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23일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산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열매 수확 작업 등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상황에서 가을철 농번기가 겹쳐 농촌의 일손부족이 더욱 심하다.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1단계로 완화되자 최대한 빠른 날짜에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봉사활동 참가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소독제 사용 및 마스크 착용을 통한 위생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직원 한 명 한 명의 손길은 작지만 큰 힘이다.”며, “교육청의 봉사활동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시교육청에서 2021년 학교공간혁신사업의 교량 역할을 담당할 학교공간혁신촉진자(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13명의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며, 대학교수, 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되었고 사용자(학교) 요구가 반영된 미래형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2021년 사업 대상 학교에 사용자참여설계를 담당한다. 사용자참여설계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 과정으로 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가 주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하고 유연한 수업이 가능한 학습 공간으로 학교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구조화 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때 공간의 전문가인 촉진자들이 학교 사용자의 요구와 설계 및 시공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연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공간혁신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핵심과정을 책임지는 촉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가인 촉진자의 참여로 학교 공간이 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청사 1층 한누리길 그림산책*에서 독도의 날을 맞아 ‘한누리길 독도산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소담중학교, 새롬고등학교, 독도전시관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참여한 작품 전시를 통해 독도를 바로 알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소담중의 ‘협동’, 새롬고의 ‘참여’, 독도전시회의 ‘기록’이라는 총 3개의 다른 주제로 전시회를 구성하고 총 18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협동은 소담중의 미술부와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린 협동화로 독도 전경을 초대형 점묘화로 제작한 미술 작품 1점을 선보인다. 참여에서는 새롬고 2학년 학생들이 독도의 의미를 담은 수채화, 캘리그라피, 연필 소묘화 등의 섬세한 미술 작품 5점이 전시된다. 또한, ‘기록’에서는 독도전시회의 초청으로 포항 세명고등학교 교사이자 사진작가인 김태원 작가의 독도 희귀식물 사진 12점도 전시된다. 울릉장구채, 섬초롱꽃 등 울릉도와 독도에서만 자라는 희귀식물을 감상하며 식물학적으로도 소중한 독도의 의미를 돌아볼 수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2일 서부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 접견실에서 학원 및 교습소의 준법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사교육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원자율정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대전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와 (사)한국교습소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11인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자율정화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비상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중간에 마스크를 벗지 않도록 차는 생략하고, 행사를 최소화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비말차단마크스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에서의 주요 화두는 코로나19 관련으로 학원 및 교습소 집중점검에 따른 현장 의견 전달 및 수강생 안전관리 강화 협조, 핵심방역수칙 준수 등 애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각종 현안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1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을 초청하여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세종시교육청 및 직속기관 직원, 학교 교·원장아카데미 수강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민국 미래교육 방향과 운영 원리(부제: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가 갖는 의미)’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발생한 사회적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교육체제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세미나는 국가교육회의 김진경 의장의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가 갖는 의미에 대한 발제 후에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지역 단위의 교육과정 필요성, 지역 교육의 기획자로서의 실천적 노력, 중앙의 교육정책에 대해 지역사회의 입장에서 의견을 형성·관철해가는 노력 축적 등 미래교육체제에서 지역사회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 가족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교육정책의 사회적 협의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학교법인 호서학원은 21일 이사회에서 호서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김대현 박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호서학원 이사회는 호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전 예체능대학장 김대현 박사의 총장 선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호서학원 관계자는 선임 배경에 대하여 “대학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대학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3주기 대학기본역량 평가 준비 및 학사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신임 김대현 총장은 경희대 영어영문학과와 한양대학교 대학원 연극영화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1995년 독일 Ruhr-Univ. Bochum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경력으로 한국연극교육학회 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배역 창조와 행동’, ‘장면 연출과 행동’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관내 초·중·고 교원 292명을 대상으로2020 온라인 교육과정 전문가 그룹 양성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사가 곧 교육과정이다. 라는 주제로 지역, 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신장 및 교육과정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단계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사전 제작한 동영상 및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 강사는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으로 이틀간 ‘미래를 여는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미래 교육의 방향과 역량 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 디자이너 되기, 코로나 대응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 등교-원격수업 교육과정-수업-평가’ 방안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3일 차에는 학교급별, 분임별 주제를 나누어 교육과정 편제의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수업 적용 방안 등에 대하여 연수강사 및 참여자 간 활발한 토론 및 수업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에게 교육과정 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기회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일 오전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수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전대흥초와 대전월평중을 방문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로 학교 내 밀집도가 2/3으로 완화되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며 내실 있게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감염 예방 상황을 점검하고 동시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아침 8시 30분부터, 대전대흥초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하였으며,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을 순회하면서 교실에서의 책상 거리 유지, 감염 예방 물품 비치 상황 등을 살피고, 등교수업 확대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대전월평중을 방문하여 등교수업 현황과 안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한 철저한 위생 관리와 내실 있는 수업 운영을 당부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 가족이 함께 힘을 합쳐서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등교수업이 확대되어 운영되는 만큼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내실 있는 수업 운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사)한국해양생명과학회(회장 권준영, 선문대 수산생명의학과 교수)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20 한국해양생명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해양생명과학회가 주최하고 선문대를 비롯한 여러 관련 기관이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해양생명자원과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선문대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최완현 원장의 기조 강연과 17건의 발표 및 72건의 포스터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기조 강연에서 소개된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바다 위의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아쿠아팜 4.0’은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반 연구 발표 중에서는 ‘VHSV(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에 대한 DNA 백신’, ‘환경색과 넙치의 성현상’, ‘뱀장어 난 전사체’, ‘해조 숲 복원’, ‘해조 유래 유용물질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와 진행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대부분의 회원은 온라인으로 참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참가자 규모가 지난 학술대회와 비슷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학부모 상담 및 진단검사 등 진단평가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결과 현재까지 180여명이 진단평가를 통해 2021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2021학년도 입학 예정 유·초·중학교에는 공문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우편을 통해 배치 결과를 전달하였다. 