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보건행정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은아 의원이 관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치유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관내 540여 곳의 경로당이 있는 데 비해, 일주일에 한 곳만의 경로당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지적하며, 어르신 정신건강 검진·상담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을 주문했다. 이어 “아동 심리상담의 경우 소수로 운영되어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라며, “현재 부서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홍보가 미흡하고, 학부모 대다수가 심리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르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 홍보와 신청 과정 및 지원 확대에 대해 구체적 논의와 추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해당 부서장에게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감사에 임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3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천안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에 대해 간담회를 열고, 가맹점 제한 지침에 직접적 이해당사자, 천안시청 소관부서 등과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안 마련에 나섰다.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은 “행안부의 개정 취지와 달리 천안사랑카드의 소비규모가 위축 될 것”이라며 “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이하로 제한하면 농민들 판로제약 등 지역경제가 위축될 수 있고 나아가 지역화폐 무용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개정된 지침 시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30억 이하 가맹점 제한 지침에 따라 7월 20일 650여곳의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예정 ”이라며 “상반기 내 시행하라는 지침에도 불구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고 혼란을 막기 위해 늦게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은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29,154개소 가맹점 가운데 2%를 상회하는데 반해, 이들의 천안사랑카드 매출액은 전체 천안사랑카드 이용액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상임회장은 “지역소득 역외 유출 1위가 충남”이라며 “역외 유출 방지하기 위해
(충남=충남도민일보)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전반기 1년 동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정책·예산분석 지원 및 도민 소통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인 지방의회상 정립을 위해 경주해 왔다. 충남도의회는 3일 제12대 의회 전반기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출범 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성과를 소개하고, 도의회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제12대 충남도의회는 출범일인 지난해 7월 1일 제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8회의 회기를 124일 동안 운영했다. 조례안, 예·결산안, 동의·승인안 등 403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충청남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의 삶의질과 직결되는 228건의 조례안을 발의 및 처리했다. 의회는 의정모니터와 지역민원상담소,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을 적극 발굴해 왔으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46명, 128건) ▲5분발언(107명, 108건) ▲건의·결의문(27건) ▲특별위원회(7개) 운영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제12대 충남도의회
[아산=충남도민일보] 지난 29일,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공공시설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윤원준 의원이 의회동 건물에 대한 감리 부실과 하자 보수 지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윤원준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의회동 시공사 대표와 감리사,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의회동 건물을 돌며 하자를 살펴보았다. 의원 사무실을 비롯한 건물 곳곳의 유리창이 깨져 있었고, 천장에서는 빗물 누수 자국이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건물 내에서 크고 작은 하자들이 발견되었다. 감사를 시작한 윤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내역서’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모 등의 개수가 지급 대장과 거래 명세표상 수량이 일치해야 하고, 이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급 대장과 사진상의 안전모 개수가 맞지 않았고 이러한 서류상 불일치는 자료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윤 의원은 타 지자체에 제출된 서류를 표본으로 보여주며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의 발행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렇게 사람이 몇 명인지, 안전용품은 인원에 맞추어 지급했는지 잘 드러나게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공감리업무수행지침서’ 중 “감리원은 특히 중요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공동주택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27일, 김미영 의원이 공동주택 관련 행정적 미비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개선을 당부했다. 김미영 의원은 공동전기료 지원 관련 조례가 작년 말에 개정되었는데도 올해 추경에 사업비가 반영이 안 된 것을 지적하며 “조례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2회 추경에 꼭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다루었던 경비 청소 노동자 쉼터와 관련하여 그동안 개선현황에 대해 물었고, 공동주택과장은 “작년 말 기준 124개 대상 중 91개소 설치되었다며, 올해 안에 전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배방 신도시 자동 집하시설의 미활용에 따른 피해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자동 집하시설 설치비용이 주변 아파트 분양가에도 반영됐을 텐데, 미사용으로 인해 인근 보도블록이 침하되는 등 피해 역시 시민들이 보는 것이다“라면서, ”LH에 공문을 보내서 원상복구를 시키든지, 아니면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하도록 하든지, 행정기관에서 먼저 나서서 대응을 해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공동주택 분쟁조정위원회가 올해 몇 번 열렸는지 물으며 “분쟁조정위원회의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28일, 맹의석 의원이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민원인 요구에 의한 즉흥적 추진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맹의석 의원은 스포츠 클라이밍 설치 사업이 당초 보수보강에서 국제경기장용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보수보강사업으로 변경 추진되는 상황을 들며, “체육시설이 관련자들의 요구에 의해 즉흥적인 결정으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발생할 여러 문제점들까지 면밀히 파악하여 종합적인 계획하에 추진되어야 한다” 지적했다. 이어,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하여 도고 스포츠타운, 선장 축구센터, 아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부지의 토지 매입 현황을 물었고, “선장 축구센터 예정지에 분묘가 많다며 적절한 방법을 찾아 토지 매입이 빨리 진행되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맹 의원은 아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아산시에서 직영운영하는 것을 장애인체육회로의 위탁운영으로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체육진흥과의 현안 업무가 많지만 진행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맹의석 의원은 “체육시설의
[아산=충남도민일보] 제9대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 부의장 이기애)가 지난해 7월 1일 개원 후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아산시의회는 37만 아산시민을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고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집행기관과 협력하고 시민들과 호흡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힘쓰고,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해 아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이다. 특히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을 비롯하여 17명의 의원은 의회동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였고, 천막 철야 농성의 어려운 역경을 견뎌냈으며, 국립경찰병원 분원의 아산 유치와 각종 역점시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찾아 시민들을 위한 민생정치를 실현한다는 각오로 숨 가쁘게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새 시대를 향한 벅찬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아산시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아산시의 힘찬 도약과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친 지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30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 위촉식을 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 및 연임 상담관 14명 등 전체 상담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충남도의회는 제343회 임시회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민원상담소의 ‘상담사’ 명칭을 ‘상담관’으로 개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에 18곳의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소는 시·군별로 1개소씩 마련됐으며, 천안은 3곳, 아산은 2곳을 운영 중이다. 