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현장 접수 장소가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세종특별자치시청 주차장 앞 건물(강변쪽) 리버피크닉 2층, 주소: 시청대로137로 변경되어 응시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험장소는 7월 26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8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에서 발표한 공고문(누리집 고시-공고)을 참고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시험을 보기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세종모금회 사무실에서 반려견 하니와 이희정 사무처장 및 세종모금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연중나눔캠페인 우리세종! 희망여름 착착착! 1호 기부자 및 착한펫 4호 가입식을 가졌다. 이연주 견주님은 “희망여름 착착착!이라는 뜻깊은 캠페인에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니는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났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8년째 함께 하고 있다. 세종시 이웃과 반려동물이 걱정 없이 환히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함께 캠페인 1호 기부자로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세종시 남녀노소, 그리고 반려동물까지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아진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세종! 희망여름 착착착!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3만원 이상 정기기부), 착한가정(2만원 이상 정기기부), 착한펫 (2만원 이상 정기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가능하며,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사무처으로 연락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은 5일 10시 새롬동행정복지센터앞 광장에서 김지원 새롬동장, 박소정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장과 원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 세종 큰솔어린이집 사랑나눔 기부물품 전달식을 전개했다. 기부한 물품은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롬동 국공립 세종큰솔어린이집 박소정 원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과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기부를 진행해왔다”며 “이러한 나눔을 통해 나눔의 정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3~4일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조성, 여성농업인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살피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미래전략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우리 시만의 독창성을 가진 사업계획을 마련하지 않으면 선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해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는 등 철저한 준비로 지역교육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와 관련해 세종형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연계 방안이 필요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특화 기업 등을 유치하여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 미신청에 대해 지적하며 “여성농업인들은 비농업인 여성들에 비해 농약 중독, 근골격계 문제 등으로 특정 질환 노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영농 장비 등 시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재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은 3일 기획조정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김재형 의원은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가 꼭 필요하다. 작년 행감에서 시 조례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도록 요구했음에도 아직도 시 차원의 통계관리가 안 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공 데이터 포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세종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시 차원의 지원 시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무하다. 이들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광주, 대전, 충남, 전북, 충북, 부산 등 여러 지자체가 이미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부도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면서 “그에 반해 세종시는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전개하기는커녕 아무런 계획도 정책도 마련하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6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6월 소통·공감의 날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힐링 감성 나눔 공연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교수가 ‘나를 지키는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현대인이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 등을 다룬 이번 명사 특강은 감정의 흐름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지원본부 출범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육 주체별 요구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라며,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름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4일~ 6월 5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를 초빙하여 6월 4일은 민간과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6월 5일은 국공립, 법인ㆍ단체 등 및 사회복지법인, 직장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경 예산서 작성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은 보육사업을 반영한 재무회계 확인사항 등 전반적인 회계 처리 및 회계관련 서류 관리의 중요성 등 재무회계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원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들의 회계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투명한 보육 환경 조성 및 양질의 보육문화 정착, 어린이집 재정 안정화를 통한 어린이집의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6일 세종동에서 열린 세종장남번영회 창립총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장남번영회는 세종시 연기면의 옛 양화리, 가학동, 진의리의 실향민의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이날 창립총회는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임 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4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300만 원을 기부했다. 임 전 대표는 강원도 9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자로 지역 학생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향인 세종도 해마다 방문해 고향 발전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임기수 전 한국타이어 춘천판매㈜ 대표는 “힘든 시절 저를 도와준 이웃이 있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예전에 받았던 도움을 고향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금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세종시법 전부개정법률안 제3차 법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민호 시장과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 시 전체 실국본부장 및 소속 공공기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두 차례의 워크숍 논의 내용과 시 모든 부서가 참여해 발굴한 특례 사항, 연구용역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등 행정수도 지위 확보, 자치행정·자치재정 구현, 규제자유특구·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 미래혁신 생태계 조성, 교통·교육 등 정주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정수도 지위 확보와 기능 수행을 위해 ‘국가중추기능도시 조성’에 필요한 특례부여를 중심으로 세종시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국가를 대표하는 입법, 사법, 행정 주요기관의 설치 근거와 대외적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요소 등을 규정해 세종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역할을 