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3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시 기업 사회가치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행동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환경분야 자원봉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기반을 지원하고, 그 외 기관들은 환경보전 활동의 자원봉사 참여와 홍보, 자원연계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사업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린파트너2기로 새롭게 구성된 참여기관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은 오는 6월 7일 연안동 일대 연안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에 대한 실천 의식 제고와 시민들의 인식을 유도하고자‘그린상륙작전 V플로깅 함께할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지난 1일, 구읍뱃터 일원에서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한국전통문화축제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한국전통문화축제에는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한 이종호, 한창한, 윤효화, 김광호, 손은비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성영 인천시의회 의원, 전덕성 상인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강후공 의장은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나누며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곳 은하수길 골목형 상점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 동심원, 인천사할린복지회관을 방문하여 GREEN SENIORS 봉사단의 조경분야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동심원(1,400㎡),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2,000㎡) 녹지대, 예초 작업, 교목·관목 전정, 보행로 잡초제거, 위험요소 제거 등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쉼터를 제공했다. 2019년 발대한 GREEN SENIORS 봉사단은 조경분야 재능기부를 위해 연수구 어린이·노인·장애인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할아버지는 “주변 환경이 전보다 쾌적하게 바뀌어서 산책할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라고 말했으며 , 이○○어린이는 “산책로 주변환경이 쾌적하게 탈바꿈되어서 좋다.”라고 전해왔다. GREEN SENIORS 봉사단은 앞으로도 조경분야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동구는 3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 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2026년 7월 동구와 중구 내륙을 합친 새로운 제물포구 출범이 확정된 이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설명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 동구청 직원 및 각 동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참석자들에게 제물포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출범 준비와 관련된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질의·건의 주요내용으로는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동구 발전 계획, 동구의 기존 복지혜택 축소 여부,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위치 등이 제시됐고, 구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빈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설명회가 끝나고 ‘제물포구, 역사와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도 열렸다. 공연은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콘서트챔버의 음악공연과 함께 인천 역사 전문가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일 계산동 소재 주택에서 토치램프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진화 했다고 전했다. 화재는 신고자가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토치에 불을 붙이던 중 고장난 토치램프에서 누출된 부탄가스로 인해 발생했다. 신고자는 불이 붙은 토치를 아파트 계단참으로 옮기고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플라스틱 식기 건조대와 주방 집기 일부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150,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가 구비되어 있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가정 내에서 화기를 사용할 땐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6월 한 달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구 내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공단은 위험성평가 실시 및 개선을 통하여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사전 예방이 가능한 넘어짐, 끼임, 떨어짐 등의 재해로 인해 발생하며, 최근 대형재해 발생으로 중대산업재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위험성평가를 통한 무재해 달성으로 산업재해보상보험료 및 손실비용의 감소, 잠재석 유해·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수준을 강화하고, 공단 시설물에 대한 외부고객 안전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 전 근로자가 참여하는 분야별 위험성 발굴 및 개선을 추진하여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1달간 공단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2024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사업 운영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7월 3일까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이번 공모에서 발굴한 고객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단의 혁신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한 혁신과제로 운영하고자 하며 공모분야는 공단이 수행할 수 있는 범위의 소관업무 중 ▲혁신(고객만족, 일하는방식, 디지털혁신 등) ▲E(친환경 분야) ▲S(사회적가치 분야) ▲G(지배구조 분야)이다. 특히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 결과에 따라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고객들의 창의적 의견을 공단 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고객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30일 서구검단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영양 특화사업 '금쪽이 편식 상담소'를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자녀의 편식에 대해 고민이 많은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사업은 검단지역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3개기관 20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교육은 ▲그림책(판타스틱 반찬 특공대) 구연동화 ▲푸드아트 수업(꿀벌도시락 만들기) ▲우리아이 편식 상담(영양상담)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락을 싸본 경험이 없었는데 교육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유익했다”,“평소 편식이 심해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 편식 상담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영희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다양한 각도에서의 편식 교육 지원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센터는 향후에도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개발해 지원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 25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인천지역 내 거주 중인 대학생 또는 인천에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발, 호주 멜버른 RMIT 대학교 어학원 연수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날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해외연수 장학생을 만나 청년특별위원회의 구성 배경 및 청년의 정치 참여, 청년 정치 활동의 애로사항, 인천시 청년 정책에 대해 느끼는 체감 등을 진솔하게 전했고, 이어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정규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특별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인천 청년의 삶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인 노틀담복지관과 연계해 성인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평생 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며,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소외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교수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시민 교수들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공예 활동으로 꾸미는 행복한 세상, 생활 속 힐링, 식물 이야기, 뮤직 테라피 등 수요자 중심의 문화 체험으로 구성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다각적·적극적 방법을 통한 학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 학습계층의 평생학습권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손잡고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5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은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뇌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운동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도서관을 통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 교육 접근성을 높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9일과 7월 5일 오후 7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모두를 위한 학교, 통합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작가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지음’이 협력해 운영한다. 특강에는 현직 교사이자 ‘통합교육’ 관련 도서를 집필한 두 명의 저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6월 19일 오후 7시에는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의 저자인 인천청선학교 윤상원 교사가 ‘평등한 분리교육은 없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7월 5일 오후 7시에는 ‘신경다양성 교실’을 쓴 서울묘곡초교 김명희 교사가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각 강연당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통합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2024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책 읽어주기 봉사단과 보드게임 봉사단으로 구성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4월 자원봉사 소양 교육과 책 읽어주기 및 보드게임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봉사단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다누리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오후 3시에는 보드게임을 함께하며 파트너 활동을 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고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어주기와 보드게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와 자녀 4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대모험’ 학부모 꿈디 과정을 1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활동을 알아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제로 웨이스트 첫걸음! 커피박 생활 비누 만들기, 지구를 지키는 자연 바람~ 꽃바람 부채 만들기, 우리 집의 작은 습지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찾아가는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체험으로 온 가족이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 영재교육원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영재꿈사다리 인성·리더십 미래진로캠프’를 1일 실시했다. 오전에는 이진아 긍정UP교육연구소 대표가 ‘함께 행복한 리더’를 주제로 긍정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리더십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인 리액션을 통해 경청의 중요성을 배우고, 버츄카드를 활용해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바르게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오후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그래비트랙스로 구현하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가설 설정, 수행, 재구성 방법을 터득하고, 마그네틱 캐넌을 활용한 미션수행 및 문제 해결 과정을 위한 창의 트랙 만들기를 했다. 캠프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모둠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몸과 마음은 연결돼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크게 공감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여러 가지 활동을 즐겁게 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토의를 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면서 오늘의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재미있었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교육청 및 관내 각급 학교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감정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공무원 대상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안정화를 위해 서부자율행정협의회와 함께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일상의 변주, 새로움과 특별함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진행한 브런치 콘서트 형식의 연수에서 참여자들은 공연, 전시, 공원 숲길 걷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업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서부자율행정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다양해지고 강도가 높아진 민원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민원 담당 직원들이 악성 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와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