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수목유전자원의 보존‧자원화를 촉진하고, 체계적인 정원 관리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수목원·지방정원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2024년 충남 도내에서 목표하고 있는 지방정원 개장에 맞춰 준비됐다. 특히 수목유전자원의 보존‧자원화를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목원·지방정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근거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용 시간 ▲휴원 관련 규정 ▲이용료 및 감면 ▲이용료의 반환 ▲이용료 및 입장 제한 ▲편의시설 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수목원은 산과 바다가 인접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이용객 수가 30만 명을 넘었다”며 “지방정원과 수목원, 자연휴양림이 연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가 제공된다면 관광 산업에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 와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가 충남도가 추진하는 고령은퇴 연금제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는 지난 17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농수해위 3차 회의에서 논의됐다. 이날 농수해위 위원들은 2023년 충남도 농림축산국, 산림자원연구소, 축산기술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심도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은퇴농업인 연금제도의 경우 혜택 기준을 완화해 수혜자를 늘리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은퇴농업인의 노후보장과 청년 농업인 농지 지원을 위해서는 혜택 확대를 통해 수요자 확보가 우선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학교급식 지원 시스템 구축 시 해당 업체에 투입하는 예산이 적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2021년부터 새로운 업체로 변경된 타당성이 부족하다”며 “특히 업체 변경에 따른 전문성과 시스템고도화와 관련한 주요 내용이 전혀 파악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집행부가 보고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에 상반기 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이 빠져 있다”며 “명확한 업무보고 진
(천안=충남도민일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17일 제261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이종담 부의장, 유영채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긴급 현안 브리핑을 받고, 13일부터 가동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오후에는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류제국, 강성기 의원과 함께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개선복구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중인 병천면 광기천을 방문하여 공사진행 상황과 집중호우에 따른 예방 계획 등을 청취했다. 정도희 의장은 “현재 병천면은 누적 강우량 379mm로 천안시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나 철저한 예방과 준비로 도원리 도로하부 유실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일까지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재해복구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여 3년 전과 같은 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건설교통국장 및 현장 감리단에게 당부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바쁜 회기중에도 직접 재해 취약 현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한우의 생산기반 확대 및 육성 지원에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충남 한우의 경쟁력 확보와 한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충남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한우육성 종합계획 수립, 품질향상을 위한 재정지원 및 시스템 구축, 충남한우 혈통관리 노력, 한우 생산기반 유지 및 발전을 위한 노력, 한우농가 및 생산자단체에 대한 교육 등 충남 한우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방 의원은 “충남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한우를 많이 키우는 지역으로, 최근 한우값이 폭락해 한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한우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적정 수의 사육두수 유지 등을 통해 우리 도의 한우농가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회에는 「한우산업기본법안」이 발의되어 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통한 품질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17일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친환경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46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3차 회의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역 농·수·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현행 조례에,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 등 입법목적을 추가하기 위해 발의됐다. 구체적인 사항으로는 ‘학교급식법’의 위임 규정을 명확히 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보완했다. 또 계획수립 시 도지사와 교육감과의 협의 전제 등을 명시했다. 오 의원은 “자치단체의 책무까지 보완돼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그 가공품의 생산‧가공·유통 및 소비 촉진 등 더욱 책임감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 의원이 발의한 ‘충청남도 재단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또한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폐지조례안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법인이 목적사업 달성 후 2017년 12월 해산함에 따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쌀 공급과잉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 자급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벼 대체 작물 재배에 관한 법적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벼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46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3차 회의에서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벼를 대체해 다른 식량작물 재배를 유도함으로써, 쌀 공급과잉 문제의 선제 대응을 통해 식량 자급률 향상과 농가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벼 대체작물 활성화를 위한 목표 및 정책 기본방향, 생산, 가공, 유통 및 소비 촉진, 사업 및 지원 등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지원 작물을 벼 이외의 식량작물, 공공기관에서 보급하는 가루쌀, 조사료 등으로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가 벼 재배면적 감소에 따른 쌀값 안정화에 일조할 것”이라며 “벼 대체 작물에 관한 식재 연구·기술 개발 및 보급과 관련한 기반 시설 지원으로 쌀 공급과잉 문제 해결과 농가소득 안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46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신속한 피해복구 및 대응을 위한 담당자들의 현장업무를 위해 상임위 일정을 변경하고, 2023년도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오전 7시 기준)까지 도내 평균 강수량은 330.8㎜로, 특히 부여군에는 472.0㎜의 비가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총 97개 하천(국가하천 3, 지방하천 54, 소하천 40)의 제방 및 호실이 유실됐고, 상·하수도 각각 16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충남도는 피해 하천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상세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호우 종료 후 재난폐기물 전수조사와 재난폐기물 처리비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의 발생패턴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매년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서는 예방뿐만 아니라 대응과 복구 역량을 강화하여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 지역주민과 재난약자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도민 모두가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하루속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기획조정실, 인재개발원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먼저 진행된 기획조정실 업무 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지난 금요일부터 충청남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고 이에 대한 피해가 상당히 크다”며 “청양의 경우 잠정 피해액이 200억 원 수준으로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응급복구를 할 수 있도록 예비비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관련해 “청소년들이 학교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을 교육하면 좋을 것 같다”며 “학생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절제하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스마트폰의 효율적인 사용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반도체 맞춤형 인재 양성 협약과 관련하여 “반도체 업종의 인력 부족 문제는 10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반도체 대학 설립으로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 협약과 관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근로기준법 제100조 부속 기숙사의 설치·운영 기준, 시행령 제55조, 제56조에 따르면 기숙소의 구조와 설비는 채광과 환기를 위한 적절한 설비 등을 갖출 것, 습기가 많거나 침수의 