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학생추념위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은 4월을‘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달’로 정하고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15일까지 희생자 추념행사에 참여할 학생추념위원을 모집하였다. 추념위원들은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 기획부터 진행, 영상 제작, 기억 순례의 길(안산 단원고·기억 전시관) 방문, 기억정원 만들기, 추념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월호 희생자인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는 추념식은 오는 4월 16일 저녁 7시부터 전북교육청 광장(우천시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생명존중, 인간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며 사회안전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충남도민일보)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오는 22일까지 2021년 동탄중앙이음터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및 기관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시립아동청소년센터 및 청소년 활동 시설 등 화성시 전역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게 수업연계형과 재능나눔형으로 내용과 목적에 따라 구분하여 모집한다. 수업연계형은 정규교과, 주문형강좌, 방과후학교 등을 이음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재능나눔형은 관내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육 봉사를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동탄중앙이음터는 2016년 개관 이래로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학교 및 기관과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교급 및 기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기관에서 여건상 운영하기 어려웠던 수업을 진행하여 학교 교육의 다양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및 2019년에는 초, 중, 고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기관과 학교급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2018년에는 관내 고등학교와 연계해 무학년제 교과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해당 학교가 전국 최우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었다. 김태호 화성시인재
(충남도민일보) 금산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과 동시에 우리 학생들에게 활기찬 학교 생활의 시작과 더불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및 초등돌봄교실을 시작하였다. 금산 관내 초등돌봄교실은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초등 1~2학년 310명, 3~6학년 학생 50명 등 총 360명 학생을 대상으로 100% 수용하여 돌봄전담사 관리하에 간식 제공 및 숙제 봐주기, 프로그램 참여 등 안전하게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교교육과정 계획에 의해 방과후학교 운영은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특기적성 계발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금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학교 맞춤형순회강사 지원을 통해 단위학교의 강사 계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의 안전과 건강 최우선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방역 관리로 고생하는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은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서부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서 출근 직원에게 봄꽃을 나눠주며 상호 존중의 신뢰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부 공무원들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출근 시간에 직접 화사한 봄꽃을 전달하며, 평소 바쁜 업무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이 어려웠던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였다. 또한, 봄꽃 배치를 통해 화사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고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도모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직원들도 예쁜 꽃을 보면서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새 학년을 맞아 「생활지도가이드북」을 발간하여 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생활지도가이드북」은 학생 생활지도 도움 자료로 학교 현장에서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였으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 학생 안전교육, 학생자치 활성화 등 생활지도 전반의 업무 처리 매뉴얼을 담고 있다. 이 자료의 보급으로 생활지도 담당 교사의 업무 처리에 대한 어려움이 줄어들 것으로 판단되며, 학교 현장의 업무 처리를 용이하게 하도록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요즘 생활지도 업무는 보람보다는 업무의 곤란도만 부각되어 기피하는 업무가 된듯하다. 이 책이 생활지도 업무를 담당하는 선생님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힘든 업무를 일선에서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학생생활지도 담당 선생님들께 늘 고마움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31개(공립초 8교, 사립유 23개원) 시설에 대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활동공간은 어린이(만13세 미만)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유치원 교실, 초등학교 교실 및 도서관 등을 말하며, 환경보건법상 환경안전관리기준 항목(4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지도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FITI연구원)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활동공간의 방역 실시 및 시설물 노후 여부를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측정기로 마감재, 벽재, 바닥재 등의 중금속항목(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롬) 함량수치를 검사하여 환경안전기준을 초과한 시설 관리주체에게는 개선명령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코로나19 상황의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가 활동하는 곳에 각종 유해인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민간전문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화장품산업의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상반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증가하는 화장품 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기관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화장품 산업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제형개발, 품질관리, 화장품 관련법 등 이론과 화장품 기능에 대한 실험으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초를 다지기 위해 화장품 기본이론으로 구성된 1과정(온라인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2과정의 심화 이론과 화장품 기능 실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거주자이면서 화장품 기업 종사자, 미취업 청년 및 창업준비자 등 이다. 교육진행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1과정, 2과정 심화이론)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험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접근성과 효과적인 실험 교육을 위해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의 최신 실습‧실험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경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의 봉사활동 권장시수를 감축한다고 안내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 봉사활동 권장시수*를 학교급 및 학년을 고려하여 중 1학년은 3년간 40시간 이상, 중 2·3학년은 3년간 20시간 이상, 고 1학년은 3년간 40시간 이상, 고 2·3학년은 3년간 20시간 이상으로 변경했다. 중학생의 경우 2022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비교과 영역으로 봉사활동의 시수 및 배점이 적용된다. 학생봉사활동 시수 감축에 따른 중학교 봉사활동 시수와 배점은 오는 3월 30일 공고 예정인 고입기본계획에 담아 안내할 예정이다. 고등학생의 대입전형의 경우 각 대학별 전공 적합성, 봉사의 지속성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지므로 원하는 대학의 대입 요강에 따라 봉사활동 충족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봉사활동 참여 기회와 여건이 축소되었지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내 대면과 비대면 봉사활동 기본 소양교육을 하도록 각
