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최교진 교육감이 “올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학교가 갖는 돌봄과 생활교육의 측면을 그 무엇으로도 대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서 “학교는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서, 또 각 가정 생활의 안정성에서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체제로서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며 공교육의 교육적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진행된 ‘2020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최교진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보고대회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가 주최·주관하여 2020년 활동 결과를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5개 참여기관 및 학생, 학부모, 교사, 청년 등 다양한 국민들과 함께 미래 교육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다. 최 교육감은 “교육은 현장에서 이뤄지는 교육을 담당하는 자들과 배움과 성장을 이뤄야 하는 학생들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 것”이라며, “교육부가 가지고 있는 교육권한을 교육청으로 이양해야 하고, 교육청은 학교로 이양해야 한다.”라며 교육자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빈부와 지역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1일부터 아동, 장애인, 노인 종합 시설 등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코로나19가 확산 되고 있어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했으며,소외된 노인 및 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탈북 청소년 가족들에게도 위문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위탁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1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초·중등 체육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중심 체육수업 운영을 위한 동영상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방식의 체육수업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수 체육수업 사례를 동영상 형태의 자료로 제공하여, 체육교사들의 상시 활용도를 제고하고 수업 성장을 위한 자율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됐다. 비대면 시대 온라인 수업 환경 변화에 대비한 체육교사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능력 제고 ▴양질의 수업 자료 제작을 위한 저작도구 활용능력 신장 ▴건강·도전·경쟁·표현·안전 영역별 체육수업 사례 공유를 통해 신체활동 가치를 함양하는 체육수업 운영 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만남, 수업 나눔과 소통의 장 마련 등에 초점을 두었다.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자료 3편, 초등과 중등 학교급별 수업사례 각 15편 등 총 33편의 동영상 자료를 체육교과연구회 카페·블로그에 탑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종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한 발 앞선 신학기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업무사례집’을 제작하여 본청 및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정보화 사회로의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개인정보처리자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업무사례집을 제작했다. 업무사례집은 교직원들이 개인정보를 취급하면서 주로 발생하는 의문점을 질문과 답변 형태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해당 답변에 개인정보보호법 해설을 추가하여 해당 법률을 손쉽게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동안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안내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주요사항을 함께 담아 직원들이 개인정보 취급 업무에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정광태 기획조정국장(개인정보책임자, CPO:Chief Privacy Officer)은 “그동안 직원들이 개인정보 보호법과 지침을 업무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사례집을 참고하여 업무를 추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8일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회장 송일기)로부터 학생용 마스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KF-94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였고, 기탁받은 물품은 대덕구 소재 교육복지우선지원 중학교에 전달되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건축자재 산업발전을 위한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지역 건설·건축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단법인이며 그동안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탁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후원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송일기 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염려해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학교를 위하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오늘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수시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언택트 예비 대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진행되는 ‘대학 존’에서는 황선조 총장이 선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면서 소통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예비 신입생들과 대화를 나눈다. 학교생활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선문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유학(국제화)부터 장학, 통학 그리고 충청권 최초로 선정된 SW중심대학 사업 등 특성화에 대해 안내될 예정이다. 18일에는 ‘학과 존’의 시간이다. 예비 신입생들은 학과의 교과 과정, 진로, 취업 등에 대해 교수와 선배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다. 특히 학과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취업까지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합격생 전화 연결, 응원 댓글 달기, 경품 추첨 등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예비 대학 프로그램에 소소한 재미가 더해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고, 코로나 이후 기초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학교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 2021년도 예산 3조 5,548억 원을 16일 도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했다. 2020년 본예산 3조 6,142억 보다 594억(1.65%감) 감소한 규모로 ▲인건비 2조 49억 ▲교수학습활동 지원 2,335억 ▲교육복지지원 2,958억 ▲보건・급식・체육활동 264억 ▲학교재정지원관리 6,046억 ▲학교교육여건개선 시설 2,444억 ▲평생교육 69억 ▲교육행정일반 413억 ▲기관운영관리 460억 ▲지방채상환 및 예비비는 510억 등이다. 충남교육 5대 정책별 2021년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을 위해 3,554억 원을 편성하였는데, 기초학력 강화를 위한 참학력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102억, 고교학점제 운영에 135억, 1학생 1전통악기 지원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72억 등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교육의 공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이다. 둘째,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2,88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2020 선문교육혁신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국 대학은 대부분의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많은 교수자는 새로운 온라인 교육 생태계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수자와 학생 간 상호 작용이라 말하고 있다. 이에 선문대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여상진)에서는 온라인 수업의 우수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with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대학교육 혁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래사회와 대학교육의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대 임철일 교수(교육학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에듀테크 활성화 TF단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임철일 교수는 “지금처럼 변화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대학은 이를 계기 삼아 혁신적인 미래를 창조할 수 있다”면서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학의 혁신과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안양대 이병훈 교수의 ‘학생이 참여하는 Flippe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5일 오후 1시 30분,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게임ㆍ콘텐츠 관련 10개 산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나눔커뮤니케이션, 몬스타㈜, ㈜델미텐츠, ㈜둥근별, 레이징덕㈜, ㈜동진폴리텍, ㈜빅펀, ㈜위크리에이티브, ㈜겁쟁이사자들, ㈜페어립 등 총 10개다. 