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22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부모교육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전호숙 회장(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대학교수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수정된 설문 문항을 공유하고 차후 진행할 설문조사 방법과 결과를 활용한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을 맡은 영·유아 에듀케어연구소 이만수 선임연구원은 “부모와 유치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관의 현 상황을 파악하고 기관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난 2차 회의와 오늘 회의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목적에 맞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현 의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영유아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모임’은 22일 논산시 한센인 정착촌인 성광마을을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논산 광석면 주민자치센터 세미나실에서 ‘한센인 정착촌 복지실태와 개선방안 모색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모임 회원과 성광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한센인 정착촌의 실태를 공유하고, 한센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충남 내 한센인의 복지실태, 문제점, 주민 욕구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한센인 정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및 면접 조사,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중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협력단은 충남 내 한센인 정착촌인 서산시 영락마을과 논산시 성광마을을 중심으로 한 설문 및 방문 관찰을 통해 한센인들 대다수가 고령에 만성질환을 앓고 있음을 확인하고, 장기적인 대책보다는 당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 편견과 차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센인들에 대한 지원 확대 및 복지 정책 마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UN 참전용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2023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 위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들은 학생 안전 보호 등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는 21일, ‘2023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당진시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 보고를 받고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전쟁 등 국가 비상 상황 시 시민들은 연락 체계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을지훈련에 대한 정보공유가 부족한 것을 지적하며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실시하여 시민들의 을지훈련에 대한 이해와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 의식 강화가 절실한 때인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달라”,“특히 읍면동 연락체계를 점검해 비상 대비 계획과 실제 훈련 간 차이점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등 훈련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21일 오전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5기 의정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 등 의장단과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 「지자체가 주도하는 저출산 정책」 발굴 및 제언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아산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아낌없이 내어주신 고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이 많았는데 위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말씀에 감사드리며,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0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가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충남 문화자산의 활용방안’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현식 前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수 상명대학교 교수, 이주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신정근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 상품과 지역 상품의 사례를 비교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충남 문화자산의 발굴, 선양 및 명품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식 전 대표이사는 “충남의 인문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충남 문화에 대한 비전을 확립·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그 외 토론자들도 충남 인문예술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충남은 풍부한 문화자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에 걸맞은 발굴 및 활용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의정토론회를 통해 충남의 인문예술 발전의 장애 요소들을 파악하고, 향후 인문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1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건강도시 조성에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포발전통합위원회 송채규 회장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후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다. 송채규 회장은 건강도시의 특징을 설명하고, 개인·단체 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매슬로우(Maslow) 욕구이론과 마케팅·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제시했다. 송 회장은 정부·지자체·건강도시 연구기관 및 단체의 유인정책을 통해 참여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자원봉사를 유도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화 의원은 “보건서비스 접근이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를 나타내는 ‘건강 불평등 격차’라는 지수가 있는데 한국은 고소득 국가 중에서 중하위권 수준”이라며 “시민 공동체가 함께 개인과 집단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5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5월부터 시작한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내용 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교육여건 및 학교시설의 전망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지역발전을 위한 활용모델 구상안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보완점을 청취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난 연구모임에서 방문한 보령과 당진지역의 폐교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폐교를 활용한 인구소멸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충남의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의회는 지난 1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주민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및 장재석 부의장을 비롯한 홍성군의회 의원 9명과 홍성군 10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5월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주민자치회 표준조례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는데, 표준조례 개정안은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방법 다양화,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자율화 ▲주민자치회 위원 정수 현실화,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 명확화, ▲간사 또는 사무국 근거 삭제, ▲법인 또는 단체 등에 대한 지원 근거 삭제, ▲주민총회 및 자치계획 자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표준조례 개정안에 대해 읍․면 주민자치회 회장들은 “주민자치회 위원 교육 자율화와 위원자격 명확화는 긍정적인 측면”이지만 위원 선정방법 다양화와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 삭제 등 일부 조항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며 홍성군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홍성군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 개정은 행정안전부의 표준조례 개정안과 주민자치협의회의 의견을 종합적
[금산=충남도민일보]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지난 16일 금산문화의 집에서 의회를 방문한 초등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입법기관 탐방 및 견학을 진행했다. 의회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하는 일 등 설명을 들은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임시회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자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과장과 의정팀장의 역할을 지정하고 '학교 급식 메뉴 선택 권한 부여의 건'을 상정해 회의 및 토론을 체험했다. 김기윤 의장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신나고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며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김기윤 의장은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군수와 논의하겠다"며 "금산의 미래를 위해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달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은 17일 경기도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물 전시 기법과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이날 경기도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의 시설을 살펴보며 전시관 운영과 유물 수집 방안,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해 면밀히 알아봤다.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과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박물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박물관 현황과 박물관 건립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수 의원은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에 있어 전시 주제와 전시 유물에 대한 세부 계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유물을 진열하는 것이 아닌 특색 있는 전시 기법을 도입해 박물관 건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12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제2차 ‘의원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첫 시간은 MBC 이중각 PD가 ‘언론과 친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언론대응 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두 번째 시간에는 천안시청 서성희 아나운서가 스피치의 기본(발성, 발음, 호흡)과 좋은 연설문 작성법 등 스피치 기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세 번째 시간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진동환 상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조례안 작성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의장을 접견하고 시설을 견학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심 재개발의 성공 사례로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차이나타운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의 과목이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언론 대응과 스피치 위주로 구성되어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됐으며, 의회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함께 주어져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16일 완주와 익산을 방문하여 로컬푸드 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당진시 농촌진흥과장과 관계 공무원 및 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이루어졌다. 견학단 일행은 로컬푸드 사업전략과 성과 및 농민 주도 가공 활성화 시스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로컬푸드 거점 직매장 등을 방문하여 현지 우수사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한 의원들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로컬푸드 가공센터 등을 직접 살펴보고 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대응방안, 운영성과 등을 일일이 체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다. 서영훈 대표의원은“ 지난 세종시에 이어 이번 익산과 완주시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많은 보탬이 됐으며, 우리지역 농산물과 제품 구매 촉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구성된‘농업정책연구모임’은 서영훈(대표), 김명회(간사), 김명진, 김선호, 전영옥 의원(5명)
(충남도민일보)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16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무위원회 한상화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의회 시의원, 자율방범연합대 박근철 연합대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박근철 연합대장은 연합대의 애로사항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안 문제를 건의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특히, 연합대측은 ▲당진시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 예산 증액▲간사 채용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이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법령을 면밀히 검토하여, 가능하다면 시청 관계자와 지원 방안을 논의 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고, 예산편성이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되면 의회에서는 적극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박근철 대장을 비롯한 모든 대원분들께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습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 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며 교편을 잡아 왔다.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상을 소개하기도 한 유 작가는 세계 속 충남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이번 전시에 담아낸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도의회를 찾는 도민들께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며 “동서양의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전시가 긴 장마와 무더위, 태풍으로 힘드셨을 도민들께 위로와 안식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