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민간위탁사무 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3개 부서의 민간위탁사무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양경모 위원장(천안11·국민의힘)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그동한 부적절한 관행이 남아있었다면 개선·정비할 수 있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위탁사무를 근본 취지에 맞도록 운영하고, 더불어 효율성과 효과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부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점검 결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교육청의 민간위탁사무 역시 충남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한 일이므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무의 적정성은 민간위탁사무 점검 중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교육청 업무를 자체점검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교육청 지도‧감독 과정에 대해 질의하며 “지도‧점검 과정이 길고 힘들더라도 이번 점검을 계기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은 개선하여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위원(서산3·국민의힘)은
[충남=충남도민일보] 민선 8기 충남도의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방침에 따라 3개 기관(충남문화재단·충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이 통합되어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후보자 검증이 이뤄졌다. 충남도의회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21일 서흥식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특위는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등 3개 기관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성공적인 안착과 도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후보자의 경영·업무수행 능력과 경륜·자질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비공개로 진행된 도덕성 검증에서 이전기관 재직 시 갑질 논란과 함께, 충남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던 후보자가 이사 사직 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채용에 공모한 부분 등 이해충돌 소지 의혹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인사청문이 이뤄졌다. 이어 공개회의로 진행된 경영·업무수행 능력 검증에서 후보자가 제시한 ▲충남만의 문화 브랜딩 강화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통합기관 운영을 위한 전략 등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운영방안 및 현안 해결방안에 대하여 질의가 이어졌다. 김옥수 위원장은 “충남을 ‘워케이션(Work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4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충남학사 서울관을 방문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관계자로부터 충남학사 서울관에 관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학사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출연한 금액에 따라 시·군별 배정 인원에 차이가 있는데 현재 시·군별 입소 학생수가 배정 인원과 다소 차이가 있다”며 “시·군마다 서울학사관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학사 이용이 필요한 학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충남도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벌점이 많아 퇴사 위기를 맞이한 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벌점을 상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학생들이 학사관 내 도서관 이용을 많이 하고 있는데, 도서관이 협소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전자도서를 구매하여 공유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공간의 제한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더 질 좋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부터 본격 감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사업장 등 9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치고 21일 시장 및 관계 공무원의 증인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들어간 것이다. 특위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사무처리 과정에서의 위법·부당한 행위나 예산 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1일 기획예산담당관 등 3개 담당관을 시작으로, 22일 문화복지국 소속 6개 부서, 23일 경제환경국 소속 10개 부서, 26일 건설도시국 소속 8개 부서, 27일 자치행정국 소속 6개 부서와 보건소, 28일 농업기술센터 및 사업소 순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오는 29일에는 총괄 감사를 실시한 후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명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지적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앞으로 시정이 개선·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21일 제295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채택의 건을 원안의결했다.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권영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간사는 최선경 의원, 위원으로 장재석 의원, 김은미 의원, 윤일순 의원, 이정희 의원으로 구성하였다. 특별위원회는 기존의 원도심 활성화 관련 정책을 재진단하고 원도심 공동화 최소화를 위한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2023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간 활동 예정이다. 세부 활동내용은 집행부의 원도심 관련 업무추진 현황보고 및 추진계획 청취를 시작으로 타 지방자치단체 신도시 지역의 자료수집과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및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우수 지자체 현지답사, 특별위원회 간담회 개최 등이 진행된다. 권영식 위원장은 “충남도청 이전 후 원도심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지속적으로 이동하고 있고, 향후 현 군청사가 이전되면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이다.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여 원도심 공동화를 최소화 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응 전략이 마련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가 21일 홍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20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및 예산·재무회계 결산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했다. 상정된 조례안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벌여,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동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재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권영식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정례회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 재난 및 안전관리 활동 단체 지원 조례안, 이정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공공기관 출연금 및 위탁 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문병오, 장재석, 권영식 의원이 공동 발의한 ▲홍성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병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안,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진로·진학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홍성군수가 제출한 10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은 원안가결 되었으며,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의회 국민의힘 의원(이선균, 장재석, 권영식, 김은미, 김덕배, 윤일순, 이정윤)은 21일“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정윤 의원이 대표 발언자로 나선 성명서에는 현 정부는 노동·연금·교육개혁 3대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과 국민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걸린 일이기에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니라 조속히 가시적 성과를 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성명서의 주요 촉구내용으로 ▲첫째, 노동개혁은 유연성, 공정성, 안전, 안정성 등 4가지 원칙이 전제 되어야 한다. ▲ 둘째, 연금개혁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 재정 적자 문제를 주도면밀하게 살피고 연금 재정에 대해 과학적으로 조사·연구하는 한편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론화 해야 한다. ▲ 셋째, 교육 개혁은 미래 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의원은“3대 개혁은 청년들에게 생존의 문제이며 포플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는 의지로 3대 개혁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보건·복지 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수희)는 19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방문하여 인권 교육·보호 증진을 위한 중앙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연찬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맨 처음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한 특별위원회(이하 ‘천안시 인권특위’)는 남규선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및 김정학 조사2과장의 환영과 안내, 그리고 이인영 조사관으로부터 국내외 장애인인권 동향을 설명과 의견교환을 통해 지방의회의 동참을 결의하고,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유수희 인권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권의 보편적 가치 제고와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감에 따라 보건·복지분야에서의 인권침해를 개인의 일탈로 볼 것이 아니라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적 