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4일 10시30분 “2021년도대전교육 주요정책 설명을 위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금년도대전교육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1년 대전교육은 지난해에 이루어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정책을 내실화하고,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을 혁신하고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새롭게 바꾸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설교육감은 이어“대전교육가족은 2021년도에도 행복한 학교 미래를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학생들이 미래 환경에 적응하며잘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창업지원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로 ‘2020 온라인 IR피칭 데모데이’를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다. ‘2020 온라인 IR피칭 데모데이’는 기업 소개 및 창업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기술우수성, 자금확보 방안 등을 발표하는 자리로, 사업모델 피드백과 투자자 매칭 IR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투자 기관 심사역 30인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우수기업 12개 기업이 참가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참여한 기업들은 △온라인 소비자 반응 AI분석 시스템 ‘디모자이크’ △키즈전용 플랫폼 COOKIDS ‘포그라운드’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간식 넣는 공을 자동으로 지급하는 AI활용 전자제품 ‘로이코’ △전기항공기 비행효율 향상을 위한 배터리 방열용 부품 개발 ‘스카이웍스’ △건설사를 연결하여 공사 준비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주는 웹서비스 ‘컨스트링크’ △손잡이 없는 원터치 캡 ‘㈜엠피엘비’ 등이다. 호서대학교 한정수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3일에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상운) 및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오세철)로부터 5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농산물상품권은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며,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 윤상운 본부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시는 대전시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농산물상품권 기부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기부(농산물상품권)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충남벤처협회와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이종원 원장, 박승범 사업단장, 정희운 학과장, 권영일 교수, 김동회 교수, 박병기 교수, 조성규 교수와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홍봉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충남벤처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권 자동차, 반도체 등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사업화 지역 네트워크 조성 위한 CEO아카데미, 재직자아카데미 등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 ▲AI, 제조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공동 사업 추진 ▲융합기술 기반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패밀리 기업의 현장문제를 해결하는 ABL(Actual task-Based Learning) 교육모델을 바탕으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의회를 실시하고, 학령기 발달장애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세종시교육청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한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구축, 직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력관리, 학부모 동행 및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기로 하고, 세종시교육청은 진로‧직업 지도 인력 배치, 교육 대상자 선발, 일정 관리 및 사후 관리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구체화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세종시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활성화 및 장애 학생들의 취업까지 연계되는 ‘진로·직업 특성화 센터’를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 내에 개소했다.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장학관을 중심으로 진로·직업교육 경력 10년 이상인 중등특수교사 1명과 취업지원관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발달장애인훈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2일 온라인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정책 목표로 ‘혁신교육 재도약과 미래학교 기반 구축’을 선언하고 5대 핵심 정책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작년에 ‘코로나19 학교지원단’을 별도로 구축하여 코로나19 사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였다.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며 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을 더욱 단단하게 다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교육청 대비 최고 등급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시스템 ‘어울림톡’ 구축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 플랫폼 전국 최초 구축 ▲충남 학생인권위원회 출범 ▲2022학년도 아산지역 ‘교육감 전형’ 확정 ▲대입과 고입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센터 5개 권역 확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인공지능교육 초석 마련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노력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 ▲학과개편 등 직업계고 재구조화 추진 등 혁신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김교육감은 “작년 연말에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21학년도 정시 가, 나군 신입생 모집을 2021년 1월 7일(목)부터 1월 11일(월)까지 실시한 결과, 18시 현재 총 958명(정원내 가군 523명 / 나군 435명) 모집에 3,932명이 지원해 전체 4.10:1의 평균경쟁률(2020학년도 6.04:1)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실기전형이 9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18.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부가 14.53:1,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이 10.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실기전형이 9명 모집에 163명이 지원해 18.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스포츠과학부 14.53:1,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 10.73: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나군에서는 디자인영상학부 실기 전형이 102명 모집에 801명이 지원해 7.85:1, 간호학과 일반 5.28:1, 관광학부(글로벌호텔비즈니스) 4.91: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설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진로융합교육원은 총 4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포신도시 산학협력시설용지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설립한다. 2022년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충남도는 95억 원을 지원하였고, 도의회는 관련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각종 행ㆍ재정 지원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약 95억 상당의 진로융합교육원 부지 매입을 완료했고, 신축공사 용역을 발주하여 2021년 3월에는 본격적인 시설공사가 이루어진다. 진로융합교육원은 단순 직업체험에서 벗어나 미래 직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탐구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하여 2020년 관련 정책연구를 진행하여 미래 직업을 융합적 방법으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진로융합교육 모델을 구안하였고, 2021년에는 진로융합교육원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 연계ㆍ지원 방안 정책연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융합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학생들의 진학지도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고,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진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여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7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을 위한 벽화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조형디자인학부 권은진, 김연지 학생이 출품한“공주대의 사계절”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산업디자인공학부 김나연 학생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공주대 학생들”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가작으로 “공주대를 칠하다”와 “공주대학교의 사계절”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날 원성수 총장은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비롯한 장학금과 문화상품권 20만원, VALUE UP 마일리지 30점을 각각 수상자에게 부여했다.