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 양평읍새마을회는 27일 양평 갈산 새마을사무소에서 ‘5월 가정의 달 맞이, 정담은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양평읍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를 다듬고 절여서 정성껏 김치를 만들고, 관내 취약가정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주철 협의회장과 강미수 부녀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알찬 봉사에 적극 동참하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채소 가격이 급등하며 부담이 많이 되는 시기에 새마을회의 ‘정담은 김치’가 관내 취약가정의 따뜻한 한 끼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에 늘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새마을회는 김치 나눔 봉사 외에도 해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일대에서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양평’을 슬로건으로 하며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밖청소년 꿈드림, 양평군청소년회가 참여해 양평군 고위기청소년 지원,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5시부터는 ▲양평군청소년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다육이 및 탑꾸 만들기) ▲함께Green 비폭력지원사업 ‘함께 있어서 참 좋다’(친구와 함께 사진촬영 및 느린 우체국) ▲학교밖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 ‘학교 밖 세상 안 우리는 꿈꾸는 청소년’(타투 체험 및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이동상담 ‘니맘, 내맘’(거울 만들기) ▲고위기청소년지원사업 ‘나를 지키는 내 마음 파도타기’(OX퀴즈, 위로의 메시지 적기) 부스가 운영된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과 함께Green 매력 양평’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지난 26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가족구성원 약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ON가족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액 도비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5월 15일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가족관계 향상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의 축사에 이어 모범가족상 5가족과 가족사진 콘테스트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6가족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2부 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가족 대항전, 가족 릴레이, 가족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가족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했다. 3부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존, 간식부스 등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가족 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의 변화에 따라 가족의 구조도 다양하게 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되어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주소정보를 말한다. 올해는 사물주소판에 QR코드를 도입해 위급상황 시 위치 파악 및 출동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산이 많은 양평군의 지형 특성상 건물이 없는 지역에서도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사물주소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등산객들에게도 유용한 주소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해부터 사물주소판 설치 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우체통, 자전거 거치대, 무더위쉼터 등 사물주소 부여 대상지에 총 183개의 사물주소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QR코드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함으로써 군민 편의와 안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소장 강태구)와 27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환경교육의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데에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찬행·강복순 매력양평 군수, 강태구 한강물환경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의 환경교육 자원 및 프로그램 교류·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세미원 등의 생태·환경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한강물환경연구소에 제공하고,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는 생태학습선을 이용한 물환경 교육과 생태교육프로그램을 교류·지원 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군은 지난 21일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양평군청 간부공무원 대상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세미원)에서 한강물환경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강태구 물환경연구소장은 “양평군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팔당호 수생태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보다 깨끗한 상수원 수질을 보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은 지난 25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 편’ 공개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기획된 이번 녹화에는 많은 양평군민들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공개녹화를 앞둔 23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예심무대에는 196개 팀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경합을 거쳐 16개팀이 최종 선발돼 녹화 당일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장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녹화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고, 초대 가수로 김성한,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만 8천여 군민여러분과 KBS 전국노래자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은 오는 8월 4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KBS1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사랑나눔 이미용 봉사는 권선1동의 대표적 선한 이웃인 한빛헤어숍 황미선 원장의 재능기부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한분씩 모셔오며 돕고 있다. 이날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밖에 나가는 게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머리 손질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고맙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께 소소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수년째 꾸준히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져 주시는 황미선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문명순 권선1동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해 꾸준히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 및 선한 이웃들 덕분에 권선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 살피기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5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혼자가 아닌 우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혼자가 아닌 우리”는 아동보호시설 및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적절한 멘토링 및 지지체계 구축을 위해 2023년도부터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이날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들 위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요리하여 준비한 부식과 각종 생필품들을 자립청년들의 거주지인 수원시 셰어하우스 CON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는데 심리적, 정서적 지지대 역할을 할 멘토들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29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발굴하여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기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은 몇 년째 꾸준히 관내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기부에 앞장서는 훈장골에 전달됐다. ‘사랑나눔수원’ 호매실동 2호점인 훈장골은 경로당 어르신 식사지원, 저소득 신입생 식사권 지원, 취약계층 행복한 생일파티 생일상 지원, 장학금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바 있으며, 이날 진행된 현판 전달식에는 호매실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업체 대표가 참여하여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지속 발굴하여 지역사회 내 기부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28일, 호매실동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생일파티가 열렸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생일날 가족,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그 달의 생일자를 선정하여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있다. 5월의 주인공은 시각장애를 가진 대상자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생일상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케이크 및 선물을 전달하며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늘 혼자 보내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 추진해 온 사업으로,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금곡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에덴방음 이민호 대표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댁에 방충문을 설치해 주었다. 주택 반지하에 거주하는 오○○ 어르신은 여름마다 해충 등의 유입이 많아 방충문 설치를 희망했으나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설치를 미루어 왔었다. 이번 방충문 설치는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용히 봉사해 왔던 이민호 위원이 방충문 제작부터 설치까지 재능기부해 주었으며, 노후주택으로 문틀이 삭아서 설치에 어려움이 있어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됐으나 어르신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재설치하는 등 정성껏 마무리해 주었다. 이민호 주민자치위원은 “어르신이 더운 여름철 문을 열고 편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에서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마음뜨기 나눔 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음뜨기 나눔 활동'은 구운동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본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회는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과 협력하여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목도리 등 월동용품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음뜨기 나눔 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채움과 나눔 문화예술단 단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마음뜨기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선정해 주거지 청소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구운동 관계자는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홀몸 어르신이 신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우려가 큰 상황이었던 만큼 구운동 사례회의를 통해 긴급하게 지원했다.”라며 “대상자 가구가 청소 작업으로 깨끗해진 주거지에 매우 만족해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가구는 새빛돌봄 가사지원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여 안정된 일상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안정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7일 관내 주민 이수연(남‧25세) 씨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년 11월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 중 묻지마 폭행을 당하던 여성을 목격하고 여성을 구하고 가해자를 끝까지 쫓아가 용기 있게 제압한 인물로,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휘두른 흉기에 얼굴에 큰 상처를 입어 50바늘을 꿰매었고 흉터가 남아 아직도 치료 중이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려운 일을 겪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귀하고 값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수연 씨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고 저도 주위에서 여러 도움을 받아온 만큼 이웃 주민들에게도 베풀며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과 함께 탑동시민농장 잔디밭에서 힐링 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건강 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사진 찍기, 추억의 게임을 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바깥 구경도 해서 정말 즐거웠고 이렇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으로 알코올 의존증세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질환, 열악한 주거환경, 가구원의 치매 증상 등 복학접인 위기 상황에 놓인 성인 모자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 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 총 4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의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통해 대상 가구의 장애물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사례 개입 방안 및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연계 지원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지식 및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해당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길 기대하며, 해당 가구는 물론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있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