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관하고 오산시가족센터와 (사)나눔과 비움이 주최한 ‘제12회 오산시 다하나 한마음 축제’가 지난 2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오산에서 세계일주’라는 주제로 세계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세계 여행 부스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미국 등 9개국의 다양한 전시·체험과 미션이 이루어졌다. 현무암 디퓨저 만들기, 판다 포토존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각 나라별 스탬프를 모아 오산에서 세계일주 여권에 스탬프 투어를 해보는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세계 전통 음식 부스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 라오스의 망고 카오니아오, 우즈베키스탄의 솜사 등 10개국의 전통음식 체험 행사로 이루어졌다. 강현도 오산부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세계오씨(吳氏) 성을 가진 종친들의 모임인 세계오씨종친총회 대표단 일행 20명이 5월 23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하여 100여 명의 국내 종친들과 함께 한국오씨종친총회 주관으로 ‘오문화교류회’를 실시 했다. 3,30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오씨는 중국 상말주초(商末周初) 오태백(吳泰伯, 기원전 1284~1194년)을 세계오씨 시조로 모시며 전 세계에 단일 성씨로 살아가고 있는 종친이다. 한국의 오씨는 2015년 통계청 조사 76만 명으로 성씨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오씨 시조 오태백은 공자(孔子)의 논어 8장 태백(泰伯) 편에서 태백은 ‘삼양지덕(三讓之德) 즉 천하(왕)의 자리를 3번이나 양보해 덕이 지극한 인물’이라 극찬하는 등 중국 역사상 가장 추앙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오문화교류회 주요 내용은 첫날 한국 전통음식 체험의 한정식 환영 만찬 교류회에 이어 다음 날 메인 행사로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해주오씨 종중 재실에서 상호 발표, 오세훈 서울시장의 동영상 축사, 한국오씨 및 제례 문화 소개, 제7차 중국 세계오씨종친총회 소개 등이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오산시가 지난 23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월 16일부터 총 6주간(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36시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총 4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26명(기초과정 14명, 창업과정 12명)이 수료했다.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와 소셜 미션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절차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해 및 인·지정 절차 ▲소셜벤처 창업 ▲선배 창업가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사업계획서 양식과 구조 ▲챗GPT를 활용한 계획서 작성 스킬 등 초기 창업 준비에 필수적인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사업 내용과 방법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요한 일원이 된 수강생 여러분들의 활약이 기되된다”며 “오산시도 다방면으로 사회적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지난 26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70여 명 및 양승동 서운면장,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김장환 서운면 체육회장, 정기훈 서운중 총동문회장, 각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형순 서안FC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지난 23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달걀 및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준비한 꾸러미는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90여명에게 전달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3회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매 행사마다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나눔 행사 후 금광면의 자랑 금광호수에 모여 환경정화운동을 추진했다. 금광면새마을부녀회는 금일 행사를 기점으로 깨끗한 청정 금광호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정례적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차적으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원어민 미배치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하는 ‘스쿨비짓’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스쿨비짓(School Visit)’은 학생들의 의사소통역량 향상과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8개교에서 올해 40개교로 대상을 확대해 총 8기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퀴즈로 풀어가는 영어권 문화 이해 ▲동화책과 노래로 영어와 친해지기 ▲국제 문화 이해도 향상으로 세계시민 되기 등 학생 맞춤형 수업이다.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와 학교 현장 협력 교사들은 사전협의회 등 수시 소통으로 공동수업을 계획해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1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95%가 수업에 만족, 93%가 수업 활동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해 원어민 강사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수업의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유혜영 원장은 “원어민 미배치교 수업 지원을 통한 영어교육 내실화로 학생 역량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원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하교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안성시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해양 탐방 캠프를 마쳤다. 이번 캠프에서는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과학기지(KIOST)를 방문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과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해양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참가자 김군(14)은 “안성에 살다보니 해양오염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캠프를 통해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해양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이 안성시호남향우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 5월 25일 대덕면 소재 명가 교동 짬뽕에서 1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덕면 내리 외 돈도마을 등 5개 마을에서 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진행한 이 활동은 4월 발족 이후 첫 활동이다. 