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당진시 축제 운영과 관련하여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진시의회 심의수 의원은 지난 19일, 제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축제는 당진시의 단합과 화합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지역축제 준비 단체의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진시는 지시줄다리기축제와 심훈상록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연중 개최되고 있는데 기지시줄다리기축제의 경우와 같이 보존회와 축제위원회로 나뉘어 축제를 진행하고 있어 각 축제 단체 간 통합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의수 의원은 “현재 일부 축제와 관련해서 축제를 준비하는 주체가 나누어져 각기 개별적으로 추진하다보니 단체 간의 불협화음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우려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축제의 성격을 정확한 파악 및 명확한 목표설정을 통한 축제의 방향성 확보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토대로 축제의 통합 운영과 운영 역량을 결집해야 하며, 축제를 준비하는 구성원들의 한마음과 한목소리가 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국민의힘, 성거읍․부성1동)은 7월 21일 제261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으로 ‘횡단보도와 정지선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지원 의원은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가 다치는 사고의 절반이 ‘도로 횡단 중’발생한다”며 “정지선을 멀리 설치할수록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이격거리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찰청 '2022 교통노면표시 설치업무편람'에서는 ‘정지선은 자동차가 정지해야 할 지점 또는 횡단보도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천안시는 정지선 이격거리가 2m가 채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횡단보도 보행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청주시의 경우 횡단보도와 정지선 이격거리를 5미터로 늘리자, 이전 2017년에 비해 2021년도 교통사고 발생율이 전국평균보다 두 배 넘게 감소했다”며 “이격거리를 늘리게 되면 물리적 충돌 가능성을 줄여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횡단보도 정지선의 이격거리를 5m로 늘려달라는 주문과 함께 ▲교차로별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수 조사 선행 ▲시범 사업구간 선정 ▲교통체증 유발 가능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홍성 광천중학교 수영장 미사용 사유를 확인하며 “기존 시설물이 애초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용도 변경 등의 시설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아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열렸는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학생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은 저경력교사 쏠림 현상과 이들의 도시권 전보 신청이 매우 많다”며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소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소규모 체육관 설립 후 지역 주민에 대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의 체육활동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화장실 등 필수 시설을 잘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공공기관유치단에 대한 2023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일자리 창출, 주거지 정착에 대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개발 추진을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위원들에게 안면도 개발사업 홍보영상을 공유하고,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있어서는 각 시군의 선택과 집중의 행정정책이 필요하다”며 “실패한 정책도 공유를 통해 배우고, 충남도 서남부권 개발전략 추진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경기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추진해 달라”며 “또 인구정책 사업 예산편성이 부족하니, 인구 5개년 계획 등 효율적인 세부 정책으로 예산이 소외되지 않게 재정력을 뒷받침해달라”고 덧붙였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도 인구정책사업 추진 시 예산·재정 능력을 충분히 고려하고, 외국인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며 “또 미국 군기지 이전 등과 관련해 소음정책지원을 충분히 살펴달라”고 제안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안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도내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박과 마약과 같은 중독성 범죄가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지역사회 유해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지자체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자체의 능동적·선제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은 광역 단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지원·강화해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김응규 의원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신체와 정신건강이 손상된다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어렵다”며 “중앙정부 또는 관계부처에서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을 통해 ‘청소년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강화’를 강조한 바, 지자체 차원에서도 이를 위한 정책 및 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여성가족정책관, 4개 의료원 및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소관 조례안을 심의하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회의 전 사전 간담회를 통해 기후환경국 하천과의 집중호우 복구 현황을 보고 받고 홍수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료원 업무보고와 관련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의료원의 경우 수익을 늘릴 방안을 모색하되,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기관인 만큼 도민이 필요한 사업과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등 도민 수요를 고려해 경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와 침수 이후 공공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 없는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의료 공백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법적으로 1% 이상으로 되어 있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지킬 수 있도록 의료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골드타임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해서도 소방서 쪽에서 상당히 노력하고 있는데, 의료원에서도 노력을 더욱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또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많이 부족한데 어린이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제346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14개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언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홍성 광천중학교 수영장 미사용 사유를 확인하며 “기존 시설물이 애초 용도대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용도 변경 등의 시설투자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최근 아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열렸는데 여학생 체육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학생 체육활동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농어촌 지역은 저경력교사 쏠림 현상과 이들의 도시권 전보 신청이 매우 많다”며 “교육과정에 차질이 없도록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소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소규모 체육관 설립 후 지역 주민에 대한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의 체육활동 수요를 해소해야 한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화장실 등 필수 시설을 잘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금산=충남도민일보] 제30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집행부에 대해 '2023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 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조례안 4건과 동의안 1건, ‘2023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 모두 원안가결로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6,612억 8,500만 원에서 5.89% 상승된 7,002억 2,900만 원으로 389억 4,400만 원으로 증액됐으며 의용소방대 청사 신축 설계비 5,000만 원과 금산축제관광재단 출연금 6억 원에 대해서는 행정절차 부적합 사유로 삭감했다. 