협약을 체결한 백석문화대학교와 10개 업체는 추후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교육ㆍ봉사ㆍ연구활동 수행 시 양 기관의 인적자원 상호 교류 △양 기관이 보유한 자료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오늘 모신 대표님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부분의 사업을 추진해 색다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나눔커뮤니케이션 최영준 대표는 “대학과 기업체가 함께 현장 맞춤형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대학 산학협력단은 물론 ICT학부 게임콘텐츠 전공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금요일 ‘2020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최철영)이 2019년부터 진행해 온 탐구학습장의 현대화 리모델링을 마치고 ‘대전과학체험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15일 개관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989년 대전직할시교육과학연구원으로 개원한 후, 1998년 과학전시관인 탐구학습장을 개관하여 5개 전시관을 운영해 오다가 2009년 1개 전시관을 리모델링하였고, 이번에 전체 전시관을 현대화하여 3개 전시체험관과 4개 오픈랩 실험실로 새 단장을 하였다. 3개의 전시체험관에서는 학교과학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작동형 전시체험물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증진시키고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과 함께 자유체험을 맘껏 즐길 수 있다. 4개의 오픈랩에는 단위학교에서 구비하기 어려운 과학실험기기를 갖추어, 코딩활용 과학공작 프로그램과 분야별 주제중심 실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유학년제 수업과 과학실험수업 등, 학교과학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과학체험관은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며 미래의 꿈을 키우는 과학문화 거점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융합형 과학체험 탐구환경 운영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지난 14일 오후 5시 경건관 대강당에서 자율전공선택계열 1년 과정 수료식을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총장, 김창휘교무처장을 비롯한 쿰칼리지 소속 지도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권 최초 자율전공선택 계열로 학생을 선발하여 4차산업 융·복합 교육을 위해 전공 간 벽을 허물고, 2학년 진입 시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100% 지원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자율전공선택계열로 입학한 학생들은 1년간 ‘쿰 칼리지’에 소속되어 전공선택에 필요한 ▲전공탐색과 융복합디자인 ▲ 멘토링 프로그램 ▲ 맞춤형상담 ▲특강 및 세미나 ▲언택트 전공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민성 학생(쿰칼리지 1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활동을 했을텐데... 아쉽다”며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참여 한 1년은 내 적성과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에 ㈜미오내츄럴로부터 학생용 마스크와 손소독제(8천5백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미오내츄럴의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대전시교육청에 마스크 5만장과 손소독제 3천개를 전달하였으며, 기탁받은 물품은 대전시 관내 중학교에 전달되어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미오내츄럴은 관평동에 위치한 미용기기 및 화장품 제조·(수출)판매 업체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손소독제를 꾸준히 후원해왔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희망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각계각층에서 학생들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5일(화) 10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3차 공약시민지원단*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이행이 어려운 2020년 공약사업의 변경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에 변경한 공약은 전체공약 160건의 10%인 16건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추진이불가능한 교육사업과 대면접촉 사업이 대부분이다. 올해 추진되지 못했던 공약 중 국외사업으로는 매년 7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탐방하는 국외과학단지 체험사업, 특성화고 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해외봉사활동 원정대 사업 등이 있으며, 대면접촉이 중심이 되는 사업 중 숙박형 과학캠프와 응급처치 실습교육 등도 정상추진 되지 못하여 공약을 변경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 이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아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동규 공약시민지원단장은 “교육청이 제출한 공약 변경안이 타당한지 대전시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면서“불가피한 사유로 이행하지 못하는 공약이 있는 경우 그 사유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의 이해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기존 혁신학교 13개교, 혁신자치학교 7개교에서 12개교의 신규 세종혁신학교를 추가해 확대‧운영한다. 세종혁신학교는 법령과 행정체계에 의해 운영되는 학교에서 학교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첨가한 학교로 지난 2015년 4개교로 시작됐다. 현재 성공적인 학교혁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혁신예비학교-혁신학교-혁신자치학교의 체계적인 세종혁신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예비학교는 학교혁신 이해, 혁신학교는 구현, 혁신자치학교는 미래교육 구안이라는 각각의 목표로 설정하여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세종혁신학교 운영중에 있다. 특히, 세종혁신학교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협의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능동적인 대처 및 선도학교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교육과 방역, 관계와 정서를 보장하기 위해 세종혁신학교 교원들은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서로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했다. 세종혁신학교들의 자료, 절차, 유의점 등의 공유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서도 학교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도왔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2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2일 한국창의력교육학회(회장 한기순)와 공동으로 ‘2020년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 시너지, 집단 창의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균관대 최훈석 교수의 ‘집단 창의성의 사회심리’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학생 성공과 창의교육’, ‘교사역량과 창의성’, ‘놀이와 창의교육’, ‘발명과 창의성’, ‘대학혁신과 창의성’의 5개 세션에서 19편의 논문 및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선문대 세션인 ‘대학혁신과 창의성’에서는 선문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권진백)의 지원으로 운영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심현애 교수(대학교육혁신원)와 강지량 담당(대학교육지원팀)은 ‘대학 서비스러닝 운영 사례 및 개선 방안’을, 황찬승 교수(전자공학과)는 ‘실천적 3단계 창의력 접근법-TBL 교과목 중심으로-’를, 유지현 교수(대학교육혁신원)와 오용선 차장(사회봉사센터)은 ‘Design Thinking을 적용한 글로컬 Citizenship 프로그램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태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손현옥, 이하 예결특위)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4일에서 11일까지 6일간 2021년도 세종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세종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 본예산안은 올해와 비교해 각각 2,122억원(13.2%) 증가한 총 1조 8,173억원과 329억원(4.2%) 증가한 8,208억원 규모다. 2021년 세종시 예산안 중 주요 증감 내역을 살펴보면 시설관리공단자본전출금등 총 88개 사업에서 86억 4,814만원이 삭감되고, 보건소 소관 지자체 예방접종사업 등 98개 사업에서 86억 4,814만원이 증액됐다. 기금운용계획안은올해보다 1,552억원(93%) 증가한 2,996억원 규모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예결특위는 세종시의 내년 본예산안 중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구축,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 확대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건립 등 친환경 스마트 도시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재원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