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25일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축제장, 일회용품 사용 감량과 탈(脫) 플라스틱 전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박 의원은 “환경파괴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한파와 폭설,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변화가 발생, 사회,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최근 충남도만 해도 집중호우로 도민들이 큰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어 특별재난선포지역으로 선포됐다. 도내 재난지역 강수량을 살펴보면 부여군(외산면) 719㎜, 청양군(청남면) 681㎜, 공주시 656㎜ 등으로 기록됐다. 박 의원은 “충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해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바 있으며, 지난 6월 일회용 컵 반입, 휴대를 전면 금지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내 101곳의 축제장에서도 일회용품 감량과 탈(脫) 플라스틱 전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지자체에서 일회용품 사용 근절과 플라스틱 전환 시도했으나 코로나19와 같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이전과 국방산단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유치 총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국방특위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산단 조성을 위한 2023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위원들은 “충남에 육사 이전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총력을 쏟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윤기형 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육사 이전과 관련해서 구체적 타당성, 논리성을 가지고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모아달라”며 “특히 전방위적 대책으로 힘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년간 국방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했음에도 도민들께 추진 세부 사항을 알려 드리지 못했다. 추진 상황을 알리는 소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또한 서울에 있는 육사 이전은 중장기 대책이 아닌 당면문제다.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서울에 있는 육사 이전과 관련해 명확한 집행부의 정책과 전략도 부족했다. 논산 이전 유치 관련해 세부적인 사항을 위원들에게 보고해달라”며 “기존 서울에 있는 육사 청사의 활용방안과 유치하고자 하는
(천안=충남도민일보)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으로부터 충남 수해피지역민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전달받아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성금 1백만원을 합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 논산시, 청양군, 부여군에 각 1백만원씩의 성금을 전달했다. 최봉환 회장은 “이번 폭우로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마음이 많이 아프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충남 청양과 공주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희 의장은 “특히 가까운 충북 청주 궁평지하차도에서 많은 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하여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충남에서도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정부의 신속한 재난지역선포와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께서 충남을 다녀와 주셨고 지금도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다”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4개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심사와 함께 관련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결정된 서산개척단 사건 등은 국가 공권력이 자행한 인권침해로 국가 차원의 명예회복과 배·보상 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진화위에서 결정된 과거사와 관련하여 도내 총 21건이 있으나, 특정 지역을 명시한 조례 제정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정회를 요청했고, 논의 이후 “특정사건 지원 가능성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켜 다른 진실규명사건들과의 형평성 및 평등의 원칙에 맞게 문구를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안 수정을 제안했다. 이에 행정문화위원회는 '충청남도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충청남도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으로 수정하고, 조문 내 특정지역명을 전부 삭제해 조례 해석의 혼란을 사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4차 회의에서 소방본부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연일 수해 현장에서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4차 회의는 필요 인원 이외의 직원들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실종자 수색 임무 수행 중 사망한 해병대원의 죽음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구조 활동 지원 형태별 매뉴얼, 구체적 내용 수립과 구조 활동 시 매뉴얼 준수 등 현장 대원의 기본 안전 상황 유지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인명피해 사건의 발생 원인은 기관 간의 소통 부재 때문”이라며 “신규직원 및 기존 소방대원들의 교육 과정에 관계기관 간 소통・연계 대응 교육 과정을 추가할 필요성이 크다”고 당부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이번 재난 시 구조・현황 파악에 있어 드론 활용이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재해나 재난 시 드론 활용으로 인한 구조 활동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보급・활용을 위한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7월 21일 열린 제10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재도입을 요청했다.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사고로 인한 시민의 생명 및 신체 피해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로 보험 가입 시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 가입되는 보장제도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국 243개 지자체 중 97%인 236개 지자체가 가입한 상태다. 당진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운영상 비효율성을 이유로 2020년부터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이를 대신하고 있다. 한상화 의원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상해, 후유장애 또는 사망한 시민에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당진시 시민 위로금 지원 조례'는 위로금 지급대상을 사망으로만 한정하고 있어 보장범위가 축소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로금을 예산에 편성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안전사고로 사망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울 수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가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했으며 우희상 전문위원의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 활동상황 보고와, 집행부의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 활동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2서해대교 건설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서해대교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로 인한 교통량 분산과 재난 발생 시 우회경로 마련을 위해 제2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3대에 이에 제4대 당진시의회에서도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진-광명 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및 신속 추진 건의문 채택 전달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제2서해대교 건설은 당진-광명간 민자고속도로(제2서해대교) 건설과 국도 제77호(제2서해대교) 건설 사업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 중이다. 민자고속고속도로 건설은 한국개발연구원(KD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도내 취약계층의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주택 소방시설 유지관리 경비를 지원한다. 