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2022년부터 3년 간 도내 99개교를 대상으로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배수시설 노후화로 인한 문제를 개선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운동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향후 10년 이상 마사토 운동장을 계속 유지관리할 학교 중 26개교를 선정하여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간 재구조화 ▲마사토교체 ▲배수로 설치 ▲비구망 설치 등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쉼이 있는 건강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올해 친환경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는 26개교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시설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친환경 마사토운동장 환경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기 초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4월 시작과 함께 개최하였으며, ▲학교운동장의 공간 재구조 방향 ▲송남초등학교 운동장 조성 사례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운동장은 ‘학교공간의 또 다른 교실’으로서 체육활동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며 삶의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달 14일 홍성을 시작으로 이달 1일 금산까지 도내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교육재정설명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충남교육 정책 안내 ▲교육재정 운용방향과 예산 설명 ▲학생·학부모·주민참여예산제 소개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고, 참석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제작한 설명회 자료 1,800부와 의견제출, 공모사업 신청 방법 등 안내용 리플릿 13,000부를 배포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이번 교육재정설명회에서는 역대 최대치인 97건의 의견이 수렴되었고,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 도민, 언론인 등 총 1,182명이 참석하여 지역적 고유성을 갖춘 의견과 도내 전체 학교로 일반화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 제안되었다. 제안된 의견의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향상의 기반이 되는 독서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확대 ▲학생 정서안정과 학습의욕 회복 지원 ▲예술교육과 공연체험문화 지원 등 교수학습과 교육과정 지원 관련 의견이 56건으로 제일 많았고,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보건·영양교사 증원 배치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교원의 탄탄한 미래교육과정 구현을 위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청각장애 학부모와 교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수어통역 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어통역 서비스는 충남교육청과 충남농아인협회가 협력하여 수어통역사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고, 도내 청각장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의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행사,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 6월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학부모의 수요에 맞게 인원을 증원해 17명의 자원봉사자가 55명의 청각장애 학부모를 돕게 된다. 이와 관련해 6일에는 새로 위촉된 수어통역 자원봉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그간 수어통역 자원봉사자분들의 지원을 통해 학부모와 교사 간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었고,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세심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청각장애학생의 교육 지원을 위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지원을 희망한 학생들에게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에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과수 꽃이 피는 시기가 전년대비 6-9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개화기 저온피해 방법을 제시했다. 5일 도 농업기술원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월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4도 낮으며, 3월 상·중순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0.3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4월의 저온 현상으로 해마다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천안 등 11개 시군에서 430농가 257ha에서 배와 사과 중심으로 수정불량 피해를 입었다. 배·사과 등 과수 개화기에 영하의 기온이 예보되면 방상팬을 돌리거나 물을 뿌려주고 왕겨 등을 태워 저온 및 냉해를 예방해야 한다. 방상팬은 위쪽 따뜻한 공기와 지면의 찬 공기를 순환시켜 주고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살수작업은 물이 얼 때 방출하는 잠열로 작물이 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과수의 개화 시기는 3월 이후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꽃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수분·수정이 불안하면 인공수분을 해주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전년도 피해농가 중심으로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확산시범 4종 14곳에 7억 원을 조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내공기질 검사는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검사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실내공기질 유지기준 6개 항목에 대해 진행한다. 대상은 ‘도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지침’에 따른 도내 보육시설,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검사 외에도 해당 시설의 환기장치, 이용 인원 등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 내 환경 변화요인에 따른 실내공기질 영향평가를 추진한다. 평가 결과는 적정 실내공기질 관리와 개선을 위한 실내환경 관리정책 제안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그린라이프 환경정책 달성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정밀 조사를 통해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유지관리로 도민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더욱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보훈관은 올 연말까지 보훈관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날부터 19일까지 내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충혼탑 참배와 보훈관 관람, 독립운동가의 거리 탐방, 태극기·무궁화 만들기 프로그램을 8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및 6·25전쟁사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도 보훈관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은 자라나는 유·청소년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순국선열의 공훈을 기리고, 이를 방문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소재 환경성건강센터 인근 치유의 숲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장, 남태현 산림청 차장,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 김정섭 공주시장, 산림 관련 단체, 도민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밀원 숲 조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나무심기와 함께 산사태 및 옹벽·석축 등 위험요인 점검, 산불 예방 및 자연 재해 경각심 고취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나무와 산의 소중함을 실감했다”라면서 “나무를 지키고 산을 가꾸며 자연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우리 도정은 산림자원을 지속가능한 충남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으로 삼고 나무와 숲, 그리고 자연과 임업을 잘 키워갈 것”이라며 나무심기와 산불 예방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5일 공주금학초등학교 교원들을 시작으로 “2022년 에듀스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해마다 도내 정보화 역량이 우수한 강사들을 모집하여 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는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를 직접 선정하여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연구정보원에 신청하면 해당 분야의 우수한 강사들을 보내 교원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분야는 ▲원격수업 ▲인공지능(AI)교육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 활용 ▲앱 활용교육 ▲마주온 등 다양한 정보 분야의 연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37교(41회), 744명의 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공주금학초등학교 연수는‘SW교육을 통한 교수학습방법 전개’라는 주제로 1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한 교사는“e학습터를 활용할 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좀 더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는데 활용방법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원장은“학교에서 