덕구청장과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에 물품을 전달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작은 날개 짓이, 많은 분들의 동행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나비효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여파로 장기 침체 위기에 놓인 지역 농가와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를 위해 23일 지역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이노신 교수가 2020년도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총회에서 운영위원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9월 17일부터 2021년 9월 16일까지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보도에 의한 법익 침해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가가 설립한 준사법기관으로, 운영위원은 총 9명이며 당연직인 언론중재위원장 및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현직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및 변호사, 대학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노신 교수는 “그동안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으로서,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대하다는 것을 깊이 실감하였고, 이번에 운영위원으로 선출되어 언론의 공정한 보도를 위해 더욱 깊이 책무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2018년도 11월부터 언론중재위원으로 위촉되어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를 관할하는 대전 중재부에서 각종 언론분쟁 사건들을 중재해 왔다. 한편, 이노신 교수는 2008년부터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형사조정위원으로 각종 민형사 사건들을 중재 및 조정해 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우수 조정 및 법정관련 통역 등의 봉사활동으로 법무부장관상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 개발 완료보고회 및 수업시연’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충남교육청이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4차 산업혁명 시대 충남형 미래교육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하는 것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교육부 담당자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와 도움자료 개발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도움자료 개발 취지 안내, 학교급별 개발 자료 발표 및 원격 비대면 수업시연(홍남초 교사 심민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원격 비대면 수업시연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 활동 모습을 통해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교육이 학습자의 능동적 수업 참여와 학습목표 도달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은 충남형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인공지능교육의 이해, 활용, 융합, 윤리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교과 융합형 도움자료 초등 5책, 중등 2책, 유치원 1책을 개발했다. 충남형 인공지능교육 도움자료는 미래역량을 갖춘 참학력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학교 지원자료로 2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도움자료는 충남형 인공지능교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22일부터 아동, 장애인, 노인 종합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추석명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문시간을 최소화해 추진했으며,소외된 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도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위탁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2일 실버랜드,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지만 이웃들에게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혹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5개의 교원단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단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8일 학습결손, 학교 부적응 등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제시한 밀집도 기준 내에서 ‘등교수업 확대’를 뼈대로 하는 완화된 학사운영 방안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워진 지 반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학습 습관 소실, 학습 격차 발생, 돌봄 공백 등 전국적으로 교육적이지 못한 여러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2학기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학부모들의 걱정과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5개의 교원단체 등과 협의하여 아이들이 하루라도 더 등교할 수 있도록 제시한 특단의 조치였다. 세종시교육청이 마련한 완화된 학사운영 방안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일선 학교의 동참이 반드시 필요한데, 여기에 교원단체, 각급학교의 교(원)장단이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먼저, 학교와 교원단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교육부로부터 '정책융합전문대학원' 신설 인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책융합전문대학원은 미래성장정책, 지속가능정책, 포용사회정책, 국정관리 등 4개 전공으로 2021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신입생을 12월에 모집한다. 각각의 전공은 과기부․국토부․중기부 등 국가 산업분야에 해당하는 정책을 다루는 미래성장정책 전공, 해수부․환경부․농림축산부 등 1차 산업 및 대기환경 분야에 해당하는 정책을 다루는 지속가능정책 전공, 교육부․보건복지부․문체부 등과 관련된 정책 분야를 다루는 포용사회정책 전공, 기존의 행정 일반에 해당하는 분야로 기재부․행안부 등에 해당되는 정책을 다루는 국정관리 전공 등 4개로 일선 및 관리자(Supervisor)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공주대는 1차적으로 현재 인프라를 활용하여 대학원을 개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 및 정책분야 전문대학원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갖추고, 교육과정을 고도화 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세종시의 공동캠퍼스에 입주시켜 세종-충남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