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4단계 BK21(두뇌한국21) 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BK21(Brain Korea 21)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인구 구조 변화 등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의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 충남 스마트 클린 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오태진)과 국어국문학과의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교류와 확산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교육팀’(팀장 문한별)이 선정돼 올해부터 7년간 각각 약 33억 원, 14억 원 등 총 47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국어국문학과는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에 이어 연속 선정됐다. 선문대는 사업단 대학원생에게 석사 과정 월 70만 원, 박사 과정 월 130만 원의 연구 장학금을 지급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바이오빅데이터융합전공은 충남 지역의 환경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 연구와 산업화에 중점을 둔 기술 개발을 위한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행정학과 권경득 교수가 우리나라 지방자치 제고와 지역 균형 발전을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선문대학교는 권 교수가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지난 25년간 한국지방자치학회의 회장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자치분권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 지방자치에 대한 논의 확산과 담론 형성을 통해 자치 발전과 자치분권에 대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2015년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세종시 관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실천적 운동을 펼쳐오며, 지방으로 이양되는 권한과 재원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권 교수는 꾸준한 지방자치 관련 학회 활동에 이어 학술대회·토론회·포럼·저서 등을 통해 '점증적 지방분권화'라는 접근방식의 한계를 지적하면서, 더 근본적인 ·지방분권적 국가 운영방식'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는 공론의 장으로 학자들과 일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남경제진흥원 등 10여개 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온라인 취업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JOB아라 페스티벌은 매학기 장애 및 비장애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취업축제로 학생들에게 취업준비를 위한 동기부여와, 진로설계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4월, 코로나로 모든 대학의 취업프로그램이 중단된 시기에 전국대학 최초로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된 모범 선례 프로그램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충남경제진흥원의 찾아가는 취업상담버스에서 전문가와 1:1 취업고민상담과 더불어 진로와 취업고민 토크콘서트 등 젊은 층의 취향에 맞춘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상담 부스를 개설해,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였고, 공공기관 취업하기, 이력서자소서 작성스킬. AI면접 이해 등 다양한 온라인 코너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30일 오전10시 30분 대전광역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0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설동호 교육감과 허태정 시장, 그리고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과 조성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안건 등 총 19건의 다양한 교육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대전시교육청이 제안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학생 예술교육 관람비 지원 ▲학교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배움터 지킴이 운영 등 14건의 안건과 대전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 ▲대전광역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급식 재료 사용 ▲창의 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2021년에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교육청-대전시 간 견고한 상호협력으로 대전 교육행정의 큰 발전이 기대된다. 주요 안건으로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를 초 3,300원(150원↑), 중 4,000원(300원↑), 고 4,400원(100원↑)으로 인상하여 성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공동협력 및 복수학위제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29일 체결했다. 협약식은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전용두, 대외협력본부장 김왕식, 예술대학장 김정호, 대외협력부본부장 임은정, 세라믹디자인학과 김원석 교수, 게임디자인학과 경병표 교수, 국제교류과장 김명신, 국제교육원 호운운(통역지원)와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당위서기 이강, 부총장 허춘명, 국제교류처장 왕친, 중한학원장 우야성, 예술학원 고주, 국제교류처 부처장 장위칭, 샤오첸 및 이화자(통역지원)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이 아닌 온라인(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파트너 쉽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교류와 복수학위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국립 공주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 및 세라믹디자인학과의 복수학위과정을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과 공동운영하여 교육운영 방법의 다양화와 인재양성 글로벌화 등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한국언어문화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한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서 따뜻한 한마디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는 호서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10월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 ‘20학번 신입생’ 및 ‘올해 입시를 준비 중인 고3 학생들’에게 던지는 작은 한마디를 학과 SNS 및 홈페이지에 올려 진행되는 따한 챌린지는 재학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서대 한국언어문화학과 학과장 정성헌 교수는 “어려운 시국에 우리가 사회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학생들과 고민하다가 국어를 전공하는 학과의 특성을 살려서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챌린지’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4학년 원종운 학생은 “코로나로 학교에 못가는 답답한 상황에 따한 챌린지를 통해 만나지 못했던 동료와 후배, 신입생들과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충남․세종의 대표 국립대학교”라는 슬로건으로 개교 72주년 행사를 가졌다. 