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류 소공인 제조업체 412개소가 밀집돼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복합지원센터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조성 예정인 지역식품산업 표준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들어서는 시설로는 상품성 개선 공용장비실, 영상 스튜디오, 제품촬영실, 전시 판매 홍보관, 교육장, 상담실, 사무공간, 휴게공간 등이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으로 관내 인삼 소공인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운영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소상공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 공동생산, 통합 브랜드 이용,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해 금산인삼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6일 청년창업·일자리정보센터 문을 열고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8월 빈 건물로 남아 있던 한국전력 청양지사 사옥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1층에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일자리정보센터, 2~3층에 청년 스타트업 사무실을 마련했다. 군은 이곳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예비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성화, 일자리 정보제공, 구인·구직 상담, 귀농·귀촌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년층 스타트업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청년 스타트업 6개 팀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등 현재 추진 중인 6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일반산업단지 5개소와 농공단지 1개소로 조성면적인 총 227만 6천㎡에 달한다. 우선, 시와 계룡건설산업(주)이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검상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총 1,16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72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된다. 8월 현재 17개 업체로부터 1,218억 원의 투자 규모와 530여 명의 고용을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등 80%에 가까운 분양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계룡면 기산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제이팜스농공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팜스에서 총 50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농공단지가 본격 가동할 경우 2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생산유발효과 98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1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동현일반산업단지는 총 7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
(충남도민일보)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 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선확장 사업’등
(충남도민일보) 대전 동구는 관내 경유 자동차 1만 1178대에 대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6억 5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의 오염원인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을 초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2기분(9월)에는 당해 연도 1~6월 사용분이 후납으로 부과됨에 따라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해 가산금 추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 접수를 6일부터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보령시민의 90%인 8만9000여 명으로, 지원금 총액은 약 225억 원 규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담 TF팀을 3개반 23명으로 구성하고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창구 운영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했다. 지원 대상은 지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기준으로 선별하며,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1인 가구의 경우 6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제외) 17만 원 이하이고 4인 가구는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기준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이다. 지원대상자에 해당여부는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콜센터·ARS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보령사랑상품권 앱,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 등을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으로, 4인 가구의 경우 100만 원을 받는다. 지급 신청은 온라인은 6일부터, 오프라인은 1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청년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사업, 지역대학 인재 장학금 및 취업 지원,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스타트업 기업 맞춤형 청년 채용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이번 모집은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등 2개 사업에서 진행한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 100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다. 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사업 대상 선정 기업에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24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지정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도내 직업계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추석 맞이 판매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마련, 오는 30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따숨몰을 통해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특히 ‘충남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마련, 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예산 참기름, 논산 흑삼발효커피, 서천 유산균 김, 공주 알밤 된장, 홍성 도라지 조청, 당진 찹쌀 부각, 태안 한과, 금산 홍삼, 청양 구기자분말, 서산 감태 등으로 다양하다. 남상훈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충남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로 신청하여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개시하여 10월 29일에 모든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71년 출생자는 월요일, 198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면 올해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온통대전 사용처와 동일한데, 지역별 가맹점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 촉진 지원 활동을 편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도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밤과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 등 5개 품목을 선정,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충남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과 산림조합 ‘푸른장터’, 네이버 쇼핑 ‘청정 임산물 마켓’,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과 합동으로 원산지 지도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남은 표고, 밤 등을 전략 품목으로 생산하는 주산단지”라며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는 임산물 판매 확대를, 소비자들은 우리 임산물을 저렴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6일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3차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이번 3차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욱 확장됨에 올해 상반기 250개사 지원에 이어 하반기 100개사를 추가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및 배너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으로 올해 8월 말까지 해당 분야에 쓴 홍보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3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6일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연구개발(R&D) 인턴십’을 충남산학융합원을 통해 지난 2달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도와 당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충남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을 통해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산학융합형 교육 운영, 연구개발 인력 양성, 기업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 7∼8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서울기계공업)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자동차ICT공학과, 신소재공학과)를 연결해 연구개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구개발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를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기업 문화를 배우는 등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기 전 사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단기 육성하고 업무 적성과 능력을 검증해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도 관계자는 “기업과 대학 간 인력 수요 정보를 조사해 관리하고 학생들이 전공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연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개발-인재 양성-고용의 선순
쿠션테크(대표 박성우)는 지난 3월 30일 쿠션 컨퍼런스를 통해 ‘쿠션 프로젝트’를 VIP에게 선보인 후 9월 2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프로젝트 쿠션 성과보고회 및 자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쿠션테크 박성우 대표는 이날 가상자산으로 결제가 가능한 ‘쿠션몰 베타’에 대해 설명했다. “쿠션몰은 일반 쇼핑몰과 같이 유저 친화적이고 편리한 UI, UX를 기반으로 개발하였으며,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자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며, “이태리 명품브랜드 A.테스토니를 비롯 민화가구업체 퍼민, 한정판 스니커즈거래소 아웃오브스탁, 유명 연예인과 NFT 콜라보, 가상자산 펀딩, 한국 신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획전, 특별 상품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이더리움으로 1분 만에 쿠션몰에서 상품 구매 결제가 가능하고, 추후 거래소 협약을 통해 더 빠르고 저렴한 수수료로 결제 가능토록 구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정언 쿠션테크 CTO는 “기존 디지털 지갑의 문제점인 비밀번호, 니모닉 분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파편화된 양자 암호키 기반의 니모닉 복구 기술을 쿠션월렛을 통해 실현시켰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해와 올해 풀어냈거나 해결 방안을 찾아낸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다. 양 지사는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조속 추진 △태안∼서산·보령∼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반영되며 청신호를 밝힌 충남공항과 관련해 양 지사는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연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께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GAP)의 신규인증 확대 및 인증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제는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단계까지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대하여 농약·중금속·유해물질 등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관리하고 품질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장이 지정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GAP 농가의 신규 인증 확대 및 인증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농가에 대하여 안전성 검사비 등 GAP인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있고 연중 자치구 농정담당부서에 신청 가능하다. 또한, GAP 인증 농가의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협대전유통과 협의 안영동 하나로 마트 내에 대전시 GAP 전용관을 개장, 판로를 확보해 두었다. 인증기준, 인증비용 등 궁금한 사항은 시 농생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이나 자치구 농정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익규 농생명정책과장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에도 불구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업체당 50만원씩 96억 원의 공공요금을 신속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속지급은 지난 7월 27일 이후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 중 지급정보가 확인된 1만 937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급되었다. 이는 공공요금 지원대상 3만 6천개소의 62%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당ㆍ카페가 1만 7천 개소로 가장 높았고, 학원ㆍ교습소 1천 8백 개소, 실내체육시설 1천 5백 개소 등 이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새로이 영업제한을 받은 이ㆍ미용업, PC방 등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접수를 신청 받는다.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의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①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②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③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