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가작 2팀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사무국 시설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캠퍼스 조성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캠퍼스의 활력을 심어주고, 아름다움이 깃든 캠퍼스의 미술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학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캠퍼스 환경을 밝고 아름답게 만들어 학생들이 마음도 함께 밝아지면 더욱 좋겠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7일 14:00,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회의(Zoom회의)를 통하여 교육감, 초·중학교장 대표와 지역중심학교장,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나이스 운영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표창’과 ‘Wee프로젝트 전국대상 교육부장관 표창’과 더불어 4년 연속 기록관리 기관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2019년 교육행정기관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서부교육의 위상을 높였으며,2021년에는 지난해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서부교육’ 구현을 위해 시교육청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 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인 지원행정’의 5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당면과제로 언택트 시대 학교 교육력 회복을 돕는 인성교육을 운영하여 인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 활용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2020학년도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권역별 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 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일반계 고등학교 현직교사 35명, 공모교사 15명(교육학 5명, 심리학 3명, 프랑스어 1명, 스페인어 1명, 독일어 1명, 사회심화과목 1명, 무용전공실기 1명, 패션마케팅 1명, 과학사 1명) 총 50명의 지도교사가 32개 과목에 45개 반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은 심화과목, 예체능 실기 전공 교과와 전문 교과, 일반과목을 대상으로 총 544명의 학생이 수강했으며, 이수한 학생은 423명을 기록해 77.8%의 이수율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실온닷’ 플랫폼, 줌 등을 활용해 온라인스튜디오가 구축된 학교를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진행했다. 캠퍼스형 공동교
© 정연호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지난해 장애인 부부 2쌍을 대상으로 웨딩촬영장소를 무상으로 지원하여 지역사회내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촬영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석말숙)에서 그 동안 사정이 있어 웨딩사진을 찍지 못했거나 결혼한 지 오래된 장애인 부부에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나사렛대학교는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협조 요청으로 캠퍼스내 헤세드야외공연장과 야외정원을 무료로 지원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소외된 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장애인부부들의 감사편지와 감사장을 나사렛대학교에 전달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26일 오후2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초·중학교 교장 대표와 관내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체 대표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 것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것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현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계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0년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블렌디드 수업 내실화를 위하여 장학방식을 다변화하고 단위학교 및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지원으로 학습동기를 높여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동부 관내 참가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원격 학습에 따른 심리‧정서 및 학습지원,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등 다양한 학생 지원사업과 더불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학생생활, 돌봄·방과후, 학원방역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가 연일 등락을 거듭하며 감염병 확산세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이하면서 학생들의 생활 습관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 동안의 지역 간 이동, 친지 방문 등 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96개교 중 7개교는 이미 방학에 이미 들어갔고, 6일 5개교를 시작으로 7일 15개교, 8일 31개교 등 이번주부터 대부분의 학교들이 방학식을 갖고 순차적으로 겨울방학에 돌입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등교수업 지원단 회의를 통해 겨울방학 기간 중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원 대책 등을 마련하여 학생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가정·학교·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학부모들에게 가정에서 학생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의심 증상 등이 발견될 시 학교·담임교사에게 즉시 통보하도록 안내했다. 학교는 학교폭력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예비군연대(연대장 임창규)가 ‘2020년 예비군 정기 감사’에서 최우수 부대로 선정돼 부대 및 연대장 개인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예비군 감사는 동원 준비태세, 지역 방위작전 준비태세, 예비군 훈련 준비 및 실시, 조직 편성 및 자원 관리, 근무 운영 등 예비군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며 1개 부대를 최우수 부대로 선발하고 있다. 서울, 경기, 강원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은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는 학생 예비군 1,600명 이상인 55개 대학 중 최우수 부대로 선정됐다. 선문대 예비군연대는 대학에서 훈련 입소를 위한 차량과 간식 제공 등 학생 예비군 복지 지원과 참여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규 연대장은 “대학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한다”면서 “대학 예비군연대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직장 예비군연대는 2004년에 연대급으로 승격됐으며, 평소 예비군 업무 외에도 재학생들의 군 복무 상담을 위한 병무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재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게임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열린 ‘글로벌 게임 챌린지 2020’대회에서 게임기획 및 스토리 부문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의 게임관련 학과 및 학부생들의 게임작품 및 게임콘텐츠 70여종이 3D 온라인 페스티벌 형태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됐다. 대상을 받은 ‘디지털 트윈’게임은 산업계 현장에서 조립을 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울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모형의 비행기의 조립을 사용자가 직접 모형 비행기를 보고 손으로 잡아서 조립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일반적인 게임의 한계를 넘어 산업계의 교육에도 활용 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받은 ‘데어 스토리(Their Story)’게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게임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받는 불편함과 안내견들이 공공장소에 출입 거부를 당했던 상처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기획된 게임으로, 사용자는 VR 환경에서 시각 장애인이 되어서 안내견을 이끌고 거리를 걷거나 공공장소를 걸어가는 행동을 한다. 게임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