하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교육청 소속 3국, 1관, 1담당관, 6기관에 대해 밀도 높은 질의를 이어가며 교육행정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을 도모했다. “관내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전형 확대해야” 안신일 위원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살펴보며,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역인재전형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세종시는 정부청사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존재하여 타시도에 비해 적합한 추진 여건을 갖춘 상태로, 새롭게 펼쳐질 국회세종시대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학생 건강검진도 변화해야”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 디지털기기 사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척추옆굽음증, 거북목증후군 등의 질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학생 건강검진 항목에 위 질환을 추가해야 한다”며, 적시 진단 및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현행 제도의 개선을 촉구했다. “읍면지역 학교의 혁신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경제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SB플라자 관리 부실과 상권 성장 대책추진단 구성 등을 살피며 집행부의 개선을 촉구했다. 먼저, SB플라자 위탁운영과 관련하여 직접 현장을 확인한 결과 운영사무실 근무자 부재, 적정하지 못한 시설물 운영 등 미흡한 관리 실태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위탁 기간의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즉각 부적정한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박 의원은 유사한 인근 기관과의 비교분석 자료를 제시하며, '24년 3월 말 기준 SB플라자의 입주율은 58.70%로 다수의 창업공간 입주율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이에 입주율 향상과 기회 부여의 측면에서 입주 조건 중 재정건전성 부분인 부채비율과 유동비율 제한 규정 완화를 권고했다. 또한, 조례에 의무사항으로 규정된 위원회를 추진단 형태로 운영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조례에서는 상권육성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해당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해서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권성장 대책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며 해당 위원회의 성격과 기능을 대신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5일 교육청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주관 구매로 이뤄지는 교복업체 담합 의심행위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해서 일말의 의혹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학교 주관 구매 방식으로 중고등학생 신입생 1만 510명에게 무상 교복을 지급했다. 하지만 특정 브랜드에 국한된 유찰 후 수의계약이 대다수여서 담합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현옥 의원은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 계약 금액만 총 35억여 원에 달하는 만큼 우리 시교육청에서는 담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및 감독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특히 지난해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제보로 정보 공개 요청이 있었는데도 부분 공개도 아닌 비공개로 응수했다는 점에 대해 깊이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부서의 ‘공개 의견’에도 규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정보공개위원회의 비공개 결정’에 따랐다”는 교육청 입장에 관해서는 “비공개가 이뤄지기까지 절차적인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담합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 위원은 교육정책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내 학교 기숙사마다 사감 1인당 기숙학생 수 및 수익자부담이 천차만별로 편차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일 세종시교육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관내 세종고 및 세종여자고, 한솔고, 장영실고, 세종미래고, 세종국제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세종대성고 등 총 8개 학교에서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이중 한솔고가 사감 1인당 기숙학생수가 8.25명으로 가장 적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37.57명으로 가장 많아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 세종국제고(34명), 세종대성고(23.5명)이며, 세종고(17.27명), 세종여자고(15명), 세종장영실고(12.8명), 세종미래고(11.16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효숙 위원은 “사감은 기숙사 입소생의 생활교육을 담당하고 안전 및 시설관리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사감 1인당 적정 인원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학교기숙사 운영에 대한 기준안이 따로 없어 ‘기숙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5일 오봉산산신암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광역 푸드뱅크 기부식품 물류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식료품 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미역, 잡곡, 된장, 고추장, 한과, 식용유, 스프 등 200만원 상당의 영양가 높은 건강한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2022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의 날 기념식’ 대상 수상, 2023년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오봉산산신암이 단체부문 세종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의 식생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협의회와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항상 응원하겠다.” 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담고등학교는 6월 5일에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소담동 일대 거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팻말 운동과 쓰담 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소담고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생태 전환적 삶을 실천하는 환경교육을 교육과정에 담아, 학생들의 시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활동은 미술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실에서 국내・외 생태 작가와 작품의 의미를 학습하고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기후 위기 정의 캠페인’을 기획하여 배움을 실천했다. 교육공동체는 학교 주변 등 우리 동네에서 ▲폐종이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환경 운동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이러한 활동은 세계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기후 위기 선언문 발표한 1학년 학생은“이번 환경과 관련한 수업과 환경 운동을 통해, 인간의 욕심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환경 보호는 선택 사항이 아니고 필수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으뜸초등학교 3학년 학생 75명은 6월 5일에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세종시립도서관’을 견학했다. 으뜸초 학생들은 세종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한 ‘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를 관람하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배움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장했다. 학생들이 관람한‘세종, 하늘과 사람 한글을 품다’ 전시회는 세종을 사랑하는 3인의 작가(서영석, 김순자, 유보경)가 사진, 캘리그래피 등을 준비한 전시 공간이다. 지역 문화예술인인 서영석, 김순자, 유보경 작가가 학생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작품에 대한 배경과 의미를 해설해 줌으로써, 학생들은 예술을 즐기고, 세종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전시 관람 후, 세종시립도서관을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인문환경인 도서관의 역할과 도서관에서 불 수 있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작가들은 “학생들에게 세종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캘리그래피로, 세종시 시민으로서의 행복함을 인물사진으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