상담소는 당연직 상담관인 도의원과 위촉직 상담관 1명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상담관들의 임기는 1년으로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관리, 방문 민원인 응대, 정책 건의·상담 신청접수 및 보고, 입법·정책개발 활동 지원, 각종 홍보물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계신 상담관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고충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하여 우리 도의회에 전달해 주시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 5월 12일 철거된 ‘삽교천유역농업개발기념탑’, 일명 ‘삽교천 기념탑’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원은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삽교천 기념탑이 지난달 12일 갑자기 철거됐다 ”며 “당진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삽교천 기념탑 철거를 매우 안타깝게 여기며, 특히 농어촌공사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일방적인 철거를 진행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삽교천 방조제는 길이 3,360m, 총저수량 8,400만 톤, 유역면적은 16만 3,950ha에 이른다”며 “당진·아산·예산·홍성 등 4개 시·군 22개 읍·면, 2만 4,700ha에 농업용수 공급 등을 위해 지난 1976년 12월에 착공해 사업비 168억 원과 연인원 33만 6,000명이 동원됐고, 1979년 10월에 완공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삽교호가 만들어지면서 합덕·우강은 물론 당진 북부권까지 실핏줄처럼 연결된 수로를 통해 삽교호의 물이 지역 곳곳에 흘러 들어가게 됐다”며 “삽교호로 인해 물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됐고, 오늘날 당진이 전국 쌀 생산량 1위를 자랑할 수 있게 됐다”고
(충남도민일보)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해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지난 30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정관 제1조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환경친화적인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의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관리 등 농민을 위한 사업은 소홀히 하면서 농지 임대·매매 등 수익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지은행 사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율과 환매 이자 문제는 수년간 제기되는 등 공사의 목적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아쉬운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당진시 논 경지면적 21,486ha 중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구역은 18,391ha로, 전체 논 경지면적의 85% 이상을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면서도 공사 측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편성·집행하는 예산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황이 이렇다 보니 농어촌공사의 관리 구역은 매우 취
(충남도민일보) 학교급식 노동자와 더불어 당진시 관내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진시의회 조상연 의원은 지난 30일, 제10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급식소 노동자들도 학교급식 노동자처럼 조리흄에 의한 폐암 발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공공급식 노동자를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조상연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진시에는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가 예산을 지원하는 59개의 공공급식소가 있고, 급식 인원은 5,621명에 달한다. 이 중 90%인 53개소가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조리흄은 기름을 사용해 볶거나 튀기는 등 고온으로 조리할 때 배출되는 초미세 분진으로, 에어로졸 형태로 변한 미세 기름 입자에 각종 재료가 타면서 발생하는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발암 물질이 엉겨 붙어 만들어진다”고 설명하면서 “급식실 종사자들은 별다른 보호 대책이 없다면 대량의 유해 물질에 장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국 학교급식 노동자들은 2021년 5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앞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유해 조리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30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도 제1차 정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등 23건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일반회계 9,150만 원, 특별회계 218억 8,130만 원, 기금 5,324만 원 등 220억 원을 삭감해 1조 3,679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또 ‘학교급식 종사자 안전한 근무환경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현대제철 본사 당진 이전 촉구 결의안’,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촉구 결의안’등 3건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해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등 5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168건의 지적사항을 확정하고 집행부에 시정·처리를 요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제4차 본회의에 직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2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 폐회로 5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군의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부서별 청취 후 29일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 및 의결로 진행되었다. 30일 폐회식에서 김덕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도 기정예산 8,148억 2,400만 원보다 10.1% 증가한 8,970억 7,400만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8,259억 8,200만 원, 특별회계 710억 9,200만 원으로 편성 보고하였다. 증감현황으로는 일반회계 818억 6,100만 원 증액, 특별회계 38억 9천만 원이 증액되었다. 일반회계는 시군평가 정성지표 담당자 컨설팅 등 6개 부서 8건의 사업 총 3억 2백만 원이 삭감된 내용으로 가결되었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어서 의회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와 관련하여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홍성군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각각의‘2023년 제4차 수시분 공유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권 4개 시·도 의회가 29일 세종시 어진동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의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핵심 요소인 초광역의회 설립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조직됐으며, 4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협의체 구성 후 개최하는 첫 회의로 ▲충청권 특자체 합동추진단 추진현황 보고 ▲협의체 운영 및 초광역의회 구성·운영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 시작 전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4개 시·도 의회가 특자체 설립과 관련해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는 특자체 출범의 필수불가결한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초광역의회 구성에 대해 충청권 4개 시·도 의회가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29일 충남 청년정책 대표기관인 아산 청년아지트 ‘나와유’, 충남창업마루나비, 천안청년센터,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음악창작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들 기관은 청년창업·취업지원, 심리상담, 콘텐츠 제작 지원, 공연활동 지원 등 활발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천안 청년정책 네트워크, 아산 청년위원회, 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 충남청년예술인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지민규 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서 충남 청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미화 의원)은 29일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향후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지난 5월부터 착수한 해당 연구용역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실시해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ㆍ제도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연구모임 의원들은 천안시 사무의 위탁 제도 관련 분석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입법정책을 개발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개선할 필요가 있는 조례에 대해서는 남은 연구용역 기간 내에 중장기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화 대표의원은 “7월에 완료되는 연구용역의 최종자료를 토대로 천안시 자치법규 내에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하여 의회 자치입법권 기능 및 입법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