이들은 안성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무료 급식 봉사 외에도 외국인과 대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대덕면 내리를 중심으로 방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기 함께 가는 동행 안성 회장은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함께 가는 동행 안성의 활동이 전해져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안성시에서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교육원에서 1박 2일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총 5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서로 간 신뢰, 존중 분위기 조성을 중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등학생 및 교사 기수별 70명 내외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캠핑 활동 형태로 ▲설영 및 철영 과정 ▲불멍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레크레이션 및 미션탐험대 ▲역사 유적지(광성보, 전등사) 탐방 등이다. 교육원은 사제동행 힐링캠프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김계남 원장은 “교사와 학생이 자연 속에서 함께 캠핑을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협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유대감을 강화해 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13일 1기를 시작으로 5월에는 3기, 10월에는 2기 총 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19기 34명이 지난 5월 25일 석정동 상점가 일대에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물살이의 길’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물살이’란 살아있는 소를 소고기라고 부르지 않는 맥락에서 동물권 환경 운동가들이 물고기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단어이다. 지난 4월 아양동·석정동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길거리 및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투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들은 상점 앞 빗물받이에 분필을 이용해 수질오염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야생동물의 그림과 함께 빗물받이의 물이 강과 바다로 빠지는 물살이의 길임을 나타내는 이정표를 남기고 상점에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불법 투기 자제를 촉구하는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본 캠페인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담배꽁초를 길에 무심코 버리지 않는 선진 시민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양평군이 관내 회전교차로 9개소를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관리제’를 시행한다. 군은 지난해 관내 회전교차로 5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경관 개선 등의 사업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확대 시행되는 회전교차로 화단 책임 관리제 사업은, 총 14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선정된 관내 조경 및 정원 관련 업체와 회전교차로를 연결해 전담 관리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일률적인 회전교차로 화단이 아닌 교차로별 특색있는 화단을 조성하고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양평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양근대교 남단교차로(남양평 IC 앞) 화단은 사계절 식재형 꽃탑 형태인 ‘탑플로라’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남한강 마트 앞 회전교차로 화단은 계절 초화류를 식재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화산석 및 다년생 초화류 등을 이용해 소규모 주택 정원을 연상케 하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5일(토)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제15회 경기도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에서 본선 진출 참가자 3명이 모두 입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중언어 부문 2명과 한국어 부문 1명이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이중언어 부문의 초등부 참가자 장하경(개산초, 스페인어)은 ‘부모 나라(아르헨티나) 전통 음식 소개’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지은(내혜홀초, 중국어)은 ‘나의 장래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어 부문 참가자인 엠스레이닌(결혼이민자, 캄보디아)은 ‘친구에게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두 개의 문화와 언어를 접하며 살아가는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 각 분야의 사업 담당 공무원 및 TF위원 등 추진단 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이행점검 모니터링 이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계획(2023~2026년)' 중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교육으로, 모니터링 추진 체계의 이해, 다른 지역 우수 사례발표, 평가지표의 이해와 적용, 모니터링지표 작성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해당 교육을 토대로 6월부터 향후 3주 동안 진행되는 ‘연차별시행계획’의 세부 사업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변경된 사항을 검토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질적 성장과 실효성 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안성시는 공도읍 불당리에서 미양면 개정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02․101․207호『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행사을 5월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정천식 시의원, 최승혁 시의원, 최호섭 시의원, 황윤희 시의원, 김삼주 도시경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확포장을 통해 공도에서 미양간 통행불편과 국도38호선 정체 해소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미양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298억원, 사업연장 3.8km(2차로, 교량 380m/1개소)로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 착수했으며, 2024년 5월 31일 사업 완료하여 통행이 가능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이번 도로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연계 도로망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2024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 거버넌스 강의, 분과별 정책 제안서 작성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전문가인 김동희 거버넌스 리빙랩 이사장을 초빙해 ‘청년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위원들은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협의체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년정책협의체 활동 방향을 정하기 위한 분과별 의제발굴 및 정책제안서 작성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과별 정책대상자를 구체화하고 정책제안서를 간이로 작성해 봄으로써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이끌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가 위원들의 관심과 역량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천시도 청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할 기회와 조건을 조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