필요한 정보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원의 정보역량 강화가 우선이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오는 6일부터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는 도내 모든 학교(27교)를 대상으로 교육청 주관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육지원청에서는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 먹는물관리법에 따른 ▲간이검사(2, 3, 4분기/6항목) ▲정밀검사(1분기/46항목)를 전문기관에 일괄 의뢰하여 연 4회(분기별 1회) 정기적인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교육청은 올해 2분기에 도내 27개교의 지하수 관정 27개소와 학교 내 설치된 음용기기 138개 등 총 165건을 대상으로 전문 공공기관인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지하수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하수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밀검사 46항목 외 방사능물질(라돈, 우라늄)을 추가하여 검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위생적인 물을 마시며 건강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의뢰해 실시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청사 내에서 무궁화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이 식목일 행사에 무궁화를 심는 것은 올해로 다섯 번째로, 5~10년생 무궁화 묘목, 꽝꽝나무와 문그로우 20여 주를 청사 내 구룡정원 화분에 식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에 나무 심기, 탄소중립 365운동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복이룸 환경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며, “식목일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 심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참 뜻과 건강한 생태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동시에 되새겨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하여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에 힘썼으며, 특히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무궁화 위상 정립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시ㆍ도교육청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최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는 충남미술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해 4월 제정한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하며, 미술관 관련 설계·시공·전시·운영 분야 국내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와 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위촉식, 설계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계획 설계를 진행 중인 충남미술관 현황을 공유하고 전문가 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위원들은 전시 및 수장 공간의 적정면적 확보, 효율적인 내부 공간 구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으며, 지역 특색이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보다 세부적인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자문의견은 충분히 검토해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면서 “8월 이전에 제2차 충남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를 열어 충남미술관 설계·시공 등 건립 과정 전반에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에 총사업비 933억 원을 투입해 지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이달부터 ‘실거래정보 기반 감시’를 통해 부동산 허위매물을 방치한 공인중개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실거래정보 기반 감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와 온라인 부동산 매물광고를 비교해 거래가 완료된 후에도 온라인에 방치된 허위매물을 찾아내는 방식이다. 이달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시범 감시 결과, 총 690건의 허위매물 광고를 적발했다. 도는 이번에 적발된 허위매물 광고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되 이달부터는 적발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낚시성 허위매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허위매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부동산 매물 인터넷 광고 후 계약이 성사되면 즉시 삭제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도내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 맞춤형 돌봄정책의 제공을 통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저녁 돌봄교실과 온종일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46개원 ▲2020년 74개원 ▲2021년 89개원으로 유치원 돌봄교실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올해는 총 100개원 2,200명의 유아들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어 도내 학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고 있다. 특히,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 중 저소득, 맞벌이, 취업 중인 한 부모 가정 자녀 등 추가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일시적 실직, 일시적 경력 단절 등으로 구직 중인 가정의 자녀 등도 포함할 수 있도록 권장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100개원의 업무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4일 ‘2022학년도 유치원 돌봄교실 업무담당자 연수’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시로 변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놀이와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별관에서 일반직공무원 인사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공무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와 전문성 향상을 통한 인사업무의 공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일반직공무원 인사 관련 직무교육 ▲지역별 일반직공무원 인사 현안 협의 ▲2022년 일반직공무원 인사분야 제도개선 협의 ▲신규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지역별 현안과 교육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인사분야 제도개선 정착을 위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이 이뤄졌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이번 실무연수를 통해 일선 인사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한 인사분야 제도를 개선하여 교육현장 중심의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인사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청 내 성인지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한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교육 및 교육자료 보급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직원 연수 ▲성희롱·성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 수립·시행 ▲성고충창구 상시 운영을 통한 사안 처리 및 재발 방지 ▲불법 촬영 예방 불시 점검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차별과 불균형 없는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4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천안시 소재)에서 천안·아산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학생과 교직원이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경영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내 안전망을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학교장의 책무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세부적으로 ▲사례를 통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경계교육 ▲사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타 지역 연수는 신학기로 바쁜 일선 학교의 학사일정을 감안하여 서산, 홍성, 공주, 부여 등 권역별로 나눠 3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공공기관에서는 최초로 중간찰 향미 품종인 ‘향진주’ 개발에 성공, 농가 부담 경감은 물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중간찰 향미는 민간에서 개발한 1개 품종이 유일하며, 농가에서 이를 재배하려면 로열티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향진주는 재배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고, 충남의 기후 등 자연환경에 가장 잘 적응하는 품종인 만큼 시장에서 도내 농가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향진주는 밥을 했을 때 윤기나는 정도가 100점 만점 중 86.4점으로 매우 높으며, 단백질함량 5.3%, 완전미율 95.7% 등 그동안 개발된 중간찰 또는 중간찰 향미 품종 중 가장 우수하다. 쌀 수량도 10a당 585㎏으로 높고, 키가 83㎝로 가장 큰데도 불구하고 대도 튼튼한 편이다. 도열병에는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며 줄무늬잎마름병엔 강하지만 흰잎마름병에는 약하다. 밥을 할 때는 멥쌀에 비해 물의 양을 약 10% 정도 적게 넣어야 하며, 더 쫄깃한 밥맛을 즐기려면 쌀을 불리지 말고 바로 밥을 해야 한다. 이삭패는 시기(출수기)는 일반 중만생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