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명숙 충남도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희귀·멸종 식물 2만9000개체가 칠갑산자락에 식재되어 있다는 KBS 보도를 인용하며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 이전을 주장했다. 세계적인 희귀식물이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1급인 ‘광릉요강꽃’의 모습을 보여주며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산림자원 보존 및 관리 부분에서 청양이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며 “깽깽이풀, 가시오갈피나무, 제비동자꽃 등 특히 희귀생물 보전에 최적지로 자연·지리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청양군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고, 도내 도립공원 전체면적의 41%를 차지하는 칠갑산이 있어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다양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1년간 운영되며 88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자원을 보유한 고운식물원이 있어 산림자원연구소가 이전할 경우 조성 기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할 수 있고, 도민에게 산림문화복지를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최적지로 부각 되고 있다. 김 의원은 “충남 어디서든 1시간 이내로 산림자원연구소에 도착할 수 있으며 논산-서천, 당진-대전 그리고 서부내륙고속도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대형참사를 막기 위한 초기 소화장치 및 정기적 점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망 강화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소화장치가 부실하다면 대형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소화장치 미작동 및 부재로 인한 화재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모든 사건·사고를 예상할 수는 없어도 철저한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 4월 개정된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근거하여 관련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안전망 강화는 생명과 직결된 부분으로 다른 어느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본 의원이 언급한 내용들이 하루 속히 개선되어 가슴 아픈 대형참사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누구나 안전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충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4일 제9대 천안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았다. 1주년 개원 기념식을 마친 천안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앞으로의 천안시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11일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천안시의회 첫 홍보대사인 오대환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악마들」의 대박 흥행을 응원하였다. 정도희 의장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하고 1년간 고생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을 위한 천안시의회를 위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의회사무국 직원은“오대환 배우의 실물을 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스크린에서 보니 더 정이 갔다”라며“영화도 재미있었고 단합대회를 영화관람으로 하니 색다르고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9대 천안시의회는 22년 7월 4일 개원한 지 1년을 맞았으며 오는 17일 제261회 임시회를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11일,1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사례지 비교 견학을 위해 속초시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 위탁 조례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법ㆍ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방문지인 속초시는 민간위탁 계약 시 ‘표준계약서’를 도입해 민간위탁 수탁기관의 의무이행을 촉구하고, 수탁사무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해당 ‘표준계약서’는 ‘성평등’ 환경조성에 관한 의무사항을 명문화하여 2022년(제17회) 여성가족부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표준계약서에 따라 오는 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민간위탁 수탁기관 위탁사무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뒤이어 설악산 무장애 탐방로를 방문한 연구모임은 차별금지 및 이동권과 접근성 보장사례를 살펴보며 무장애 관련 입법ㆍ정책적 발전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탐방로는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에게 국립공원 탐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악산 금강교 인근부터 설원교까지 약 2.8km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대표 정선희 시의원)은 지난 7일 비교견학을 위해 부여국립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본 연구모임은 천안시의 야간경관 및 빛공해 관련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선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천안시 명품화· ICT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 대민소통을 목표로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대표 김호영)와 함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선희(대표)·이종담·이상구·육종영·이지원·김명숙·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약칭)천안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먼저 부여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수준 높은 프로젝션 맵핑 영상인「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감상하고 실감형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들었다. 신영호 학예연구실장은 다른 국립박물관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감형 영상콘텐츠를 선택,“문화재의 고유성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서 엄선했다”라며 사업배경과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대표이사 정수미)으로 이동한 일행은 수족관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천안시의회 2층 행정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삼거리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삼거리초등학교 인근 청당동과 삼룡동을 연결하는 청수8로 샛길의 안전관련 문제 제기에 따라 개최되었다. 이 길은 약370미터 길이로 걸어서 약6분 정도면 통과할 수 있는 포장도로이다. 청당동 산운마을에 위치한 3개 아파트단지(1,673세대)에 거주하는 100여 명의 삼거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이 도로를 통해 등하교하고 있는데, 비와 이슬, 동절기 결빙 등으로 인해 잦은 낙상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길에 접해있는 농지로의 차량 진출입을 막을 수 없어 보행자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개선 노력이 시급하다며 간담회의 포문을 열었다. 천안시의회 정선희 의원은 천안삼거리초 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임원들과 한석희 교장을 초청,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 들었고, 천안시 이주홍 동남구청장 이하 관계부서 공직자들의 적극적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선희 의원은 다양한 안전시설 사례와 공무연수에서 실제로 접한 미끄럼방지 매트 등의 사진을 제시하며 창의적 행정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차량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간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또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부위원장을, 윤리특별위원회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21일에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신도시 내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24일에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가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 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 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다. 지난 2022년 5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진실규명을 통해 이 사건의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 피해보상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권고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가가 주도하여 민간인을 희생시키고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라며 “피해자들은 이미 80대 고령이 된 만큼 중앙정부의 보상과 지원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으로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사업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추모 및 기념사업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은 지난 7일 비교견학을 위해 부여국립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본 연구모임은 천안시의 야간경관 및 빛공해 관련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선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천안시 명품화· ICT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 대민소통을 목표로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와 함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선희(대표)·이종담·이상구·육종영·이지원·김명숙·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약칭)천안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먼저 부여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수준 높은 프로젝션 맵핑 영상인'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감상하고 실감형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들었다. 