개교 기념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총동창회장, 총학생회장,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준수하여 실시했다.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장, 대학발전유공자 표창장, 대학회계 재정운영평가 우수부서 표창장,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 이날 40년 장기근속 표창에 김창호, 김명희 교수와 이윤순 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30년 장기근속에 오은순 교수 외 18명, 20년 장기근속에 모선희 교수 외 19명, 10년 장기근속은 유종열 교수 외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공주대는 개교 72주년을 맞이하여 대학발전 유공자로 김혁 선생 외 30명과 대학회계 재정운영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된 사무국을 비롯한 4개 부서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원성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세 지역의 캠퍼스가 함께 하나 되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 호서대 이태진 교수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컴퓨터정보공학부 이태진 교수가 국정원 주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는 ‘산업제어시스템(ICS) 보안위협탐지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제어시스템(ICS)은 에너지, 가스, 수도, 교통 등 국가의 핵심기반시설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사이버 침해사고가 발생한다면 물리적·경제적 피해는 물론 심각할 경우 인명피해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제어시스템의 특성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다양한 제어시스템 사이버공격 유형을 포함하는 데이터셋은 AI 기반 제어시스템 보안기술 연구를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이에 따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연구를 위해 만들어진 HAI 데이터셋을 활용해 최신의 머신러닝,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경쟁하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태진 교수팀은 2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위협탐지 AI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국 88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최우수상 및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김석동 AI·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7일 대전광역시교육청 후생관에서 ‘청렴표어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관람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시회는 『2020년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학생 및 시민이 청렴(淸廉) 주제 표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작품 총 209편 중 입상작 18점을 전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작품을 둘러보며 “시대가 바뀌고 환경이 변하더라도 청렴에 대한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 교육가족과 시민이 생각하는 청렴의 중요성을 표현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한다면, 공정하고 투명한 대전교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대학 내 학생자치단체는 26일오후 3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2020학년도 제26회 진리문화제 비대면(언택트) 개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한 곳에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부별 행사, UCC공모전 시상식,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 등으로 공동체가 하나 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10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되는 ‘2020 진리문화제 주간’에는 21개 학부(과)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특강, 전시, 공연, 체험활동 형태로 선보이며, 행사 시작 몇 달 전부터 공지한 ‘UCC공모전’,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UCC공모전 단체전에서는 스포츠레저학부와 글로벌어학부가 3위에 올랐으며, 광고마케팅학부가 2위,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졸업생 중 전문 직업인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이를 찾아 시상하는 ‘아름다운 백석문화人’ 시상식도 처음 열렸는데, 경찰경호학부 배수영 씨, 치위생학과 이보은 씨, 라미리 씨 등이 첫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백석문화대학교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0 평화·통일 공감 한마당(이하 공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공감 한마당은 평화·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학생과 교사가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공감하고 소통·공유하는 장을 마련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화·통일 수업연구회 교사가 주관해 열린 공감 한마당에는 평화·통일 동아리 학생 및 교사, 통일교육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평화·통일교육 수업연구회 교사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공감 한마당은 여는마당, 공감마당, 소통마당, 나눔마당, 화합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탈북민인 박성진 선생님의 스토리가 있는 소해금 연주와 평화·통일의 미래 이야기를 풀어내는 ‘여는마당’을 시작으로 처음 만난 학생들과 평화·통일 퀴즈를 풀며 마음을 여는 ‘공감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통마당’에서는 모둠별로 정한 소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 활동을 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인성개발원은 10월 26일(월) 오전 11시 30분,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엔터테인먼트 기업 ㈜넥스트유와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유는 현재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등과 협력해 한중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중국 산둥성 연출공사와 공동으로 한중 힐링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예술 인재 발굴 및 인성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실행 △문화사업 활성화 상호 협조 △방송, 공연 등 콘텐츠 개발 및 인적 교류 △문화예술과 인성개발 황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교류 △인성교육사업과 관련 프로그램, 행사 등의 공동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대학교 이계능 인성개발원장은 “크리스천 문화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이 함께 하겠다”며 “특별히 인성교육에 있어 많은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넥스트유 강신조 회장은 “인성개발원과 협약을 맺게 돼 모든 관련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이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대학원(원장 장태석)은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석사과정 181명, 박사과정(석·박사과정 통합)은 97명이다. 선문대 대학원은 1994년 설립된 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전문인 양성을 위한 선도적 연구와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생은 26개 학과(▲교육상담학과 ▲국어국문학과 ▲국제경제통상학과 ▲국제관계학과 ▲글로벌경영학과 ▲법학과 ▲신학순결학과 ▲한국학과 ▲행정학과 ▲TESOL학과 ▲간호학과 ▲나노과학과 ▲물리치료학과 ▲응용생물과학과 ▲체육학과 ▲통합의학과 ▲기계공학과 ▲산업공학과 ▲생명공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융합과학기술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융합전자공학과 ▲토목방재공학과 ▲환경생명화학공학과)에서 총 158명을 모집한다. 글로컬통합대학원은 7개 학과(▲가족상담치료학과 ▲교육상담학과 ▲다문화교육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과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학과 ▲부동산법무학과 ▲자연치유학과)에서 총 109명을 모집한다. 교육대학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자원봉사센터는 첫 대면수업을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26일과 27일 양일간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학생 맞이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비대면 수업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공식적인 대면수업이 재개됨에 따라 기획된 행사이다. 학생 맞이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총학생회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학년도 캠퍼스를 방문하는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발열체크 및 손 소독 등 건강한 학교생활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원성수 총장은 “처음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학생과 교직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하여 모두가 안전한 대면수업, 안심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생맞이 발열체크 봉사활동을 주관한 류주현 자원봉사센터장은 “총장님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총학생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등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보다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사전신청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2020 대전미래교육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포럼은 코로나19 대전환기의학교 모습을 공유하고 대전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여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교육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전환의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Ⅰ 수업과 교사의 역할, Ⅱ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 Ⅲ 관계맺기’에 대한 주제발표, ‘코로나19 학교의 대전환, 대담한 상상 그리고 도전’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광주교육대학교 박남기 교수가 ‘코로나19 대전환의 시대,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였다. 온라인 교육 대실험의 결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새로운 학교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살펴보고,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 및 한국형 온라인 교육 체제 구축 방안을 제안하였다. 대전변동중학교 김기환 교사가‘슬기로운 온택트 수업과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변화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3일 양일에 걸쳐 초·중등 영어교육 컨설팅단 워크숍과 수업콘서트를 실시했다. 영어교육 컨설팅단은 초등과 중등 각각 30명 내외로 구성되어 영어 교수·학습 방법, 우수 영어수업 모델 확산 등 영어교육 전반에 대해 학교현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워크숍과 수업콘서트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면수업은 물론 원격수업과 혼합수업에서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여 참여 중심의 수업을 통해 효과성 높은 수업-평가-환류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교육 컨설팅단은 워크숍에서 1교사 1모델 제안을 목표로 ▴원어민교사와 협력수업 녹화 및 콘텐츠 제작 매뉴얼 ▴수업콘텐츠 참여도 증진 및 확인 방법 ▴쉽게 읽고 답할 수 있는 독해 자료 제시와 환류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초등 수업콘서트에서는 으뜸초 최봄이 교사와 여울초 송은주 교사가 각각 ▴국제문화교류 프로젝트 결과 나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하는 수업방법과 평가 등 발표 후 참석자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