김기윤 의장은 "호우경보로 비상근무 중에도 제305회 임시회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를 비롯해 의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이후 임시회부터는 예산과 조례 등 미비한 절차도 신경 쓰며 군정 운영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 등 4개소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체육진흥과 부서장 및 담당 직원들과 함께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 등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원활한 복구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곡교천 그라운드골프장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체육공원, 강변테니스장, 갈매체육공원에 차례대로 방문하였으며, 4개소 모두 부유물 적치와 구장 바닥 오염 등의 피해를 입은 상황이었다. 그라운드골프장과 아산시민체육공원 내 야구장, 이순신파크골프장의 펜스가 파손되거나 유실되었으며, 그라운드골프장과 강변테니스장의 인조잔디가 훼손된 상태였다. 이외에도 갈매체육공원 내 국궁장의 과녁이 파손되어 있었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였으며, 당장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수해 복구를 무리하게 진행하지 말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맹의석 위원장은 “해당 체육시설 협회장 및 관계자들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체육시설의 개·보수 대책을 마련하여 피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지난 19일 제10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최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속도로 소음 피해지역 방음벽 설치 건의안’을 소속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이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당진지사 등 관계 당국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처리한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80%가 소음과 진동 관련 이었으며 서해안고속도로가 경유하는 당진시에도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의하면, 송악IC-당진IC구간 양방향은 시간당 2천여 대의 차량이 지나고 있어 출퇴근 시간의 차량 소음과 야간의 화물차 운행으로 인한 비닐 덮개 소음, 레커차 경보기 소음 등으로 인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괴로움을 겪고 있다. 고속도로와 민가의 거리는 불과 50m 밖에 되지 않으며 기존의 방음벽 설치구간도 700m 밖에 되지 않아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초등학생들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제안설명에 나선 최연숙 의원은 “시간당 2천여 대의 차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19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고,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 개최하여 위원장에 김봉균 의원, 부위원장에 박명우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하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탄소중립 전환 촉진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 등 참여 및 선정을 위한 활동 전개 ▲당진화력발전소 1~2호기 운영 중단에 대비한 우리 시 대응전략 마련 ▲향후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 도시로 도약을 위한 로드맵 마련 및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봉균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적으로한 탄소중립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가 공유와 연대로 함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제346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13개 직속기관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상반기 당부했던 사항들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확인한 후 “직속 기관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 내용과 대상 및 목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필요시 손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코로나로 인해 국제교류 및 협력이 장기간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 국제교육원 업무 추진이 차질 없도록 유의해달라”며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 이력 관리시스템 구축 전 시행된 교육도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시행에 앞서 직속기관 에도 해당 사업을 적용할 수 있는지 확인, 시행해달라”며 “특히 수요가 많은 수영장이나 체육시설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직속기관마다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기관장 변경 시 프로그램이 달라진다. 사업 추진 시 연속성을 잃지 않도록 철저히 해달라”며 “또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10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3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덕주 의장은 제103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최근 당진시의회 내 동료 의원 간 부적절한 언행으로 불거진 일련의 일에 대해 시의원들을 대표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서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금년에 추진되어 온 여러 사업들을 꼼꼼히 파악하여,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 시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진시의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집행부에 시정 추진 성과에 대해 시민의 검증을 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2023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19일 수해현장을 긴급하게 방문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월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인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진시도 재산 피해 및 일시 대피자가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다. 이날 당진시의원들은 대덕동 소재 공동주택 옹벽 붕괴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장에 함께한 주민들은 추가 붕괴에 대한 불안감을 호소하고 당진시 차원의 빠른 피해 복구를 요청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당지시의회 의원들은 종합적인 안전점검과 일시 대피자들에 대한 지원상황을 살피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복구 작업 및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기후·환경분야 등 기존의 탄소중립 개념을 넘어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성장을 위해 탄소중립경제 활성화 및 산업 육성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탄소중립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46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제경제의 ‘뉴 노멀(New Normal)’로 떠오른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충남도의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에 맞춰 구체적인 추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럽연합의 경우 2026년부터 탄소국경세가 도입되고 미국은 청정경쟁법안이 발의되는 등 각종 ‘탄소관세’가 현실화됨에 따라, 글로벌 대기업과 글로벌 투자기관들은 앞다투어 탄소중립에 투자하고 대응을 요청하는 등 관련 기술개발과 실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RE100’과 ‘CF100’ 참여기업, 녹색전문기업, 저탄소제품 생산기업, 저탄소 인증 농축산 법인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지사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탄소중립경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관련 기업·연구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8일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의 건, ▲2023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6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4건 등 총 10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홍성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총 3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신성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총 2건을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이정윤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윤일순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농업인 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3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