신영호 학예연구실장은 다른 국립박물관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감형 영상콘텐츠를 선택,“문화재의 고유성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서 엄선했다”라며 사업배경과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한 일행은 수족관과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복합문화공간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지난 7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1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 폭력에 대한 질문하기’란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는 한국성인권교육센터 이미영 센터장이 맡았다. 이미영 센터장은 “성별 간의 차이로 인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균형을 인지하고, 나아가 성 평등의식과 실천의지, 성인지력에 기반한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조직 안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로 성평등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의했다. 또한 그는 4대 폭력의 인식과 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을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는 등 강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의미있는 강의가 됐으며, 이번 강의를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공감대를 키워나 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지방의회 및 정책 홍보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지방행정을 펼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을 시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치입법권의 내실을 강화하고, 예산분석 및 지역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적극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우리 도의회를 한결같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220만 충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우리 의회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은 7일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남의 녹색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와 녹색전환연구소,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함께 주관한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과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 등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충남테크노파크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충남도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한 분석과 충남의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또한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들은 ‘분야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확대 방안 제안’을 통해 일자리, 그린리모델링, 공공버스, 자전거 등 충남에 적합한 분야별 녹색일자리를 분석하고 일자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을 좌장으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특별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5·더불어민주당), 충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강희택 실장,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승석 상임대표, 당진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충청남도 자살예방·사회통합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열고 자살 원인 분석과 예방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나사랑자살방지협회 강화식 협회장이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사회운동’을 주제로 도내자살예방 대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마음두레연구소 김도윤 대표, 백석문화대학교 김의영 교수, 호수심리상담센터 민난희 센터장, 충청남도 장동화 자살예방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강화식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고통지수가 매우 높고, OECD 국가 중 20년 연속 자살률 1위다. 특히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7.7명에서 2020년 11.1명으로 44%가 늘어나는 등 갈수록 자살사고가 늘고 있다”며 “생명존중서약 등 캠페인 및 홍보를 통해 자살예방 공동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론자들도 다양한 자살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김도윤 대표는 “자살예방 필터의 기능을 예방, 위기 개입, 사후관리 3단계로 강화하고, 위험수준에 따른 분류를 통해 단계적인 사업 진행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도의회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정활동과 우수정책을 알리는 홍보박람회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충남도의회는 전시관 운영 및 참관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타 시도의회 및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7~8일 양일간 ▲국내외 지방자치 비교 ▲미디어 스피치 ▲지방소멸 대응 ▲행정사무감사 기법 ▲예산안 심사 기법 ▲의원을 위한 SNS 홍보전략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에 참석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충남·인천·강원·경남·전남 5개 시도가 뜻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정책 이슈에 대한 홍보를 펼쳐 주목받았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과 노력을 알리기 위해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는 6일 시의장과 정책지원관 그리고 시 의회법무팀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1년 동안의 운영을 바탕으로 개선할 점과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도희 의장은 지난 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초심으로 돌아가 민의를 살핀다는 “찰물정신”을 강조하며, 그 첫 행보로 7월 2일 정기인사를 통해 의원수의 1/2인 13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모두 채용된 정책지원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도희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은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제도이기에 정착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는 불가피하다. 2022년 6월 6명의 정책지원관이 첫 임용된 이후 1년동안 2명의 정책지원관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직을 하기도 했다. 따라서, 7월 인사에서 안정적인 정책지원관 운영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7급 의회직 직원 3명을 정책지원관으로 전보조치하여 임기제로 인한 불안정성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10여년의 행정경험을 갖고있는 의회직 직원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서로의 단점을 상쇄시키는 첫 시도를 시작하게 됐다. 또한, 현재는 4개 상임위원회로 2명씩 배치하고, 나머지 5명은 정책지원팀과 입법지원팀에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시민프로축구단 성공을 위한 연구모임 유영채(대표의원), 엄소영, 김미화, 이종만)'은 5일 벤치마킹을 위해 충북청주FC을 방문했다. 연구모임 참여의원들과 천안시 체육진흥과, 천안시티FC 사무국장은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와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구단의 운영현황과 방향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충북청주FC는 천안시티FC와 함께 2023시즌 K리그2에 참가한 구단으로 김현주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있는 SMC엔지니어링이 출자·출연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공공을 위한 민간기업의 지배구조를 갖춘 구단으로서 책임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합리적 경영 등 스포츠의 속성을 구단문화와 경영철학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스포츠경영을 강조했다. 유영채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충북청주FC가 천안시티FC와 같은 해 창단한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향후 천안시티FC와 시민에게 도움되는 것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 다양한 구단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겠다며, 천안시민을 위한 프로축구단의 성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