위험이 있는 장소 등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가 어려운 환경의 장소에 기숙사를 설치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되어 있다고 설명하며“현재 선수들이 생활하고 있는 20년 된 종합운동장 내 위치한 합숙소는 습기를 머금어 항상 쾨쾨한 냄새가 나며, 채광과 환기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곳으로 생활 숙소가 아닌 곳을 숙소로 사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종담 부의장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은 지역연고 우수 선수들의 흡수, 지역스포츠시설의 효율적 활용, 국가 스포츠 경쟁력의 동력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므로 임시방편적인 시책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천안시 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합숙소 환경개선을 해줄 것”을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 신방동・풍세면・광덕면)은 7월 17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강행을 대비하여 “천안시 안전한 수산물 공급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종갑 의원은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3 사회안전지수’ 먹거리 부문에서 천안시가 6.03(10점 만점)점에 해당하는 것에 대해 이는 충남 평균(6.09)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대책 방안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남도에 방사능 오염 검사 장비가 단 2대밖에 없으며, 24시간을 풀 가동하여도 단 4건의 방사능 검사만 가능함을 지적, “이와 같은 상황에서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잘 대처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천안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전담팀(TF) 신설 ▶천안시 차원의 ‘선제적 안전 검사 시스템’구축 ▶시민들에게 수산물 안전에 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 의원은 천안시의회에서 지난 6월 19일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에 성명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14일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 제정이후 세부사항 논의 및 조례 홍보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명회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당진 학부모회, 당진시청, 당진교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부모학습 추진방향 및 콘텐츠 발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는 가정교육 주체인 부모가 올바른 역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학습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건강한 가정의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부모 대상으로 생명에 중점을 둔 성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 초·중·고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마약의 위험성, 중독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 학교폭력에 대한 현실 및 인식 공유, 학부모들이 만나서 교육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의 주기적 개최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명회 의원은 “부모학습의 활성화와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며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 관계기관 소통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당진시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성인의 역량개발 및 자아실현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발급 대상을 확대하고자 조례 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석곤 의원(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4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3차 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21년 '평생교육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평생교육 이용권을 발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충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기존에는 만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1인가구는 120% 이하)의 구성원이 신청 대상이였으며, 교육부가 1인당 연간 35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을 발급해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의 평생교육이용권 발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평생교육협의회 구성 ▲평생교육이용권의 발급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 지정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으로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을 지정해 이용권 발급 및 사용 관리,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에 관한 상담 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송촌 김호숙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김호숙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여섯 번째 전시다. ‘일상의 묵색’을 주제로 매·난·국·죽 사군자 작품 등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도와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붓질로 화선지위에 작품을 표현해 온 김 작가는 문인화의 여백과 절제미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전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지역의 문화예술동아리 회원들과 전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오고 있다”며 “더운 여름 도민들께서 편안하게 휴식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만나시길 바란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피해복구 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건소위 위원들은 지난 16일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도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근무 중인 119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부여군, 청양군, 논산시, 공주시 등 물 폭탄으로 인한 제방 붕괴, 농경지 침수 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재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부여군 수박재배 시설하우스 침수 현장과 논산시·청양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농민들과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위원장은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수색작업을 펼쳐준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해로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지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시 집중피해 현장 등을 찾아 “공주의 피해가 막심하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연구모임'이상구, 육종영, 이종만, 강성기 의원은 7월 13일, 14일 (1박2일)의 일정으로 타 지역에서 개최된 축제를 방문했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앞으로는 기상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날씨가 많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축제는 제공되어야 함을 언급하며 비가 오는 날에도 비교견학을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연구모임에서는 시기적으로 무더위와 기상악화의 상황에도 진행되고 있는 축제를 견학하여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입을 모았다.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 연못에 연꽃이라는 테마로 21년 동안 개최된 축제로 방문객을 위해 거리에 비가림막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존을 여러 곳에 설치하여 운영되고 있었다. 이종만 의원은 축제장 중간 중간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송출되도록 설치한 것을 보며 방문객을 위한 배려와 축제의 참여도를 한번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발언했다. 다음날에는 보령 머드축제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홍보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강성기 의원은 하이브리드형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4일 결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결성면 지역주민, 결성면 기관단체장, 홍성군의회 의원, 박물관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농요농사박물관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희대 교육대학원 윤태석 교수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이관호 학회장의 주제발표, ▲5명 전문가의 패널토론 진행 후 끝으로 ▲군민토론이 진행되었다. 경희대 교육대학원 윤태석 교수는 ‘결성농요농사박물관 현황분석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박물관 현황과 문제점 분석 ▲박물관 개념과 현상 ▲개선방안 등을 주제발표 했다. 한국박물관교육학회 이관호 학회장은 ‘결성농요농사박물관의 역할과 특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홍성지역의 역사·문화적 배경과 특징 ▲결성농요농사박물관 소장유물 현황분석 ▲결성농요농사박물관의 역할과 특성화 방안 등을 주제발표하여 두 명의 발표자는 결성농요박물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좌장으로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한건택 명예관장이 맡고,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한 윤태석 교수와 이관호 학회장, 토론자로 당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