특히,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평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출입을 통제하고 중앙 입구에 열 감지 카메라 설치, 방문자 등록 대장 작성, 손 소독제 및 물티슈 비치, 매시간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정·배치 상담 및 진단평가 실시를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거주지 인근 학교의 협조를 얻어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속에서 근거리 상담과 진단평가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1학년도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시의 학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면서 배움을 이어가고자 하는 등교수업 확대 의지를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세종시 139개의 학교 중에 학생 수 750명 이하인 114개의 학교가 전면 등교하고 있다. 학생 수 750명을 초과하는 초등학교 16개교, 중학교 6개교 등 22개 학교는 시차 등교 등을 통해 주 5일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이 진행되고, 학생 수 750명을 초과하는 고등학교 3개교는 대면‧원격수업 병행을 통해 밀집도 2/3를 유지하며 등교수업 확대 학사 운영 중이다. 학생 수 약 1,500명의 도담초등학교의 경우에는 4개 학년이 매일 정시에 등교하고, 2개 학년이 시차 등교를 통해 밀집도 2/3를 유지하며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고, 학생 수 약 900명의 아름중학교는 2개 학년은 오전 등교수업, 1개 학년은 오후 등교수업의 시차 등교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매일 등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의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각종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등교수업확대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이하 MOT)은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를 활용한 충청권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14일 아프리카TV 대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과 프리콩 박현우 대표, 윤무철 부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는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 직접 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서, 홈쇼핑과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을 상거래 서비스이다. 중국의 알리바바는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방식으로 2019년 광군제 하루 동안 약 44조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호서대 MOT와 프리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중소기업에게 ▲국내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동영상 콘텐츠 공동 제작, ▲국내 및 해외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연계, ▲온라인 마케팅 자문 ▲온라인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 공동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새로운 커머스 모델인 라이브 비디오 커머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2년 갑천 친수구역 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유치원 8학급, 초등학교 20학급 규모의 ‘(가칭)친수2유치원-초등연계학교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총 230억여원이 투자되는 ‘(가칭)친수2유치원-초등연계학교’는 연면적 11,00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12월 28일 준공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학교는 서구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교실 등의 복합화 시설을 포함하여 건축되고, 녹색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제로에너지건축물(5등급) 등의 에너지관련 각종 인증을 득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지진안전성 표시제 적용, 설계안전성 검토 등 학교안전과 편리성을 충족하는 학교로 건축된다. 교육청에서는 설계공모를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작품과 계약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시설 품질향상을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였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시공과정의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친수3,4블럭 입주자의 원활한 학생 수용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예비교사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 멘토교사-멘티학생 간 대면식을 12일 개최하고 20개 연구팀이 교육과 관련된 주제의 다양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교육정책 및 학교 현장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교사들과 함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연구역량’을 갖춘 예비교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2~5명씩 팀을 구성하여 교육에 관한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각 팀당 1명씩 배정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연구를 위해 필요한 면담 대상자 선정이나 설문조사 실시, 관련 문헌 제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장교사들의 이러한 연구 활동 지원과 함께 유사한 주제들로 분류된 4개의 연구팀마다 지도교수를 1명씩 배정함으로써 연구계획서 검토와 연구방법 및 연구보고서 작성 등에 대한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충남교육청 소속 멘토 교사와 대학 교수들의 지원을 받아 12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제출된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공동캠퍼스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 전략과 세종캠퍼스 입주 신청을 위해 민간기관과 함께 협력한다. 공주대는 세종캠퍼스 시대를 맞이하여 10월 12일(월) 11시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IT·ET + CT 융·복합 미래혁신캠퍼스를 구축하고, 실현가능한 재원 조달을 확보하고자 산업체 11개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양해각서 협약식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임경호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대외협력본부장과 산업체 대표로 ㈜네오엔비즈, 삼성컴랜드,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어스이엔지, ㈜유진지질, ㈜지오그린21, ㈜지오랩, 지오텍컨설턴트(주), ㈜테라이지, ㈜한국엠에이, ㈜한서엔지니어링 등이 참석했다. 공주대와 산업체는 양해각서를 통해 ▴연구개발사업의 공동 기획 및 공동 참여, ▴교수 및 학생의 현장 참여 확대 및 산학 기술협력,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등 발전적인 산학협력교육, ▴인력 및 정보의 교류 및 공동 활용, ▴공주대와 산업체의 소장 도서 및 생산자료의 공동 이용, ▴공주대와 산업체의 실험분석, 연구장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유관순연구소는 충청남도ㆍ충남연구원과 10월 12일(월)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교내 본부동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유관순 열사 서거 100주기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 시작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윤황 충남연구원장이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대신 수여) 학술대회는 네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A세션은 이동언 선인역사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고 이정은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공주 강윤가족과 유관순’, 김진호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이 ‘유관순과 병천 3.1독립운동’, 고혜령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이 ‘유관순 연구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B세션은 노순식 호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범수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초대회장이 ‘일본내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에 관한 연구 동향’, 최병택 공주교대 교수가 ‘유관순, 교과서에서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임명순 충남향토사학자가 ‘처음 공개되는 태형 처벌을 받은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의 독립 운동가’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