관계임을 인식하고 접근하기 위해 논의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측에서도 인권은 중앙과 지방을 분리해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실제 방문까지 관심 가져준 지방의회는 천안시가 처음이다”라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식)을 방문한 천안시 인권특위는 장애인의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보건·복지 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6월 19일 국가인권위원회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방문하여 인권 교육·보호 증진을 위한 중앙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와 각자의 역할에 대해 연찬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맨 처음 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한 특별위원회는 남규선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및 김정학 조사2과장의 환영과 안내, 그리고 이인영 조사관으로부터 국내외 장애인인권 동향을 설명과 의견교환을 통해 지방의회의 동참을 결의하고, 지역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유수희 인권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권의 보편적 가치 제고와 실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커감에 따라 보건·복지분야에서의 인권침해를 개인의 일탈로 볼 것이 아니라 개인과 환경의 상호작용적 관계임을 인식하고 접근하기 위해 논의가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측에서도 인권은 중앙과 지방을 분리해 생각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데, 실제 방문까지 관심 가져준 지방의회는 천안시가 처음이다”라며 방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박정식)을 방문한 천안시 인권특위는 장애인의 학대 피해 등의 사건 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5회 정례회 기간 중인 20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방문, 체험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충남도가 15위를 기록, 매우 미흡한 수준임이 조사됐다. 이에 건소위는 각종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원인으로 여기고, 도민 교통 안전의식 함양에 앞서 직접 안전 체험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경북 상주에 있는 교통안전교육체험센터를 찾아가 안전운전 기본교육과 기본주행 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수막현상‧차체제어‧에코드라이빙 코스 등 맞춤형 이론교육과 실기를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악천후 시 감속운행의 중요성, 차체 흔들림 발생 시 자세제어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친환경 경제, 안전의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는 에코 운전 체험교육 또한 평상시 운전 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기서(부여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우리나라 교통안전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 소관 조례안과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미납된 보조금 반환과 반납, 사업 진행 시 면밀한 사업 대상자 선정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의 신중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먼저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산림복구에 밀원수 등 내화수림 조성이 필요하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밀원수 및 내화수림 조성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신활력플러스사업 관련 “시군별 특색도 없고 성과가 미비한 것 같다”며 “사업기획 및 운영에 대해 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전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방보조금 반환금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며 “추후 미납된 도비 보조금 반환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68억원에 달하는 농어촌진흥기금 중 지출 비율이 0.47%에 불과한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기금을 통한 이차 보전 지원을 확대해 청년 농업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예산꿈빛학교와 아산초등학교, 온양한올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점검, 주변 위험 요소 등의 학생 안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IB 교육과정 운영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평가과정으로, 토론형·과정 중심 수업, 논·서술형 평가를 추구한다. IBO의 IB는 ‘관심-후보-인증학교’ 등 3단계 인증 과정을 거친다. 이 자리에서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고,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선진 사례를 많이 배출해달라”고 요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과 학교 앞 도로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으며,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주변 공사장의 소음이나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학교에서 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19일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투자통상정책관, 기획조정실, 산업경제실 2022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이번 결산 심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과 세출을 비롯한 각종 결산에 대한 회계검사로, 당초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적법한 사용, 예산 낭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게 된다. 김 의원은 15일 진행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결산 심사에서 ‘3040 정책테마연수’에 대해 지적하며, “애초에 신청가능한 연령을 3040으로 정했으며 기준을 지켰어야 한다”며 “2022년 기준 연수를 다녀온 전체인원의 15%가 다른 연령대”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업의 목표가 미래 충남도정을 이끌 특정 세대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었고 그것을 의회가 승인한 것”이라며 “예산 승인과 다른 지출이 있었다면 환수해야 한다”고 시정을 요구했다. 3040 정책테마연수는 도정의 주요시책과 관련된 테마에 대해 해당 사업부서별로 진행하는 연수로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16일 진행된 기획조정실 결산 심사에서 김 의원은 “예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9일 345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공보관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조례안 3건을 심사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자치안전실 결산 심사에서 “이월사업과 집행 잔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성과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방채가 작년 300억여원 발행됐고, 올해는 1000억여원 발행할 계획이라고 들었다”며 “철저한 부채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청남도 민간위탁 수행 등 산하기관 근무자들에게도 자기성찰 특별휴가에 준하는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안전실의 업무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지표에 식량, 에너지, 환경을 포함한 성과관리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지난 15일 보령 천북면 주민들이 홍성 축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며 “도의 갈등관리 담당 부서인 자치안전실에 집회 관련 대안 마련 등 조속한 조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주민자치역량강화교육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9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국 소관 조례안,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어선 감척을 하면 배가 줄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노후 된 배를 감척하고 다시 건조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세심하게 챙겨 봐달라”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언론이 뜨겁다. 소금 대란 등 도민들이 불안한 상황으로 결국 향후 수산물 이용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어민만 피해받는다”고 꼬집으며 “철저한 안전성 확보로 도민 불안을 불식시키는 등 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해양수산국 결산 자료를 보면 인건비 잔액이 약 2억원 정도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력 채용에 노력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인력 채용에 더욱 힘써서 사업 추진에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만 보더라도 농업과 관련해 곤충·화훼·과채 연구소 등이 있다. 그러나 해양수산 관련한 연구소는 수산자원연구소뿐”이라며 “기후변화에 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9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출연계획과 2022회계연도 충청남도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경제산업실 소관 출연계획 심사와 관련해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도로·생활안전 분야와 위험지역 및 행사에 적용하고자 신규사업을 출연하지만 본 사업을 통해 전체 시·군에 기술이 적용 가능할지 우려된다”며 “충남 도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실질적인 기술개발 성과가 나타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도가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데 전기차 보급 속도에 비해 충전소의 설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환경을 생각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도민이 충전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충전소 확장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수소자동차도 이제 보급이 많이 되어 많은 도민이 타고 있는데 수소 단가가 아직 높다 보니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에 비해 구입 의사가 뒤에 있는 것 같다”며 “수소 단가를 낮추기 위한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