(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 ‘먹물이랑 상상톡톡, 두번째 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 미술작품을 선보일 공간을 마련해주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청사 로비에 위치한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공간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시 관내 유‧초등학생 31명이 참여한 먹물 채색화 31점이 전시된다. ‘해바라기가 가득한 우리집’, ‘바닷속 마을 풍경’, ‘오리들의 하루’ 등 학생들이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 자유롭게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6월에 큰 호응을 이끌었던 ‘먹물이랑 상상톡톡’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시 한번 개최됐다. 작품을 선보인 여울유치원 장지희 학생은 “내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다빛초등학교 김찬욱 학생은 “내가 그린 물고기 그림처럼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영도 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행복한
(충남도민일보) “1년 동안 선생님 얼굴도 못 봤는데 다시 공부하게 되어 너무 좋아요.” 서후면 한글배달교실에 다니는 강필순 학생(92세)의 소감이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3월 16일 학습 꾸러미 제공을 통해 14개 읍․면 지역의 15개 교실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사업은 서울의 2.5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교육혜택을 받기 어려운 읍․면 단위의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파견하여 한글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2014년 3개 교실 47명으로 시작해 15개 교실 350여 명으로 규모가 커지며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올해 15개 교실 중 8개 교실은 초등학교 학력인정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면서, 142명의 입학생들은 전체 3년 과정의 총 720시간을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도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글 기초교육부터 수학·미술·음악에 대한 프로그램과 시화전 및 문해 골든벨 등 다양한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충남도민일보)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신규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교육(귀농창업 컨설팅과정)을 실시했다. 신규 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귀농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에는 귀농창업 컨설팅과정, 포도과정(기초), 농업일반과정으로 3과정이 있다. 심화반은 포도과정(심화) 1과정으로 진행된다. 귀농창업 컨설팅과정은 3. 17부터 3. 31.까지 총 3회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소득작목 선정방법, 영농일지 작성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 기간은 짧지만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초 지식과 정보를 집약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창업에 대한 기초 기반을 잘 다듬어서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새로운 지식과 경험 그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평생교육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연계해 ‘반올림# 행복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첫 강의는 중앙대·한국외대 HK+ 접경인문학연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양 기관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맺고, 인문학 대중화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반올림# 행복 인문학은 인문강좌를 통해 삶의 가치를 찾고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접목한 인문학 관련 특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지중해 문명 산책 - 유럽의 접경, 지중해를 가다‘를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의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1기 주제는 ‘접경의 시선으로 본 서부 지중해’이며, 4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5주간 진행된다. 차승현(고려대 사학과) 강사가 고·중세 시대의 지중해 문명에 내포되어 있던 관용과 공존의 정신을 독자적 관점에서 성찰하는 내용을 강의한다. 2기 주제는 ‘접경의 시선으로 본 동부 지중해’로 5월 25일부터 매주
(충남도민일보) 역북초등학교는(교장 김동식) 16일 코로나19 상황이지만 학부모님과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가고자 비대면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부모총회에서는 2021학년도 역북초등학교의 학사일정 및 학교교육활동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각 학급 담임 선생님은 학부모님과의 만남의 장을 줌을 활용한 화상회의로 했다. 각 학급 담임선생님은 교육철학, 학급경영계획, 교육과정편성∙운영, 학생 인성교육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설명하였다. 학부모님은 자녀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바람을 담임선생님께 직접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기회로 삼아 담임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화상회의로 소통하면서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과 올바른 교육을 위해 따뜻한 동행으로 함께 가는 첫 문을 열었다. 이 날 총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코로나19 상황에 아이를 처음 학교에 맡겨 기대도 컸지만 걱정도 많이 했다. 오늘 이렇게 줌으로 총회에 참석하여 담임선생님의 상세한 안내를 들으니 궁금한 점이 많이 해소되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바로 할 수 있고, 좋은 정보도 얻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역북초는 제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6일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1억 9천 1백만 원을 합한 총 4억 1천 6백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18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19년부터 ’22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이 전달되며,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1억 9천 1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장학사업, 교직원복지를 위해 사용되던 재원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세종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올해는 전액 학생장학사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일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학교수, 건축사, 교원 등으로 2021~2022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시 학교 사용자가 수업·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학교 공간을 학습·놀이·휴식 등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의 연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에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 학교의 업무 경감과 적극적인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지원단은 위촉식 후 사업 대상학교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컨설팅 내용과 방법에 대한 전문가지원단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감실에서 11일 10시에 21C 충정포럼(회장 이래복)으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래복 21C 충정포럼 회장은 “충정포럼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기탁한 장학금으로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학생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기탁목적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형편의 학생지원과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