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의 설치 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4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4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변경된 상위법에 맞게 조례를 개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원 근거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주택화재 발생 시 사망률을 줄이고자 주택의 건축 허가・신고 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경비 지원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경비를 지원해 화재취약계층에게 IOT 무선 화재감지기를 지원하는 등 도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25일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충남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되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대학 진학 옵션을 알리고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101개 대학이 참가해 현장에서 입학사정관들과 입시전문가들이 대입진학상담을 실시하고 입학 조건과 교육과정, 학과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편삼범 위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진로 선택은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사와 역량을 고려하여 꿈에 가까운 진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교육기관들은 이러한 학생들의 노력을 지원하고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로진학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의 소중한 노력이 알찬 열매로 결실을 맺었으면 한다“며”수험생과 학부모들께 조금만 더 힘을 내시라며 충남도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병하 의원)’은 7월 21일 정책연구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켜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정책연구간담회는 이병하 대표의원의 천안천 정책연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현황 보고 및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병하 대표의원은 “도심하천으로서의 천안천을 재조명하고 미래 천안도심 발전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모인 연구모임 의원들은 천안천 지역명소화에 있어서 무엇보다 하천의 고유기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에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며 천안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연구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하 대표의원은 “천안천 공간의 재창출은 분명 필요하나 무엇보다 하천 본래적 기능을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당부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조길연 의장은 2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공주시 옥룡동 침수 현장과 청양·부여군 농경지 복구현장 등 피해 지역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호우로 충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2명 등 총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농경지 1만 282㏊, 가축 157농가 등 시설 피해(21일 오전 6시 기준)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응급 복구가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충남도의회는 조속한 피해 복구 및 피해주민 지원 대책에 집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조 의장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작업이 신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의 현장점검을 진행, 전국 최고 명품 신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내포특위는 먼저 충남도 공공기관유치단으로부터 내포신도시 조성계획과 관련해 보훈회관 전망대에서 총괄 보고를 받았다. 또 내포신도시를 일주하며 주요시설 추진현황에 대한 세부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내포특위가 현장점검을 위해 방문한 시설은 ▲보훈회관 전망대(홍예공원) ▲내포 골프장 및 파크골프장 ▲미술관‧예술의 전당 ▲한옥마을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집단에너지시설 등이다. 이날 위원들은 내포신도시 주요 토지이용계획 현황과 주요시설의 입주 예정지 등을 돌며 추진 상황을 점검,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안 모색을 강구했다. 이상근 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내포신도시의 계획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지적한 사항들은 현안 사항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파급력이 큰 공공기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며 “인프라 확충과 지원 방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21일 제34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도교육청 주요 업무추진 상황점검을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사에게 지급되는 보결 수당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며 “일선 학교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이 선도적으로 자율수강권 지급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는데 정말 보기 좋다”며 “추가로 다자녀 지원기준 또한 현재 4명에서 2명의 자녀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각종 제출 자료의 통계적 오류나 오탈자 최소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보다 꼼꼼하게 확인해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세입재원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보고자료 양면 인쇄, 통학버스 이용 연한을 늘리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일부 과밀학교는 급식실 공간 부족으로 10시 30분부터 점심 급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은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공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도립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특성화 방안 및 건립을 위한 추진 절차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외부전문가, 향토사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사전 절차와 방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토의가 진행됐다. 공립박물관 사전평가 제도는 도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도립박물관 건립 목적의 타당성과 필요성,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며 그 결과는 박물관 건립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김옥수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충남도립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사전 절차를 빠짐없이 준비해 도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쌍용 1동, 2동, 3동)은 5분발언을 통해 천안에서 반출된 문화유산의 환수를 위한 제안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의원은 문화재보호법이 2015년 개정되고 지방정부가 문화유산 회복에 참여하면서 지역민의 자발적 복원 운동이 확산됨을 들어 성거읍 천흥사 동종과 동면 보협인석탑이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천흥사 동종은 국립중앙박물관에, 보협인석탑은 동국대학교 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또한 상기 문화재의 조속한 반환을 위해 국내외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연구기관 및 문화재 반환을 추진하는 민간기관이 필요함과 디지털 아카이브(문화재의 역사적 이력과 제작기법 등 정보의 디지털화)의 구축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제주 4·3학살 및 거창양민학살사건 등에 있어 당시 책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조병옥을 호국 인물로 천안보훈공원 내 설치된 조형물 관련해서 ‘철회’를 요청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말도 있듯이 우리의 역사 그리고 문화재를 잘 가꾸고 보존하는게 지금 현재 우리들의 의무이자 역할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이 마약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캠페인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게시 후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덕주 의장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의 가장 큰 자산이다. 젊은 세대들에게 마약 사용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김덕주 의장은 다음주자로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과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김종선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